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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평균 취득일수 10.1일… [유급휴가] 얻지 않을 수 없는 실태의 진상 | 일본어 번역 공부 (뉴스 기사) 2021-10-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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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평균 취득일수는 10.1[유급휴가] 얻지 않을 수 없는 실태의 진상

 

도쿄 올림픽 개최에 의해 카렌다에 변경이 있었던 것을 잊고, [1011일은 국경일이 아니었다!]고 초조했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산을 떠는 연극이 있었습니다만,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국경일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휴일이 많다는 감각이 없는 것은, 왜일까요? 후생노동성 [레이와 2년 임금사정 등 종합조사]등에서, 일본 [유급휴가]의 실태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아무리 일하고 또, 일해도 버는 것은 늘지 않아회사원의 [잔업시간][연수입]의 실태

 

 

입사부터 6개월이면 10법률로 정해진 유급휴가

나에게는 유급휴가가 며칠 주어진 것일까, 그리고 올해는 앞으로 며칠 남았을까. 요사이 시원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문 일은 아니겠지요.

 

 

유휴(有休)(유급휴가), 맞게 말하면 연차유급휴가라고 말합니다만, 일정기간 근속한 노동자에 대해,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부여되는 휴가라는 것. 유급으로 쉴 수 있는, , 쉬어도 급여가 줄어들지 않는 휴가입니다.

 

 

간단히 줄일 때 [有休]일까 [有給]일까 헤매기도 합니다만, [유휴]는 유급휴가의 약어로, [유급][급료 지급이 있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써 사전에 게재되어있기 때문에, [유휴가 옳다]고 하는 말이 유력합니다. 다만 [유급]이라고 쓰는 미디어도 있고, 후생노동성의 자료에는 [유휴][유급], 두 가지 모두 사용되고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유급]은 틀렸다고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유휴]라고 쓰겠습니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면, 유휴에 대해서는 노동기준법 제39조에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사용자는, 고용한 날부터 기산하여 6개월간 계속 근무하고 전 노동일 8할 이상 출근한 노동자에 대해, 계속하여, 또는 10일을 나누어 노동일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즉 유휴는, 고용한 날부터 6개월간 계속해서 전체 노동일의 8할 이상 출근했을 때에 10일의 연차유급휴가가 부여됩니다. , 최초로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 날부터 1년 경과한 날에, 1년간 전체 노동일의 8할 이상 출근했다면, 11일의 연차유급휴가가 부여됩니다.

 

 


 

 

 

 

*********

 

 

일본의 경우는 연차휴가, 즉 유급휴가를 얻을 수 있는 기준 근로기간이 6개월인가 봅니다.

이 기사 접하면서 처음 알았네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1년이 기준인데 일본의 경우가 6개월이나 혜택이 있군요.

연차휴가 잘 찾아 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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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6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완독하기 2021-10-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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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6

마르셀 프루스트 저/김희영 역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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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힘들긴 하다..ㅎ 그래도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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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권은 요독증을 앓고 있던 할머니의 병세가 심해지고 급기야는 죽음을 맞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았던 할머니가 점점 평소의 모습에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화자는 이미 혼자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이제는 할머니 마음속에서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예전의 할머니와의 끈끈했던 애정을 느낄 수가 없었다. 할머니가 병으로 인해 무력해지는 모습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할머니의 이마에 키스하려고 했으나 할머니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침착하고도 냉정한 묘사에서 화자의 무너지는 마음을 오히려 더 엿볼 수 있었다고 할까. 인간이 늙고 병들어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육체적, 심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었다.

 

 

할머니의 눈빛은 완전히 변했다. 자주 불안해하고 불만이 깃든 그 거친 눈빛은 더 이상 예전의 눈빛이 아닌, 헛소리를 내뱉는 늙은 여자의 침울한 눈빛이었다.’(P41)

 

 

 그런 마음은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최대한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할머니의 가슴에 묻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프랑수아즈는 어머니의 그 차분함에 분노할 지경이었다. 어머니는 총명했던 어머니가 무너져 내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고, 당신을 걱정해서 마음 아프게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러면서 곧 나을 거라고 안심시켰다. 이런 중에도 프랑수와즈의 충실함은 화자의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몇 날 며칠을 잠을 안자면서도 온갖 힘든 일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라는 듯이해주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인들이 화자의 가족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도 프랑수아는 용납하지 않았기에 질서가 유지되었다. 프랑수아즈의 이 사명감은 콩브레 시절부터 갖고 있던 것이었다.

 

 

 할머니가 아팠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중에는 베르고트도 있었는데, 그의 명성은 높아져 갔지만, 몸은 점점 쇠약해지고 있었다. 게르망트쪽2 에서는 할머니의 죽음을 비롯하여 베르고트의 병, 마지막에 스완의 병을 언급하면서 죽음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야기는 생각지 않던 알베르틴이 찾아오고 게르망트 공작부인 살롱 만찬회 장면 이야기로 길게 이어진다. 알베르틴은 이전의 솔직하고 착한 모습이 아니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조금 성숙한 것일까.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중심을 지키려는 태도가 느껴졌다.

 

 

 게르망트 부인을 보기 위해 아침 산책을 하던 아들에게 어머니는 그런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일침을 놓는다. 화자는 오랜 잠에서 깨어난 듯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여인을 만나지 않고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실제 프루스트가 동성애자가 되는 계기인가 보다. 한편 게르망트 부인을 사랑했던 그의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살롱에 초대하려고 안달을 하거나 교제에 힘쓰려는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생루와 샤를뤼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게르망트 부인에게 시들해진 마음은 다시 뜨거워지지 않는다.

 

 

 생루의 도움으로 스테르마리아 부인을 만나려는 기대감으로 가득 부풀어있는데 생각지 않게 알베르틴이 찾아온다. 발베크에서 알베르틴을 향한 초조했던 마음과 달리 그다지 신경쓰지도 않는다. 이미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마음과 달리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한껏 스테르마리아 부인에 대한 상상을 하며 만날 시간을 고대하고 있었건만 급한 일이 생겨 못 온다는 전갈이 오자 절망에 빠지다가 흐느껴 울기까지 한다. 이 부분에서 좀 웃겼다. 그렇게 몽상을 하며 함께 만나는 순간을 기다렸지만, 물거품 처럼 사라진 것이다. 이때 생루가 나타난 것은 화자에게 있어 구원이었을 만큼 반가워했다. 화자는 생루와의 우정을 논하며 생루와 생루의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일 동시에르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게르망트 부인의 살롱 만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식사 문화, 문학, 그림, 칸트를 언급하기도 했고 화초와 식물학, 역사, 음악, 미술 등으로 이어졌다. 게르망트 공작 부부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왔는데 당시 귀족들의 생활상과 허영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게르망트 공작은 부인 외에 많은 정부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귀족들의 사치스럽고 문란한 생활을 알 수 있었다. 기 드 모파상의 벨 아미가 떠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공작부인은 남편의 정부를 살롱 만찬에 초대하여 얘기도 나누고 어떤 정부에 대해 남편과 함께 흉을 보거나 하는 부분은 우리의 정서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놀라웠다. 게르망트 공작부인에게 실망은 했지만, 공작 부인이 빅토르 위고의 시를 인용하며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화자에게 반향을 일으킨다. 위고의 시집 가을의 잎을 고향에 기증했던 걸 저주하면서 같은 책을 사오라고 하인에게 시킨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완이 등장하는데, 이탈리아 여행에 같이 가자는 게르망트 공작의 권유에 스완은 자신은 몇 달 살지 못할 거라는 얘기를 한다. 병을 앓고 있는 스완도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게르망트 공작은 그런 사람을 앞에 두고 아내와 자신의 몸 걱정을 한다. 그러면서 스완에게는 1607년에 지어진 퐁뇌프 다리만큼이나 오래 버틸 거라는 말을 한다. 또 검정 구두를 신은 게르망트 부인에게 빨간 구두를 신으라고 다그치는 장면도 웃겼다.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고 때에 따라 불같이 화를 내면서도 빅토르 위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아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었던 건 황금만능주의가 파고들어서였을까. 이 게르망트 공작의 살롱 이야기를 통해서 당시 프랑스 귀족들의 삶과 여인들의 삶을 짐작할 수 있었다. 자주 언급되고 있는 드레퓌스 사건 얘기를 통해서 반유대주의를 프랑스에서 전 유럽으로 확산시켰고 세계 1, 2차 대전의 집단적인 광기를 예고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어머니가 유대인이었고, 어머니에게 고백할 수 없는 사실을 글쓰기로 녹여냈으니, 이 작품은 프루스트에게 있어 삶의 한 양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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