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공항시설, 수소 지게차 시승회. 3분 충전 8시간 가동, 환경성능 어필
공항시설이 하네다공항에서 열린 수소 포크리프트(지게차) 시승회=22년 6월 1일 PHOTO: Yusuke KOHASE/Aviation Wire
공항시설(8864)는 6월 1일, 수소로 움직이는 포크리프트의 시승회를 하네다공항에서 개회했다. 일본항공(JAL/JL, 9201)과 전일본공수(ANA/NH)의 그랜드 핸들링(그라인, 지상 지원)이나 포워더(이용운송사업자) 외에, 국토교통성도쿄항공국의 후지타 레이코 국장, 하네다공항의 현지 오타구의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환경성능을 관민에게 어필했다.
◆ CO2 배출량이 가솔린차의 절반
하네다공항 東화물지구에서 개최한 시승회에는, 도요타 자동 직조기(6201)가 제조한, 수소를 동력으로 한 연료전지 지게차 [geneB](제네비)를 출전.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주행용 모터를 움직이는 구조로, 수소를 3분간 충전하여 8시간 가동한다. 기존의 납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차는, 8시간 움직이는데 통상 충전으로 8시간, 급속충전으로도 90분 걸린다.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은 가솔린차와 비교하여 52%, 전동차와 비교하면 16% 저감 할 수 있다.
◆ 기존 기계와 차이 없음
시승회를 주최한 공항시설의 타다 토시아키 사장은, 도입을 위해 검토해야 할 점은 많다고 하며 [행정이나 사업자 부들의 협력이 불가결. CO2 삭감에 대처해 가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항시설 시설부 시설과의 사카우에 츠유키 과장은 [(CO2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한다) [카본 뉴트랄(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한 에코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써 시작했다]고 설명. 각사가 수소 지게차를 수십대 단위로 도입할 경우, 공항내에 수소 스테이션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승회를 시찰한 도쿄항공국의 후지타 국장은 [사용이 편리한 것 같다. 3분 충전으로 8시간 움직이는 것은 매력적]이라고 말하며, 환경성능 높은 수소 지게차 도입하여 [하네다공항을 CO2 삭감의 쇼룸으로 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시승회에는, JAL과 ANA의 그라인 스태프들이 참가. 10인 이상이 시승하여, 주행성능이나 화물의 오르내림 등, 사용감을 시험했다. 시승한 사람에 의하면, [매우 타기 쉽다. 엑셀을 밟은 감각이나 리프트업의 감촉이 좋았다] 고 하여, 디젤이나 전동 등 기존 기계와 차이가 없이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