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테크놀로지계의 리더가 미국 의원에 공개서한, 암호자산업계의 로비 활동에 경고
테크놀로지계의 리더 26명이, 미국 정계에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가상통화업계에 대해서 단호한 자세를 취하도록, 연방의회의 의원들에게 요구했다.
미국 시간 6월 1일에 공개된 서한으로, 하버드 대학 소속 컴퓨터 보안 전문가 Bruce Schneier씨나 「Google Cloud Platform」의 주요한 엔지니어를 맡은 Kelsey Hightower씨를 비롯한, 총계 26명의 컴퓨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기술자, 연구자는 의회에 대해, [리스크가 높고 결함이 있으며, 확고한 뒷받침이 없는 디지털 금융상품에 규제 규약을 받지 않는 안전한 피난장소를 마련하게 하려는, 디지털 자산업계의 금융업자, 로비스트, 지원자의 압력에 저항한다]고 요구했다.
이 공개서한은, 민주공화 양당의 상하원 수장, 및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회원들에게 보내졌다.
공개서한은, 블록체인의 내부관계자가 그린 장밋빛 미래에 물음표를 들이대며, 그러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들 기술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금융 이노베이션이며, 일반의 미국인이 직면하는 금융에 관한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고 하는 견해를 문제시하고 있다.
또, 암호자산의 이용형태에도 경고를 발하며, [불건전으로 시세변동이 격심한 투기적인 투자 기획]을, 진정한 리스크를 이해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투자가에게 권유하기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Schneier씨는 영국 Financial Times에 대한 [블록체인 추진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보안이 확보되지 않고, 분산형도 아니다. 패스워드를 잊는 것만으로, 평생에 걸쳐 모아온 자산이 상실되는 시스템은, 그것이 무엇이든 안전한 시스템은 아니다]고 그는 지적한다.
이번의 경고가 공개되기 3개월 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무성이나 연방준비제도 등의 정부기관에 대해, 암호자산의 리스크와 리턴을 조사하여, 정부가 통제하는 가상통화, 즉, [디지털]의 가능성을 찾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해외 Red Ventures 발 기사를 아사히 인터랙티브가 일본용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