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모나리자의 지금 이순간을 사는 삶
http://blog.yes24.com/hayani7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모나리자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에밀 쿠에-『자기 암시』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13·14·15·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18,93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채널예스 스크랩
서평단/이벤트응모 스크랩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서평단/이벤트 당첨
책/ 일상
삶은 여행
책속의 문장
이벤트응모외 스크랩
독서중의 노트
파블미션수행
파블 그 후
월별 독서 계획
일드 보기
독서 캠페인 참여
일본어 번역 공부 (뉴스 기사)
일본어원서 읽기
첫 책 이야기
책읽기 글쓰기 단상
시 한편 읽기
나의 리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완독하기
열린책들 30주년 기념 세트 읽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읽기
세계문학
인문/철학/심리/역사/과학
사회/정치/법/사회복지
경제/경영/재테크
시/에세이/만화/예술
문학/작가/동화/추리
나쓰메 소세키 작품 읽기
가정/어린이/건강/기타
자기계발/성공/처세
외국어/여행
일본어 원서 읽기
글쓰기/독서
한줄평
영화
GIFT
나의 메모
메모
태그
라씨 겐지스 큰아이배웅 쉼의시간 365일포스팅 나와의약속 술을골라준다 카오리움 일본주의풍미를언어화 가을가지
202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상상은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이야기.. 
부자들의 공통된 행동습관이 17가지가.. 
난에 카레 얹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 
이것도 씨크릿 같은 마음의 힘을 중시.. 
새로운 글
오늘 56 | 전체 627207
2007-01-19 개설

2022-08-07 의 전체보기
325. 알약이 커서 못 먹겠어!… 약 먹는 방법 포인트는?   | 일본어 번역 공부 (뉴스 기사) 2022-08-07 22:27
http://blog.yes24.com/document/166853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해석>

 

 

알약이 커서 못 먹겠어!약 먹는 방법 포인트는?

 

 

쿠마씨는 몸이 아파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하지만, 잘 먹을 수 없어 곤란합니다.

 

 


 

일러스트약 먹는 방법 포인트는?

 

 

 

Q 처방받은 알약이 커서 먹을 수 없어요.

 

요미 닥터- 알약이나 캡슐약은, 조금 턱을 당기면, 목에서 식도가 똑바로 되면 먹기 쉬워집니다. 위를 향하거나, 자면서 먹거나 하면, 기도로 들어가는 오연(잘못 삼킴)의 원인이 됩니다. 고령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알약을 쪼개거나, 캡슐을 열어서 내용물을 먹으면 안 될까.

 

요미- 원칙, 그대로 먹읍시다. 입안에서 깨물어도 안 됩니다. 성분이 서서히 녹도록 설계된 약도 있습니다.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고, 부작용 리스크가 나올 경우가 있습니다.

 

표면이 코팅되어있는 약은, 특히 깨뜨리지 않는 편이 좋아요. 코팅에서 유효성분이 목표로 하는 기관에서 녹도록 해서, 약의 쓴맛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Q 가루약은 목이 메는 경우도 있어요.

 

요미- 시판되는 복용보조 젤리나 오블라토(먹기 어려운 가루약 따위를 싸는 얇은 막) 사용을 추천합니다. 복용보조 젤리는, 스푼으로 적당량 내고 위에 약을 올려놓고, 젤리를 올려 약을 싸듯이 사용합니다. 오블라토는 약을 싼 후에 물에 담그면, 껄쭉해지고 먹기 쉬워집니다.

 

요미우리 신문사

 

 

Q 음식이나 음료수에, 약을 섞는 것은 안돼요?

 

요미- 식품과 동시에 먹으면, 효과가 바뀌거나, 두통이나 구토, 경련 등의 부작용이 나오는 약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커피나 녹차와 감기약, 탄산음료와 위장약. 우유나 요구르트와 항균제, 자몽주스와 강압제, 알코올과 수면제 등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Q 물 없이 먹어도 좋을까

 

요미- 1잔 정도(150~200밀리 리터)의 물이나 끓인 물로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이 없으면 녹기 어려워, 체내로의 흡수가 늦어지거나, 식도 등에 걸려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은 [구강내 붕괴정]이라는, 타액으로 녹여서,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정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미닥터는 요미우리신문의 의료 사이트 요미닥터의 의사선생 캐릭터입니다.

 

 

Q 약 먹는 방법이 곤란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요미- 약사나 의사에게 상담합시다. 약 형태가 원인으로 먹기 어렵거나, 먹는 시간이나 양이 생활습관으로 맞지 않는다면, 다른 약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미나코/취재협력= 토미타 타카시, 데이쿄 헤이세이대 교수, 아리사와 켄지, 홋카이도 약사회 회장)

 

 


 

 

 

 

[[[채약체액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정희진처럼 읽기 | 글쓰기/독서 2022-08-07 08:3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67916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정희진처럼 읽기

정희진 저
교양인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서문에서 저자는 자신의 책읽기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책 제목에 ’~처럼이 붙어 있지만, 작가는 이렇게 읽는다는 뜻이지, 그것이 누구에게나 그대로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스스로 자극적인 책‘, ’이상한책만 읽는다고 했다. 각자 상황마다 선호하는 책이 있고 관심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독자는 편협하다고도 했다. 이 말은 정희진이 읽은 책을 보며 위축감이 드는 우리에게 묘한 위로를 준다. 그러므로 어떤 작가가 이렇게 읽는다고 해서 그것을 쫓아가려고 하기보다는 남들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하는 차원에서 그중 관심이 가는 책을 몇 권을 읽어보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본문 내용은, <한겨레>에 게재한 정희진의 어떤 메모의 일부이며 서평이자 독후감이자 칼럼이자 비평이라고 한다.

1장 고통 2장 주변과 중심 3장 권력 4장 안다는 것 5장 삶과 죽음, 이렇게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고 읽은 책과 그 소회를 다루고 있다. 저자가 항상 강조하듯이 책 내용보다는 읽은 사람의 생각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프롤로그에서 독서는 혼자 강을 건너는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책 읽기는 물을 건너는 것과 비슷하다. 강을 건널 때는 온몸이 젖을 수밖에 없지만 작은 개천을 건널 때는 물방울 튀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깊은 강을 건너다가는 몹시 아프거나 죽을 수도 있고, 작은 개울이라도 물이 불었을 때는 사고가 나기도 한다. 비가 온다면 어느 물가를 건너더라도 온몸이 다 젖을 것이다.‘(p18)

 

 

 처음 본 순간에는 근사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읽고 나니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심층의 책 읽기에 관한 것이어서 더욱 공감했다. 여성학자로서 일반적인 독자와는 다른 책 읽기를 하고 있기에 사회적인 약자나 부조리한 제도에 대해 아파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으니 이러한 지론이 나올 만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책을 다 읽을 수는 어렵겠지만 관심 목록에 올린 몇 권의 책을 간단히 언급하며 리뷰하려고 한다.

 

 

1. 현기영의 순이 삼촌

 

학창시절 교과서에 익숙한 민족문학의 대표 작가다.

제목은 고향의 향수가 떠오르는데 비인간적인 현대사를 담고 있다는 대략의 내용만 알고 있었다.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는 여러 지면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다룬 문학은 읽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시 접하게 된 계기로 관심 목록에 올렸다.

 

 

2. 다자이 오사무의 이십세기 기수

 

 일본의 천재 작가 다자이 오사무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반가웠다. 다자이 오사무와 같은 타입의 인간형을 좋아하지 않지만 읽는 이를 무장 해제시키는 그의 치열한 절망에 어깨부터 몸부림이 온다고. 그런데 검색해보니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이십세기 기수는 나오지 않는다. 아직 읽지 못한 작품을 읽어봐야겠다.

 

 

3. 이상문학전집1, 4

 

 이상 시인 하면 <오감도>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 난해한 시로 유명하다. ’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낯설지 않은 문장이다. 저자는 에이왁스(AWACS)를 언급하며 이상을 언급하기 시작한다. 수백 킬로미터 거리 밖을 볼 수 있어서 서울에서 평양 거리의 자동차 번호판까지 보인다는. 일제 강점기 감시 속에서 살아야 했던 민중, 그 상황에서 <오감도>가 나오고, 시에 은유, 메타포(metaphor)가 담겨있으니 난해한 건 당연하다. 더구나 일본어처럼 띄어쓰기도 없는 문장들이 반복되고 있다. 당시 시대 상황이나 시인의 시작 배경을 알지 못하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시다. 1934년 이태준이 추천하여 30제 예정으로 <조선중앙일보>에 게재를 시작했으나 독자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되었다 한다. 그리고 오감도가 조감도(鳥瞰圖)‘의 오타라고 생각한 이들도 많았다 한다.

 

 

 <오감도>에 대해 초현실, 절망, 환상, 난해, 공포, 아방가르드, 심지어 민족 독립을 위한 병법까지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지만 저자는 공포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역 도서관에서 검색해보니 다행히 시편 한 권이 있었다. 지금 읽어도 역시 온전히 이해하는 건 무리겠지만, 시를 다루고 읽는 1권이라도 읽어봐야겠다.

 

 

4. 프리모 레비의 살아남은 자의 아픔

 

 평균 생존 기간 3개월인 아우슈비츠에서 110개월 버티고 살아남은 프리모 레비의 저서다. 수용소 이야기를 담은 책은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아닌가 한다. 레비는 어머니 등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수용소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앓다가 1987411, 자택의 층계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한다. 겪어보지 못한 타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까.

 

 

 정희진 작가의 책을 기회가 될 때마다 한 권씩 읽어나가고 있다. 평소에 익숙한 분야의 책만 읽기보다는 다양한 저자의 생각을 접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독서 내공과 글쓰기의 신장으로도 이어질 테니 말이다. 에필로그에는 다르게 읽기와 독후감 쓰는 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좋은 독후감을 쓰려면 다르게 읽기가 필수라고 했다. 물론 다르게 읽는다고 저절로 좋은 독후감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알만한 진부한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쓰는 것은 결국 자신에 대해 쓰는 것이라고 했다. 같은 책을 읽었다고 해도 같은 독후감이 나올 수 없는 이유다. 나만이 쓸 수 있고, 저자가 쓰지 못했거나 쓰지 않은 부분을 써서 새로운 주장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부지런히 읽고 써야 그런 경지에 다다르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3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