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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타자] 무한대의 능력을 발견하는 나의 타자 | 파블 리뷰 (15기) + 초기 서평 2018-06-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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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타자

슬라보예 지젝,러셀 그리그 등저/강수영 역
인간사랑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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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만 살짝 밝히지만, 저는 상담심리를 전공했습니다. 어디에서 전공했는지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상담심리를 전공했다는 것을 밝히는 이유는, 그래야만 이 리뷰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밝히지 않은 진실을 밝히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이 그러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어디에서 전공을 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쪽지 한 통! 다만, 답장은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만전에 만전을 기하고 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타자』는 이렇게 상담심리를 전공한 나의 삶을 무색하게 만듭니다. 무색함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나의 타자』가 주는 난해성 때문입니다. 그 난해성을 풀어내는 게 『나의 타자』를 읽는 동안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나, 숙제 하는 거 가능할까?'

 

 

2.

 

내가 『나의 타자』를 읽는데 어려움을 느낀 것은 아닙니다. 단지, 글이 써지는 방식이 어렵다고 느꼈을 뿐입니다. 저, 지금 제 자랑하려고 이러고 있는 겁니다. 그런 저에게 "너, 잘났다!" "혹은 "어, 참, 대단해!" 하고 감탄하거나 혹은 욕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내면에는 당신의 타자로서 "신통한 다이어리" 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신통한 다이어리"는 당신의 주인으로서, 또는 당신의 노예가 되어 당신을 조종하고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즉, 당신의 내면은 당신의 것이 아닌 "신통한 다이어리"의 것이 된 것입니다.

 

"복종을 하는 순간 노예는 주인의 타자로서 행동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타자성의 상실은 종국에는 주인을 무로 바꾸어 버린다. 자신의 위치를 보전하기는커녕 주인은 모든 실제적 목적을 위해서 노예에 완전히 의존하게 됨으로서 궁극적으로 노예의 일을 통해서 자신의 본질마저 소외시키게 된다. 다른 한편 노예는 두  주인, 인간과 절대적 주인, 즉 죽음에 복종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자신의 일을 통해 노예는 이 두주인 너머로 비상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주인의 정체성을 빼앗아서 인간 주인을 넘어서고, 미래의 생산(역사)을 통해 얻어지는 초월을 통해서 죽음을 넘어서게 된다. 주인의 정복이라는 오랜 관념은 상호적 인정을 통해 극복된다. 과거의 주인은 노예로부터 주인성의 본질을 인식해야 하고, 이 주인성은 다른 진설에 속한다. 더 이상 동료 존재의 복종을 통해 외부적 타자를 정복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의 일을 통한 초월과 변형에 토대를 둔 자기 자신의 정복이다

- p.57

 

 

3.

 

『나의 타자 』는 슬라보예 지적, 마리나 드 카넬, 데이비드 맷츠거, 커스틴 힐드가르, 앤드류 J. 루이스, 조엘 도르, 러셀 그리그 등의 다양한 논의를 다루었지만, 그러나, 결국 주제는 하나입니다. 제목에서처럼 "나의 타자"  즉, 타자와의 동일화, 그리고 그 속에 스며 든 강박, 그렇게 해서 밝혀지는 나의 타자성.

 

"우리 앞에…놓은 것은 어떤 것이 또 하나의 다른 것이 되고 이 타자는 대체로 또 다른 타자가 된다. 그렇게 또 다른 하나와 본질적으로 관계를 맺는 어떤 것은 실질적으로 그 하나에 대한 타자이다. 일부가 되었다는 것은 무시된 것과 마찬가이지므로, 그리고 그 둘은 동일한 속성을 갖기 때문에, 말하자면, 타자가 되기 때문에, 타자가 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은 오직 자신과 결합한다."

- p.54

 

말하자면, 나는 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를 보게 됩니다.  나의 모습이 보이면서, 나는 다른 사람과 동일시되며, 동일시된 나는 그 부분은 이미 내 것이 되었으므로, 그것을 무시하고,  또 다른 자신을 찾아 나섭니다.  타자를 찾는 여행은 그렇게 끊임없이 나를 재촉합니다.

 

 

4.

 

저는 상담심리를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상담은 결국, 사람에게 기대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상담은 살아가는 데 어느 정도의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아무리 비싼 돈이 들어간다 해도,  나의 비워진 마음을 온전히 채워줄 수 상담자는 없습니다. 그 비워진 마음을 채우기 위해 선택한 것이 교회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교회에 대해 얘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이 있는 곳이면, 생명이 있는 곳이면, 실제 세상에서 모든 것이 효력을 갖는 곳이면 어디든 변증법이 작용한다." 그렇지만 이 변증법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생성은 이중이 아니라 삼중의 속도로 진행한다. 이것은 소위 '악무한'과 '선무한'의 차이이며 왜 존재가 단순한 다양태가 아니라 기독교의 신처럼 하나이지만 삼중인 이유이다. 우리가 생성을 이원적 체계로 개념화해서 한 항목이 다른 항목을 극복하게 한다면, 우리는 유한이 부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재생산될 무한대의 진행을 얻게 될 것이다." - p.53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의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님(성부)과 예수님(성부)와 성령(성령은 기도할 때 내려주는 마음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하나라는 것. 즉, 삼위일체를 통해서 나의 능력은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이 내게 주신 능력이고, 그 능력은 어떻게든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됩니다.

나의 타자에 존재하는 개념은 무한대의 연결을 통해서 무한대로 뻗어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의 삶을 느끼고 배우면서, 끊임없이 나의 타자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즉 『나의 타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무한대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라는 말을 아주 어렵게 풀어낸, 그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 책입니다. 그 증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그 증명을 제대로 전달했는지 판단하는 것은 저의 몫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저에겐 무한대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무한대의 능력을 발견해 준 『나의 타자』에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지금 이 순간, <신통한 다이어리> 의 매력에 이끌렸다면, 당신은 무한대의 능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믿으시옵소서! 그리고, 그 능력을 마음껏 펼치시옵소서! <신통한 다이어리>의 타자가 <그대>의 타자 속에서 마음껏 춤추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또 원하옵니다!

 

 

이 리뷰는 인간사랑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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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물리학/김인육] | 리뷰가 좋아 (시) 2018-06-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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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저
문학세계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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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 <사랑의 물리학>


 

『잘가라 여우』의 개정판인 『사랑의 물리학』은 『잘 가라 여우』에 있던 시들에다가 몇 편을 더 추가했다. 기존의 『잘 가라 여우』(서평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453344)  이미 읽었음에도 이 시집을 다시 읽는 것은 그만큼 시가 좋았기 때문이다. 몇 번씩 다시 읽어도 『사랑의 물리학』의 오묘한 맛이 살아있을 것 같다. 『잘 가라 여우』에서 이미 관련서평을 (사실, 서평이라기보다는 일상적인 감상문에 가깝지만) 완료하였기 때문에 여기서는 깊은 서평은 생략한다. 『사랑의 물리학』은 도깨비에서 나왔던 그 책이며, 그래서 너무 잘 팔린 책이었다는 것, 그리고 잘 팔린 이유는 꼭 드라마에 나와서라기보다는 그만큼 시가 주는 울림이 우리에게 왔기 때문이 아닐까. 그 마음의 순간들을 함께 하면서,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의 일부를 이 리뷰란 마무리에 올려놓으며, 작은 서평을 마친다.


 "오늘은 죽기 좋은 날

  모든 생명체가 나와 조화를 이루고

  모든 소리가 내 안에서 합창을 하고

 모든 아름다움이 내 눈 속에서 녹아들고

 모든 잡념이 내게서 멀어졌으니

 오늘은 죽기 좋은 날

 나를 둘러싼 저 평화로운 땅

 마침내 순환을 마친 저 들판

 그리고 내 곁에 둘러앉은 자식들

 그렇다 오늘이 아니면 언제 떠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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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눈/주디 볼룸] 얼마나 내 마음을 울릴까 | 리뷰가 좋아 (소설) 2018-06-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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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호랑이의 눈

주디 블룸 저/안신혜 역
창비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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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배 여름 백일장. - 창비.

리뷰 / 카피 / 삼행시 ('아몬드'란 글자로) - 2018년 9월 30일까지

<아몬드> 또는 <호랑이의 눈>을 읽고 쓰기.

 

리뷰 3명 문화상품권 20만원

카피 3명 문화상품권 10만원

삼행시 5명 문화상품권 2만원


<호랑이의 눈>을 읽어보고픈 이유가 단순히 이거였을까.

책 표지를 보니, 상쾌한 그림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내용은 잘 모른다.

다만, 비극에서 회복해 가는 열다섯 살 데이비의 이야기가

아주 처절하게 감동으로 몰고 갈 거라는 예상 뿐.

이 책을 읽고 나면, 비극적이었던 삶이

더 이상 비극적이 아니었다고 생각되기를

<아몬드>를 읽고 이미 깊이 감명을 받은 터라

<호랑이의 눈>도 궁금했다.

"창비"의 선택을 믿는다.

표지에 있는 내용의 일부를 소개해 본다.

 

"어느 날 갑자기 강도의 총격으로 아빠를 잃은 데이비는 식구들과 함께 고모의 집으로 떠나 그곳에 머문다. 하지만 엄마는 좀처럼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모와 고모부는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강조하며 데이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갑갑한 마음에 데이비는 자전거를 타고 깊은 협곡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울프'라는 소년과 마주치는데......."

 

얼마나 내 마음을 울릴까. 살짝, 기대하고픈 표지의 내용이다. 이 책을 읽고 리뷰를 올리긴 어려울 것 같다. 백일장에 먼저 낼 거니까. 수상의 기대가 없다면 그건 전부 거짓말. 그래서, 그냥 낸다. 수상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문화상품권을 받고싶어서. <호랑이의 눈>을 읽고 내 마음에도 약간의 변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 변화가 나로부터 세상을 살아가게 할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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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수첩 2018년 여름호] 또 하나의 새로운 문예지를 만나다 | 리뷰가 좋아 (잡지) 2018-06-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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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시인수첩 (계간) : 여름호 [2018년]

편집부
문학수첩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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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수첩은 제목에서 보여지듯, 주로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주 많은 시인들의 시가 여러 편 실려 있다.

다른 문예지는 시인들의 시가 약간만 실려 있지만,

시인수첩은 무려 15명의 신작시가 실려 있고,

그리고 그 외에 함께 모여 있는 시집, 어른을 위한 동시, 소설로 읽는 시 등,

시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특이한 점은,음식에 대한 글도 있다는 것이고,

더욱 더 놀랄 만한 것은 컬러사진이 있다는 것이다.

문예지에 컬러사진이 있는 경우는 처음 본다.

다른 문예지와는 달리,

시인수첩은 예스24에서 구입해도 할인율이 똑같다.

구성과 페이지 수에 비해, 너무 싼 탓일까.

아마도 소설이 실리지 않아서 책값이 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궁금한 작품이 하나 보인다.

"개보다 못한 소설가"

소설가를 욕하는 것일까, 아니면 소설가를 띄워주기 위한 역설일까.

아무리 시인에 관해서 다룬 문예지라 해도 소설가를 욕하는 건 아닐 텐데.

하는 생각이 잠시 든다.

궁금증은 나중에 풀어드리겠다.

제가 말하기 전까지, 못견디게 궁금하시다면...음...그 다음은 생략....!

다만, 그 궁금증을 언제 풀어드린다는 장담은 못 하겠다.

문예지에 맛을 들인 요즘,

문예지 보는 맛이 쏠쏠하다.

오늘 또 하나의 "새로 나온"문예지는 아니지만

"새로운"문예지를 만났다.

기쁨이 넘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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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민황 | 신통한 한줄평 2018-06-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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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이 아름다운 씨가 되어, 차별없는 세상, 그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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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시인수첩 (계간) : 여름호 [2018년] | 신통한 한줄평 2018-06-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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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싼 가격에 칼라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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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사랑의 물리학 | 신통한 한줄평 2018-06-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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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여우>의 개정판 결국 너, 내꺼가 되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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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호랑이의 눈 | 신통한 한줄평 2018-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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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는 상쾌한데, 내용은 진지할 것 같은, 아이러니 속의 기대! 알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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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서평 예정인 책들 | 신다의 미리 보기! 2018-06-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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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타자> <소의 비밀스러운 삶>

<사과파이 나누는 시간> <아트 경영>

위와 같이 네권에다가

더하기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가 있다.

두 권은 아직까진 도착할 생각이 없나 보다.

다음 주엔 도착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

 

 

지난 1주일 정도 당첨된

서평할 책을 아예 놓고 있었던 듯.

일부러는 아닌데, 어쩌다 보니,

서평할 책들이 밀리게 되었다.

그래도 하루에 한권 이상은 안 올린다는 다짐!

단, 토요일은 예외다~~!!!!

그 이유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토요일에는 일요일이라는 어마어마한

휴식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나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를 대기도 한다.

 

 

아침에는 <민황 화자의 바람>을 올렸으니,

이제 저녁에는 또 새로운 책을 좀 올려야지. ㅎㅎㅎ.

늘, 다짐만 하곤, 정확하게 지키지 못하는 나.

음....

그게 나의 매력 아닌가?

지멋대로라고 욕할지도 모르겠지만...ㅎㅎㅎㅎ

 

그래도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다음 글 올릴 때까지는 꽤 많은 간격을 두려고

나름대로 노력 중이다.

그것이 서평의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직 서평할 책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자꾸 서평단 신청에 손이 가는 것은...!

 

바쁘디 바쁜 일상에서 책을 읽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은 어떤 책을 읽어볼까....

선택하는 기쁨이 있는 토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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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영화감상 (1)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 2018-06-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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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티즈

미국 | 드라마, 범죄, 스릴러 | 청소년 관람불가
1996년 제작 | 1996년 08월 개봉
출연 : 아만드 아산테,버트 레이놀즈,데미 무어

 

 

1. striptease

   주연 : 데미무어

 

- 스트립티즈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하원의원 딜백!

   :실컷 이용만 당하고 바보짓은 혼자 다하다 결국엔 잡히고 마니까.


아주 오래 전에 이런 영화감상을 기록해 놓았는데,

지금 보니 보인다. 이런 감상도 있었구나.

딱 아홉편만 써져 있는 이 감상을 올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글이

내가 쓴 건지, 어딘가에서 옮긴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것이다.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는 이 문장들이 없다면,

분명 제가 쓴 게 맞으니,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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