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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에고..내 허리야.. | 파블 리뷰 (17기) 2019-10-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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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름다움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연희원 저
인간사랑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

언제나 외모는 정치의 전면에 있으면서도 마치 보이지 않는 듯이 여겨왔지만, 계급적, 성별 불평등에 따른 외모의 구별은 필수이므로, 개인의 자유나 취향이라는 것은 아주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외모를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개인의 자유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개인이 전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제한 내에서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cm가 아닌 1mm를.

- pp.62~63

 

솔직히 말해보자. TV나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를 보고 한번도 눈길도 안 주고 단 한번도 멈춰서 본 적이 없다는 사람, 발을 들라! 아마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어릴 때부터 예쁜 것 잘난 것들을 너무도 잘 모셔왔다. 특히 여성의 외모는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왔다. 문제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지대한 관심 때문에 여성은 극진한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극진히 외모를 가꾸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외모가 볼품 없는 사람은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 그래서 오히려 대접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 이 아이러니한 삶의 극접점에서 『아름다움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탄생한다. 아, 참, 이거, 참.

 

 

 

2.

이 모습은 정장이나 셔츠 차림, 짧거나 삭발한 머리가 남자로 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남성의 모습은 여성의 외모와 비교할 때 위협적이거나 폭력적 혹은 권위적이다. 지배세력의 외모나 패션은 곧 권력의 연습이거나 행사였기 때문이다. 만일 탈코르셋의 결과가 그와 같은 결과라면,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금,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꽃이 아니라 불꽃이니까!

- pp.71~72

 

 이 책은 여성의 외모와 꾸미기에 관한 인문학 서적이라 볼 수 있겠다. 남성은 다양한 차림을 통해 힘과 권위를 내세우는 게 가능하지만, 여성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이 책의 핵심내용다. 여성은 성상품화가 되기 쉽상이며, 그러므로 인해 오히려 권위보다는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쉽다. 말하자면, 이 책은 페미니즘에 관한 책이라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은 인문학 책으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외모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3.

아름다운 원피스나 낭만적인 여성복은 권력의 기능을 지니거나 권력을 연습하고 행사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성정장처럼 공격이나 방어 기능을 하지 못한다. 실제로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여성 외모는 여성 몸에 자유를 주는, 여성 자신을 위한 아름다움이나 외모라고 보기 어렵다. 권력이 전혀 없는, 아니 권력에 속하지 은 외모는 곧 지배층의 외모 기능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유라는 것이 불가능하다.

- p.153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아는 분야도 아니어서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을 살짝 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쉬우면서도 워낙 재미있어서 금방 읽어버렸다. 그리고 여성의 외모, 그리고 남성이 가진 권력적 외모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사실, 얼마나 많은 매체에 얼마나 많은 상업적으로 소비되는 성상품이 있는가. 우리는 이 성상품화된 여성의 외모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무리 외면하려 애를 쓴다 해도 언제 어디서 그런 상품들이툭 튀어나올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4.

진실은 소년과 남성, 그리고 소녀와 여성의 성적 호기심과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의 사회화가 성차별적으로 다른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불평등한 가부장적 성의식과 성차별의 사회화 환경에서 몰카물 제작유포 행위는 분명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이므로, 남성들의 이러한 여성 몸에 대한 시선을 단순히 관음증이라 명명해선 안 된다. 음란물의 홍수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마치 청소년 사춘기의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과정인양 인식되기 때문이다.

- p.215

 

사실, 이 작품에서 문제시하는 것은 남자들의 성적욕망이나 판타지 그런 것들이 아니다. 성적욕망은 여성들에게도 있으며 성욕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다만, 성의식을 다루는데 있어서 남자들의 권위의식. 가부장적 사회에서 드러나는 폭력성. 그래서 성적도구로서 여자를 지배하려는 자세를 문제삼는다.

 

 

5.

사실,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남자들의 여성의식에 대해서 다루지만, 사실 바꾸어서 여자들도 남자들을 억압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인정한다. 남자들의 경우가 가부장적 성의식에 몰입되어 실수를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 그래서 나는 결론을 못 내리겠다. 어떤 게 옳은 것인지. 이 책이 좋은 것인지 안 좋은 것인지도.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내가 여성에 대해 잘 알게 되면 그때 판단을 내릴 수 있으리라. 그때를 위해 오늘 좀 판단을 유보해둔다. 나 먼저 좀 잘 살고 나서... 에고..내 허리야....

 

- 이 리뷰는 인간사랑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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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3) 그런가? | NEW 소크라테스 (미장르-마침) 2019-10-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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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3) 그런가?

 

E : 옆에 없어서 그래

F : 그런가?

 

다이어리 그리고 DVD

날 괴롭히는 하나

 

그런가?


어느 덧 3편. 그런가? ㅎㅎ. 많이 많이 호응과 즐거움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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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70] 올라가는 안경 따라 | 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100] (마침) 2019-10-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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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안경 따라

 

 

빌딩 고층 위 올라가는 그대 따라

나도 한번 올라가볼까 보이지 않는

深淵의 통로 쨍그랑 무너지는 소리

들리지 않는다 너무 멀리 왔다 내가

돌아갈 길은 엘리베이터 99층이란

기나긴 시간 거칠 여유 없이 올라간

그대 쫓아 희미한 기억으로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미 무너진

 

투명한 연못 깨어진 기억 무엇으로

다시 짜맞출 수 있을까 그대

올라가는 그 시간 동안 악몽의 기억

떠올랐을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은 소리가 들렸을 거라는

착각 그 거짓의 시간 동안 바래진

추억 되새겼을까 그대 따라

 

나도 올라가 그대 흩어진 조각 따라

조각난 세상 비추는 조각난 거울 되었으면

99층이란 기나긴 시간 거치지 않고

끝없이 없이 올라가 보았으면.


오늘도 아무 일 일어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하늘 높이 날아올라서 뭐하게? 그냥 오늘처럼 평범하면 안돼? 그러다가 다시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거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날이 날아오르는 날이 되겠지? 끝없이 올라가 보았으면. 활주로를 타지 않고 계단도 거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오르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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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나를 없애버리고 싶을 때』 | 신다는 서평 소망! 2019-10-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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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나를 없애버리고 싶을 때

우수진 저
책엔 | 2019년 10월


신청 기간 : 113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114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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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생각은 좀 떨치고 싶어.

언제까지 우울한 감정에 빠져 있을래?

이젠 정말 지쳤어…


‘나를 없애버리고 싶을 때’ 반드시 무엇이든 써 내려가야 직성이 풀리는 작가. 끈질기게 머릿속을 휘젓는 것들을 철저하게 사적이고도 솔직한 태도로 끄적여야 떨쳐낼 수 있는 그는 때로 편집증이 강한 누군가처럼 보인다. 자신에게 함부로 대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전화번호를 당장이라도 알아내어 따져 묻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지극히 일상적이면서도 한없이 내 이야기 같은 소소한 글감들이 철학과 출신 작가의 감정과 손끝, 그리고 끈질김과 버무려져 한 꼭지, 두 꼭지 글로 탄생하기 시작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목적성을 지니는 것만 같다. 첫째, 내 이름을 달고 책을 출간하고 싶다. 둘째, 글을 쓰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아픔이 치유 받고 싶다. 너무 지질하거나 매우 사적일 수 있는 이야기가 완벽하게 외부 세계로 밀어내지고,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어졌으니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두 가지 다 가진 사람이에요. 더불어 완벽하게 치유 받았어요.’ 이 책은 일상에서 나와 함께 당신이 치유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동네 친구랑 서늘한 바람이 부는 어느 오후 2시, 카페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나누는 수다의 일부인지도 모른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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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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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2) 그럴까? | NEW 소크라테스 (미장르-마침) 2019-10-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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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2) 그럴까?

 

A :  나도 하자

B : 그럴까?

C : 너도 할래?

D : 그럴까?

희망우리 : 우리도 하자

사랑우리 : 그럴까?

 

내 안에 욕망이 꿈틀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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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69] 종착역 | 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100] (마침) 2019-10-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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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덜컹거리며 시간을 초월한 속력으로 빗속을 지나쳤다 죽음은 바로 옆에까지 왔다가 급정지의 사소한 일상에 한방을 얻어맞고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더니 뺑소니를 친다 먹구름 잔뜩 낀 날 기차가 덜컹거리며 시간을 배반한 속력으로 지구를 떠나갔다 죽음은 기차의 곁에서 잠시도 떨어질 줄 모르고 영혼의 식사를 시작했다 빼앗긴 영혼들이 가득한 저 기차 안에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는 그러면서 항상 죽음을 곁에 두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기적을 울리고 있다

 


천지가 진동하는 인생개벽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미동도 하지 않는 이런 현실에 만족하며. 오늘도 짐을 내려놓는 연습을 합니다. 조금씩 마음의 짐을 덜고 무게를 덜어내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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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1) 그럴까? | NEW 소크라테스 (미장르-마침) 2019-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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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크라테스 (1) 그럴까?

 

이 연속의 삶

끝없이 끝없이

 

그럴까?

 

 


아주 짧은 형식의 연작을 올립니다. 시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이상한 글입니다. 즐겨주세요!  (아무도 안 즐기면 나 혼자라도 즐기려고 올립니다...으흑흑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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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68] 숨바꼭질 우리 | 인생개벽을 꿈꾸는 시 [100] (마침) 2019-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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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우리

 

 

아이들 뛰논다 뛰놀다 지치지도
않는지 아이들 가끔은 숨바꼭질
얼굴엔 미소를 띄우고 숨으면은
술래된 아이는 술래가 아니라고
어쩌다 우기면 아이들 마지못해
그러마 그러마 그러자고 양보를
하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아이들 머리 위로 해는 피고지고
오늘도 어머니 잔소리는 계속되고
아이들 놀고 싶어요 더 놀고 싶어요
뗴쓰고 뗴써도 소용없는 어린 시절,

햇살은 계속해서 따갑게 비추고
오늘도 걱정된다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아이들 마지못해 돌아가지만,

 

어느 덧 기억 속에 사랑이 가득
아- 그 기억 속의 숨바꼭질.

 


어느 덧 하루의 일상에 지쳐가는 마무리를 해가며.

인생개벽을 꿈꾸는 시가 100편이 되는 날,

멋진 시의 마무리를 하고 시와도 안녕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시와의 이별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안 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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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완독일지 및 11월 1, 2주 서평예정도서 | 신다의 미리 보기! 2019-10-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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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월이 조금 남아 있긴 하지만, 오늘까지 13권 읽었습니다. 점 달이 갈수록 읽는 읽는 권수가 줄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달의 반 정도 읽은 것 같네요. 으로도 10~15권 정도를 유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더 적을 수도 있구요. 천히 읽는 기쁨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천히 읽다 보니 보다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 달은 앞으로 많이 읽어야 한 권 내지 두권 정도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삶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네요. 흠흠.

 

 

 

혼자를 지키는 삶

김승혜(김누나) 저
카멜북스 | 2019년 10월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나승현 저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빌어먹을 놈은 아니지만

김미조 저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10월

.

 

아름다움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연희원 저
인간사랑 | 2019년 10월

 

 

요즈음은 이와 같이 뭔거 재미도 있고 색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제목에 많이 끌리네요. 하나는 에세이고 하나는 감성적인 글로 시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닌, 그렇다고 산문도 아닌 그냥 운문? 같은 책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소설이고, 마지막 인간사랑의 책은 인문학입니다. 인간사랑의 책은 진작에 받았으나 요번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빨리 읽지 못해 이번 주 중으로 리뷰 작성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 중 혼자를 지키는 삶은 이번 주 중으로 서평예정이고, 다른 두 권의 책은 이번 주에 서평을 쓸지 다음 주에 쓸지 아직은 미정입니다. 이래저래 상대적으로 블로그보다는 다른 일에 더 몰두하게 되네요. 그래서 즐겁냐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뭐, 마음은 한결 여유로워졌는데 버라이어티한 재미는 좀 떨어졌네요. ㅋㅋ. 어쨌든, 11월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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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의 깨달음 - 영성편 | 절실히 구하는 마음 2019-10-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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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요셉과 마리아는 무엇보다 예수님을 먼저 챙겼어야 합니다. 그토록 소중한 아들이라면 손을 꼭 잡고 갔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에수님보다 앞섰습니다.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자기 일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잃었습니다. 정신없이 내 갈 길만 가면 예수님을 잃어버립니다. 놓쳐버립니다.
오늘도 바쁘십니까. 할 일이 태산처럼 많습니까. 가야 할 곳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습니까. 그래도 멈추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먼저 찾으셔야 합니다. 생명을 잃어버린 채 돌아다니는 살마을 좀비(Zombie)라고 합니다. 영혼이 죽은 신앙의 좀비가 되면 안 됩니다.
결국 요셉과 마리아는 사흘 길을 헤맨 끝에 성전에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누가복음 2장 49절) 그토록 찾아 헤맨 예수님은 다른 곳이 아닌 성전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가리켜 ‘내 아버지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세요. 아버지 집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손 꼭 붙잡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주님보다 앞서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 속에 주님을 잃지 않게 하시고 더 주님 앞에 멈추게 하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남은 생애 동안 주님 손 꼭 잡고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국민일보,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가정예배 365, ‘주님 속 꼭 붙잡고‘ 일부 [조춘성 목사-공주 상서 감리교회]


신다의 깨달음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렇기에 사람은 하나님꼐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비로소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만약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면, 그것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박탈하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일일 것이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 뭐, 내 맘대로 꺠달은 오늘의 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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