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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빵빵 터지는 책]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하마터면 열심히... | 신다의 이벤트행~ 2019-06-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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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주윤 저
한빛비즈 | 2019년 06월

 

 

다만 내가 결혼하고 싶어했던 남자들이 나와 결혼하려 하지 않았을 뿐이다. 셋째 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더니 다 뻥이었어! - P.16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04월

 

 

"너무 걱정하지 마. 인생은 수수께끼랑 비슷해. 계속 풀다 보면..."

"풀다 보면?"

"이게 뭔가 싶지."

(죽일까?)

- P.76

 

 

 

 

"그러니까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부터가 잘못된 거야. 프리랜서의 삶은 서핑이야. 불규칙한 생활. 불안정한 수입.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는 일... 계획을 세우는 게 무의미하다고. 대신 언제 변할지 모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균형을 잡는 유연함이 더 중요해!"

"너 서핑 못하잖아."

"아!"

- P.171

 

 

우울한 기분을 한번에 날릴 수 있는 두권의 책.

가끔은, 실컷 웃고 싶다.

그래서, 책 두권을 다시 훑는다.

이럼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서.

밑줄 쫘악~!

삶이 다 그렇지 뭐. 울다가 웃다가 웃다가 울다가.

읽다 보면 빵빵 터지는 두권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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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서 예정 | 신다의 미리 보기! 2019-06-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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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몽룡의 동주열국지 3 진초시대

풍몽룡 저/신동준 역
인간사랑 | 2018년 12월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4 오월시대

풍몽룡 저/신동준 역
인간사랑 | 2018년 12월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5 전국시대

풍몽룡 저/신동준 역
인간사랑 | 2019년 01월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조현욱 역/이태수 감수
김영사 | 2015년 11월

 

 

스토리텔링 성경(출애굽기)

김영진,강정훈,천종수 글/김천정 그림
성서원 | 2019년 02월

 

 

 

가만한 나날

김세희 저
민음사 | 2019년 02월

 

 

7월달의 독서계획. 사피엔스와 가만한 나날을 뺴고는 모두 리뷰 작성 예정.

이 중 스토리텔링 성경은 리뷰이벤트 참여 예정작.

가만한 나날은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에 참여해 볼 생각이다.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는 서평의뢰 받은 도서.

풍몽룡의 동주열국지는 인간사랑에서 증정받은 책이므로

이달까지 리뷰 마무리 예정.

 

내게 1주의 휴가가 더 주어졌다.

심신이 지치니, 마음도 불안하다.

완전히 회복되고 다시 뛰어야지.

마음안정을 위해

다음 1주일은 글을 열심히 써 보겠다고 다짐해 본다.

우선은 나를 위한 글쓰기를.

글을 새로 써서 다시 투고해 보고 싶다.

나,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

단지, 글을 쓰는 일을 매일 하고 싶을 뿐.

돈이 안 모여도 좋다.

단지, 내 한몸 편하게 뉘일

내 집 하나만 가지고 싶을 뿐.

그리고 남아 도는 돈이 있다면....!

사회에 환원해야지...!

뭐, 지금으로선 나 먹고 살 걱정도 빠듯하긴 하지만. 허허헛.

 

허허헛. 떠나고 싶다. 훌쩍. 멀리로.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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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내 맘대로 되는 것이 없을지라도 | 리뷰가 좋아 (에세이) 2019-06-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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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주윤 저
한빛비즈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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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이 보셔도 두피에 열감이 생겨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중에서 -

 

난 분명 경고를 받고 읽었다. 그래서 그런 걸까. 탈모 따윈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더 풍성해질 것만 같은 나의 머리숱 때문에 머리를 빡빡 깎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다. 뭐, 그렇다고 빡빡으로 깎을 일은 없겠지만.

 

다만 내가 결혼하고 싶어했던 몇몇 남자들이 나와 결혼하려 하지 않았을 뿐다. 셋째 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더니 다 뻥이었어!

- p.16

 

이런 포복절도할 웃음 따위 안 보여줘도 되는데? 그런 속담은 없나? 남자가 어떠하면 얼굴도 안 보고 사귀자고 한다는 말. 음...뭐라고? 키 크면 가능하다고? 음...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보지. 그러나, 그런 말 따위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온다. 키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니라서. 키높이 구두라고 신으라는 말. 그런 말 따위 받지 않겠어. 키높이 구두 몇 달 신다가 허리 아파 미치는 줄 알았으니까. 멋있어 보이려 한 것은 아니었다. 그냥, 신발이 망가져 급하게 맞는 신발을 구하려다 보니 그렇게 신게 되었을 뿐. 그 후로 키높이 구두는 다시는 신지 않는다. 허허헛...!

 

어머니 나를 낳으시고 아버지 나를 기르셨으니 아무래도 아빠 아니면 엄마를 닮지 않았을까? 하지만 당신들은 소싯적에 나처럼 살지 않았다고 서로를 부인하시니 나는 정말 누구를 닮아 이러는 것일까?

- p.30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1) : 그는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이 감정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그것을 사랑이라 할 수 없었다. 그냥, 살짝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래서 그러는 거야, 그러며 자신의 마음은 그게 아니라며 그애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그곳에 있지 않기로 했다. 꽤 오랫동안 그는 그곳에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애를 완전히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 그의 마음 속엔 한 뼘의 마음이 또 자라났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2.

 

나를 만났던, 나를 만나는, 나를 만날 남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랄 맞은 성격에 지쳤던, 지친, 지칠 당신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아시는지요.

당신들은 나와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나는 이런 나와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 p.62

 

크크크크크. 맞다. 나는 이런 나와 평생 살아야 하지. 왜 사냐건 웃지요, 라는 시가 생각나는 지금. 그래, 그냥 웃고 말자.

 

신이 나타나 그날들과 오늘 중 하루를 선택하여 다시 살아보라고 말한다면, 나는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을 말할 것이다. 어느 때와 다름없는 무료한 하루. 심심해서 몸이 배배 꼬이기는 했지만 적어도 눈물 흘릴 일은 없었으니 그것만으로 꽤 괜찮은 날이지 뭐야. 오늘은 정말 재미없는 하루였다. 이다지도 재미없는 하루를 진심으로 감사한다. 내일이 오늘보다 재미없다면 더는 바랄 것도 없겠다.

- p.66

 

오늘 하루 재미없어도 부디 아무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아무 일도 없는 하루, 그것만으로도 나는 잘 살고 있다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에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은 없다. 뭐, 나름 합리화시킨다면 결혼 안 할 이유야 많다. 뭐, 나도 그래서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은 하지 않는다. 결혼 할 거야, 말 거야? 라는 질문에도 대답할 수가 없다. 그게 어디 내 맘대로 되는 거야! 뭐, 이 나이쯤 되었으면 결혼 같은 거 생각 안 할 때도 되었는데, 인생의 종자에는 나이 따윈 아무 소용없나 보다. 여전히, 결혼 하라고 부추기는 세력이 있으니. 귀찮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2) : 그는 그때 깨달았다. 그애에게서 멀어지는 길은 그애를 완전히 안 보는 길이라고. 그런데 그것은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럴 수 있을까. 그렇게까지 해서 그애를 잊어야만 하는 걸까. 그럴 자신은 없었다. 이래도 저래도 힘들긴 마찬가지. 그는 그래서 그냥 혼자서 그애를 바라보기로 했다.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그 마음을 간직하기로 했다. 이 벽을 넘어서기엔 너무 많은 장벽이 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장벽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에게는 넘어야 할 너무 많은 장벽이 있었다.

 

 

 

3.

죽는 날까지 술을 입에 대지 안히고 말이다. 술을 끊고 환골탈태하여 성실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그저, 순간순간의 기억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겨지기를 바랄 뿐이다.

- p.118

 

어쩌면, 오래오래도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과의 만남이. 남자를 대놓고 거부하는데, 아주 적나라하게 싫어하지는 않으니, 이 책을 귀엽다고 해야 할지, 섬뜩하다고 해야 할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ㅋㅋ.. 갑자기 왠 섬뜩이냐고? 적절한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단지, 그 이유다. 실제로 섬뜩하다는 뜻은 아니다.

 

우산이 없는데 이를 어쩌나. 택시를 부르려다가 그만두었다. 정문에서 한참을 걸어들어와 수십 개의 계단을 올라와야 하는 도서관 입구에 택시를 댈 수 없는 까닭이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려다가 그만두었다. 지하철까지만 우산을 나누어 쓸 수 없겠냐고 말을 걸기에는 내가 너무 수줍음이 많은 탓이었다. 친언니에게 전화를 하려다가 그만두었다. 우산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염치 불고한 짓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비는 점점 거세지고 밤은 차차 깊어져 갔다. 탁, 탁, 우산 펼치는 소시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데, 우산을 받쳐 든 사람들이 빗속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꼼짝없이 발이 묶인 나는 내리는 비를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데리러 오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 p.129

 

 

 

나도 데리러 갈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뭐, 운전이야 이미 미숙해져 면허증도 사라졌고 이미 운전을 포기한 지도 오래되었지만, 뚜벅이라도 괜찮다면 우산 하나쯤 여유롭게 들고 갈 마음도 있는데. 그런데 그런 만큼 많이 사랑해야겠지. 이미 오래 전에 포기한 사랑의 세레나데는 오늘도 오지 않으시려나. 아! 갑자기 내 나이를 생각하니, 한숨이 나온다. 어느 덧 나도 점점 늙어가고 있구나....허허헛!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3) : 그는 그애에게서 완전히 떠나는 대신, 그애를 바라만 보기로 했다. 그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든,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애가 그의 마음을 알아줄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건 그저 그의 욕심일 뿐이라고,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욕심 같은 거 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애가 그의 마음을 알면 당황하겠지. 아니, 그러면 싫어할지도 몰라. 그는 그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조심조심 행동했다. 아주 조심조심. 언제까지 이 마음이 유지될지 모른다. 이러다 보면 마음정리가 되겠지. 이 혹독한 마음의 시련에서 벗어나는 날이 오겠지. 그는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했다. 그의 시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4.

모두가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연말에 나만 홀로 지지리 궁상을 떠나는 이유는, 이룬 것 없이  몇 년을 허비했다는 자괴감 때문이다. 그래도 찬찬히 따져 보면 잘한 일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싶어 지나온 한 해를 자문해본다. 성에 찰 만큼 열심히 일했습니까? 아니요.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돈이라도 많이 모았습니까? 버는 족족 다 써버려서 땡전 한 푼 남은 게 없습니다. 아니 그럼, 잘생긴 남자랑 가슴 절절한 연애라도 했습니까? 그…그럴 리가요…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무엇 하나 야무지게 해낸 것이 없다. 하루하루 어영부영 여차여차 지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올해의 끝자락에 서게 되어 버린 것이다. 쯧쯧, 한심하기도 하여라. 아무래도 온 우주에서 제일 못난 사람은 다름 아닌 내가 아닐까 싶다.

- p.154

 

 

그러고보면 우리가 후회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무것도 이룬 것없다는 자괴감 때문이 아닐까. 돈도 안 모이고, 사랑도 못했고, 열심히 뭔가를 한 것도 아닌데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려서 괜히 슬퍼진다.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는 한참 웃다 보면, 괜시리 슬퍼지게 하는 뭔가가 있다. 이쯤되면, 뭔가 섬뜩해지지 않나? 허엇! 괜시리 울다가 웃는 것보다는 웃다가 우는 게 훨씬 더 감동적이다. 영화도 그렇지 않나. 책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웃다가 우는 이유가 감동을 받아서 그런 건지, 섬뜩함을 느껴서 그런 건지 모르게다. 이쯤 되면, 책이 참 ㅈㄹ 맞다고 욕해도 될까? ㅋㅋ. 그렇지만, 이건 욕이 아니여. 칭찬 ㅈㄹ 이다. 아, 다르고 , 어 다른 게 아니라, 분위기에 따라 느낌도 달라진다고!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4) : 오늘은 그애의 얼굴표정이 좋지 않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걱정이 된다. 잠깐동안 조금 웃기는 했지만, 잠깐의 화사한 얼굴을 보여주곤 내내 어두운 얼굴이다. 그는 자신이 무언가를 그애에게 해줄 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저 어두운 얼굴을 펴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대놓고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되면 그의 마음을 들킬 테니까. 그애의 어두운 얼굴처럼 그의 얼굴도 계속 어두웠다. 그가 그애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내내 …… 그는 한참 동안 그애의 어두운 얼굴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했고, 그애는 끝내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그는 아쉬워하면서도 한편으로 다행이라 여겼다. 그애가 그의 마음을 알아서는 안 되었다. 그건 더욱 절망적인 일이 될 테니까. 그렇게 되면 정말 그는 힘들어질 테니까. 그는 그애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철저하게 믿었다. 이건 사랑이 아니다. 이건 아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 그는 자신에게 끊잆없이 되뇌었다. 그는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철저하게 자신에게 다짐했다.

 

 

5.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상처받을 일 역시 생기지 않을 테니 결국에는 아픔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나는 연애를 기피한다. 쓸데없이 아프기 싫다. 항상 건강했으면 한다.

 

그러나 문제는 마냥 그럴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내 마음은 어디까지나 나의 것이지만 얄궂게도 그게 영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말로는 깍쟁이인 척은 다 하면서 친구의 연애에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있지만, 친구는 연애 박사의 주옥같은 강의라도 듣는 듯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지만, 사실은 이런 나 역시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걸. 친구와 바쁘게 수다를 떠는 와중에도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흘끔흘끔 쳐다본다. 도통 밝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검은 화면을 보니 무언가 가슴에 콱 얹힌 것처럼 답답하기만 하다. 그이의 목소리만 듣는다면 체증이 싹 가실 것 같은데. 내가 싫어지기라도 한 걸까?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것 봐. 역시나 연애는 건강에 해롭다.

- p. 171

 

건강에 해로운 건 뭣하러 할까. 실제로 건강에 해롭지 않기 때문이다. 연애를 못해서 죽겠다는 사람은 봤어도 연애 하면서 서로를 흉보는 경우는 봤어도 (이 흉도 애정이 잔뜩 묻어있는 흉이라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연애하면서 죽을 맛이야, 라고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물론, 여기서 연애란 정상적인 연애를 말한다. 데이트폭력 따위의 비정상적인 연애는 연애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연애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 그런데, 연애가 해로운 건 짝사랑하고 있을 때이다. 그거 참. 짝사랑은 건강에 정말 해롭다!!!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5) : 자꾸 쳐다봐서 그런가. 그는 그의 마음을 그애에게 들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키면 어떄? 라고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건만, 그는 전전긍긍이다. 이렇게 끝나길 바란 건 아닌데. 그는 앞으로 그애를 어떻게 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의 마음을 들키지 않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의 착각이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애가 부담을 갖고 그를 대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마음정리하는 건 그의 몫이니, 그냥 평소처럼 하면 된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지만, 그는 아무 말도 그애에게 할 수 없었다. 어쩌면, 앞으로도 그애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지. 삶의 평행선에서 달리는 그에게 인생의 진정한 편은 어디에 있을까.

 

 

6.

평생 펑펑 써도 다 쓰지 못할 만큼의 돈이 주어진다. 그러나 죽을 떄까지 짚신만 신고 다녀야 한다. 맨발 안 됨. 리폼 금지. 옷으로 가리기 없음. (매일 새 짚신이 제공됨)

VS

그냥 살기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었다. 나도, 우리 언니도 친구들도 쉽사리 선택하지 못해 몹시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들었다. 남자의 다른 조건을 다 떠나 돈 하나만 보고 결혼단하면 좋은 옷을 입은 채 짚신 신고 다니는 기분이 아닐까? 하고. 차라리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편히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고.

- p.277

 

선택할 것도 없이, 뭐, 그냥 사는 게 훨씬 편하다. 짚신을 신고 다녀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는 것은 자유를 박탈당했다는 의미다. 자유를 박탈당한 채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행복이 있으리라! 비록, 가난하고 가진 것 없고, 갚아야 할 카드 빚이 남아있고, 갚아아할 할부값이 남아있더라도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자유를 돈과 맞바꿀 수는 없다.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므로!!

 

▶ 리뷰 속 손가락 소설- (6) : 그는 잠시 한숨을 내쉰 뒤, 다시 삶의 저편을 건넌다. 그애가 없는 곳에서 그는 그애를 더욱 그리워한다. 그애가 있는 곳에서 그는 그애를 거부하려 애쓴다. 삶이란 장막이 걷히지 않는 한, 그는 이 삶의 역행선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그에게 어떤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그는 느낀다. 오직, 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삶도, 사람도, 사랑도. 그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으니. 아주아주 겸손해져야 함을. 삶이라는 무력감 앞에서 그는 결코 평온하지 않으므로. 평온하지 않은 오늘 하루가 그를 더욱 힘들게 해도 그에게 다가오는 마음이 멈추지 않을 것 같아, 그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신이시여! 그를 굽어살피소서! 거친 파도 그를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그렇게 그는 신에게 더욱 의지한다. 의지해야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야만 용기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7.

남자는 의외라는 듯 어째서 조카가 없느냐 궁금해했고, 우리 언니들은 계획이 없다고 나는 말했고, 그가 활들짝 놀라며 주윤 씨도 그러시느냐 묻기에 "네"하며 고개를 끄덕였더니만 어쩔 줄 몰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그저 진솔하게 대답했을 뿐인데 왜 저리는지 몰라 정말.

 

애기를 전해 들은 언니가 "남자가 고생했네"라고 하기에 "등 떠밀려 나간 내가 고생했지 남자가 고생은 무슨 고생을 해 하고 성질을 넀더니, "너는 이럴 줄 알고 나갔지만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했잖아"라고 대답했다. 와, 또 맞는 말이네.

미안합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제가 원래 그래요.

- pp. 281~282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애를 낳지 않겠다는 거다?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그러면,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나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결혼을 같이 얘기할 만한 사람이 아직 없다구요! 앞으로도 있을 것 같진 않고, 혼자 늙어갈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한다고 비참해지지는 않는다. 뭐, 혼자 늙어가는 게 뭐 어때서! 늙으면 동네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이라고 하면서 찾아와 주겠지. 뭐야, 갑자기 왜 이리 비참해지지? 늙어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비참해진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체력관리! 그런데, 체력관리 아무리 한다 한들, 소모되는 신체의 각 부위와 기관들은 어쩌라구....아마도, 나이가 먹으면 어르신복지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허허헛...! 허해지네.... 

 

삶은 분명 내 맘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순간에 어떤 기회가 와서 인생이 순식간에 바뀌게 될지 모른다. 그때를 위해 나는 오늘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결혼? 그것 역시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므로. 직장? 그것 역시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좋은 기회가 와서 내 적성에 맞고, 내 체력과 내 능력에 맞는 직장을 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 그저, 나는 지금의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에는 비록,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절대적인 반감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삶을 더 열심히 살겠다는 처절한 소망도 보인다. 나 역시도 그렇다. 나는 처절하게 살아갈 것이다. 처절하게 나의 지금에 최선을 다하고 처절하게 나의 꿈을 향해, 나의 소망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어떤 우연한 순간에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랑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 망(望)할 것이다.  (여기서의 망은 '바랄 망'자다. )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무언가를 할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인생이 모질지라도 그냥 무언가를 할 것이다.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그날을 위해 오늘 하루를 웃으면서 보내기로 다짐해 본다. 웃기는 책, 어디 더 없수???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리뷰 속 손가락 소설은 신다의 창작품입니다.

무단으로 복제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연재될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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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수께끼 같은 귀막힘병 스스로 치료한다] 서평단 당첨자 발표 | 신다도 당첨 소식! 2019-06-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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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지상사 / 청홍

[수수께끼 같은 귀막힘병 스스로 치료한다] 서평단 모집 이벤트-당첨자 발표

 

1. 신통한다이어리

2. Aslan 

3. 진이네

4. 바부탱이

5. iseeman

6. YIANGTAL

7. 남지

8. 올리브

9. weaktie

10. 엄띵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2주 내 서평을 작성하시고 댓글로 URL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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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서평예정 + 신다의 마음독서 | 신다의 마음 독서 2019-06-28 17:3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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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주윤 저
한빛비즈 | 2019년 06월

 

 

이번 주 읽을 에정이었던 독서계획이 완수되어 가고 있다.

이제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3권만 읽으면 이번 주 독서는 완수다.

이제 새로운 계획을 세울 준비를 하자...!

다음 주에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으흠?

뭔소리?

못 하는 거 아니야?

안 하는 거래니까!

왠 신경질?

내가 언제 신경질을 냈다구 그래!!!!!

 

뭐...이런 대화가 오갈 법한!

 

그러니까, 제가 결혼을 안 하곘다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럼, 못하는 거네 뭐...

뭐라고?

아니, 아니야... 일 봐...

 

그놈은 후다닥 도망가 버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실제가 아니라 상상 속의 대화입니다 (<- 이거 강조!!)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회가 안 올 뿐이죠... 으흐흐...그럼 난 못하는 건가???

끝까지 침묵하는 그대는 누구?????

 

 

 

2.

 

 

 

랑야방 세트

하이옌 저/전정은 역
마시멜로 | 2016년 08월

 

 

그냥 읽고 지나쳐비려 했던 책을,

춍춍님께서는 댓글에 답글까지 남겨가며

반드시 리뷰를 써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기로 한 리뷰.

그런데,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춍춍님과 타협은 하지 않고

나 혼자 일방적으로 춍춍님과 타협했다.

뭐, 내가 춍춍님의 머리 속에 들어갔다 나온 건 아니고.

그냥, 내 맘대로 <신다의 마음독서>로 리뷰를 대신하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쓸 거냐고?????

 

- 평온한 밤이었다. 바람도 없고 비도 오지 않고, 부드럽게 빛을 뿌리는 맑고 환한 달도 면사처럼 얇은 구름에 덮여 창 안을 눈부시게 비추지도 않았다. 매장소는 편안하게 잠들었다. 기침도 하지 않았고 가슴이 답답하여 한밤중에 깨는 일도 없었다. 이런 원기왕성한 봄날을 깊이 잠들기에 딱 좋았다. 방 안에 있던 화로를 어제 치웠기 때문에 공기도 무척 상쾌했다. 방 밖에서도 여름부터 강르까지 이어지는 풀벌레 소리가 들리지 않아 편안하고 고요했다. 밤새도록 꾸지 않고 자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었다. (랑야방 2권 pp.216~217)

 

→ 평온한 느낌이다. 무협 같은데 무협소설처럼 화려하지 않고, 순수소설 같은데 순수소설처럼 평이하지도 않다. 검과 창이 오가는 장면을 기대했다는 그 기대는 저버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찐한 사랑 얘기를 기대하셨다는 그 기대 역시 배반당하기 쉽상이다. 매장소와 언예진의 매력. 그들의 이야기. 잔잔한 평화. 매력은 있다. 그런데, 나 개인적으로 아주 재밌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춍춍님이라면 어쩌면,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 지금 춍춍님의 독서 스타일까지 아는 거야? ㅋㅋㅋ... 나의 그물망에 걸린 블친님들...조심하시라...난 당신의 스타일을 알고 있다...!!!!

 

 

3.

 

 

인생 멘토

함택 저
규장 | 2019년 05월

 

 

 

(1)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가 나누는 대화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나의 욕심인지 밝혀집니다. 그래서 제대로 기도하면 나의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떤 때는 사람들의 환호와 갈채가 있는 길을, 또 어떤 때는 가시밭길을 걸으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살피셨습니다. 예수님이 새벽에 하신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루일과를 확인받는 시간이었습니다.

- p.40

 

(2)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나서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인격적으로 만남녀 그동안 믿지 못했던 것들을 믿게 되고 믿음이 굳건해집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격렬한 기도 후에 오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때에 한없는 은혜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하나님과 개인적인 만남이 없다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거부할 수 없는 능력으로 다가와 제 마음을 만져주세요. 하나님의 신비한 세계를 보게 해주세요."

하나님께 이렇게 간절히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 p.72

 

(3) 참된 신앙인은 자신의 나라를 사랑합니다. 위대한 지도자는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조국을 위해 희생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누구나 할 수 있는 비난이 아니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눈물입니다.

- p.103

 

-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죠! 참된 신앙인이,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걱정하고 눈물을 흘리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세상에 나타나는 날이 오겠지요! 물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저, 우리는 예수님을 닮으려 노력하는 수밖에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랐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저는 그냥 지금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에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은 지금, 저는 열심히 기도해 보려 합니다. 저의 소원도 빌어보고, 다른 누군가를 위한 기도도 해보고, 나라를 위해 걱정도 해보고, 그러면서 이렇게 예수님을 믿어보시라고 전하기도 하구요. 저 같이 못난 사람을 보고 예수님 못 믿겠다 하시는 분! 사람을 보지 마시고,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사람을 보고 믿으려 하면 예수님 믿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 인생 멘토란 책을 읽다가 저도 이런 말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말로는 안 떨어지니까. 이렇게 블로그에서 글로 한번 해 봅니다. 여러분, 예수 믿으세요~!

 

남편은 남의 편일지 몰라도

아내는 아직까지는 내 편일 수도 있지만

주님은 언제까지나 당신 편입니다!

- 찬송가 가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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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댓글 이벤트] 2019년 상반기 이주의 리뷰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 2019-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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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2019년이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데..^^ 저희 블로거 분들, 모쪼록 좋은 나날 보내시길 마음 깊이 바랍니다!   


2019년 1~6월 동안 '이주의 리뷰'로 선정된 리뷰들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하나같이 공들여 써 주신 좋은 리뷰들입니다. 살펴보시고, 24개 리뷰들 중 가장 좋은 리뷰라고 생각하시는 리뷰를 아래 댓글에 좋은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0분을 추첨하여 예스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예스 블로그  

2019 상반기 이주의 리뷰  (추천수 기준)



1.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2. 『여행의 이유』일상에서 결핍된 어떤 것을 찾아 떠나는 것



3. 일상을 채우고 나누고 싶은



4. 고양이가 있으니까 괜찮아



5. 누가 시를 읽는가 - 프레드 사사키, 돈 셰어 엮음



6. 행복한 빵, 행복한 제빵사 이야기



7.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8. 방어를 위한 무기인가, 공격을 위한 무기인가.



9.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10.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11.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깊숙히 여행하기



12. 영화기자의 글쓰기 "내가 찾던 영화 리뷰 쓰기 실용서"



13.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 플란다스의 개



14. 매일매일 좋은 날(日日是好日) - 모리시타 노리코



15. 팩트풀니스, 침팬치보다 나은 지식은 데이터에서만 나온다



16. 《경험 수집가의 여행》 세상은 한 권의 책이다!



17. 여러분은 리뷰 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18. 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



19. 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feat. 제제와 어린왕자)



20. 여행이라는 건 이렇게 하는거야. - 교토의 밤 산책자



21. 치유 요가 - 통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요가



22.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3.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찬 천국으로 떠나봅시다.



24. 천만원 이상의 값진 6개월간의 도전




좋은 리뷰들이 지나 온 2019년 절반을 결산하고 남은 2019년을 계획하는 데 블로거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댓글 이벤트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기간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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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주의리뷰] 6월 넷째 주 :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 2019-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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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2019년 6월 넷째 주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소개합니다.


아래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남겨 주신 뒤

이 포스트에 남겨 주셨다는 댓글을 써 주세요!

추첨하여 50분께 예스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저
쌤앤파커스 | 2019년 05월

 


책읽는낭만푸우님의 리뷰 : 도서관, 정체성, 멍, 풍선, 그리고 소공녀: 감사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아프지 말아요." 시인이 말한다. 나는 이 말이 그녀의 진심임을 안다. 그래서 나도 이렇게 말한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하기까지 했답니다."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김형석 저
열림원 | 2019년 05월

 


서리별님의 리뷰 : 먼저 100년을 살아본 어른의 조언


먼저 100년을 살아본 어른의 조언. 100년을 살아가며 겪은 조언들을 모아 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김헌경 저
비타북스(VITABOOKS) | 2019년 06월

 


부동산재벌님의 리뷰 :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나이가 들면 돈도 필요하겠지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근육이 더 필요한 것입니다!!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

도가와 아이 저/최서희 역/사카이 다쓰오 감수
비타북스(VITABOOKS) | 2019년 06월

 


춍춍님의 리뷰 :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


"운동은 힘들다. 헬스장은 귀찮다. 그래도 살은 빼고 싶다." 이런 집순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또 제 탓인가요?

로베르트 베츠 저/서유리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19년 05월

 


토토님의 리뷰 : (도서 서평)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또 제 탓인가요?]


'또라이!' 생각만 해도,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단어입니다. 그들을 피할 수 없다면, 이해할 수 없다면, 나를 그들로부터 보호할 방법을, 내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킬 방법들을 좀 더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권오섭,최상훈 공저
오늘산책 | 2019년 05월

 


heenajh님의 리뷰 : 취적 '인생영화'를 찾아주는 매력터지는 영화덕후들의 영화가이드북!


단순히 '최신영화'를 찾아보는 인싸는 NO! 차라리 자신만의 '인생영화'를 즐겨보는 아싸가 되자! 취적영화찾기 가이드북, 매력터지는 입담과 저자추천영화는 덤!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사라 마자 저/박원용 역
책과함께 | 2019년 05월

 


iseeman님의 리뷰 :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하기!


무엇보다 특정 개인을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을 논하는 기존의 주류적 관념에 대해 반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향의 역사 서술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이 더 넓어졌다는 것을 큰 성과로 꼽고 싶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김대식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6월

 


박공주님의 리뷰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김대식/21세기북스


최근에 세계사 책이라곤 들춰본 적 없는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큼 쉽게 쓰여져 있고, 다양한 사진 자료도 많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로마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책이었다.










최강 공룡왕 선발 대회

폴 메이슨 글/안드레 레오나드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 2019년 05월

 


화양연화님의 리뷰 : 아주 바람직한 공룡 백과사전입니다.


15개월 아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네요. 15분 가량 몸을 이러저리 돌려가며 책을 읽었어요. 유명한 백과사전과 비교해봐도 손색 없고, 전집으로 사야하는 불편함도 없이 이 책 한 권으로 공룡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 책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놀라운 모험의 세계

이름 모를 모험가 글/테디 킨 편/김경희 역
제제의숲 | 2019년 06월

 


linie님의 리뷰 : 모험의 세계로 떠나고 싶다면


모험을 떠나고 싶은 아이라면 누구라도 반할만한 책. 단, 어른과 함께 한다면 그 재미가 더 깊어지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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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이주의 리뷰 댓글 추천 이벤트 당첨자 명단

(50명, 예스포인트 1,000원)


3r..ock ch..plim hi..sh2000 mo..lit5 sh..nwj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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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우주를 담아줘』 | 신다는 서평 소망! 2019-06-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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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우주를 담아줘

박사랑 저
자음과모음 | 2019년 05월


신청 기간 : 77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78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이 소설이야말로 덕업일치의 현장이고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이 아닐까.”

경쾌하지만 불안하고 설레지만 가슴 먹먹한

삼십대 여자 셋의 ‘덕질 라이프’


201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첫 소설집 『스크류바』를 내며 “삶과 이야기에 대해 고민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준 소설가 박사랑의 첫 장편소설 『우주를 담아줘』가 자음과모음의 ‘새소설’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대산창작기금을 수혜받은 작품으로, 선정 당시 “팬덤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이만한 텍스트가 있을까”라는 심사평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본격 아이돌 소설인 『우주를 담아줘』는 아이돌 덕후인 삼십대 여자 셋, 디디와 얭과 제나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고3 겨울, 처음 만난 셋은 좋아하던 그룹의 팬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실제로 만나자 자연스레 서로를 팬사이트 아이디를 딴 닉네임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디디는 좋아하던 멤버의 이니셜에서, ‘크리스티나’였던 얭은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닥터 크리스티나 얭에서, 제나는 ‘언제나mvp’에서 각각 따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이는 서른을 넘어섰고 그럼에도 덕질은 지속되었다! 덕질은 인생의 낙이자 해방구이자 품앗이이므로. 그런데 삼십대 덕질은 어렸을 때와 조금은 다르다. 


“우리는 티켓팅에 실패하면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살 수 있는 자금력을 갖췄고 국내 공연에 실패하면 해외 공연에 갈 수 있는 행동력까지 갖춘 삼십대 빠순이니까. 누가 인생은 삼십대부터라고 말하던데, 나는 빠순질 역시 삼십대부터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야 좀 할 만해졌다고나 할까.”(14~15쪽)


『우주를 담아줘』에서는 유쾌하고 발랄한, 현실 웃프고 센 언니들의 재기 넘치는 일상과 수다 잔치가 펼쳐진다. 포도알, 하느님석, 이선좌, 피케팅, 막콘, 덕통사고, 일코, 폼림, 멜림, 사녹…… 등 온갖 덕질 전문용어가 각주로 화려하고 명랑하게 등장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그래서 독자는 읽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작가가 정말로 좋아서 쓰고, 쓰면서 좋아했던 소설이기 때문이리라. 소설가 박사랑은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밝힌다.


“오직 즐겁기 위해서 썼다. 소설이라는 자각도 없이. 누구의 눈에 들려 노력하지 않고, 어디에 발표하려 애쓰지 않고 그저 썼다. (……) 나를 이루는 것 중 어느 조각은 분명 오빠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나는 감정의 격랑을 온몸으로 안으며 나와 타인과 삶을 배웠다. (……) 2n년차 문학 덕질 중인 내가 소설가가 되어 책을 낸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덕업일치의 현장이고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이 아닐까. 나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소설에 기대고 빚지며 살아가게 될 것 같다.”(‘작가의 말’ 중에서)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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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마스터링 서스펜스 구조와 플롯』 | 신다는 서평 소망! 2019-06-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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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마스터링 서스펜스 구조와 플롯

제인 클리랜드 저/방진이 역
온 | 2019년 06월

신청 기간 : 77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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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야기에 서스펜스를 엮어 넣는 구조와 플롯을 만드는 방법


‘서스펜스’라고 하면 장르물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먼저 서스펜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연극이나 영화에서 줄거리나 기교의 발전이 불안과 긴장을 주어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는데, 이를 서스펜스 기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극적인 긴장감을 주어 독자나 관객을 끌어당기는 기법을 말한다. 그러니 서스펜스는 추리물이나 공포물에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순수문학부터 에세이, 자서전, 로맨스물 등 장르 불문하고 서스펜스는 정서적 긴장감으로 독자가 계속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책만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도 마찬가지다. 서스펜스는 시청자나 관객이 잠시도 딴생각을 하지 못하고 극에 빠지게 하는 핵심요소다. 하물며 예능 프로그램도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스펜스가 필요하다.


독자(시청자 또는 관객)를 사로잡으려면,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하는 서스펜스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필요한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이야기는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저자인 제인 클리랜드는 이 책에서 당신이 어떤 장르의 이야기를 쓰든, 그 이야기에 어울리는 서스펜스를 엮어 넣을 효과적인 플롯과 구조를 짜는 13단계를 제시한다. 그리고 인물과 배경을 만드는 방법과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방법까지 다루는데, 이론만을 제시하지 않고 로맨스소설, 에세이, 자서전, 스릴러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예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이를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연구와 연습문제도 실었다.


서스펜스는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다!


서스펜스는 작가가 독자를 사로잡기 위해 휘두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자동차 추격전이나 창밖에 어른거리는 기묘한 그림자가 있어야만 서스펜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서스펜스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상적 사건에도 내재해 있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지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평범함에서 서스펜스를 끌어내는 것이고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야기의 개요와 플롯을 짜고 적절한 전개 속도를 결정하는 구조 만들기


저자는 ‘구조가 왕이다’라는 말로,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야기마다 어울리는 구조가 다르므로 옳고 그른 구조는 없지만 구조가 아예 없어서는 안 된다. 구조는 이야기를 조직하고 규정하며 효율적으로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므로 적절한 구조를 선택해야 한다. 이야기에 맞는 구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각종 요소, 즉 선형 또는 비선형 구조와 시점의 문제, 시점인물과 화자, 서스펜스를 키울 보조 장치인 플래시백과 플래시포워드의 사용법 등에 관해 설명한다. 


이야기에 적절한 구조를 선택했다면, 다음으로는 개요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롯을 짜야 한다. 개요 작성은 효율적으로 글을 쓰고, 실패할 확률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저자는 그동안 작품을 쓰면서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완성해낸 ‘제인의 플롯 짜기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 로드맵은 이야기의 중심플롯과 이야기를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보조플롯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결하는가, 그리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에 꼭 필요한 TRD(전향Twist/반전Reversal/위기Danger)를 넣는 방법과 이를 통해 이야기에 전개 속도를 정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각종 장르에서 플롯을 구성하는 요소도 소개하니, 이를 실전에 응용해볼 수 있다.


긴장감을 불어넣고 서스펜스를 쌓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작법


이야기에 긴장감을 키우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물이 느끼는 불안감을 독자도 함께 느끼게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불안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공간 배경이 있다. 물론 이 배경은 인물의 상황이나 동선과 논리적으로 연관되어야 작위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서스펜스의 순간들과 배경을 인물이나 이야기 속 사건과 잘 맞물리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잘 구현해낸 기존 작품들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보조플롯이다. 저자는 중심플롯에 두 개의 보조플롯을 더해, 플롯 세 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이야기가 풍성하고 복잡한 여러 층의 결말이 탄생하는 작품을 쓸 수 있다며, 보조플롯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분명한 목적을 가졌으며, 그 자체로 완성된 이야기를 가진 보조플롯을 중심플롯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에 성공하는 핵심 비법이다.


다음으로 서스펜스를 쌓는 도구로 활용할 방법은 주동인물과 나머지 인물을 고립하는 것이다. 여기서 고립은 물리적 고립일 수도 있고, 사회적 고립일 수도 있다. 인물을 고립시키거나 인물을 고립의 산물과 대면하게 만들어 서스펜스의 기본 토대인 긴장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야기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저자는 서스펜스 상황을 풀어나가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제시한다. 인간의 특이한 본성을 이용하고, 잘못된 정보를 일부러 끼워 넣거나,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내세워 호기심을 키우고, 깜짝 요소를 효과적으로 집어넣는 기술, 불안과 공포를 증폭시키는 방법 등을 구체적 사례와 연습문제를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스펜스를 고조시키고 오래 끈 다음, 결말에서 어떻게 허무하지 않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 지을 것인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를 가능하게 할 문장 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은 기성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자신이 작업하는 장르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다. 서스펜스를 만들어내고 키우는 구조와 플롯을 만들기 위한 온갖 방법과 통찰 그리고 현명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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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윤 저
한빛비즈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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