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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울림] 페이스 쇼퍼 | 한 줄의 울림 2020-10-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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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조차 까마득한 그녀가 이혼 후 죽어버리기까지 한 남편과의 결혼기념일 따위를 기억하고 기념할  할 리 없다. 


- 정수현 <페이스 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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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잉글리쉬 | 미라클 잉글리쉬 2020-10-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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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

A : Is you?

B : I am a is.



<New Press>

 

Hum.

I’m a life.

Time is zero.

That’s yes.

You have in do.

You are a dream control.

You are a dream possible.

I am retire hospital.

Who are youres?

Meet success Always.

Only you. want frinedship.

New that.

Meet in you. Heart in you.

New face the hat = My heart confuse water

Yours have

I’m not a is.

Good train is neckgloss.

who are us?

He is on the more.

That’s exactly.

can we do!

That’s do.

I’m a man, only.

You have do this?

He is do this?

He is on do this.

Never Ending Love.

He is young bin. 그는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사람이다.

quick mouse thinking. 즉석에서

He is run paper. 그는 열심히 노력한다.

He is a copy = He is a scan = He contnue studying.

My joke is rich in gluten. 나의 농담은 끈기가 많다.

He is old Kleenex. 그는 경력자다.

 

<Title>

Meei is End or Start

I’ll be stand.

This varriabel word.

Pre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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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61~70) | 절 규 (성장시-진행 중) 2020-10-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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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절 규?61

 

 

 

사물의 흐름에 너를 맡겨

-- -- 꽹과리-- 장구 --

- - 꽹과리- 장구-

--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북징꽹과리장구

 

나의 흐름에 너를 맡겨

너의 흐름에 나를 맡겨

 

- 그리고 이어지는 판떼기?

 

 

 

 


농 악

 

절 규?62

 

꼬리 흔드네

꼬리 흔드네

 

꼬리 날리네

꼬리 날리네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이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신바람났네

신바람났네

 

악기들들이

신바람났네

 

- . . 꽹과리. 장구.

 




짝사랑

 

절 규?63

 

OO,

너는 여자가 아닌 듯한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

 

여자!

 



마마보이

 

절 규?64

 

어릴 적 마마보이

어른이 된 마마보이

초등학생

엄마 100원만

20

엄마 100만원만

중학생

엄마 1,000원만

30

엄마 1,000만원만

고등학생

엄마 10,000원만

40

엄마 1억원만

대학생

엄마 100,000원만

50, 의 파파

HuK!

 

 



화 재

 

절 규?65

 

 

 

아빠는 죽고 엄마는 화상을 입고

단란한 가정은 깨져버렸다

 

- 그러나, 아이는 웃고 있었다

측은한 마음에 동전 하나를 건네었더니

쏜살같이 구멍가게로 달려간다

 

까맣게 탄 세상이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다

 

 


금 언 (金 言)

 

절 규?66

 

 

 

잘못된 말 한 마디,

천냥 빛에 던져진다.

침묵이,

이 세상을 지배한다.

 



길의 나라

 



절 규?67

 

 

 

그 곳에선

길이 살지 않는다

길에 의한

 

꿈만이 살고 있다

 



꿈의 나라

 

절 규?68

 

 

 

그 곳에는

꿈이 살지 않는다

꿈에 의한

 

길만이 살고 있다

 

 



겉치레와 고집

 

절 규?69

 

 

 

- 실례지만, 누구세요?

- 실례지만, 말씀 드릴 수 없는데요?

- 그럼, 돌아가시죠.

- 그럼, 들어가지요.

 

이상으로 중계방송을 마치겠습니다

 




무료 영화 카드

 

절 규?70

 

 

회사를 짤린 후

6개월을

한결같이 사랑해오던

극장 앞 매표소.

 

손님, 이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서

이제 더 이상 이 카드의 서비스는 안 됩니다.“

 

- 아니, 공짜가 안 된다구?

 

허탈한 마음으로 되돌리는 발걸음.

사형선고를 받은 듯 우울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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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체포한다 | 신다의 시 2020-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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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체포한다

 

뜬금없이

시가 전화를 했다

너를

체포한다, 그러므로

 

24시간

인터넷 사용금지

24시간

성스럽게 지내기

 

갇힌 욕망,

상상 속에서는

아름다운 예수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에게 요청한다

조금은

TV에게나 물어보라며

 

체포에

순종적으로

응하지 않은 벌로

외부와의 모든 연락 차단.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블라인드마저 내려져

체포되는

한낮의 문장.

 

너를 체포한다

너에겐 묵도권(默禱權)

행사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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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51~60) | 절 규 (성장시-진행 중) 2020-10-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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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절 규?51

 

 

그는 잘 다듬어져 보관되었고

무럭무럭 자라

다른 손톱의 선망(羨望)의 대상이 되었다

.

 

 

 

 

성 선 설 (性 善 說)

 

절 규?52

 

 

가엾어라!

저 끔찍하게 착한 人間.

 


…… 기 싸 움!

 

절 규?53

 

 

눈뜬 아이 얼러보기

우는 아이 달래보기

기는 아이 세워보기

걷는 아이 괴롭히기

뛰는 아이 넘어지기

촐싹 아이 공부하기

모범 아이 연애하기

차인 아이 달래주기

아픈 아이 일시키기

잘난 아이 밟아보기

죽은 아이 혼자두기

홀로 서서 바라보기

 

미친 보모 돈줘보기.



원 죄

 

절 규?54

 

 

 

은빛 물결 서성이는 도사림 속에

고장난 몸매 드러낸 여인들

저마다의 구조신호 보내며

질퍽이는 모래사장 위에 기름을 깔고 누웠다

 

사내의

원초적 본능이 꿈틀거린다.

 



새로운 정치

 

절 규?55

 

국가경제난의 타계와

극심한 취업난의 해결을 위해

국가는 마지막으로

불평정책을 내놓았다

 

절대!!

불평하지 말 것!!

사형수

 

절 규?56

 

힘없이 돌아선다,

죄가 많은 그 사람.

 

설레던 가슴,

더는 뛰지 않는다.

 

잘못 선택된 길,

영혼에 파묻힌다.

 


슬프게도

 

절 규?57

 

 

슬프게도 하루해가 또 뜬다,

슬프게도 하루해가 또 진다.

 

슬프게도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해변가에서

 

절 규?58

 

 

뜨거운 햇살이 바다로 드나들었고 퐁당-

소리에 우는 사람들이 파도와 같이 출렁인다

한 방을 쓰는 파도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의 다리에 도취한 이중성 (二重性),

 

햇살이 흔들린다

한나절을 지낸 사람들의 물가

노을이 살갗을 애써 태우려 안간힘을 쓰며

토막난 진실의 조각들이 텐트 안으로 스민다

 

(남자가 그렇게 힘이 없어요?)

 



출 근 길

 

절 규?59

 

 

신앙(信仰)은 깊게 잠들다

 

뒷골목 피리 빠는 소녀

제 몸매 드러내며 웃는

 

한밤중 사람들의 거리

기적소리 바삐 지나고

 

홀로 나는 새처럼

담배 연기 슬피 울었다




어느 세기말의 질문

 

절 규?60

 

 

간다 마냥

가기만 한다

오기로 한

가는 것은

오지 않는데

마냥 가기로 한

것만은 간다 언제나

가기만 한다

오지 않는 것을 왜

온다고만 하는 것일까

 

어느 세기말

기후(氣候)는 심란(心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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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다이어리 강의안 1차 3, 4주차 | 신통한 다이어리 강의 2020-10-31 08:28
http://blog.yes24.com/document/132494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신통한 다이어리 강의안 1차 


3~4주차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2주차 (13주차)

 

소크라테스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질문과 대답을 함꼐 주고 받는다

대화 + 호의 + 살림의 순서로 진행한다.

 

첫 시간 질문 주고 받기 (9-1030, 1040-12)

1) 질문자는 질문을 시작하되, 질문대상은 명확하지 않아도 된다.

2) 질문자가 질문을 하면 대답하고 싶은 사람이 일어나서 대답을 하되 여러 명일 경우 순서를 정한다.

3) 질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는다.

4) 12시를 넘겨서 질문이 남았을 경우, 식사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과 질문과 대답을 한다.

 

<12-150> 점심시간 목사님의 축도가 이때 시작됩니다

 

두 번째 시간 살림 (150-650)

1) 대화를 자유롭게 시작한다. (150-3)

2) 서로간의 호의를 표시한다. (3?330)

3) 살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30-5, 510-650)

4) 650-7시 찬양으로 마무리

 

비폭력대화 (마샬 로젠버그) - 배부 후 과제 (한번 제대로 읽어오기)

비폭력대화는 마음의 정서를 평온하게 하는 과정을 통해 대화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복 종

곽재구 (1954~ )

 

 

밥을 먹다가

바로 앞 당신 생각으로

밥알 몇 개를 흘렸답니다

왜 흘려요?

당신이 내게 물었지요

난 속으로 가만히 대답했답니다

당신이 주워 먹으라 하신다면 얼른

주워 먹으려구요

 

 

? 3주차 (14주차)

 

소크라테스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비폭력 대화를 배경으로 한다.

팀장 선출 연습을 시작한다.

 

840-9시 목사님의 특별축도로 시작합니다.

1) 비폭력대화를 읽고 난 후의 느낌에 대해서 팀별로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09-1030)

2) 비폭력대화에 나온 내용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 (1030-12)

3) 12-150분 점심시간 목사님의 축도가 이때 시작됩니다

4) 팀장 선출 연습을 시작한다. (150-230분 현재 팀에서 팀장을 선출한다)

5) 팀장 선출 연습을 계속한다. (230-320분 현재 팀이 아닌 다른 팀의 팀장을 선출해본다)

6) 팀장 선출 연습을 마무리한다. (330분 팀장으로 선출했을 때의 각오를 발표한다)

7) 전원이 발표한다. (발표 330-450, 5-620)

8) 1명이 1분 이내로 발표한다.

9) 팀장 선출 방법은 팀의 자유의사에 맡긴다.

10) 620-650분 팀끼리 마무리 대화를 한다.

11) 650-7시 찬양으로 마무리

 

한편의 아름다운 글 첫 번째 (향상 ? 기도 -)

작자 ? 통합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큰 고통 없으니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큰 고통 없으니

내 슬픔 아시니 내 슬픔 아시니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

언제나 함께하시는 θ

 

 

한편의 아름다운 글 두 번째 (어쩔 테냐!)

작자 ? 초원 오초희 -

이별을 하지 못하겠는데 어쩔 테냐!

바람을 통제하지 못하겠는데 어쩔 테냐!

사람이 사람이 그리운 걸 어쩔 테냐!

이별이 쉽지 않은 걸 어쩔 테냐!

항상 그리움이 남는 걸 어쩔 테냐!

그래도 그래도 희망은 있다 희망은 있다

그래서 그래서

 

어쩔 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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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41~50 | 절 규 (성장시-진행 중) 2020-10-28 17:09
http://blog.yes24.com/document/132297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 시 전체는 총 116편 후기, 말, 부록, , 맨 처음에 나오는 서까지 해서 모두 120편입니다.


交 感

 

절 규?41

 

 

 

아무리 웃고 울어도

내 자신을 내 맘에 맡겨도

사회와의 交感은 생겨나지 않는다

 

아무리 웃고 울어도

내 자신을 내 맘에 맡겨도

사회는 나를 내몰지 않는다

 

아무리 웃고 울어도

내 자신을 내 맘에 맡겨도

살아갈 이유는 생겨나지 않는다

 

아무리 웃고 울어도

내 자신을 내 맘에 맡겨도

사회와의 交感은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러므로, 그러므로.

 

오 뚝 이

 

절 규?42

 

신음소리, 아침을 알리는 신호처럼

매쾌한 연기를 딛고 나는 일어선다

 

뱃속으로 가득 들어찬

온기(溫氣)가 나를 괴롭히듯

 

어둠은 바닷가 건너 깊숙이에

매쾌한 신음소리를 딛고

 

분홍빛 물든 속옷바람

아니

땀에 젖은 빛으로 온통 가려진

 

선명한 도시

 

신음소리, 긴 밤을 이어지는

매쾌한 신음소리를 딛고

나는 일어선다

 

 

사 랑

 

절 규?43

 

 

너는 너로

였나 보다

모조품

 

 

절 규?44

 

 

감탄의 눈으로 바라보는

위선의 십자가가 즐비하다

할렐루야, 할레루야

탑 위에는 못박힌 예수

 

탐욕의 눈으로 바라보는

위선의 알부자들이 가득하다

돈많아야, 돈많아야

그림 위에는 그림자 박힌 그림

 

무엇인가

완성된 듯 하다

눈 물

 

절 규?45

 

 

밥을 먹으면

괜히 눈물이 난다

밥은 입을 통해

식도를 타고 흐른다

 

저녁이 되면 형광불빛

눈으로 들어오고

안경 너머 고시생 친구

그만 가라 한다

 

별빛은 아름답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감이 좋지 않다

별빛은 빛난다

라고 말하는 것도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별은 아름답다

별은 빛난다

 

 

 

절 규?46

 

탄다

담배꽁초의 필터

벌겋게 익은 흰자위

밤새 눈 내리고

바라보는 하늘

어둠으로 비춰지는 눈동자

담배 피는 내 얼굴에

이글이글 타는 세개의 눈동자

한개는 연기를 뿜어내고

나머지는 눈동자를 보고 있다

 

거꾸로 불을 붙이다가 문득

힘없는 눈동자도 있었다는 걸 발견한다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발견한다

 

그러나 지금

세개의 눈동자는 이글이글

타고 있다

탄다

 

벌겋게 충혈된 흰자위 세개

 

서울, 대도시, 가을

 

절 규?47

 

 

이 땅에 내렸을 때

비로소 알게 된 한가지

 

터벅터벅

오른쪽에 섰던 그림자

왼쪽으로 서고

다시, 나의 앞으로 선다

 

빌딩과 주택 사이

전철역과 찻길 사이

하늘과 땅 사이

어중간하게 걸친 그림자

스물 몇 해에 걸쳐 있던

 

해가 기울고

어둠은 온다 도시의 빛들

새로 밝으면 움직이던 그림자

우뚝 멈춰서 고개 갸우뚱

 

이 땅에 내렸을 때

비로소 알게 된 한가지

 

서울, 대도시, 가을

 

마이페이지

 

절 규?48

 

 

오늘도 한숨만, ,

쉬었구나, 내 한참 바라보다가

 

프린터 속의 너.

 

아직 소식은 오지 않았다, 그들에게선.

만나보자던 그들의 울음소리에선

 

엇박자 난 소돔의 아침이 동이 터오고

내가 살아가야 할 아직도 많은

 

한숨.

 

비로소 네게선 흐릿한 소식 한마디.

 

, , , , , , , , , , , ,

 

그래서?

 

구름 떠가듯 흘러가는 동그란 버튼 한마디.

 

나의 페이지 하나를 넘기며 바라보는 아!

 

이 끝없는 스피커의 앰프 소리들.

 

전기 충격

 

절 규?49

 

벼락에도 끄떡없는 나는

??.

사람들 접근금지.

감전 위험 있음

 

발 톱

 

절 규?50

 

 

-윽 스-윽 토오오옥 -

 

지독한 냄새에 묻힌 살의 한 부분이

하나도 아프지 않게 떨어져 나간다

 

-옥 토-옥 튀익 튁튁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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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34~40 | 절 규 (성장시-진행 중) 2020-10-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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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울 질

 

절 규?34

 

나를 적절히

뉘울칠 걸 그랬나?

괜한 잘못 저지르고

이성적 판단 아래

잘못 없다 적당히 우겨대고

잘못 없어도 때론

고개 숙여 뉘우치면

 

그래도 나는

적절하지 않을까?

 

봄 지는 노을처럼

어느 쪽에 무게를 두든

아름답기만 하면 된다(?)

 

 

속 도 위 반

 

절 규?35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너에게 가고 싶다

별빛 외치는 세상 등지고

떨리는 마음 하나만으로 슬쩍

네 맘에 들고 싶다

 

너의 마음으로 들어가

달리고 싶다

빛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사랑

 

너에게 가고 싶다

 

아 쉬 움

 

절 규?36

 

절망의 깊이 뼛속까지 스며

분출된 욕망 벽돌을 실어 나른다

키 작은 포플러 나뭇가지 떠받치고

기억의 저편에 떠있는 봉화가루

한밑천 잡아 벽화 한번 그려보면

새벽의 어스름 밝아오는 술잔

하늘로 날아오르는 추위

벽돌로 뻐끔뻐끔 기어오르는

 

담배연기

 

 

修 行

 

절 규?37

 

오오-

플라타너스 짙게

깔린 하늘 굽어 우러르는

내 생애 하안중간쯤?

 

지친 개미 한 마리

조약돌 지고 간다

굳게 잠긴 도시의 문

열리지 않는다

 

오오-

뿌옇게 흐린 하늘

세상 밖에 갇힌

내 생애 하안서른쯤?

 

여태껏 지고 있던

수천억개의 감정들이 다

소용없는 짓이로구나!

 

도서관에서

 

절 규?38

 

남자의 눈빛

창문 뚫고 달려드는 햇살 밑에서

번들거렸다 스쳐가는 냄새

킁킁거리는 사이

고독은

그가 꿈꾸던 미래를

샤넬이란 향수로

벌겋게 바꾸어버렸다

인 물 화

 

절 규?39

 

 

하늘의 무게 짓눌러 축 처진 어깨

삐죽이며 튀어나온 이빨, 시간의 덧없음으로

그렇게 살아온 인물. 그러나 울부짖는

 

 

 

테이프 한 조각

 

절 규?40

 

 

, 터엉, , 텅텅, 터엉, 터엉 -

터덩, , 터덩, , , 터엉, -

 

(테이프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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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다이어리 강의안 1차 1주차-1차 2주차 | 신통한 다이어리 강의 2020-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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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제 강의안 전체를 공개합니다.

1주일에 2주차씩 올라갑니다.

총 4차 각 차마다 11주씩 44주 과정입니다.

시간은 9시~19시까지입니다.

이 강의가 가능할까요?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초록과자와의 만남 : 내 슬픔 아시니 (11주차)

 

찬양 9-1030분 선곡한 곡으로

대화 1040-1241(1)

점심시간 12-150분 목사님의 축도가 이때 시작됩니다.

대화 150-341팀 옆으로 두명씩 이동 (2)

대화 310-561(3)

대화 510-65061팀 옆으로 3명씩 이동 (4)

41팀을 무작위로 만든다. 앉은 자리에서 그냥 만든다. (1)

41팀 중 두 명을 옆으로 이동시킨다. (2)

여섯 팀에서 1명씩, 4팀이 된다. (3)

61팀 중 옆으로 세명을 이동시킨다. (4)

650-7시 찬양으로 마무리.

 

(기본 선곡)

1)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지은 죄 사함 받고 /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님 가신 길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외롭고 무거웠던 길 골고다의 거친 언덕 길 지치신 주님의 음성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 위해 고난 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 주시길 그렇게 원하셨던 길

3)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갈 대

신경림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물렀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물 - 1주차 (12주차)

 

소크라테스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소크라테스 (질문하기-대답하기-서로 반응해주기)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좋아하는 이유 - 좋아하는 것이 갖는 의미 ? 좋아하는 것에 대한 상황)

1명씩 관심보이기 (1명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첫 시간 소크라테스 (9-1050)

1) 팀을 정한다. (71팀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최소 4인 이상이어야 한다)

2) 팀을 정하는 방법은 마음가는대로 3명 꼭 가고 싶은 곳 2명이다. 마지막 2명은 선택.

2) 팀장을 뽑지 않는다.

3) 자유롭게 대화를 시작하되 질문으로 시작하며 질문을 받은 사람은 대답을 한다.

4) 질문을 받은 사람이 대답을 하면 서로 관심을 갖고 반응을 보이면서 대화를 한다.

 

두 번째 시간 물 (11-12)

1)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2)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대화를 한다.

 

<12-150> 점심시간 목사님의 축도가 이때 시작됩니다

 

세 번째 시간 1명씩 관심보이기 (150-340)

1) 1명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대로 한다.

2) 나머지 사람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질문을 한다.

3) 1명에게 보인 관심이 끝나면 다음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4) 4-7인이 모두 한번 이상 돌아가면 세 번째 시간이 끝난다.

 

네 번쨰 시간 플라톤식 발표 (4-520, 530-650)

1) 발표할 사람을 정한다.

2) 발표할 사람의 수는 제한이 없다.

2) 발표자는 기억 나는 대로 발표한다.

3) 질문이 있는 사람은 공책에 메모를 한다.

4) 발표 시간은 발표자수 나누기 시간으로 한다.

5) 발표자 모두 발표 후 수업을 종료한다

6) 질문자는 다음날에 질문할 것을 공지한다.

7) 650-7시 찬양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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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29~33 | 절 규 (성장시-진행 중) 2020-10-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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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서

 

절 규?29

 

정말

할 일 없는 인간들의

가장 안일한 휴식처

가장 숭고한

배설을 하면서 베풀고

가장 어리석은

공부를 하면서도 배설하는

그는 어디에나 있다

때로 그가 파놓은 함정

백만분 일초의 시간에도

세계가

 

??????

 

 

 

 

숨바꼭질

 

절 규?30

 

속전속결

1분간의 정차

순간이 1분에 숨어

영원으로 간다

 

새가 지저귄다

완 성

 

절 규?31

 

노을이 지다

그녀 속에서 내가

자라나다

숭고한 욕망으로의 질주.

 

노을이 진다

숨 턱턱 막혀

비집고 나갈 틈 없는

내 방에서.

 

욕망이 자라나다

비로소

우리가 되다

 

노을이 지다

변 화

 

절 규?32

 

팬티 속() 감추어둔 내 방이

두 개의 알을 까고 뿜어대는

새벽, 기차소리 화들짝 놀란

절정(絶頂)의 여인숙(旅人宿) 정적(靜寂)

지나간다, 벌려진 틈 사이

세상이 보인다 둥글지만은 않게

 

신축력 있는

 

비 상 (飛 翔)

 

절 규?33

 

한 낮의 미풍(微風)

맨 하늘 스미고 지나갔다

그렇게 졸고 있는 사이

비둘기 한 마리 퍼뜩

지상(地上)의 꿈 속으로 날아들어

나의 단잠을 깨우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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