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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역사의 바이블 | 서평 2018-11-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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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드바이크 진화론

나카자와 다카시 저/김정환 역
보누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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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주말마다 도시 근교에서 자주 보여지는 진풍경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몸에 딱 달라붙는 바이크 저지와 팬츠를 입고, 번쩍이는 선글라스, 멋진 헬멧과 함께 날렵한 바이크를 타고 열을 지어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한무리의 바이크 라이더들의 모습이다. 지인 중에도 로드바이크의 매니아가 있는데 날씨만 좋으면 주말마다 양평, 가평, 춘천 가리지 않고 라이딩을 나갈 정도로 바이크의 매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필되는 것 같다. 반드시 로드바이크가 아니더라도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일반적으로 자전거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친숙한 대체 교통수단이 되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학교에 가는 학생들, 심지어는 아이를 뒷 좌석에 태우고 조심스럽게 질주하는 주부들의 모습까지 심심찮게 발견하게 된다.

인류가 태동한 이래 수많은 교통수단이 생겨났고,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파격적인 교통수단들을 탄생시켰으며 그로 인해 이제 인류는 우주여행도 가능한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주여행과 같이 일반인들의 피부에 잘 와닿지 않는 이야기는 차치하고 비근한 예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기차가 생길것이라고 그 누가 예상을 했겠는가? 그러나 놀랄만한 사실은 이제 그러한 생각들은 현실이 되어 우리네 일상이 되어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원초적인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단연코 자전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자전거, 특별히 경주용 자전거인 로드바이크에 관한 흥미로운 책 한권을 만난다. 로드바이크 진화론이라고 이름 붙여진 본서는 로드바이크의 역사와 각종 하드웨어의 개발과 변천 과정을 짜임새 있게 전한다. 자전거를 건강을 위한 운동과 취미로서 즐기는 자전거 인구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로드바이크의 흥미로운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기에 자전거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본서의 출간은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총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전거 문외한으로서 바이크 라이더, 매니아가 아닌 나는 생소한 전문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본서가 조금은 어렵게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디레일러, 휠, 페달, 핸들 스템, 브레이크, 새들 등 자전거 부속품들과 라이더들의 의상, 선글라스, 헬멧과 같은 액세서리의 개발과 변천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인내심을 갖고 읽어내려갔을 때 발견하게 된 작은 insight이 있다.

그것은 바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바이크의 발전이 다름아닌 인간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 다시 말해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더 빨리 달려야만 하는 로드바이크의 특성 상 선수들과 개발자들은 자전거 프레임의 내구성과 경량화를 끊임없이 추구했으며 더 효율적인 스피드를 구사하기 위해서 작은 부속품 하나까지도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서 발전시켜나갔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투르 드 프랑스, 지로 디탈리아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우승을 위해 바이크는 계속 발전했고, 진화를 거듭한 결과 보기만해도 날쌔고 날렵한 지금의 자전거 하드웨어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어쩌면 아직도 0.001초의 기록 단축을 위해 그 진화는 여전히 진행형일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선물받고 그렇게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나의 기억으로부터 소환시켜준 작은 책 한권으로 인해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 이제는 삶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자전거를 타본지가 어언 백만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자전거에 몸을 맡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에 나오는 전문적인 로드바이크까지는 아니더라도 취미용 자전거 한대로 어린 시절의 그 해맑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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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이후의 이야기 | 서평 2018-11-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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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스펜서 존슨 저/공경희 역
인플루엔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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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대략 15년전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짧막한 우화집 한권을 만났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었던 책이었기에 아마 책 꽤나 읽었다고 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었던 책이었고, 출간 이후 전 세계 2800만부가 판매된 어마무시한 저작으로서 현재 그 가치는 이루헤아릴 수 없다. 거의 20여년이 지나고 그 전설적인 베스트셀러의 후속작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의 발간 소식은 얼마 전 고인이 된 스펜서 존슨의 첫번째 책으로부터 깊은 영감과 삶의 희망을 선물 받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환희에 가득찬 복음 그 자체로서 다가왔을 것임을 미루어 짐작케 한다.

독자들은 전편에서 꼬마인간 헴과 허,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이 네 친구들이 영양과 행복을 주는 치즈를 찾아 미로 속을 헤메고 다닌다는 주요 줄거리를 기억할 것이다. 미로 속 어딘가에서 충분한 양의 치즈를 발견한 이들은 그곳에서 맛있는 치즈를 먹으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지만 어느 순간 그 많던 치즈가 바닥이 나고 이제 더 이상 먹을 치즈가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그 때 두 마리의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그리고 급기야는 꼬마인간 허까지 새로운 치즈를 찾기 위해 망설임없이 다시 한번 미로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이후 미로 속 치즈가 다 사라져버린 텅빈 방안에 홀로 남게 된 꼬마인간 헴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배고픔과 외로움으로 어쩔 수 없이 미로를 나와 뒤늦게 새로운 치즈를 찾아나서기 시작한 헴은 도중에 새로운 꼬마인간 호프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새로운 치즈, 그리고 그녀가 가져온 새로운 음식인 사과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수많은 절망의 순간을 넘어 마침내 미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고 미로밖에서 그들은 천지에 널려있는 치즈와 사과들을 발견하게 되며 그곳에서 먼저 새로운 치즈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인간꼬마 허와 재회한다.

전편이 저자가 이야기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상징하는 치즈를 찾아 자신의 삶의 안정감과 울타리를 뛰어넘는 도전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후속편인 본서는 섵불리 치즈를 찾아 나서지 못하는 꼬마인간 헴과 같이 이미 오래 전 치즈가 사라져버린 레드오션으로 대변되는 텅빈 방안에서 언젠가는 이 방에 다시 치즈가 채워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머물러 있는 전 세계 수 많은 독자들에게 그들이 왜 그 방을 나와서 미로를 탐험할 수 없는 지에 대한 문제점을 예리하게 그렇지만 매우 부드럽고 흥미롭게 펼쳐보인다.

그렇다면 '제 2, 제 3의 인간꼬마 헴' 들이 가진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단 하나의 단어인 '신념'으로 표현된다. 때가 되면 빈방에 다시 치즈가 채워질 것이라는 불확실한 기대에 기인한 믿음은 곧 그들의 신념으로 고착화되고, 그 굳어진 신념은 결코 새로운 치즈를 찾아 미지의 세계로의 낯선 모험을 허락치 않는다.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그 신념, 그리고 그것이 만약 과거의 신념이라면 그것은 우리를 텅빈 방안에 가두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손놓고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릴 충분한 힘을 지닌다. 그러나 새로운 신념을 선택하는 일은 우리 자신에게 달린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은 책의 주인공 헴과 호프가 미로 밖의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든 주요한 원인이 된다. 미로 밖의 세상이 존재할 것이라는 그동안 상상 할 수도 없었던 생각과 인식의 전환은 이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기회의 문으로의 진입을 뜻한다.

그렇다. 본서를 통해 저자 스펜서 존슨은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들이 우리의 삶을 옭아맬 수도 있고, 우리를 지금보다 더 큰 기회의 땅으로 인도해 줄 수도 있다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인식의 전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미로의 막다른 어두운 골목은 위험할 것이다라는 선입견과 인식은 어느새 헴의 신념이 되어버렸으나 결국 그가 미로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문이 바로 자신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해버렸던 그 어두운 골목 끝 방안에 있었다는 사실은 독자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할거리로 다가온다.

생각은 결과를 낳는다. 즉 신념은 한 사람의 행동과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15년 전 스펜서 존슨의 첫번째 책을 펼쳐들고 적지 않은 용기를 얻었다.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려고 할 때 닥칠 수 있는 치즈의 고갈이라는 위기에 대해 나는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할 것인가? 허와 같이 새로운 치즈를 찾아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앉은 자리를 털고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헴과 같이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얼마남지 않은 치즈를 먹으며 지금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몇년 후 더 머물고 싶은 직장들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떠날 수 있었던 나의 결정들, 또한 나의 삶에 있어서 현재의 환경과 상황에 대해 미련없이 언제든지 훌훌 털어버리고 떠날 수 있다라는 노마드적 사고와 내 주변을 한발짝 뒤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조적 삶의 태도를 체득하게 된 것은 어쩌면 이 책의 저자 스펜서 존슨에게 받은 결코 작지 않은 선물이리라. 아직도 자신의 삶의 바운더리 안에서 변화를 두려워하며 망설이고 있는가? 그렇다면 본서는 당신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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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진화를 엿보다! | 서평 2018-1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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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파리

댄 카이넨 제작/캐롤 카우프만 글/장정문 역
소우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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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양육하며 적지 않은 책들을 접하고 읽어주면서 근래들어 내가 가진 책의 고정관념을 깨는 아동 도서들을 만나게 된다. 최근에 우리 집 1호는 팝업 북 두권을 드림 받았는데 책을 펼쳐드는 순간 책이 가지는 그 예술성에 감탄을 마지못했던 기억이 있다. 그냥 단순한 팝업 북의 개념을 뛰어넘어 그 입체감과 화려함에 눈이 휘둥그래졌다는 표현이 딱 일 것이다.

그러나 그 환희와 감격도 잠시 뿐 본인은 이 포티큘러 북 <사파리>라는 책을 펼쳐드는 순간 크게 과장하지 않고 입에서 나도 모르게 깊은 탄식이 흘러 나왔다. 팝업 북 아티스트에 의해 전문적으로 제작된 팝업북의 경이로움을 한순간에 무색케 만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해도 바로 사진이 움직인다는 사실.

책은 제목과 같이 초원에 사는 치타, 사자, 고릴라, 가젤, 코키리, 코뿔소, 얼룩말, 기린까지 8마리의 대표적인 사파리 서식 동물들의 움직이는 사진은 마치 3D영화관에서의 한장면을 보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책의 커버를 열자마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치타의 몸놀림은 가히 환상적이다. 자세히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TV 속 동물의 왕국의 한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휩싸인다.

 

 

 

책은 그냥 단순하게 움직이는 사진만 덩그러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책의 저자는 두 사람으로 동물들의 움직이는 사진을 제작한 제작자와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기록한 지은이로서 책의 서두는 책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지은이가 직접 사파리 초원을 방문한 경험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각 장마다 본격적으로 그곳에서 본인이 만난 대표적인 동물들에 대한 개괄적인 사항들을 소개하며 환상적인 포티큘러 북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키고 있다.

너무나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파리 여행지의 한 가운데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근사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어린 시절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장난감과 교구재가 발달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본서처럼 건전지 없이 책의 화면이 움직이는 책이 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영화에서 보듯이 홀로그램으로 허공에다 영상을 송출해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읽는 버츄얼 북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으리라...

  

 

! 이제 책에 관한 소개와 감탄은 여기까지하고 이 책의 주독자인 우리 집 1호와 2호의 피드백을 간략하게 첨부하고자 한다. 우선 1호는 이 책을 보는 순간 환호와 기쁨의 괴성을 마치 사파리 동물 중 하나와 같이 내질렀기에 사실 좀 당황스러웠다. 위의 기록한 팝업 북의 매력에 빠져 몇일 간 자신의 꿈은 팝업 북 아티스트라고 하던 아이의 희망이 순간 포티큘러 북 아티스트로 바뀌지는 않을까 살짝 궁금했던 시간이 지난 후 아이는 순식간에 책에 빠져든다. 아직 학령기 전이라 한글을 완벽하게 떼지 못했기에 오로지 관심은 움직이는 사진에 꽂혀버린다. 그러면서 책장을 수십번 열었다 닫았다 하며 동물의 움직임과 완벽하게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그러나 더 가관은 바로 우리 집 2호의 반응이다.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내심 궁금해하며 생후 8개월된 아이의 눈 앞에 이 책을 들이미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연출되었다. 이유식 먹을 때도 반응하지 않던 유아의 그 작은 입에서 "으어~아~헤~캬...." 알아 들을 수 없는 외계어가 마구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동물들의 빠른 움직임을 통해 동공 확장과 함께 분출되어지는 해석불가의 방언들은 이 책의 위력을 실감나게 해준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인가?"라는 마치 신세계를 만난 듯한 2호의 반응을 통해서 나는 이 책이 왜 전 세계에서 130만부나 팔리며 대박을 쳤는지 그 이유를 발견했다.

아이들의 니드를 정확하게 간파한 저자들과 출판사의 기가막힌 기획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아직 영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유아는 물론이거니와 뽀로로를 비롯한 각종 애니메이션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눈높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공략한 일종의 플레이북이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들은 각장마다 동물들을 소개하는 글까지 함께 읽으면서 사파리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생태적인 특징까지도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단면적인 백지 위에 까만 글자들, 그리고 간혹 그림과 사진들의 나열이 책이 독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볼거리의 전부였던 시대는 지났다. 이미 e북을 통해서 독자는 단말기 하나에 수백권의 책을 넣어가지고 다니며 손쉽게 꺼내 읽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독자는 포티큘러 북 <사파리>를 통해 책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아동 도서라는 점은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집에 넘쳐나는 인형이나 장난감보다 아이들에게 학습과 경이로움의 세계를 한꺼번에 선사해 줄 수 있는 포티큘러 북 <사파리>를 한권 선물해주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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