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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애증의 관계인 모녀 심리학... '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 - 김선영 | 기타도서리뷰 2022-0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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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

김선영 저
책들의정원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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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 』

김선영 / 책들의 정원

 

 

 

엄마와 딸의 관계를 '애증의 관계'라고 표현한 것에 무한 공감을 느낀다. 누가 그랬더라? 어린 시절 성장하면서, 또는 성장하고 나서도 둘째딸이 가장 불쌍하다고... 독자인 나는 그런 둘째딸이다. 위로는 똑부러지는 언니에다 아래로는 나이차이 많이나는 귀한 남동생... 중간에 어중간하게 딱 끼인 나는 어린시절에 어디에서도 튀지않고 중간만 했다.

 

<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는 성장하면서 겹겹이 쌓였던 차별에 대한 상처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엄마의 삶에 대한 연민을 보여주는 심리학에 관한 도서이다. 책 속에 들어있는 사례를 보면서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결국 사랑이었다. 이제 독자인 나도 엄마가 되었지만 역시나 나도 엄마는 처음인지라 부족함이 많고 힘들기도하지만 중년의 나이를 지나다보니 모든 것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그랬던 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모녀 관계라지만 객관성을 가져야 한다.

나와 엄마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며,

각자가 원했던 삶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엄마가 원했던 그 삶을

딸에게 잘못 적용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딸은 엄마에게 어떤 딸이길 원하는지,

그게 나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내가 진심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는 건강한 사랑을 받지 못했던 딸들을 위한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세상에 축복받고 태어나야 하지만 사실 그렇지 못한 경우로, 성장하면서 건강한 사랑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특히 불안한 가정이라도 엄마란 존재는 딸의 삶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뿐만아니라 모녀관계를 통해 미래의 엄마의 모습을 예견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톱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관계가 틀어지고 만다. 그런 사례와 해결방법을 제시 해 주는 것이 바로 <엄마를 미워하면 나쁜 딸일까>이다.

 

엄마가 원하는대로 살면 착한 딸 그렇지 않으면 나쁜 딸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소제목의 사례만 봐도 울컥하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상처가 쌓인 사람이다. 끊어낼 수 없는 가족이란 족쇄를 마음에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1장 '왜 하필 엄마 딸로 태어났을까'에서 보여주는 사례에 마음이 동요된다면 끝까지 책장을 넘기길 바란다. 상처받은 이유를 알면 해결할 방법도 있기 마련이니까... 그래서 2장 '나는 나쁜 딸이 되기로 했다'에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상처를 덜 받으면서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지,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불편을 정신적인 독립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나 행복'이란 것... 그것이 답이다.

 

 

행복이란 이유로 헌신을 강요받아선 안된다는 것...

우리는 가족 모두의 행복을 말하면서 누군가가 행복이란 목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어쩌면 그 누군가가 바로 엄마란 존재가 아닐까? 그런 세월을 보낸 엄마가 이제 성장한 딸에게 그 헌신을 말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상처로 돌아온다. 작은 상처가 쌓이게 되면 풀어낼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될지 모르니 늦지않도록 진실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기전에 말이다... 책에서 말하듯이 세상 모든 엄마가 옳은 것이 아니므로 엄마를 미워하기 전에 늦지않게 마주하라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엄마를미워하면나쁜딸일까, 김선영, 책들의정원, 모녀심리학, 심리학도서, 도서추천, 애증관계,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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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악의...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 후루타 덴 #01 | 중간리뷰 2022-0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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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저/이연승 역
블루홀6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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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악의가 교차하는 순간,

온 세상이 순식간에 뒤집힌다!

 

 

'익명의 악의'라는 글귀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시린 바람이 불어닥친 듯 오싹한 느낌이 들었다. 표지에는 베일에 쌓여진 두 남녀가 서로의 목을 옥죄이듯 숨통을 쥐고 있고, 누구인지도 알지 못한 채 입을 맞추는 모습은 어쩌면 SNS 속의 우리의 모습일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드러내지 않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듯이...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흑색선전이나 사이버테러를 막기위한 방안이라고는 하나 민주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제하는 수단이라는 논란으로 효력이 상실된 이것은 갈수록 치밀한 범죄조직에 가감없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소한 댓글로 인해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정신까지 피폐해져가는 SNS의 취약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저자는 어떠한 반전으로 독자들을 기함하게 만들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그녀는돌아오지않는다, 후루타덴, 블루홀식스, 블루홀6, 익명의악의, 일본소서, 추리소설추천, 독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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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끝 - 아이작 아시모프 #05 | 리포터즈도서 2022-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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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운데이션의 끝

아이작 아시모프 저/김옥수 역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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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파운데이션에서도 셀던 프로젝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 젠디발... 그의 문제되는 행동에 대해 델로라 델라미는 탄핵을 요구하지만 그녀의 속내는 제1발언자를 욕심내고 있어 그 자리를 위협하는 젠디발을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컷다는 사실...

 

한편 트레비스와 페롤랫은 세이셜이란 첫행성에 도착해 S Q.교수를 만났고 현재 지구는 공간을 이탈해 더이상 관계를 맺지않는 존재란 의견을 듣는다. 충격적인 사실은 식민지화가 되기위해 지구의 인간은 로봇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로봇이란 인간의 형상을 한 움직이는 컴퓨터라는 것... 어쨌든 로봇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 장악하면서 로봇이 없는 세력은 살기위해 은하계로 이주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드디어 파운데이션의 끝이 보이는건가? 현존하지 않을거라는 의견과 잔재가 남아있을거라는 생각에 이들의 행보는 더욱더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누가 먼저 찾을 것이고 어떤 목적에서 지구라는 곳을 섭렵할 것이며 제2제국을 향한 예언은 이루어질 것인지... 무엇보다도 <파운데이션의 끝>을 만나면서 저자가 제시한 지구의 존폐가 왠지 현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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