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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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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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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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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권인게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3권 중반에 이르기까지 아스의 선택이 어느쪽으로 기울까 굉장히 조마조마하기도 했고,
책 속의 세계에 남을지 본래 세계로 돌아갈지도 상당히 기대했어요,
왕자의 유모긴하지만 책의 초반부터 읊었듯이 애는 끝까지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스의 곧은 마음ㅋㅋ도 대단했지만 그러는 한편 아기 왕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스가 완전 멋졌어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이유가 충분한 아스가 완전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외전도 읽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했어요.
재탕 삼탕할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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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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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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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어요
남주 후보가 넷이나 나오다보니 흥미로운 정도도 상당한데ㅋㅋ한명은 후보에서 탈락했네요
응원하는게 누구냐에 따라서 읽는데 기분이 위아래로 오락가락해요
그래도 어찌되었거나 여주도 남주들도 모두 매력이 대단해서 어느 한쪽만 막 응원하기보다는 이쪽도 잘되었으면 좋겠고 저쪽도 그렇고 미운 캐가 없네요,
남주 후보뿐 아니라 악역으로만 여겼던 세사르의 행동도 의외로 뜻밖인 부분이 있어서 아스가 정말 사랑받는구나 싶었어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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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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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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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쓰면 여첫타..?쯤 될까요?
내용이 생각보다 진중하고 무거운 느낌의 소설이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많이 첨가된 설정같아요,
완전히 같진 않지만 메두사나 바다의 신이나, 전쟁의 여신이라던가..
고르곤, 카오스, 등등등..
사실 로맨스 소설인데도 로맨스가 중심이기 보다는 여주가 너무 불행해보여서 이만 행복해져라를 절절히 생각하면서 봤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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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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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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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로 살아남기 1권.
제목이 가벼운 느낌이라 기대 크게 안하고 읽었다가 등장인물들의 꽁냥꽁냥함에 공략당해서 살살 녹고있어요ㅋㅋ
보통 인물들이 다양하게 나오면 특징이 겹치거나 하는데 그런것도 없이 모두 개성있고 재미있고 매력있어요, 여주는 물론이고 남주들도!
읽는데 세권이 끝이라 아쉽게 느껴질만큼 재밌네요.
일단 여주인 아스가 남주들에게 할 말 다 딴딴 하는게 너무 속시원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있는 남주랑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완결까지 읽지 못해서 굉장히 기대하며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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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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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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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 완벽한줄 알았던 미남 생물 선생님이 알고보니 부남자였단 내용의 만화였어요ㅋㅋ가볍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고, 단순 개그 만화인줄 알았더니 순정이 가미된 만화였네요, 부남자 소재 플러스 사제물 느낌입니다.
흔한 클리셰들로 모아두긴했지만 보다가 피식피식 웃을만큼 괜찮았어요
선생님 반응이 제일 웃겨서 그게 또 보는 재미 한몫 단단히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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