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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소울 / 내가 나에게 | 기본 카테고리 2023-01-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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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트윈 소울

이이다 후미히코 저/김종문 역
전파과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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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혼수상태에서 깨달은 삶의 의미를 풀어낸 일종의 고백이다. 시공간이 사라진 세계의 ‘궁극의 빛’을 통해 나 자신의 내면 세계를 발견하며 진정한 삶의 목적과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어렵고 힘든 현시점을 비관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욕망이 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영혼으로써의 삶은 감정의 움직임 없이 순순히 받아들이는 삶이다. 예수나 부처의 삶으로 해석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실제로는 육신의 얼굴은 없었지만 미소 짓는다는 감정을 보낼 수 있는, 그저 담담하게 ‘그래 그렇군’이라는 감각으로 있는 그대로 모든 관계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싫다’든가 ‘잘했다’, ‘기쁘다’ 같은 깊은 감정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 순수하게 각각의 영혼과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순순히 받아들인다는 감각을 말한다. 욕망이 있어야 인생사 굴곡이 생겨 스토리가 완성되지 순순히 받아들이는 삶이면 정신적 식물인간 상태 아닐까. 이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다 보니 좋은 취지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비딱하다. 이 또한 물질세계를 살아가는 무기로 생각하기에 아쉬울 건 없다.

‘투명 인간’의 예시가 나온다. 조금은 유치하지만 나 또한 궁금했던 점인데, 영혼의 상태가 되면 물질세계(이승)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며 몰래 훔쳐보는 행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영혼의 상태로 되돌아가면 그런 속된 번뇌는 완전히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한다.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읽어 내려오다가 가슴이 뭉클한 지점을 만났다.

‘충분히 배웠는가?’
‘충분히 사랑했는가?’
‘충분히 사명을 다했는가?’

인생을 끝마친 후 받게 되는 질문들이다. 물질세계에서 얼마만큼 성공했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위 세 가지 노력이 사람의 본래 목적이라며 배우고, 사랑하고, 사명을 다했는가를 강조한다.

인간의 목표는 배우고, 사랑하고, 사명을 다하는 것.

성공의 기준이나 척도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의미이며,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나 자신을 위해 스스로가 배우고, 사랑하고, 사명을 다하려고 충분히 노력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생각을 이어갔다. 우리는 타인의 기준에서 하루를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NS의 활성화가 한몫하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헬스를 하는 게 아니라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헬스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물론 건강도 챙기고 자기만족도 높이고 좋다. 하지만 분명한 건 타인을 향한 의식은 존재한다는 거다.

우리의 모습은 한 시대의 유행처럼 정해진 기준에 짜 맞추느라 바쁘다. 진정한 나 자신을 심도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남기는 책이다. 나의 가치를 충분히 발견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에게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그렇게 된다면 물질세계에서 말하는 ‘욕망’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영혼의 세계에서 말한 ‘받아들이는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쨌든 언젠가는 ’죽으면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나는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그야말로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데 힌트를 준 ‘궁극의 빛’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하며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출판사에서 함께 보내주신 책도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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