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hippoangel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hippoangel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hippoangel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6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궁금했던 책인데 정성..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1512
2007-01-19 개설

2016-05 의 전체보기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맛보기 입문서 | 기본 카테고리 2016-05-23 05:39
http://blog.yes24.com/document/865489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부동산경매 어렵지 않아요

박수진 저
알키 | 2016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맛보기 입문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결말 스포일러 주의!

 

--

 

주인공 김평범은 이름처럼 평범한 회사원이다. ㅎㅎ

결혼할 여친이 있는데, 신혼집을 구하기가 막막하여 프로포즈를 못하고 있다.

여친 윤지혜는 영어강사인데, 남친이 결혼하자고 말을 안해서 화가 있다. ㅋㅋ 남친의 사정은 이해를 하지만, 그를 극복하려고 하지 않는 모습이 답답하다.

이때 평범군의 엄마가 나경매 여사를 소개시켜주고, 예비 신혼부부는 몇주간 나여사에게 경매 전반적인 것을 배우며 신혼집을 경매로 마련한다.

 

"따라 하기만 해도, 채가 !"

부제만큼, 쉬운 책이다.

소설 형식을 빌려 경매 진행 과정을 스토리로 엮어냈고, 읽다보면 이들이 과연 어떤 물건을 낙찰받게 될까.. 궁금하기까지 한다.

 

 

이들은 나경매여사의 안내에 따라 신혼집 삼고싶은 물건 3개를 골라온다.

그리고 물건 3개로 권리분석부터 현장조사까지 경험한다.

 

1 물건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 다세대 빌라

2 물건은 초역세권의 16평짜리 오래된 아파트

3 물건은 40평짜리 아파트 1

 

결국 이들이 입찰한 물건은 성북구의 40평짜리 아파트.

감정가 5.5억짜리를  4.4억에 낙찰받는다.

이들의 경매 과정은 나경매여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어렵지 않게 흘러간다.

어렵다는 임차인의 명도과정까지 비교적 순조롭다.

 

헌데, 평범/지혜 커플이 3번째 물건을 골랐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출을 90% 받아서 한달이자가 125만원이나 나가게 되는데, 이들의 월급은 둘이 합쳐서 450만원 정도다. 요즘처럼 원리금을 함께 갚아야 하는 시대에는 월급의 절반 가까이를 대출 갚는데 쓰게 될텐데, 이게 과연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물건인지 의문이다. (물론 실제로 물건을 낙찰받은 사람은 시세차익을 보고 매매했다고는 한다) 게다가 독한 공부보다는, 나경매여사라는 든든한 조력자의 도움으로 너무 쉽게 신혼집을 마련한 아닌지 살짝 허탈하기까지 하다. 진짜로 책을 한번 읽고 용기 무한충전해서 진짜 이렇게 입찰/낙찰받는 사람이 생기지는 않을지 오지랖 넓게도 걱정이 된다.

 

 

물론 책은 소설인듯 소설아닌 소설인 책이니.. 플롯의 완결성을 따질 필요는 없을 같다.

'경매'라는 것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나도 있겠다' 용기를 만으로, 저자의 의도는 성공이다. 어려운 용어도  대화체로 쉽게 설명해주니, 출퇴근 길에 오며가며 읽기 부담이 없다.  경매 '입문서'로는 충분하다.

하지만, '실용서'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책이다. 중간중간 저자의 전작인 <독학경매> 내용을 삽입하여 상세한 이론들을 알려주고 있긴 하지만, 오히려 <독학경매>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 (혹시 그게 저자의 의도!? ㅎㅎ)

 

'쉽게' 쓰기 위해 소설 형식을 빌렸지만, 여주인공의 "어머!" 향연과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 설정들은 살짝...책의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아쉬운 부분이다. (, 너무 까칠한가-_-) 어쨌거나 마련하고 프로포즈하는 장면에서는 축하를 줬어야 하는건데, 선뜻 말이 나오질 않는다. 미안해요 평범씨… ㅋㅋ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경매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렵게만 느껴져서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맛보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Ps.

평범군네 엄마는…아들래미가 저렇게 고민하고 있으면, 진작에 나경매 여사를 소개시켜줄 것이지, 이제서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