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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매통장] 초보자들이 '경매 맛보기'에 제격! | 기본 카테고리 2019-0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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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19 경매통장

김유한 저
포레스트북스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초보자들이 '경매 맛보기'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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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유한

경매 학원 ‘정오’의 대표다. 20대 후반에 우연히 경매를 경험했고, 30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투자에 눈을 떴고, 3년 반 만에 수십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3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저자는 수영 강사였다. 검소하고 성실하게 살았지만, 그 달 벌어 그 달 먹고사는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아내의 생일 선물로 따뜻한 점퍼를 가격 걱정 없이 사주고, 아이의 장난감을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사주는 정도, 딱 그만큼만이라도 되고 싶어 경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월급쟁이로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300만 원으로 시작해 자산을 1000배 불린 경험담을 『경매 통장』에 담에 출간했다. 이후 『경매 통장』이 특정 상품인 줄 알고 실제로 신한은행에 가서 발급해달라고 한 독자들이 생길 만큼 경매 투자 열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책 한두 권으로 경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경제적인 자유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초판 출간 후에 다루었던 알짜 물건에 대한 정보와 2019년에 꼭 입찰해야 하는 물건들을 선별해서 『2019 경매 통장』에 담았다.

지금 당장 은행에 가서 경매 통장 하나를 만들어라. 그 작은 시작이 300만 원이 전부였던 저자의 인생을 바꿨듯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꿀 것이다.


*카페: http://cafe.naver.com/middayhouse

*메일: kimyuhan1999@hanmail.net

*유튜브: https://bit.ly/2SQiLqh




내용 및 줄거리


평범한 수영선수였던 저자가 어떻게 경매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처음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는지,

그래서 이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파트로 차곡 눌러담고 있다.



Chapter 1. 돈이 없을수록 경매에 뛰어들어라

Chapter 2. 쉽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Chapter 3.어려울수록 경쟁은 낮고 수익은 높다






주로 저자 혹은 지인이 겪은 사례를 이야기 들려주듯 쉽게 풀어가는데- 사례에 등장하는 경매 상식이나 용어들을 따로 모아서 챕터 중간중간에 '경매상식' 코너와 '경매통장 tip' 코너로 배치해 경매 전반에 대한 상식도 늘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사례마다 실제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dialog가 예문으로 나와있어서, 경매가 처음인 사람들이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예행연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 책은 경매를 '공부'하기 위한 학습서라기 보다는, 경매라는 낯선 분야를 친근하게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시작지침서 정도라고 보는게 맞겠다.(저자도 서문에서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막연하게 두려운 존재인 '경매'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그럼 나도 한번...?'이라는 마음을 갖게하는 데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알게된 점 및 느낀 점



책에 나온 사례들을 보니, 이 사람의 활동반경이 안양/군포 인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분은 산본에 살다가 안양 목련마을 쪽에 낙찰을 받아서 실입주한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지도와 아파트명, 동네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읽기에 어려움 없이 술술 넘어갔다. 투자공부 초기에 경매책을 여러권 읽고, 실제 입찰은 안했지만 경매가 이루어지는 당일, 법원에 가서 참관해본 것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술술 읽히는 이 책에서도 새로 알게된 게 많은데, 기억할 겸 몇가지만 적어본다.



102쪽. 토지별도등기가 있다는 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에 토지등기부가 따로 있다는 것을 뜻한다. (...) 토지별도등기가 있다는 건 나대지일때(토지 위에 건물이 없는 상태) 토지를 담보로 자금을 빌렸다는 의미다.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사실이 등기부등본에 기록된다. 즉, 토지 등기부에 근저당이 설정된다. (...)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토지와 건물에 각각 등기부등본이 존재하고, 토지별도등기는 집합건물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61쪽. 개인일 경우 단타로 투자하면 (일년 이내 매입과 매도가 이뤄지면) 양도세를 내야 하지만, 법인이면 양도세가 아닌 법인세가 적용된다. 양도세와 법인세의 차이는 매우 크다. 예를들어 단타 투자로 1000만 원의 차익이 난 경우, 개인은 주거용의 경우 중과세에 해당해 44퍼센트를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법인은 10퍼센트의 부가세만 내면 된다. 즉, 개인은 440만원, 법인은 1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208쪽. 마지막으로 대출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주택은 대출 한도가 높지 않다. 보통 주택은 감정가의 50퍼센트에서 세대수 또는 가구 수를 차감한다. '방빼기'라고 하는데, 그 지역의 최우선 변제금을 제하고 대출이 나온다.



워낙 글이 쉽게 잘 쓰여져 있어서 술술 읽히는 와중에, 정말 보기만해도 아찔하고 막막한 에피소드들이 군데군데 나오는데- 정말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냥 소중한 내 돈을 날릴 수 있겠다 싶다. 죽어라 공부하고 파고들어 방법을 찾아내고, 주변에 나와 함께 할 든든한 인맥이 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올해 내 목표에 월세 얼마 만드는게 들어있는데 ㅎㅎ 지금까지 시세차익형 소액투자만 바라보고 온 나는 아직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 나와같은 막막하고 두려운 사람들에게, 그게 경매든 뭐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당연히 낯설고 어렵겠지만, 무모한 목표는 아니라는 용기를 얻었으니- 그걸로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

사례 중심으로 쓰다보니, 아주 상세한 경매 전반에 대한 지식을 얻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경매라는게 뭔지 '맛보기'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덧붙임) 이 분 와이프가 정말 성인군자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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