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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베이비 | 기본 카테고리 2022-07-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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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지노 베이비

강성봉 저
한겨레출판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한편으로는 성장소설이고, 또 한편으로는 시대를 담아낸 소설이기도 합니다. 등장인물들의 비밀들이 소설의 원동력이 되고요. 짜임새가 무척이나 좋은 소설이라고 느껴졌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카지노 베이비 (한겨례출판, 김성봉 作)

'아빠는 나를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렸다' 라는 첫 문장이 가장 강렬했어요. 궁금증을 유발하며 독자를 단숨에 이 소설로 끌어들입니다. 인간실격이나 이방인의 첫 문장이 유명한 것처럼 아마 이 소설도 이 하나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많이 각인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소설의 첫 문장은 독자가 책을 이어서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죠. 이 소설의 첫 문장이야말로 그 역할을 다한 문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문장의 전당포와 제목의 카지노가 자연스레 연결돼죠. 이 말을 툭 뱉어내는 주인공의 태도로 미루어볼 때, 이 소설의 배경에서는 도박을 위해 아이를 맡기고 돈을 빌리는 행동이 그리 유별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딘가 위태롭고 비이성적인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다는 의미겠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며 '나'가 바라보는 '지음'이란 도시를 그려내는데요. 예전에는 탄광촌이었지만 지금은 카지노의 도시가 된 지음. 이제는 쾌락과 타락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카지노'라는 설정을 보며 강원랜드 카지노가 생각났는데요. 이 외에도 5.18 운동, 세월호 참사 등 현대의 사건들이 떠오르는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작가 출신이셔서 그런지 여러 부분에 현대의 사건들을 녹아들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적당히 위트있는 소설이란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10살짜리 아이의 시선에서 소설을 풀어내는 것도 주제를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사건들의 무게가 덜어지지는 않았으니까요. 아이의 시선으로 적힌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성장소설이고, 또 한편으로는 시대를 담아낸 소설이기도 합니다. 등장인물들의 비밀들이 소설의 원동력이 되고요. 짜임새가 무척이나 좋은 소설이라고 느껴졌어요. 표지에 있는 홀로그램도 정말 매력적인데요. 읽기 전에도 홀로그램을 보며 묘한 느낌이 이어졌는데 보고나서도 그랬어요. 겉으로는 번지르르하게 빛이 나지만 그 속은 어둡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니포터 4기의 첫 번째 소설로 이 소설을 택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지원해주신 한겨레출판 @hani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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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일상 속 특별한 선물! : 특별 주문 케이크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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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특별 주문 케이크

박지윤 글그림
보림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웃들에게 받은 특별 주문 케이크를 만드는 비둘기 할머니의 이야기. 특별한 주문서와 그들을 향한 비둘기 할머니의 마음이 어우러져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함을 찾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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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1기의 자격으로 받은 '특별 주문 케이크'랍니다. 이웃들의 주문을 받아 마음을 다해 케이크를 만드는 비둘기 할머니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던 책이었어요.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특별 주문 케이크
시리즈: 창작그림책
<특별 주문 케이크>는 이웃들에게 받은 특별 주문 케이크를 만드는 비둘기 할머니의 이야기예요. 이웃들에게 받은 특별한 주문서와 그들을 향한 비둘기 할머니의 마음이 어우러져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 특별함을 찾게 해줘요.
케이크가 데려 온 선물같은 시간들
"반짝이는 날에는 케이크를 먹어요. 삶의 반짝임은 기쁨과 성취와 사랑에도 있지만 상실과 그림움의 시간에도 있어서, 슬픔도 반짝이고 전력을 다한 후 지친 마음도 반짝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날에는 예쁘고 만난 걸 먹으며 케이크 한 조각만큼의 명량한 마음을 되찾고.... (작가의 말 中)"


작가님은 반짝이는 날에 케이크를 드신다고 해요. 그 반짝임은 성취와 사랑에도 있지만 상실과 그리움에도 있죠. 이 책의 주제는 '특별함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이에요. 케이크를 통해 특별함을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케이크는 매개체일뿐 사실 특별한 건 케이크 자체가 아니라 케이크에 담긴 마음과 케이크를 먹으며 나누는 시간이랍니다.

2. 줄거리 소개


ⓐ 비둘기 할머니는 이웃들이 주문한 케이크를 만들어요.
ⓑ 이웃들에게 특별한 주문서를 받고
ⓒ 그에 걸맞는 정성 가득한 케이크를 구상하죠.

3. 책 특징
1) 표지


표지에서도 느껴지는 그림책 속 고즈넉함과 따뜻함. 케이크 받침대에 올라 있는 비둘기 할머니와 할머니가 품에 안은 은방울꽃이 보여요. 은방울꽃의 꽃말은 '희망, 섬세함, 순애,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예요. 행복을 전해주는 책의 의미와 같죠. 할머니가 입고 있는 숄과 앞치마, 받침대 아래에 깔린 레이스와 종이로 된 상표가 그림책이 가진 빈티지함도 보여줘요.

2) 아기자기한 그림


여러분 혹시 실바니안 아시나요? 책을 보면서 실바니안이 생각났어요. 동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든 장난감인 실바니안처럼 책 속 그림들도 마치 미니어처를 보는 것 같았어요. 떡갈나무에 살고 있는 비둘기 할머니와 그 이웃들의 모습, 이런저런 재료들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 모두 색연필로 그려졌단 말이죠. 색연필의 부드러운 색감이 책의 소박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3) 이웃들마다 각기 다른 주문서와 할머니의 세심함


비둘기 할머니는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아요. 이웃들의 주문서에 맞춰서 그들이 좋아할만한 재료들을 넣어 케이크를 만들죠. 할머니가 전문 파티시에가 아닌데도 그의 케이크가 인기만점인 이유는 바로 '그들을 향한 진심'이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늘 꼴등을 하는 달팽이를 위로하는 마음, 고백을 응원하는 마음이 케이크에 세심함으로 깃드는 거예요. 다양한 주문서를 보는 재미, 그리고 그걸 표현하는 할머니를 들여다보는 재미 모두 쏠쏠하답니다.

4) 편지


책에 나오는 감동 포인트예요. 여기서는 하나의 편지만 소개해드렸지만 모든 주문에 주문자의 편지가 들어가 있었답니다. 이 편지 내용은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궁금했을 '주문자의 사연'을 자세히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5) 뒷장에 나오는 카드


누구에게 케이크를 주고 싶은지 적어보는 부분이에요. 카드에 그 사람에 대한 글을 적고 장을 직접 잘라서 전달하면 됩니다.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게 있어서 좋았어요. 분명 책을 읽으며 나도 이런 케이크를 주문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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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록볼록 신기한 보드북 : 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감정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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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목오목 감각그림책 감정

그자비에 드뇌 글그림/박선주 역
보림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감정‘에 대해 알려주는 책. 그림, 보드북, 둥근 끝처리 등 아기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달력이 좋을지, 그리고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편집자의 배려가 돋보임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1기의 자격으로 받은 '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김장'이랍니다. '오목오목'이란 이름처럼 책이 음각 양각처럼 파여 있었어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으로도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 색깔
시리즈: 나비잠
*나비잠은 0세 - 3세를 위한 책 시리즈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 감정>은 '감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귀여운 그림들을 통해 감정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읽으며 아이들을 위해 많이 고민한 책이란 생각을 했어요.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달력이 좋을지, 그리고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편집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보드 북 (board book)?
두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든 책
보드북은 주로 영유아들이 종이를 찢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요.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시리즈는 프랑스 대표 출판사 '밀란(Milan)' 에서 만든 책이랍니다.

3. 책 특징
1) 아이들을 배려한 책 - 둥근 끝처리와 장의 두께


표지부터 장의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끝처리 되어 있어요. 아기들을 위한 나비잠 시리즈인만큼 안전에 신경 쓴 부분이 보이죠. 장의 두께도 얇지 않고 두껍습니다. 이건 보드책 특성이기도 한데요. 장이 두꺼워지면서 장에 손을 베일 일은 없어요. 일반 책의 10-20장 두께가 이 책의 한 장 두께랍니다. 이것도 아기들을 위해 배려한 부분이죠.

2) 아이들을 배려한 책 - 촉각 자극, 소근육 발달


책등과 표지부터 올록볼록한 부분들이 있어요.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시각 자극을, 올록볼록한 책으로 촉각 자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들이 귀여워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만지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올록볼록한 부분을 만지며 소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어요. 소근육은 18개월부터 3세까지 크게 발달하기 때문에 나비잠 시리즈의 취지와도 아주 잘 맞죠.


장에 따라 음각과 양각이 파여 있어요. 왼쪽 장은 음각, 오른쪽 장은 양각으로 파여 있습니다. 때문에 장을 여닫을 때 퍼즐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물론 음각과 양각을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린 나이긴 하지만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촉감 자극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음각: 주변을 파내는 것
*양각: 사물을 파내는 것

3) 전달력이 확실한 그림


감정을 나타내는 예시를 그림으로 표현해요. '무서움'이란 감정은 너무나 막연하잖아요. 추상적인 이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상황'을 예시로 듭니다. 쥐와 고양이의 관계를 아는 아이라면, 고양이가 쥐를 잡아 먹는다는 것도 알고 있겠죠. 둘이 마주치는 상황을 그려내고 그때 쥐가 느낄 감정이 바로 '무서움'이란 감정임을 설명해요.


오목오목 감정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음각, 양각을 잘 활용한 그림책이 바로 이 '감정' 그림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음각과 양각의 사이즈도 정말 다양하고, 상황 표현에서도 활용을 잘 했어요. 친구 다람쥐들과 어울리지 못해 심심한 다람쥐예요. 이 다람쥐가 나무들 뒤에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양각을 활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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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록볼록 신기한 보드북 : 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색깔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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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목오목 감각그림책 색깔

그자비에 드뇌 글그림/박선주 역
보림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색'에 대해 알려주는 책. 그림, 보드북, 둥근 끝처리 등 아기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달력이 좋을지, 그리고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편집자의 배려가 돋보임.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1기의 자격으로 받은 '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색깔'이랍니다. '오목오목'이란 이름처럼 책이 음각 양각처럼 파여 있었어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으로도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 색깔
시리즈: 나비잠
*나비잠은 0세 - 3세를 위한 책 시리즈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 색깔>은 '색'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귀여운 그림들을 통해 색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읽으며 아이들을 위해 많이 고민한 책이란 생각을 했어요.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달력이 좋을지, 그리고 아이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편집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보드 북 (board book)?
두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든 책
보드북은 주로 영유아들이 종이를 찢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요. 오목오목 감각 그림책 시리즈는 프랑스 대표 출판사 '밀란(Milan)' 에서 만든 책이랍니다.

3. 책 특징
1) 아이들을 배려한 책 - 둥근 끝처리와 장의 두께


표지부터 장의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끝처리 되어 있어요. 아기들을 위한 나비잠 시리즈인만큼 안전에 신경 쓴 부분이 보이죠. 장의 두께도 얇지 않고 두껍습니다. 이건 보드책 특성이기도 한데요. 장이 두꺼워지면서 장에 손을 베일 일은 없어요. 일반 책의 10-20장 두께가 이 책의 한 장 두께랍니다. 이것도 아기들을 위해 배려한 부분이죠.

2) 아이들을 배려한 책 - 촉각 자극, 소근육 발달


책등과 표지부터 올록볼록한 부분들이 있어요.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시각 자극을, 올록볼록한 책으로 촉각 자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들이 귀여워서 보는 재미도 있지만 만지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올록볼록한 부분을 만지며 소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어요. 소근육은 18개월부터 3세까지 크게 발달하기 때문에 나비잠 시리즈의 취지와도 아주 잘 맞죠.


장에 따라 음각과 양각이 파여 있어요. 왼쪽 장은 음각, 오른쪽 장은 양각으로 파여 있습니다. 때문에 장을 여닫을 때 퍼즐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물론 음각과 양각을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린 나이긴 하지만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촉감 자극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음각: 주변을 파내는 것
*양각: 사물을 파내는 것

3) 전달력이 확실한 그림


연상작용을 할 수 있는 그림이에요. 무언가를 배울 때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접목 시켜서 읽으면 더 빠르게 익힐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아이가 오렌지를 알아요. 그럼 오렌지의 색도 알고 있겠죠. 오렌지가 가진 색의 이름이 바로 '주황'이야, 라고 알려주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림이 전체적으로 특징을 살린 채 단순화되어 있어요. 누가 봐도 이건 사과고, 오렌지고, 고양이고, 고래랍니다. 그림의 색채도 뚜렷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정말 쉬워요. 아무래도 아기들이 알아봐야하기 때문에 세심한 그림보다도 간단하지만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그림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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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한밤의 왈츠를 출래요? : 책상 왈츠 | 기본 카테고리 2022-06-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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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상 왈츠

박은정 글그림
보림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보는 내내 작가의 창의력에 감탄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내가 잠든 새, 책상에 올라 있는 사물들이 추는 한바탕의 왈츠라니. 이 책은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도 눈여겨 봐야 함.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0. 보림 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리뷰/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 출판사의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1기의 자격으로 받은 '책상 왈츠'랍니다.
왈츠의 경쾌함과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정말 잘 어우러진 책이었어요.
책 내용이 너무 귀여워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먼저 보림 출판사의 아티비터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 넘어갈게요. 그림책 출판사로 유명한 보림에게는 미술(Art)에 활동(Activity)을 접목한 '아티비티(Artivity)' 시리즈가 있어요.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이 붙고 복수형 s가 붙어 아티비터스(Artiviters)가 되었답니다.
보림 출판사 시리즈 중 하나,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보림 출판사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Artivity + er + s = Ariviters
아티비터스는 대학교 2-3학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아티비티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신간을 홍보한답니다.

1. 책 소개


제목: 책상 왈츠
시리즈: The Collection
*더컬렉션 시리즈는 연령과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 본래의 기능을 되살린 복제 미술품 시리즈.
<책상 왈츠>는 보는 내내 작가의 창의력에 감탄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내가 잠든 새, 책상에 올라 있는 사물들이 추는 한바탕의 왈츠라니. 이 책은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도 눈여겨 봐야 해요. 단순하지만 특징이 확실한 그림의 조형미가 정말 뛰어납니다. 조금은 거칠게 느껴지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을 가진 신기한 그림이었어요.

2. 줄거리 소개
*<책상 왈츠>는 줄거리보다도 그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보는 책이에요. 줄거리는 '내가 잠든 새 아침이 올 때까지 춤을 추는 책상 위 사물들'입니다. 짝지어서 사물들이 왈츠를 추는 모습을 눈여겨 봐주세요!



3. 책 특징
1) 작가의 말


"책상 위 물건들이 사인을 보냅니다. 알겠어, 알겠어. 이번에는 너희와 춤을 춰 볼게."
작가의 말이 가장 앞 부분에 들어가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밤이 되면 시작될 사물들의 무도회, 그 무도회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같았달까요. 어느 한밤중 나를 환상으로 이끄는 안내 문구 같이 느껴졌어요. 엄밀히 말하면 사물들이 춤을 추는 건 불가능 하잖아요. 불가능을 가능하게끔 만들어주는, 하나의 주문이 바로 이 작가의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비비디 바비디부~ 처럼요!

2) 짧은 글과 큰 그림


경쾌한 여백이 눈에 띄는 작품이에요. 글과 그림 모두에서요. 짧은 글이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꽉 차있다면 무거운 오케스트라가 떠올랐겠지만 덜어낸 글이 가벼운 느낌을 주며 3박자의 밝은 왈츠가 저절로 생각납니다. 이건 그림에서도 나타나요. 사물들을 큼지막하게 그려내 중간중간 여백이 많습니다. 단조롭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화려함은 쨍한 색감으로 충분했습니다.

3) 그림으로 표현한 사물의 의인화


책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일 거예요. 사물들이 정말 춤을 추는 것 같이 느껴져요. 정말 신기하게도 사물에 눈, 코, 입이 없는데도 '이게 사람을 형상화 했구나!'를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왼쪽 사진에서는 플랜저 부분은 머리, 클립 부분은 팔, 배럴 부분은 몸통, 팁 부분은 다리처럼 보이죠.

4) 데칼코마니 같은 그림


왈츠는 두 사람이 한 쌍이 되어 추는 춤이죠. 따라서 그림에서도 같은 사물 두 개가 함께 배치돼요. 특징 3처럼 한 장에 나올 때도 있지만, 이번처럼 마주보는 두 장에 거쳐서 나올 때도 있어요. 책의 사이즈가 커서 장 자체의 사이즈도 큰데, 그 큰 장들 두 개에 거쳐서 나오는 데칼코마니 같은 그림이 묘하게 매력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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