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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있어야 할 곳에서 가장 빛나는 꿈 ? 《돌꽃씨》 | 기본 카테고리 2021-10-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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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돌꽃씨

하누 글그림
파란자전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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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있어야 할 곳에서 가장 빛나는 꿈

《돌꽃씨》
하누 글.그림/너른 세상 그림책/파란자전거


#돌꽃씨 는
들꽃이 되고 싶은 돌의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다 그래.
깜깜하고, 축축하고
안간힘을 써야 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
.
.
마음속에 꽃 하나씩을 품게 돼.


언제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아.
.
.
.
변함없이,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




!





들꽃이 되고 싶은 돌.

이런 돌의 꿈을 들은 누군가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웃을 수도 있을 거예요.

누가 생각이라도 하겠어요.
들꽃이 되고 싶은 돌이라니...

하지만 땅 속 돌멩이는 그 꿈을 키워요
때론
연못 속에 던져지기도 하고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채이기도 해요.

드디어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왔어요.

다른 들꽃들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기만의 모습으로 꽃을 피워요.



#돌꽃씨 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때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져서
깊은 땅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

그냥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주위를 돌아보고
조금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고
너의 걸음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있고
그런 너의 모습을 응원한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

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멋지다고...
너만이 가진 꿈을 마음껏 꿈꾸고 펼치라고...





지금까지 #파란자전거 #돌꽃씨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돌꽃씨 #하누 #파란자전거 #너른세상그림책 #꿈 #소망 #응원 #위로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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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일 | 기본 카테고리 2021-10-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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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의 일

김용택 글/연수 그림
바우솔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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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일》

김용택 시/연수 그림/바우솔

바우솔 시그림책을 좋아해서 여러권 보유하고 있는데
《할머니 지청구》 의 김용택 시인과 연수 작가의 《지구의 일》도 너무 좋아요.



해가 뜨고
달이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열매들이 익어서
땅에 떨어진 후
다시 나무가 되고

작은 새들이 마른 풀잎으로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 이 모든 신기한 일들을 지구가 하고 있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이 지구의 일을 방해하면 안돼" 《본문중》



작은 씨앗과 꽃, 열매
생명의 탄생,
뺨을 스치는 바람결,
작은 변화들을 못 느끼다가 어느날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며
자연의 모습에 감탄 하지요.
이 모든 것들을 위해 지구는 매일매일 일을 하고 있고
우리에게 선물처럼 주는 것 같아요.


지구가 하는 일을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방해하고
자연을 훼손 시키고
그로인해
생명을 잃어가는 동물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지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인데...
그렇게 살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도 지구의 한 부분임을.
지구에 찾아온 여러 손님 중 하나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지구의 일을 방해하지 않고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지금까지 #바우솔 #지구의일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구의일 #김용택 #연수 #바우솔 #풀과바람 #지구 #환경 #지구보호 #지구지키기 #생명 #자연 #할머니의지청구 #시그림책 #환경책 #초등교과수록시 #초등학교6학년교과서수록시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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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 기본 카테고리 2021-10-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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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와 내가

쉰네 레아 글/스티안 홀레 그림/김상열 역
북뱅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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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쉰네 레아 글/스티안 홀레 그림/김상열 옮김/북뱅크


글을 쓴 쉰네 레아는 노르웨이 시인이자 작가로 그림을 그린 스티안 홀레와 두번째 협업한 작품이에요.

손그림과 그래픽 디자인 기법의 독특한 표현이 눈길을 끌어요.



소녀는 남동생 그리고 할아버지 이렇게 세식구가 함께 살아요.

바다로 나아가는 소녀, 동생, 할아버지.
노를 젓는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여느 때처럼 말놀이를 해요.

할아버지가 먼저 베스테벤(가장 좋은 친구)
동생 베스테파르(할아버지)
소녀는 생각나는 단어가 보르테(사라진)밖에 없어요.

소녀의 두려움이 비춰지는 부분이에요.

할아버지는 노를 저으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섬을 보며 친구 또한 그렇다고 얘기해요.

"밤에 두려울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주머니처럼 밤을 생각하면 덜 두려울 거라는 게 할아버지 생각이란다." (본문중)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노를 저을 수 있는지 묻지만 소녀는 고개를 저어요.

"아픈데는 없어요.
그래도 아무튼 아프긴 해요.
할아버지는 내 무릎을 호 불어 줄지 묻는다.
하지만 아픈 곳은 무릎이 아니다."(본문중)


할아버지는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그리고 할아버지의 방수모와 장화, 밧줄, 취사도구, 그물을 손질하는 바늘까지 소녀에게 줄거라고 해요.

그말에 소녀는
"싫어요.?
싫다고요!?
저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단 말이에요."(본문중)

소녀의 두려운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요.

할아버지는 배에 누운채 눈을 감고
이제 소녀에게 노를 저으라고 해요.
하지만 무서운 소녀

"저는 할아버지 도움 없이 밤이 되면 자야 하고,
할아버지 없이 아침에 일어나야 해요."(본문중)



소녀의 1인칭시점으로 이야기하는 《 너와 내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소녀의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요.


기력이 쇠한 할아버지가
언젠가는 자신의 곁을 떠날 거란 걸 소녀는 알아요.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속으로 가지고만 있다가
할아버지께서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소녀에게 준다는 말에 감정이 폭발하고 말아요.

소녀는 할아버지 대신 노를 저으며 동생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요.

두려운 마음을 노를 저으면서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면서 한편으론 대견해요.

깨어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할아버지의 잠든 모습.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이루어지네요.

쉰네 레아 작가의 글과
스티안 홀레 작가의 그림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픽 기법과 손그림의 적절한 어울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너와 내가》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너와내가 #쉰네레아 #스티안홀레 #김상열 #북뱅크 #성장 #가족 #가족애 #두려움 #극복 #삶과죽음 #감동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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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 | 기본 카테고리 2021-10-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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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근사한 파티 옷 없을까?

캣 패트릭 글/헤일리 웰스 그림/김영선 역
국민서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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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
캣 패트릭 글/헤일리 웰스 그림/김영선 옮김/국민서관 그림동화250/국민서관


국민서관 그림동화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출간된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도 너무 좋아요.


가위, 줄자, 실, 옷핀, 골무, 단추...
옷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이 가득한 면지예요.


곧 있을 프랭키의 생일파티 준비로 가족 모두 바빠요.

엄마는 파티용 전구와 깃발, 커다란 텐트를 준비하고
언니는 예쁜 글씨로 초대장을 만들고
오빠는 파란색 케이크와 웃기게 생긴 파이를 구웠어요.


마지막으로 파티에 입을 옷만 고르면 돼요.

그런데 드레스와 맨날 입는 옷.
어느 것 하나 프랭키 마음에 들지 않아요.

프랭키가 입고 싶은 옷은 재킷과 바지.

반짝반짝 별이랑
번쩍번쩍 번개가 그려진 톡톡 튀는 옷!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근사한 옷을 입고 싶어요.

프랭키는 자기가 원하는 멋진 옷을 입고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표지를 봤을 땐 파티 준비를 하는 재밌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랑 함께 읽어보니 그 속에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 좋은 거예요.

보통 아빠가 텐트 치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여기에는 엄마가 멋지게 커다란 텐트를 치고 꾸며요.
저도 모르게 텐트는 아빠가 치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부분!!!
프랭키가 파티옷을 고르는 모습에서 엄마는 선택권을 프랭키에게 줘요.
엄마가 정해 준 옷을 입는 게 아니라 프랭키가 고를 수 있도록 해 줘요.

이렇게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을 경험한 아이는
자기가 존중받았다는 느낌이 들거예요
그리고 자존감 또한 높아질 거예요.

간혹 자기가 결정한 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더라도 아이는 그것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 거예요.

선택하는 게 쉽지 않은 아이에게는 몇가지 선택지를 골라주고 거기서 선택하는 것부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것을 부모교육 때 #대안찾기 로 배웠었는데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보면서 다시금 교육 받았던 내용을 상기시키게 됐어요.

이렇게 선택과 결정을 아이가 하다보면
대화로 서로 의견을 절충해 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요.
아이와 대화로 풀어나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지니까
서로 에너지 쏟으며 목소리 높이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게 되요.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는 #대안찾기 는 제가 아이와의 사이에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본 경험이에요.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찾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의 선택을 존중함으로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캣패트릭 #헤일리웰스 #김영선 #국민서관 #국민서관그림동화250 #자존감 #나다움 #자기표현 #자유 #선택권 #신간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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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치 춤을 출 테야 | 기본 카테고리 2021-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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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글/모렌 푸아뇨넥 그림/곽노경 역
다봄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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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글/모렌 푸아뇨넥 그림/곽노경 옮김/다봄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도시관 사서 리즈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선생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모두 예상 가능한 공주 이야기라는 것을 바로 알아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록 아이들은 질문을 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힘들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요.


●줄거리
온갖 것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왕과 왕비, 공주가 있어요. 그런 왕과 왕비에게 고민거리가 하나 있어요.
곱슬곱슬하고 사방으로 뻗은 공주의 머리!
공주의 모습이 마치 마녀 같아 보였거든요.
이제 왕자와 결혼해야 하는데 공주랑 결혼 하겠다는 왕자가 없을까봐 왕비는 걱정이에요.
곧 있을 공주의 열여섯 살 생일에 성대한 무도회를 열기로 하고
공주의 머리카락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를 불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아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 3개
1.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2.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3.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하나씩 설명을 해 줘요.
그런데 아이들은 충격! 충격!


"19세기 이후에야 여성이 대학에 갈 수 있었어. 동화속 세상은 현실보다 훨씬 느리게 변한단다. 동화 속 세상이 변하려면, 아마도 어른들의 생각이 훨씬 더 많이 바뀌어야 할 거야."


드디어 무도회 날
잘 차려입고 온 왕자들과 달리
공주는 빨간 잠옷에 헝클어진 머리, 맨발로 온몸을 흔들며
붐붐 쿵쿵따리 쿵쿵따
춤을 췄어요.

이를 지켜본 왕자들은 수군수군 흉을 보죠.


"안녕 친구들 !
미친 듯이 춤출 준비 됐나요?"

"맘껏! 자유롭게!
체면 같은 거다 집어치우고 신나게 흔들어 봐요."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댄스!



아이들이 쏟아내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 편견, 고정된 성역할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지연될까봐 아이들에게 질문을 자제 해 달라는 사서 선생님의 모습에선 제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였어요.

아이랑 책을 읽을 때면 질문에 대한 답을 열심히 해 주지만
간혹 마음 속으로
'이제 질문 그만하고 책 보면 안 될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아이의 호기심어린 질문이 멈추지 않도록,
어른과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마음껏 질문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책으로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조위텍 #모렌푸아뇨넥 #곽노경 #다봄 #다봄출판사 #고정관념 #편견 #성역할 #성평등 #호기심 #질문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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