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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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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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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출간된지는 꽤 된 작품인데 입소문이 좋아서 구매해봅니다. 이미 작가님이 후속작을 두편이나 내셨는데도 첫 작품인 이 작품이 가장 재밌다는 평입니다. 일단 사건이 꽤 비중을 차지하는지 제목답게 공과 수가 얽혀있는 하나의 큰 사건과 여러 줄기의 관계가 있습니다. 복선인지 초반에 이런것들을 모르고 보셔야 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고양이 같은 앙칼진 수와 능글거리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공의 캐릭이 아주 맘에 들어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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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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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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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초반부터 약과 여러 자극적인 씬들이 등장해서 확 시선을 끕니다. 그런데 공이 살짝 아방하고 가벼운 듯 해서 이런 취향이 아니라 좀 걱정스럽습니다. 수는 군림수 우월수인데 의도치 않게 공과의 관계 끝에 당황스러워하면서 공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락진 작가님은 좀 구작 스타일의 작품이 많은데 작품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가립니다. 전반적으로 공 아니면 수가 가벼운 캐릭터라 유머 코드가 잘 맞으면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좀더 읽어보고 뒷권 구매를 결정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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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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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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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제목처럼 공의 직업이 사채업자, 수는 당연히 채무자입니다. 빚을 지고 얽히게 된 두 사람의 관계, 처음에는 반강제 몸으로 시작된 관계가 점차 수가 쾌락을 알아가며 정도 들고 관계 변화가 일어납니다. 클리셰 있는 요소이지만 단권이라 가볍게 읽을 작품을 찾으신다면 괜찮습니다. 수도 상당한 미남수라 전 취향이었습니다. 다만 사채업자공이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아무래도 캐릭터가 좀 얄팍합니다. 그러니 BL의 판타지적 요소만 취하신다면 그럭저럭 읽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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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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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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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인이오 작가님의 전작 <유리구슬>을 너무 재밌게 봐서 믿고 구매합니다. <유리구슬>처럼 피폐요소는 좀 덜하고 일반적인 로맨스가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공수가 20대 초반이고 동갑이라 친구처럼 우당탕탕 하는 내용도 있고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많이 밝아졌습니다. 작가님이 좀 재미있고 유쾌한 글로 변신을 꾀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자극적인 요소가 줄어든 만큼 달달한 내용도 꽤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작가님의 필력은 어디 안가서 지루하지 않고 감정선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다음 작품 출간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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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나무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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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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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오래전 동인지로 발간되어 구전으로만 알던 유명 작품이 드디어 이북으로 나오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열쇠 작가님은 다른 이름으로 현재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다고 들은것 같던데 그 뿌리가 이 작품에도 있네요. 단지 로맨스 판타지가 아니라 비엘 서양풍 판타지입니다. 황제수라는 설정이 참신하고 황제인만큼 수임에도 불구하고 군림수입니다. 기사인 공과 황제인 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세계관과 맞물려 어떻게 흘러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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