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판타지 #기사공 #연하공 #초절륜공 #동정대물공 #니가처음이공 #귀엽공 #계략공 #치유법사수 #둔감수 #천생연분달달커플
오로지 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는 기사단의 부단장 알버트는 잘난 외모와 능력으로 인기가 좋지만 모든 고백을 거절하는 철벽남으로 오로지 첫눈에 반한 치유마법사 크리스만을 마음에 품고 수년간 주변을 맴돌지만 극심하게 둔감한 크리스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합니다.
알버트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수빼고는 다 아는 상황이라 짐승에게 먹힐 크리스가 걱정되는 크리스의 누나는 선자리를 제안하고 그 현장을 덮친(?) 알버트는 질투와 경각심이 폭발해서 소심함을 버리고 크리스에게 제대로 다가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전혀 연애대상으로 생각지 못했던 알버트의 지치지않는 공세와 집착과 순정에 거부감보다는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느끼는 크리스.
둔하지만 내 눈에 사랑스러운 크리스에게만 발정하는 연하 댕댕이공 알버트.
짧은 데도 충분히 알차지만 2권분량의 책으로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