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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주를 삼킨 소년

트렌트 돌턴 저/이영아 역
다산책방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엘리의 좋은 사람,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과의 특별함이 감동이고, 성장케 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너의 마지막은 죽은 솔새.

알 수 없는 의문의 문장으로 시작되면서, 캐릭터들의 색깔 또한 강한듯하면서도 미묘했다.

책 이름도 우주를 삼킨 소년이라니. 뭔지 모를 심오함이 느껴졌다.

엘리 벨이라는 소년에게는

슬림 할아버지라는 악명 높은 전설의 탈옥수인 베이비시터, 댐 웅덩이 사건 이후로 말을 하지 않고 허공에 글 쓰는 형 오거스트, 자신의 엄마를 마약중독자로 만들었던 아빠 아닌 새아빠 라일 아저씨, 마약에 빠졌었고, 라일과 함께 마약 거래를 하고 있는 엄마, 담배와 술중독인 은둔형 아빠 로버트 벨, 엘리와 편지를 주고받는 감방 수감자 갱단 두목 알렉스가 있었다.

정말인지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 이 어른들 속에서 자라나는 엘리 벨.

하지만, 알고보면 엘리벨에게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의 친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주는 슬림 할아버지였고, 자신을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형 오거스트였고, 츤데레같은 매력의 엘리가 사랑하는 남자 아저씨 라일, 아들들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는 착한 엄마,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있었기에 노력하는 아빠, 수감 시절 엘리의 편지로 행복했음을 보답하는 알렉스, 그리고 자신의 꿈을 같이 그릴 수 있는 사랑하는 여자 케이틀린 스파이스까지

대부분이 사회에서 해가 되는 나쁜 사람들 같지만, 엘리벨에게는 어느 누구 하나 결코 싫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었다.

(나쁜 사람은 따로 있지)

이 소중한 사람들 또한 엘리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다.

엘리가 어떤 이들에게는 정상적이지 않는 이상한 아이로 보였을지 몰라도, 그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아이이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어두움, 슬픔이 드리워져 보이는 열악한 환경과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어두움을 걷히게 하는 힘을 가진 아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아이.

따스한 매력을 가진 엘리의 이야기.

나는 부부였던 적이 없던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아들 중 막내고, 내 형은 여섯 살에 아버지 때문에 댐에 처박히고 나서 입을 다물었죠. 내가 열세 살이었을 때, 앞으로 쭉 같이 살 거라 믿었던 남자는 인공 수족을 파는 소기업인인 척 가장한 교외 마약상의 똘마니한테 끌려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답니다. 상황이 좋아질 거라 생각한 바로 그때, 우리 엄마는 내가 인생에서 가장 사랑한 남자를 죽게 만들었을지도 모를 남자랑 동거하기 시작했어요. 혼란과 절망으로 뒤범벅된 환장할 인생이죠. 나는 엘리 무엇일까요? (p460-461)

어른들이란. 그지 같은 어른. 하나같이 다들 미쳤다니까, 믿을 수가 없어 거지 같은 정신병자들. 변태들. 살인자들. 이 남자는 어쩌다 브리즈번 빈민가 골목에 사는 배트맨이 되었을까? 그는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을까? 얼마나 나쁜 사람이었을까? 그의 아버지는 누구였을까? 그의 아버지는 뭘 했을까? 뭘 하지 않았을까? 다른 어른들은 어떤 식으로 그의 인생을 망쳐놨을까?(p253)

누군가를 망쳐 놓은 사람들. 어른들.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 상황들.

할아버지는 좋은 사람이에요?

그건 왜 물어?

좋은 사람이에요?

그래

난 좋은 사람이야. 하지만 나쁜 사람이기도 하지. 누구나 다 그래, 꼬마야. 우리 안에는 좋은 면도 나쁜 면도 다 조금씩 있거든. 항상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어려워.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안 그렇지.

.

.

나는 좋은 사람일까요?

어른이 됐을 때도 난 좋은 사람일까요? (p223)

아빠는 좋은 사람이에요?

아니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

그래서 엄마가 도망갔어요?

네 엄마가 도망갈 이유를 내가 많이 만들긴 했지

내 생각에 아빠는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p523)

 

엘리의 좋은 사람에 대한 질문과 의문

 

네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에 대해 물었지, 엘리. 나도 그 생각을 해봤다. 아주 많이.

그저 선택의 문제라고, 그때 말해줬어야 하는데. 네 과거도, 엄마도, 네 출신도 상관없어. 그저 선택일 뿐이야.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되는 건 말이다. 그게 다야.

(p351)

슬림 할아버지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에 대해 선택의 문제라고 말해준다. 과거도, 엄마도, 출신도 상관없다고.

원래 용서를 잘 안 하는 나는 아빠를 더 꼭 껴안아 준다. 이런 내 우유부단함이 싫다. 나보다 자기에게 내 심장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혹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무딘 칼로 내 심장을 도려내는 사람까지도 나는 용서해 줄지도 모른다. 이런 포옹의 순간에는 놀랍게도 아빠를 안아 주는 게 좋은 일처럼 느껴진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아빠를 안아준다. 형 같은 좋은 사람. (p519)

우리는 미치지 않았다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옳다고, 잘못된 건 우주라고 그 미소로 말해 줄 것이다.

난 좋은 사람이 하는 일을 할 거예요, 슬림 할아버지. 좋은 사람은 무모하고, 용감하고, 본능적인 선택으로 움직이죠. 이게 내 선택이에요, 할아버지.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거죠 (p627)

엘리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좋은 사람이 하는 일을 하고자 선택한다.

우주를 삼킨 소년. 소년은 과거를 삼킨다. 소년은 자기 자신을 삼킨다. 소년은 우주를 삼킨다.

책에서 말하는 우주는 뭘까? 난 그저 엘리가 존재하고 성장하는 그 시간,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봤다.

엘리가 겪었던 열두 살부터 열아홉 살의 그 시절, 그리고 그 시절의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으로써, 그려나갈 무한한 세계가 펼쳐져 있겠지.

시간에 당하기 전에 시간을 해치워버려(p431)

이전에는 엘리가 겪었던 트라우마, 마약거래라는 지하세계 지배를 받았다면, 이후 시간은 아빠도 일하게 되고, 엄마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시간은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자기만의 선택으로 삶은 새로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었다.

악한 사람의 결말은 새드, 선한 사람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었다.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지, 엘리를 통해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좋은 사람이 되자고 바라본다.

주위 사람들의 좋은 영향을 받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한다.

시간은 되돌릴 순 없지만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깐.

슬림 아저씨도, 엘리의 아빠도, 엄마도, 형도 달라졌던 것처럼.

초반부에서는 엘리 주변이 범접하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씁쓸하게 읽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진행 흐름을 떠나서 인물들의 대화들이 내 웃음 코드에 맞아서 웃기기도 많이 웃겼다. 찐으로 빵빵 터지면서 봐서 그런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호주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인 저자 트렌트 돌턴의 자전적 경험을 담은 소설이라고 한다. 호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아마존과 굿리즈 등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여러 곳에서 문학상도 받은 이미 호평이 나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었던 것 같다. 읽어나갈수록 긴박함과 흥미진진함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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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단어암기!! | 독서 후기(서평) 2021-0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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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장으로 끝내는 HSK 단어장 5급

최은정 저
시사중국어사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1300개의 단어를 320문장으로 효율적이면서 많은 단어를 외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최은정 저자는 '문장을 통한 HSK 단어암기'로

HSK의 성적 향상은 물론 회화와 작문 실력의 동반 상승으로

처음 중국어를 배울 때의 흥미를 다시 되찾을 것이ㄹ고 말한다.

그렇다면, 단어장 쓰윽 구경도 하고

중국어 단어 내것으로 만들어 보자!

장으로 내는 HSK 단어장

의미적 배경없이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잘 외워지지도, 꾸준히 학습하기도 어렵고,

하나의 단어마다 예제 제시된 문장도

그 개수만큼 많아지기 때문에 외우기 어려워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P.4)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1300개의 단어를 320문장으로

효율적이면서 많은 단어를

외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15년이란 시간, 지금도 현역 강사인 최은정 저자가

알려주는 4단계 학습법에 맞게 구성된 단어장이다.

1단계 - 녹음 반복 듣기

2단계 - 끊어 따라 읽기

3단계 - 연결하여 말하기

4단계 - 한자쓰기

평가단계 실력 확인하기

북경 현지 HSK 기출 성우 녹음

통문장으로 단어 용법 마스터

듣기, 독해, 쓰기, 말하기 한번에-!

학습에 들어가기 앞서

20일(또는 40일) 학습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공부일정 계획은 잘 세워야한다!

흔들리는 작심 속에서 내 의지박약이 느껴진거야~

단단한 계획으로 의지력 불끈!하게 만드는 페이지.

Unit 학습단어!

5급 필수 단어는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 되어있어

눈에 더 들어왔다.

꼼꼼하게! 알아두면 유용한

포인트도 찝어주고

섬세하게! 알고나면 쉬워진는

어휘쓰임과 주요어법도 잡아주고 있다.

 

新HSK 1급~5급 까지 수록하여

풍요로운 단어장이 아닐 수 없게 만들었다.


학습 GO! GO!

내게 20일은 빠듯, 무리인지라

40일 학습 플랜으로 짰다

 

HSK기출 성우가 녹음했다는 MP3 음원은

시사 중국어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무료)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최은정 저자 동영상 강의는

시원스쿨 중국어 홈페이지에서 시청(유료) 가능하다.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다운 받을 수 있다.

책속에 답(패스워드)이있다.

한 트랙마다, 약 7분가량의 음원으로

학습법에 맞춘 녹음 파일이다!

반복 듣고, 끊어 읽고, 연결해 말하고!

 

단어도 문장도 내 것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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