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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 기본 카테고리 2013-07-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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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김이율 저
한빛비즈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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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참 제목이 역설적이며, 도전적이다.

아마 제목 붙이기부터 이 작가의 살아 온 노정이 엿보인다.

 

이 작가는 국가적으로 한창 IMF로 어려울 때 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직업을 갖지 못하고 살다가 굴지의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의 카피라이터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카피라이터는 어떤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기억시키기 위해 기발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나 말을 찾고 사용하는 직업이다.

 

아마 이 책 제목도 평소 그가 살아 온 삶의 이력이 책 제목에서 짙게 묻어나는 것 같다.

홀로 서 있다면 가장 먼저 생각되는 것이 쓸쓸함이나 외로움일 것인데 이 작가는 오히려 외롭지 않다는 역설로 그 홀로 있음을 강하게 부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젊은이들이 안고 있고, 헤쳐 나가야 할 고민들은 결국 청년 자신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적 명제를 던져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하여 머리말을 빌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갈등과 의문 앞에서 머뭇거릴 때 이 책이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해법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아직 경험이 많지도 않고, 삶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진리나 경험을 나누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삶의 힌트정도를 주고자 했음으로 이해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그가 의도한 바대로 친절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5부로 나누어 소소하지만 깨알 같은 보석이 박힌 생활의 진리들을 전해 주고 있다.

주로 자기의 이야기를 뼈대로 하고 있지만, 동서양의 예화도 소개하고 있다.

, [타인에게서 빌린 깨달음 하나]라는 TIP을 맛깔나게 배치해 놓은 자상함에서 따뜻하고도 깊은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젊은 사람이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웅숭깊은 삶의 지혜를 말할 때, 우리는 애늙은이라는 애칭을 붙인다. 이 작가가 바로 그런 사람 같다. 신선하지만 사물을 결코 피상적으로나 가볍게 보지 않고 그 속내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살고 있음을 책의 행간에서 느낄 수 있었다.

 

흔히 젊은이들이 어떤 사물을 대하고 해결하려고 할 때, 서두르다가 실수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킨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권유한다.

 

세상을 살아 갈 때 거울을 보는 것처럼 살아가라고 하는 말과, 걱정 대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현명하다는 고언에 깊은 공감이 된다.

우리는 매일 매일의 조각이 모아져서 미래가 됨을 알아야 한다. 한 순간의 작은 선택도 신중하고 현명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길지 않은 짧은 글 속에 긴 여운의 울림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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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의 자격 | 기본 카테고리 2013-07-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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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좋은 아빠의 자격

서진석 저
북라이프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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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의 자격

 

아빠도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과연 몇 사람이나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좋은 아빠란 어떤 덕목을 갖춘 사람을 지칭한 것일까?

 

나는 세 아들의 아빠로써, 아빠의 자격을 갖고 있기나 하는가? 더군다나 좋은 아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인가? 한 마디로 두 질문에 다 NO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아빠일 수밖에 없다.

 

아빠의 자격과 조건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30년이 넘게 아빠로 행세하고 살고 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대기업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로 시간에 항상 쫒기면서도 10여년에 걸쳐 2년에 한 권씩 총 5권의 아빠노릇에 관한 책을 펴낸 속칭 아빠 전문가다.

 

나는 이 책을 펴낸 작가의 체험담을 읽으며 나의 아빠의 자격 없음을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한 가정의 남편으로써 치열하게 준비하며 살아 온 경험담인 이 책은 감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빠들이 필독해야 할 아빠노릇에 대한 교과서라고 말하고 싶다.

 

여기 실린 글들은 작가 본인이 몸소 체험하고 시행 착오한 진솔한 글들이다.

아빠의 자격 조건이 없듯이 좋은 아빠의 자격 조건 또한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아빠인지 치열한 분투노력을 엿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빠의 신분인 자신은 아이들에게 임시직이라고 정의하였고, 엄마는 정규직이라고 비유함이 압권이었다. 이 말은 엄마와 아빠의 군원적인 차이와 한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주었다고 본다.

 

엄마는 임신한 순간부터 엄마이지만, 아빠는 아무리 노력해도 거기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자의식이 짙게 배어 있다. 이 작가도 아빠는 그냥 되는 줄 알았단다.

아이들이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아빠들이 감당해야 할 일들이 있음에도 실상은 그렇지 못한 현실을 가감 없이 고백하고 있다.

 

그는 충실하게 아빠의 직책을 감당하기 위하여 회사 일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아빠노릇을 충실히 감당하기 하기 위해 목표를 정하여 실천하였음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작가의 체험에서 우러난 사항을 TIP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실 생활에 참고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현실은 가정적인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 문제들의 배후에는 안타깝게도 아빠들의 책임이 많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아빠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가정에서 육아에 신경을 쓴다면, 청소년들의 문제들은 줄어지고, 사회문제가 많이 개선되리라 확신한다.

 

아마추어 아빠에서 프로 아빠가 되려는 아빠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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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대로 이루어 진다 | 기본 카테고리 2013-07-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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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디팩 초프라 저/도솔 역
황금부엉이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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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펼치면서 책 제목처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기대감에 설레였다.

정말, 내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까?

그러나, 지금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맨 처음의 기대는 긴가 민가, 이해가 되는 것도 같고,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것 같기도 한 알쏭달쏭한 기분이다.

 

사실 이 책은 과학적인 지식으로 출발한다.

그러면서도 과학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접근함으로써 일면 타당한 기초를 갖고 있는듯하지만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부분이 섞여 있다.

 

지은이 디팩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시킨 심신의학을 창안하여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한데 아우른 영성철학자이며 대체의학의 권위자다.

지은이의 학문적 이력 때문에 과학적이면서 비과학적이며, 물질적이며 영적인 부분들이 복합되어 있는 복잡한 이론을 전개하고 있어서 내 경우, 읽기는 읽되 그 뜻까지는 속속들이 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이 책의 이야기가 허황된 이야기나 뜬 구름을 잡는 얘기는 아니다.

지은이는 우리가 겪고 있는 주변의 상황들을 통하여 충분히 입증을 하고 있고, 학문적으로 또는 체계적으로 논리를 세워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지은이가 쓴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나 자신의 무지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일들은 동시에 일어난다는 동시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이 동시성은 자연의 중심에 있는 위대한 일이라고 한다. 이 동시성 운명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자각이 확장된 상태에 있을 때라고 한다.

 

, 이런 원리로 이해해 보면 나는 자각이 확장되지 않았기에 즉, 지식이 지은이와 같은 수준으로 확장되지 못하였기에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국소적이며 동시에 비국소적인 영혼의 이중성을 갖고 있으며, 또 개인적이며 보편적인 영혼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독립적인 것 같지만 공동체로 묶여 있으며 우주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나도 평소에 이런 막연한 상상은 하고 있었지만 지은이처럼 논리와 이론을 세워서 설명하지는 못하였던 형편이다.

 

이 책은 인간의 의도를 물리학의 관점에서 총 10편의 내용으로 나누어 싣고 있다.

10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첫 부분은 우연의 일치와 동시성을 설명하고 있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동시성 운명이 일곱 가지 원칙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날마다 명상을 하고 고대의 지혜서인 수트라를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일독으로는 이해하기에도 부족하다. 시간을 두고 더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작가의 경지에 한 걸음이라도 다가가야 할 숙제를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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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 기본 카테고리 2013-07-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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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조이스 마이어 저/김주성 역
두란노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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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시되,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살아 있는 생명이 되게 하셨다.

 

사람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을 말할까?

외양을 닮게 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심상을 닮게 하거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하나님의 형상 중 말씀의 형상이라고 할 수 있는 말씀의 위력이나 능력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세상을 창조한 위대한 말씀의 능력.

사람이 아니고는 어느 생물에게도 행사하거나 위임해 주지 않는 사람 유일의 특권이요 증거인 말의 형상인 것이다.

 

빛이 있어라 할 때는 어김없이 밝은 빛이 있었고, 풀이 있어라 명령할 때 파란 풀이 돋아나던 그 생명력 넘치는 엄위로운 말을 떠 올린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그렇다고 동의한다.

 

말은 말하는 사람을 인도하는 능력이 있다.

어떤 분은 가수들의 노랫말을 연구하여 그 가수의 운명을 예측한 적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써 배호라는 가수는 우울한 노래를 주로 불렀는데 결국 그의 삶은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고,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렀던 차중락이라는 가수는 노랫말처럼 낙엽 지는 가을에 홀연히 죽었다.

 

몇 달 전에 말의 능력에 대하여 어떤 공중파 방송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었다.

같은 조건에서 식물을 심어 놓고 한 쪽은 칭찬과 기분 좋은 말을 계속하게 하고, 또 다른 쪽 식물에게는 저주와 욕을 하게 한 후 한 달 후에 비교해 보니, 두 식물은 확연히 차이가 났다.

 

칭찬을 듣고 자란 식물은 생기가 발랄하고 줄기도 힘 있게 뻗는 반면, 저주와 욕을 먹고 자란 식물은 생기를 잃고 줄기도 배배 꼬이고 곧 말라비틀어지는 몰골을 하고 있었다.

, 밥을 두 공기에 각각 나누어 놓고 한 쪽에는 칭찬을 다른 쪽은 저주를 하게 했더니, 이삼일 후에 비교해 보니, 칭찬을 한 밥에는 몸에 유익한 곰팡이가 핀 반면, 저주의 말을 들었던 공기의 밥에는 보기에도 흉측하고 검은데다 냄새도 독한 유해한 곰팡이가 피었던 것이다.

 

말의 힘은 이토록 과학적으로도 그 위력이 증명이 되었다.

이 책에는 성경을 근거로 말의 중요성을 설명하되, 우리가 생활하면서 조심하고 참고하여야 할 세세한 부분도 쉬운 예를 들면서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냥 지나치면서 별 의미 없이 한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거나, 말에도 금식이 필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화살처럼 박힌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말이 많으면 실언이 나오기 쉽다. 말을 소금처럼 경우에 필요한 말만을 골라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칭찬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 남을 격려하면 내가 격려 받는다는 대목에서는 혜안이 열리는 은혜를 체험한다. 식구들과 친구, 이웃, 그리고 강의를 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실례를 통하여 말에 대한 중요성을 잘 설명해 줌으로 독자들이 공감하도록 하고 있다.

 

인생을 바꾸고자 한다면,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면, 말부터 바꾸어야 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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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사기를 당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13-07-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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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자, 사기를 당하다

김종옥 저
탐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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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중의 고전인 장자를 빗대어 사기를 당하다의 제목이 사뭇 기발하고 생뚱맞기까지 하다. 고전이란 모름지기 옛 성현들의 글들로써 현대의 문명과 지혜의 바탕을 이루는 근본되는 학문 정도로 이해된다.

 

그러나, 이 오래 되고 현대적인 학문의 본류라 할 만한 고전 중에 대표적인 도가 사상가인 장자를 현대적인 풍자로 풀이해 놓은 책을 구상한 작가의 노력이 가상하다.

고전은 현대문에 대비되는 오래된 학문 정도로 오해 받아 왔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고전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인문학이 각광을 받으면서 고전이 많이 읽히고 있는 형편이다.

 

고전에는 시대를 뛰어 넘는 지혜와 우주와 세상 이치, 인간됨의 도리에 관한 가르침이 있어서 시중에는 번역서가 많이 나와 있다.

또 공중파 방송에서는 유명인의 강좌가 열리기도 하여 고전을 접할 기회가 많음이 현실이다.

 

이 책은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흔한 경우를 고전에 등장하는 사상가들의 사상에 근거하여 그럴듯한 상황극으로 소개하면서 깊고 어려운 고전 사상을 쉽게 이해해 갈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가볍게 소설을 읽듯이 무심히 읽는 중에 심오한 그들의 사상을 엿보게 한 것이다.

그리고, 한 편의 이야기를 설명해 두고, 그 글의 끝에 고전의 원문과 그에 대한 설명을 해 둠으로써 앞 선 이야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고 해도 고전은 고전이기에 결코 가볍거나 이해하기가 용이하지 않음을 안다. 오히려 어떤 글은 원문보다 더 알쏭달쏭한 경우도 가끔 조우하게 된다.

 

시대와 환경이 다른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그 당시에 활동하던 사상가들의 사상체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는 하나 비록 단편적이긴 하지만, 책에 나와 있는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교훈을 얻는다. 픽션에 나오는 사람들의 진솔한 대화를 읽으며, 깊은 의미를 반추해 본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려고 쉽게 풀이해 놓았음에도 결코 그 의도에는 못 미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그럼에도, 왜 이 책이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올해의 청소년 도서]와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에 선정하였는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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