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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기본 카테고리 2014-11-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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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인플루엔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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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3대 거장 중 한 명인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두 일본인이 함께 쓴 공저로서,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8개월 만에 40만부가 팔리면서 금년도 상반기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란다.

 

이 책은 다섯 번째 밤이라는 작은 소제목으로 구분되어 있는 책인데, 공저자 중 아들러 전문가로 자처한 기시미 이치로가 철학자로 분하고, 아들러 심리학에 심취한 프리랜서 고자 후미타케가 청년으로 분하여 다섯 번, 즉 다섯 밤에 걸친 두 사람의 대담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우선, 이 책 제목인 [미움 받을 용기]는 곧 [자유]하고자 한다면, 타인에게 미움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청년은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철학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원인론(인과론)’에 근거한 프로이트의 심리학에 반한 목적론에 기초하고 있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발단은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과 사이에 있는 관계설정으로 파악하고 있다. 나라는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인정욕구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남의 평가를 의식하지 말고, 즉 설령 미움을 받을지라도 거기에 신경 쓰지 말고 세상을 주체성을 갖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다. 이것을 이 책에서는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여기에 부수하여 다른 사람의 일에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내 일에 다른 사람의 간섭을 배제하라는 과제분리를 주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버지가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다.

언뜻 들으면 방관하라거나 부권을 포기하라는 말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의 뜻은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지켜보는 것], 또는 [공부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아이의 과제임을 알게 하고, 공부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사를 전하라]는 의미란다.

 

사람들이 인정욕구에 매달리게 되는 한은 자유를 누릴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미움을 의식하지 않을 정도의 진정한 자유를 선택한다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 프로이트는 원인론에 입각하여 인생을 등산에 비유하듯이 하나의 선()으로 파악하는데 대하여 아들러는 낱낱의 흩어져 있는 작은 점으로 파악한다.

 

인생은 찰라의 연속이기에,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 갈 수밖에 없다]고 정의한다.

왜냐하면, 사전에 계획적인 인생이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춤을 추고 있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이런 생각을 갖게 했다.

모든 인생이 인과론을 따를 경우, 삶을 잘 못 살아 온 사람들에게는 그 과거의 잘 못 살아 온 삶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그러나 인생은 각각 별개로 모여진 각각의 점이고,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아들러의 심리학은 희망의 심리학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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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 기본 카테고리 2014-1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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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앤드류 머레이 저/정혜숙 역
브니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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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의 사람, 앤드류 머레이라는 소개 글이 무겁게 다가온다. 요즈음은 말씀이 너무 흔하고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옛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교회에 나가야했기에 교회가 몇 십리 밖에 있어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그리고, 유명한 부흥 목사님들이 어느 도시에 오신다하면 내 교회 네 교회 따지지 않고 그 귀한 말씀을 듣기 모였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을 켜거나 기독교 방송 등에서 채널만 돌리면 언제 어느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스스로 선택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홍수 때에 마실 물이 귀하다는 속담처럼, 이처럼 말씀의 풍년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영적 상태는 말씀이 희귀했던 그 옛날 불편하고 가난한 시대보다 훨씬 누추하고 허접스럽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만나는 위대한 영성의 가치는 실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귐의 영성,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의 영성, 성령을 경험하는 임재의 영성, 거룩함을 회복하는 회복의 영성, 믿음을 세우는 말씀 능력의 영성으로 되어 있다.

 

이를 쉽게 정리하면, 사귐이 영성, 기쁨의 영성, 임재의 영성, 회복의 영성, 능력의 영성의 다섯 가지 영성을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이를 또 더 의미 있게 설명해 보면, 사귐은 성부하나님을 의미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기쁨은 성자 하나님인 그리스도 예수님을, 임재는 성령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회복과 능력은 성삼위 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적용할 때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놓고 책을 읽으니 책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면서 한 눈에 파악이 되었다.

 

예를 들어 제1,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귐의 영성은 모세와 엘리야선지자를 살아 있는 모범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아침마다 경건의 시간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하고, 이는 온종일 지속되어야 하며, 우리 일생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것이 우리의 열망이 되어야 하고, 우리가 사는 곳이 하나님이 임하시기에 합당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단지 개인적인 경험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적확한 성경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내용은 잘 박힌 못처럼 심령에 깊이 박히는 은혜가 있다.

 

이런 자세를 위대한 영성이라고 이름 붙인 것 같다. 그리고, 아침마다의 묵상의 목적은 적용하고 경험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묵상의 가치는 말씀이 우리에게 계시한 요구들에 대해 기도하도록 우리 마음을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너무 귀하여 책 전체의 내용을 밑줄을 그어야 마땅한 책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열거하여 서평을 적어야 할 만큼 탁월하다. 하나님을 제대로 잘 믿고자 하는 성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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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유니버스 | 기본 카테고리 2014-11-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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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렉트릭 유니버스

데이비드 보더니스 저/김명남 역
글램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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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북스의 책, [일렉트릭 유니버스]-젊은 세대를 위한 단 한 권의 전기의 역사라는 설명이 첨가되어 있다. 그리고,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라는 질문이 스스로를 당황스럽게 한다.

 

전기, 사실 우리의 생활하는데 전기만큼 폭 넓게 이용하는 문명의 이기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기와 빛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살면서도 그것들에 대하여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전기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을 깨닫는다.

 

전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의 형편은 어떻게 바뀔까?

전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이 지탱할 수 있을까? 하기야 내가 아주 어렸을 때는 내가 사는 시골에는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호롱불을 이용하여 공부를 하다가, 촛불로 발전했고, 그 당시는 기름으로 불을 밝힌 호야불이라는 것으로 그 밝기는 더해졌다. 그 때는 도시에서는 텔레비전을 시청한다는 말은 들ㅇㅆ는데, 시골에서는 전기가 연결되지 않아서 텔레비전 세트가 있어도 시청이 불가능한 형편이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도시에 위치한 중학교에 입학하여 비로소 전깃불을 밝힌 교실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차차 새마을 사업의 착공으로 시골에도 차차 전기가 들어가는 시대로 바뀌어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그 당시의 장거리 전화의 이용에 대한 불편이다.

바쁜 연락은 주로 전보를 이용했다. 전보 요금을 아끼기 위해서 글자 수를 줄여서 말을 만들던 생각이 난다. 그러다가 차츰 장거리에 사는 사람과 직접 전화로 이야기를 하는 데까지 발전하였다.

 

그 당시 원격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읍내에 있는 우체국까지 가야 했다. 신청 창구에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 한참 후에 상대방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에 전화를 바꿔주어서 많은 요금을 주고 감질나게 전화를 했던 추억이 새롭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려운 과정과 많은 요금을 들여서 이용했던 전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마치 옆 사람과 대화나 농담을 하듯이 수시로 하는 시대이니 참으로 혁명적인 발전이라고 할만하다.

 

이 책에서 전화는 사랑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읽으며, 전화에 대한 애틋한 추억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이 책 서문에 [전기가 사라진다면---]이라는 내용에 나와 있는 전기의 용례는 우리 생활의 전체라고 해야 마땅하다.

 

이 책에는 조지프 헨리, 새뮤얼 모리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토머스 에디슨, J.J톰슨, 마이클 페러데이, 사이러스 필드, 하인리히 헤르츠, 로버트 왓슨 와트 등 전기와 관련한 수 많은 사람들의 발명과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어려운 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세계 최고의 과학이야기꾼인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구수한 입담에 홀려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약 400페이지에 가까운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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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히든싱어 | 기본 카테고리 2014-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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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수님과 히든싱어

조이현 저
프리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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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은 어느 인기 있는 TV예능프로에서 차용했다한다.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른 후에 그 노래를 들은 청중들은 진짜 가수를 알아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대체로 여기에 나온 모창 가수들은 얼마나 그 원조가수의 창법과 특징들을 연구했는지 구별해 내기가 쉽지 않단다. 그런데 어느 날 모창 가수가 원조 가수를 누르고 처음으로 우승하기도 했다한다.

저자는 평소에 예수님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던 차에 이 프로를 보고 저자는 자신이 닮고자한 예수님을 능가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도 인정하듯이 예수님의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예수님처럼 될 수는 없다고 말하며, 훗날 예수님으로부터 ‘이현아, 너 참 기특하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 놓고 있다.

2000년 5월 석촌 호수의 벤치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교회에서 전도 나온 사람들의 전도를 받고, 처음으로 교회 출석을 했다가 성경공부에 초대를 받고 참석한 첫 시간부터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도 끊지 못했던 술과 담배를 조금도 힘 들이지 않고 끊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리고 6월 세례를 받았다. 이 책에는 년도가 기록되지 않아서 믿는 첫해의 6월인지 그 이듬해의 6월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저자가 성경 말씀을 깨닫고, 은혜를 체험하고, 기도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아 5월에 처음 출석하여 바로 6월에 세례를 받았다는 내용에 의문부호가 붙는다.

교회들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교회 출석이 요청되는 룰이 정해져 있을 것이므로 아마 출석한지 적어도 이듬해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하루에 10시간도 넘게 글쓰기에 매달리는 중노동을 했다.

글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 무릎 꿇어 기도로 풀어냈으며, 억지로 생각을 끼워 맞추지 않았다.

여러 출판사에서 선뜻 출판을 해 주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하나님은 ‘원고를 본인이 됐다 싶을 때 출판사에 보내지 말고, 하나님이 됐다 싶을 때 보내라’는 응답을 받고 낸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에는 약 40꼭지의 글들로 채워져 있다.

저자가 글을 쓴 참고 성경을 꼭지마다 맨 뒤에 수록해 놓아서 글을 성경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참고가 된다.

오직 예수님바라기의 글이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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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기본 카테고리 2014-1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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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박광일,최태성 공저
씨앤아이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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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저자와는 첫 대면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 분은 교육방송에서 역사과목을 강의하는 유명강사라고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과목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내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가 존재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존재를 설명해 주는 것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역사가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 중요하기도 또는 홀대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인식 방향에 따라서도 역사는 뒤틀리기도 왜곡되기도 한다.

역사를 보는 시각이 보수적이냐 진보적이냐 또는 식민사관까지 끼어드는 형편이라 같은 역사적 사건도 보는 이에 따라 인식을 달리했던 것이다.

또 교육정책에 따라 역사 과목을 공무원 시험 과목으로 포함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생각은 역사는 오늘 우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또 과거의 실수와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역사에 대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즉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배우고 알았던 역사와는 범위와 시각을 더 자유롭고 넓게 정리했다는 선입견을 갖게 한다.

책의 내용은 선사시대로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기록이다.

고려 이후의 역사에 대한 책이 계속 출판될 것을 기정사실로 기획된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들은 후기에서 [기록의 나라 조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역사는 계속된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기도 한다.

이 책을 열기 전에 이 책에 설명된 내용은 전근대사 연표를 통해 기원 전 70만 년 전에서 시작하여 1300년까지에 해당하는 역사라고 정리해 주고 있다. 또한 책을 다 정리한 후에는 고구려로부터 고려까지 각 나라의 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고 있어서 우리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교과서를 위주로 배웠던 역사의 팩트를 근간으로 삼아 이 책이 정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총 47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으로서 칼라 사진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역사를 머리로만 이해하는데 그쳐 왔던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다르게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역사의 팩트에 스토리가 입혀질 때 역사가 구수한 옛이야기로 변할 수 있다]는 이점을 알기에 이 책은 구수하고도 따뜻한 온기가 있는 스토리를 많이 담아 놓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배웠고 알았던 역사는 시험과 평가 중심이다 보니, 짧은 시간에 능률을 올리기 위해 암기식 위주의 요점 중심으로 역사를 건조하게 알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역사는 바로 오늘을 사는 이웃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역사의 배경과 이면까지 생략된 스토리를 알게 되니 역사가 재미있고 흥미가 있는 한 권의 소설처럼 읽혀진 것이다. 앞으로 출판될 [교과서 밖으로 나온 조선시대의 역사]도 몹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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