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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원 그리기 | 기본 카테고리 2014-12-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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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도의 원 그리기

마크 배터슨 저/안정임 역
더드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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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동안 기도와 관련한 많은 책을 읽었다.

그 책들은 주로 기도의 원리나 기도에 관한 성경적인 설명 등 극히 이론적인 면에 편중되어 있는 책들이 많았다.

 

이 책의 저자는 [자녀의 삶에 기도의 울타리를 쳐라]라는 책을 쓴 목사님이시다.

나는 그 책을 소개는 받았는데 읽어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책의 제목이 묘한 은혜가 되었다. 기도의 울타리로 보호받은 자녀들의 삶이 선명하게 그림으로 그려졌다.

 

이 책 [기도의 원 그리기]도 원을 울타리와 같은 의미인 Circle로 표현하였으므로 결국 두 책은 거의 동일한 내용의 책일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40일 기도]는 매우 성경적이라고 설명한다.

 

상징적인 예로서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에 성령에 이끌려 기도하신 것을 들고 있다.

40일간의 기도를 마치고 예수님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모되었던 것이다.

저자 목사님도 이 책을 따라 40일 동안 기도훈련을 마치면 예수님처럼 분명히 변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저자가 [써클 메이커]의 후속편이라고 한다.

저자는 말한다. [설교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라고 말할 만큼 기도에 최상의 가치를 부여한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적인 내용은 Day7[비옷을 장만하라].

50년 전 미시시피에서 있었던 실화를 소개해 주고 있다.

당시 혹독한 가뭄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을 때, 시골 교회에 농부 교인들을 소집하여 긴급 기도회를 열었단다.

 

이 기도 모임의 연락을 받고 수 십명의 농부들이 그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그 중 한 농부는 우비를 입고 왔더라는 것이다. 그 농부에게 왜 비옷을 입고 왔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비에 젖은 몸으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그래요라는 답변이 돌아오더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 날 기도회 후에 비가 내렸고, 비옷을 입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농부들은 비에 홀딱 젖어서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 목사님은 꿈과 소망에 대해서만 기도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곧 바로 행동에 나서라는 것이다.

 

아무리 무릎이 저리도록 기도했더라도 그 기도에 믿음의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무릎을 꿇고 기도한 다음에는 두 발로 일어서서 믿음으로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구약의 유명한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요단강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먼저 요단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셨고, 그 명령에 따랐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마른 땅으로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그때 강물이 먼저 마르기를 기다리며 요단강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요단을 건널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로 경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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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라 | 기본 카테고리 2014-12-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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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라

권준 저
두란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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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형제교회를 개척하여 섬기시는 목사님이 쓰신 책이다.

[예수님은 건물과 장소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교회로 세우기 위해 오셨다]는 교회와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외침과 안타까움이 절절이 느껴진다.

 

 

 

저자인 목사님은 교회들이 교회의 사명을 잃은 채 세상적인 기준의 부흥을 위해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현대의 교회의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통곡의 눈물을 쏟고 있다.

저자인 권준목사님의 영어 이름은 제임스(James)인데, 성경 야고보의 이름에서 차용했다고 설명한다.

 

 

 

이 시대를 야고보가 살았던 시대와 방불한 시대상황으로 진단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의 열매를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성도는 잎과 꽃만 무성한 열매 없는 나무로 비유하고 있다.

 

 

 

이 책 전체는 신약성경 야고보서를 중심해서 현실을 대비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이미 우리 교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는 책을 낸 적이 있다.

아마 내가 알기로는 이 책이 두 번째 책으로 알고 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은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예수공동체를 실현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신 것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로 살아가지 않으면 세상은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복음을 만날 수도 없을 것이기에 삶을 통해 교회를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의 본질을 잃은 채 양적 성장을 이룬 것을 두고, ‘성공했다고 말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저자 목사님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부흥을 실현시키려 노력한다.

그 실례로 저자 목사님이 섬기는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모교회가 문제가 생겨서 150명의 성도들 중에서 40남짓 남겨졌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는 목사님이 섬기시던 교회의 부목사님과 장로님을 위시한 성도들을 그 교회로 옮기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6개월간 안정적인 지원도 담당해 주었다.

이는 우리 주위에 있는 교회들이 오직 자기들만의 교회를 위해서 성장과 부흥을 도모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바보스럽기도 하고 어리석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부흥이라는 저자의 확고한 신념이다.

 

 

 

저자는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야고보서를 읽으면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이 예배가 되어야 함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부흥을 해야겠다고 내 욕심을 내 세우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집중하여 살면 저절로 부흥은 따라 온다고 말한다.

 

 

 

또한 교회가 우선순위를 두고 재정을 사용해야 할 곳은 교회 건축이 아니라 복음이 흘러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쳐 준다. 얼마나 놀라운 탁견인가?

저자 목사님의 꿈은 저자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에 출석하는 유학생들 중에서 대통령이 나오고, 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그 나라를 축복하며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도한다.

나도 그렇게 되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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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14-12-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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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엘리슨 레빈 저/장정인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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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비슨 레빈, 그녀는 높은 고도 등반가와 극지 탐험가이다.

또 최초의 미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대의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 7대륙 최고봉들을 등반한 세븐 서미츠를 수행한 사람이다.

 

그녀는 북극과 남극을 스키를 타고 다녀왔다. 그녀를 탐험가 그랜드 슬램이라고 한다.

이 책은 위에서 설명한 그녀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세계의 리더십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그녀는 사람은 환경을 통제할 수 없으며 오로지 환경에 반응하는 자신만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날에 실패를 겪었던 성공을 거두었던 지금 이 순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도 한다.

 

옳은 말이다. 우리가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까지는 통제하지 못한다. 그리고, 과거에 아무리 화려한 성공과 성취가 있다 하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이는 그녀가 험한 산을 오르며 극지 체험을 하며 스스로 체득한 철학이다.

그녀는 항상 그녀를 지배하고 있는 환경을 인정하면서, 그 환경 내에서 그녀 자신을 그 환경에 맞추어 가면서 최선을 다 하였다.

 

, 과거의 성취나 성공은 잊어버리고 그가 해야할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았던 것이다. 훌륭한 리더십은 기업이나 정부뿐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경기장 등 우리가 살아 가는 모든 영역에 필수적이기에 이 책을 썼노라고 고백한다.

 

결국 이 책을 통해 그녀가 다양한 탐험을 통해 체득한 지혜를 독자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함이며, 리더십 사고방식을 이해시키려는 시도인 것이다.

올라가는 것은 절반에 불과하다, 등산가들은 주로 하산할 때 사고를 많이 당한다고 알려 준다.

 

올라갈 때는 긴장을 하고 목표를 향하는 열정도 있기에 별로 사고를 당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다. 그러나 하산할 때는 올라 갈 때 힘을 다 소비하고, 목표도 달성했기에 정신도 느슨해진 상태에서 방심하기 때문에 사고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철저히 준비하고 체력을 안배하라고 조언한다.

흔히들 우리의 삶을 등산과 비교한다. 예를 들어서 정치하는 사람들이라면 선출직에 출마하여 당선하는 것을 산을 오르는 것에 비유한다면, 당선이 확정된 후를 하산하는 경우에 해당할 것이다.

 

요즈음 대통령을 위시한 정치하시는 분들이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한항공의 사고들을 보면서 이 책은 그런 면에서도 많은 참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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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배우는 신기한 세상 | 기본 카테고리 2014-12-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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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숫자로 배우는 신기한 세상

스티브마틴,클리브 지포드,마리앤 테일러 글그림/이요안나,강보예,이요한 역
21세기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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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기획된 책이다.

숫자로 배우는 신기한 세상책 제목 그대로다.

이 책 표지에 ‘2,000’가지가 넘는 신비하고 놀라운 사실들을 소개했다고 기록해 놓고 있다.

 

우선 방대한 자료들이 놀랍기만 하다.

세 명의 외국인이 쓴 이 책은 61가지의 제목 하에 신통방통한 희귀한 기록들을 숫자로 연결하여 소개해 주고 있다.

 

한 권의 잡학사전이라고 부를만하다.

재미있는 그림들을 함께 배치해 놓은 걸 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성인들을 위한 책이라고 보여 진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만물박사가 된 기분이다.

예를 들어 불사조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새라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는 500년을 살 수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어서 불사조에 대한 환상은 깨어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새는 다 죽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려 주고 있어서 유익했다.

 

책 목차에 나열된 61가지의 제목들을 보면서 알아 놓으면 유용할 수치들임을 금방 알 수 있다. 깊은 바다 속이나 물고기나 바다 속 세상, 별과 행성이나 태양계 등 학생들이 흥미를 유발할 테마를 선정해서 소개해 주고 있어서 숫자를 연결하면서 암기도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림책처럼 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려운 지식을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또 재미있는 그림들과 복잡한 숫자를 연결하여 외우고 이해하면서 상식이나 과학 등을 배울 수 있으니 일석 몇 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요즈음과 같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담 없이 한 장 한 장 만화책을 읽듯이, 그림책을 넘기듯이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붙고 지식이 쌓여서 나중에는 본격적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지금껏 우리는 독서하라고 말만했지, 독서할 여건은 마련해 주지 않았음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처럼 재미있게 책을 만들어 놓으면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흥미가 발동되어 책을 읽게 되리라고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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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플러스 | 기본 카테고리 2014-12-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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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토리 플러스

최복현 저
글램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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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플러스, 93편의 행복스토리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스토리는 길지 않다. 그러나, 깊다. 즉 양이 아니라 질을 지향하여 쓰여진 책이다.

 

이 책 뒷 표지에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이솝과 함께 사람과 사람 사이를 거니는 여행]을 할 것이라는 글이 실려 있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저자가 이렇게 써 놓은 뜻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을 왜 스토리 플러스라고 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에는 93꼭지의 단문들은 모두 짝을 이루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들은 서로 짝을 이루면서, 먼저 소개된 글은 문제제기를 하는 서론에 해당되고, 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스토리는 그 스토리와 관련한 교훈이나 상징, 지혜 등을 풀어 설명해 주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이 책 [스토리 플러스]는 두 개의 글임을 의미한다.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풀어 주는 추가 스토리로 엮여져 있는 것이다. 또 저자가 이솝과 함께 거닌다는 의미가 이해가 된다.

 

이솝은 우리 일상에 있는 숱한 우화를 통하여 깊은 지혜를 주는 글을 많이 썼다.

즉 이 책에서 플러스에 해당되는 부분이 곧 이솝의 지혜와 통찰에 해당하는 부분인 것이다. 비록 짧고 간단한 글 속에 담을 수 있는 상징과 은유를 플러스 스토리로 잘 갈무리해 주고 있다고 할만하다.

 

우리는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긴 호흡의 글을 읽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어떤 책에서는 페이지 수가 250페이지를 넘은 책들은 독자들로부터 기피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단순하게 보이고, 크게 부담되지 않는 시간을 드려서 책을 읽게 하면서 크나큰 교훈이나 삶의 지혜를 붙잡도록 배려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각각의 스토리가 독립적인 이야기들이므로, 책을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손에 넘기는 페이지를 시간이 되는 대로 편한 마음으로 한 꼭지 한 꼭지를 읽어 가다 보면, 나처럼 이 책의 묘미와 유익을 깨닫게 되고, 나중에는 스스로 이 책에 매료되어 더 많은 스토리를 읽어 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밥을 좋아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잘 먹듯이, 이 책은 독서다운 독서를 잘 하지 못하는 초보 독자들을 위해 미끼 책으로 적극 추천할만하다.

또 짧은 글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삽화가 글을 효과적으로 설명해 주기도 하고, 읽는 재미를 더해 주기도 한다.

 

이 책은 93편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186편의 스토리인 셈이다.

그리고 각 스토리가 겹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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