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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점

하용조 저
두란노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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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하나님께로 간 지 만 4년이 되어 간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시가 난다는 속담처럼 그가 떠난 자리는 세월이 갈수록 커 보이기만 하다. 이 책에서 인용한 말처럼, ‘태양 하나가 온 세상을 밝게 비추듯이, 촛불 하나가 어둠을 물리치듯이그 분은 이 시대의 작은 빛이었다.

 

그러기에 그 분이 난 자리는 그만큼 허전하고 쓸쓸하고 어둡다.

만약 그 분이 살아있다면 이 어둠의 공간은 그만큼 작을 것이고, 어둠도 그만큼 짙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생각할수록 애석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또 위대한 선교사 바울이 그러하셨듯이, 그 분이 살아 있을 때 쓴 이 글은 그 분이 부재한 지금과는 큰 차이와 깊이가 있다.

살아생전에 하는 말이나 글들은 교훈이나 가르침 정도로 의미지어 지겠지만, 그 분이 남기신 글이나 말들은 그 분의 생명을 담은 유언의 무게와 의미로 새겨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하목사님은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믿을 것인가,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세 테마의 글들은 모자이크처럼 각각의 메시지가 서로 다른 무늬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하나의 아름다운 비단으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짜여 있다.

 

시대와 역사의 한 복판에서 하나님을 생생하게 살고자했기에 늘 고독했고, 진리를 위한 순교자의 정신과 자세로 일관했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글자 한 글자에는 그의 진심이 담겨져 있고, 그의 기도의 무릎 꿇음이 있고, 자성과 회개의 절절함이 배어난다.

 

[그리스도를 위해 깊이 헌신했거나 고난을 받은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처럼 느껴진다(92p)]는 이 말은 분명 하목사님이 다른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곧 하목사님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결국 이렇게 살기로 작정한 하목사님의 고백이기 때문이다.

복음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고난이 수반된다는 것을 말씀을 근거해서 증언해 주고 있다. 우리 사회는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인과 고난을 받는 교회상을 바라고 있는데, 우리나 교회들은 이 책무를 다하고 있지 않음을 통절히 반성하고 있다.

 

특히 3,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첫 글, ‘버릴 것과 가질 것에서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시대적으로 편협되고, 배타적이고, 이기적이고, 분파적인 우리들의 실상을 아프게 성찰하고 있다. 우리들은 모든 분양의 영성을 고루 만족한 수준으로 갖출 수 없는 한계를 가진 인간들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내가 가진 게 옳고 바르다는 생각으로 나와 다른 영성을 가진 사람들을 폄하하고 비판하며 정죄한다. 부분적으로는 옳고 맞을지 모르지만 전체와 다가 아니므로,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과 주장도 인정하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버리지 않는 지혜가 요망된다는 권고를 하고 있다.

 

목사님이 부재한 자리에 이 책이 있음을 감사한다. 행간에 흘러 엄치는 생생한 목소리와 절규의 기도를 오늘 여기서 읽는 행운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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