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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속성장할 것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16-08-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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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떻게 지속성장할 것인가

홍하상 저
클라우드나인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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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나라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조기 퇴직자들이 궁여지책으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얼마 못가서 문을 닫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제대로 된 영업활동을 한 사람으로 치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이 책은 30년 가까이 일본을 취재한 분이 교토상인들에 대하여 쓴 책이다.

특별히 그 중에서도 오래된 가게를 직접 탐방하고, 그들의 생존비법 들을 소상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교토에는 1,000년 이상 된 가게가 6개나 있다고 한다.

 

보통 한 세대를 30년으로 환산하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30세대를 넘는다는 계산이다.

이런 가게는 너무 특별해서 제외한다 해도, 200년 이상 된 가게만도 1,600개가 넘고, 100년 이상 된 가게는 그 수가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도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삼성은 제3대 째로 넘어 온 시점이고, 현대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내가 잘 몰라서 더 오래된 기업의 존재를 찾지 못한지는 몰라도 아마 100년을 넘는 기업도 극소수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교토의 가게들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도저히 가게 같지도 않은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벼루가게나 젓가락 가게, 빗을 파는 가게나 차나 떡 가게와 같은 가게들이다.

 

이런 품목을 수 십대를 거쳐 당당히 유지해 오고 있는 비결과 힘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도 궁금할 뿐이다. 이렇게 가게라고 이름 붙이기도 어려운 상품을 제조하면서 몇 백 년 이상을 버텨 올 수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비결을 삼고 있다.

이들은 원재료를 선별하여 구입할 때도 철저히 품질로 결정한다. 단골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납품을 받다가도 품질이 맞지 않으면 바로 거래를 중단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 매정한 것 같지만,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다.

오랜 기간을 내려오면서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온고이지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업을 이어 받은 후손은 더 좋은 새로운 제품을 한 가씩 더 개발한다는 전통도 지켜간다는 것이다.

 

이들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무장된 사람들이다.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도저히 독립적인 상품으로 변변히 내 놓을만한 물건이나 제품도 되지 못하는 것들을 세계 어디에서도 만들 수 없는 명품으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가게로 찾아 올 수밖에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역사를 더해가면서 품질과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이들의 장사철학을 보면서, 많이 팔아서 단명하기 보다는 품질을 보장하여 오래오래 가게를 유지하는 것을 택한 이들이 현명한 사람들이고, 무서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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