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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섬 대표의 멀리 있지 않은 인문경영법 | 기본 카테고리 2016-09-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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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유섬 대표의 멀리 있지 않은 인문경영법

인유섬 저
위드윈 | 2016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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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섬대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한 분이다.

더군다나 4차 산업시대에, 시대에 뒤떨어져도 한참 뒤떨어진 1차 산업을 고수하는 있는 것부터가 시대와 불화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시대와는 불통하고 있는 듯이 생각되기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 말하면, 소신이 있거나 고집이 있는 것으로 비쳐지기도 하다.

최근에 1차 산업의 대표산업인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타산에 맞지 않는다고, 정부의 벼수매정책을 거부하고, 다 익은 잘 된 벼를 논바닥에서 갈아엎고 성토를 하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이구동성으로 농사에는 답이 없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시청하였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농사보다 더 어려운 닭을 사육하면서 크게 성공을 하였고, 지금도 꿈이 15개의 양계장을 더 소유하기를 소망하기도 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가끔씩 조류 독감이 오기라도 하면, 수 만 마리의 가금류를 살 처분하는 장면을 본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위생적으로 양계를 한다고 해도 이 불가항력적인 질병이 오면 당해 낼 방법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저자는 닭을 키우는 사업으로 250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지금도 더 많이 사육하기를 바라고 있다니 대단하다고 말 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 책에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는 가정형편이 여유가 있거나 좋은 편이 아니었다. 자수성가를 이룬 케이스에 속한다.

배움만 하더라도 중고등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보통 이하의 성적이었다. 그러나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그 공부는 사장이 되고, 개인 사업을 하면서도 중단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경영은 곧 배움에서 나온다는 철학에서다. 많이 알아야 경영도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에 항상 사업과 배움을 양립하는 바쁜 생활을 한 것이다.

경영은 어려운 학문이 아니며, 삶의 한 방편이라는 소신을 피력하고 있다.

 

경영을 포함한 모든 삶이 궁극에는 영업이며, 영업은 사람의 관계성이라고 압축한다.

그러므로 항상 유능한 사람을 곁에 두고, 항상 그런 사람을 찾고 구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 저자는 연어의 회귀본능을 실감 있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경영도 그런 성공적인 후계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한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평범해 보이고, 상식적인 얘기들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저명한 교수나 학자들의 이론들에서는 얻을 수 없는 삶의 지혜가 녹아 있다. 평범함 속에 비범이 녹아 있는 것이다. 1차 산업은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산업이다. 이 사업은 이미 사양산업이라는 낙인이 찍힌 지 오래 된 사업이다.

그러나 아무리 산업이 발전한다고 해도 우리가 먹고 사는 일은 놓칠 수 없는 업종이다. 남들은 가망이 없다고 떠날 때, 저자처럼 본질에 충실한 경영의 마인드로 도전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보장되어 있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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