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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너를 묻는 새벽 | 기본 카테고리 2018-11-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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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에게 너를 묻는 새벽

정희엽 저
렛츠북(book)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작가입니다.

두 직업을 가진, 즉 투 잡을 하는 분입니다. 얼른 두 직업과 관련해서 생각해 보면, 이 분은 두 가지 직업 중 작가보다는 더 교사 쪽에 더 가깝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은 매일 출근해야 하고, 가르치는 일에 매진해야 하지만, 작가는 그렇게 충실하게 글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책 속에서 자신은 선생이라는 직업보다는 글을 쓰는 작가로 살기를 바라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남들이 다 잠든 새벽시간에 깨어서 꾸준히 글을 쓰는 수고를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만만하거나 녹녹치 않을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어린 학생들에게 온 종일 시달리다(?) 보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도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작가는 철저한 작가 정신으로 새벽을 기꺼이 글 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실, 낮이라는 시간에는 통상의 일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새벽시간은 너무나 고요해서 오롯이 자신에게 초집중하기에 좋은 시간이고, 낮에는 생각나지 않는 영감들을 만나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여행 하는 중, 그 전에는 실행하지 않았던 자율성과 유연성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이 하던 대로 따라 살았다고 합니다. 여행은 이처럼 자신의 생각과 삶에 변화와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주 운전에 대하여 일명 윤창호법까지 제정하는 등 엄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서의 음주운전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자유를 부여하되, 책임은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법이든 다 장단점이 있을 것이기에 우리나라의 제도가 나은지 미국 제도가 더 나은지는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음주 운전은 어디든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에 실린 깜찍한 삽화를 손수 그려 놓았는데, 그 실력이 만만치 않은 수준입니다. 손수 그린 삽화가 깊은 새벽의 사색을 더 효과적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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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 기본 카테고리 2018-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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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서정민갑 저/강산에 추천
탐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밥 딜런,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하기야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들도 잘 모르는 형편에 외국인의 가수를 안다는 것은 더 어렵겠지요.

 

인터넷에서 조회를 해 보니, 미국의 대중음악 가수이며, 작사가, 작곡가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밥 딜런은 보통의 대중가수가 아닙니다. 그는 2016년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수라고 하니, 그 이력만 보아도 대단하고 특별합니다.

 

우리나라는 글을 전문으로 쓰는 작가들이 많지만, 한 번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가 없었습니다.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시점이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고은 시인이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몇 번 본 기억이 있기는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밥 딜런에 대한 성장기와 그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하여 4장에 걸쳐서 상세하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처럼 살았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학창시절에도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고, 그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진 음악과 음악인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또 자신이 공연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공연을 구경하면서 그의 음악의 영역을 끝없이 확장시키면서, 늘 자신을 변화시켜 간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항상 생생한 삶의 체취와 사회적인 이슈에 민감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그의 노래 중 우리나라에서는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에는 흰 비둘기, 포탄, 자유, 죽음에 대한 내용들을 열거하면서, 전쟁과 폭력 등에 대한 다양한 고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해결하고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노랫말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모호한 자세가 그의 음악과 문학에 대한 더 깊고 풍부한 상상과 영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밥 딜런의 음악은 블루스, 로큰롤, 컨트리, 포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던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밥 딜런의 변화무쌍한 시도를 끝을 알 수 없는 예술가로 평하기도 합니다.

밥 딜런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에서 이렇게 꼼꼼하게 그의 음악과 삶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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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메신저 | 기본 카테고리 2018-11-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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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장 위대한 메신저

이혁백,나단(Nathan),구한나,김수안,김대식,김기호,이명진,홍지원,박설희,김윤희 공저
치읓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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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사람이 함께 쓴 공저의 자기계발서입니다. 아홉 사람 중 남자는 네 명, 여자는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아홉 명은 하는 일이나 주장하는 내용이 다 상이하게 다릅니다.

그렇더라도 그 각각의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강한 개성과 독특한 향기가 있는데 이 책 제목, ‘가장 위대한 메신저라는 한 주제를 관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공저자들은 나름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파트인 여자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힐러스트레이터, 구 한나와 다섯 번째 파트인 열정스위치를 ON으로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 김기호의 글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자신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 보니, 자기보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게 좋은 친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서서히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며 그림 그리기를 회피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신포도 여우처럼 자신의 의지를 합리적으로 변명하며 방황하며 살다가, 독서 모임에서 만난 한 권의 책 ‘[하워드의 선물]에서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환의 동기는 내 삶의 마지막 장면을 떠 올리니 이제야 내가 진짜 원하는 것들을 떠 올릴 수 있었다(51)’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발견한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전환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 다섯 가지 방법이란, 흥미 요소 찾기, 최종 목적지 탐색하기, 큰 그림 그리기, 작은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일 접목하기입니다.

 

다음으로는 34년 동안 군 생활을 한 김기호씨가 터득한 삶의 지혜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회사에 입사할 때는 스펙을 참고하지만,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는 그 스펙은 무시하고 품성과 태도가 중요하다고 정리해 줍니다. 이 분은 직업군인 출신답게 유명한 군인들을 많이 예로 들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내용은, ‘상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가지 비밀이었습니다.

그 비밀의 내용은, 즉각 반응, 맞서지 마라, 무엇보다 어떻게, 상사의 마음과 꿈을 살펴라, 품성과 태도를 다듬어라입니다.

 

특히 직장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자신과 관계가 좋지 않은 상사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은 실생활에서 효과를 발휘할 매우 탁월한 꿀팁입니다. 아마 이 팁 하나만 알아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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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메신저 | 기본 카테고리 2018-11-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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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장 위대한 메신저

이혁백,나단(Nathan),구한나,김수안,김대식,김기호,이명진,홍지원,박설희,김윤희 공저
치읓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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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사람이 함께 쓴 공저의 자기계발서입니다. 아홉 사람 중 남자는 네 명, 여자는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아홉 명은 하는 일이나 주장하는 내용이 다 상이하게 다릅니다.

그렇더라도 그 각각의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강한 개성과 독특한 향기가 있는데 이 책 제목, ‘가장 위대한 메신저라는 한 주제를 관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공저자들은 나름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파트인 여자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힐러스트레이터, 구 한나와 다섯 번째 파트인 열정스위치를 ON으로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 김기호의 글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자신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 보니, 자기보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게 좋은 친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서서히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며 그림 그리기를 회피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신포도 여우처럼 자신의 의지를 합리적으로 변명하며 방황하며 살다가, 독서 모임에서 만난 한 권의 책 ‘[하워드의 선물]에서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환의 동기는 내 삶의 마지막 장면을 떠 올리니 이제야 내가 진짜 원하는 것들을 떠 올릴 수 있었다(51)’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발견한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전환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 다섯 가지 방법이란, 흥미 요소 찾기, 최종 목적지 탐색하기, 큰 그림 그리기, 작은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일 접목하기입니다.

 

다음으로는 34년 동안 군 생활을 한 김기호씨가 터득한 삶의 지혜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회사에 입사할 때는 스펙을 참고하지만,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는 그 스펙은 무시하고 품성과 태도가 중요하다고 정리해 줍니다. 이 분은 직업군인 출신답게 유명한 군인들을 많이 예로 들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내용은, ‘상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가지 비밀이었습니다.

그 비밀의 내용은, 즉각 반응, 맞서지 마라, 무엇보다 어떻게, 상사의 마음과 꿈을 살펴라, 품성과 태도를 다듬어라입니다.

 

특히 직장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자신과 관계가 좋지 않은 상사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은 실생활에서 효과를 발휘할 매우 탁월한 꿀팁입니다. 아마 이 팁 하나만 알아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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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 기본 카테고리 2018-1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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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이채명 저
꿈공장플러스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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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작가의 자기계발서가 처음입니다. 함경도 시골 출신 작가의 두 번째 책의 글이니 아마 이 분을 작가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함경도에서 장녀로 출생하여 가난한 형편에서 늘 경제적인 여유를 꿈꾸며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연결 선상에서 그녀의 탈북을 이해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과 일가친척을 영영 이별할지도 모르는 탈북의 결행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더 깊은 각오가 필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그녀는 탈북 이후에 전개될 상황이나 나름의 계획을 세운 것도 없었습니다.

어찌 보면, 막연하기도 하고 사춘기적에 가출한 엉뚱한 소년 같기도 합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사선이 될 수도 있는 두만강을 건넜다는 것은 이미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범상한 모험이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중간 사람을 잘 못 만나서 생각지도 못한 중국 시골 사람과 결혼을 하여 아기도 낳는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라오스를 거쳐서 우리나라로 들어 온 것입니다.

 

그의 나이에 어색할지 몰라도 그녀의 이런 삶이 기구하다거나 파란만장하다는 말과 어울립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평범한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음을 볼 때, 그녀의 장래가 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 쓴 글들은 길지 않습니다. 있다, 없다, 것이다, 였다 등등 단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는 문장들마다 남다른 확신과 결의가 뭍어 납니다. 아직은 젊은 여성으로서 이렇게 자신이 경험하고 아는 일에 확신 있게 소신을 펼친다는 것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자신을 주연답게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부모님도 계시지 않는 체제가 다른 우리나라에서 홀로 살아야 하는 현실에서 터득한 것이리라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글들은, 그녀의 생각에 거의 틀린 것이 없기에, 그렇게 밖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겠다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고생을 하고 자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일찍 철이 든다는 말이 옳은 말이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자기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 없이 세상이나 주위에 흔들려서 주관 없이 사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을 많이 내시는 작가로 우뚝 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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