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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8-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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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마쓰오 유미 저/김현화 역
소미미디어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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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 빌딩 잡화점에서 산 특별할 것 없는 갈색 곰 인형, 여행사에 다니면서 틈틈이 취미로 사진을 찍고, 직접 집에서 손수 현상까지 하는 아마추어 사진사, 그리고, 환기구 배기구가 바로 복도로 흘러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연립에 사는 스물일곱 살의 사오리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책 제목으로 차용된,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의 과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중요한 세 사람은 이 책을 쓴 화자로 등장하는 사오리, 그 옆집에 소설을 틈틈이 쓰면서 영업직으로 근무하는 히라노, 그리고 주인공이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닐 때 급우였던 시라노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쓴 지금까지도 나 자신이 현실에 살고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 책은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래에 사는 사람과 1년 늦은 현재에 사는 사람과의 벽에 뚫린 에어컨 구멍으로 나눈 믿기지 않는 대화, 그러나 미래에 사는 사람이 이미 살았다고 1년 늦은 시점의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 알려 주는 사건으로 확인시키는 기묘한 설정이 미래와 현실의 구분을 혼란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작가는 작중 인물 중 소설가를 지망하는 히라노의 추리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암시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작가는 자신의 분신인 곰 인형을 빌어서 자신의 무의식을 대변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구도를 현실감 있게 전개해 나가는 작가의 능력은 이 책이 2019년에 개봉하는 영화로 확정되었다는 시실로도 입증이 됩니다.

번역가의 후기를 읽어 보면, 이 책은 출간된 지 10여 년이 지난 책이라고 하며, 그 동안 꾸준히 국내 출간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분신인 작중의 소설가의 생각과 추리를 통하여, 비현실적이며 믿기 어려운 사건들을 자신이 의도하는 구체적이며, 성립 가능한 현실로 합리화시키는 절묘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년 후의 자신을 미행하도록 설득하는 묘한 상황과 그런 터무니없는 설득에 어쩔 수 없이 말려드는 거래가 재미있기도 허황되기도 합니다. 결국 그런 터무니없는 거래의 실행 때문에 죽음을 피하게 되고, 그 고마움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데, 끝내 결말은 엉뚱하게 귀결됩니다.

 

앞으로 이 책을 읽을 분들을 위해서 더 구체적인 내용은 남겨 두기로 합니다.

앞으로 영화로 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되기에, 그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원본인 이 책은 필독서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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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8-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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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

김혜령 저
웨일북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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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마추어 작가지만, 대학에서는 철학을 대학원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한 분이다.

그런 까닭으로 이 책은 철학과 심리학이 잘 조화롭게 믹스된 탁월한 내용입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특별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지만, 한 꼭지 한 꼭지 글을 읽어보면, 범상치 않은 내용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가 갈구하고 있는 행복을 찾되, 소소한 일상에서 찾아내는 지혜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큰 성공이라거나 많은 돈을 벌었다거나, 세상적인 기준으로 출세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살맛나는 삶같은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작가가 무라마키 하루키가 명명했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과 궤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아주 사소해서 우리가 행복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곧 행복이라고 말해줍니다. 그 행복을 우리는 자각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지적해 줍니다.

 

저자는 본문의 여러 곳에서 사계의 학자들의 이론과 글들을 인용해서 저자의 생각을 확인시키고, 설득자료로 잘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어느 날 아침 '기쁜 하루 보내'라는 메세지를 전송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어 놓는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이같은 제안에 충분히 수긍하며, 공감합니다.

 

아주 평이한 문체,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다섯 챞터에 걸쳐서 소소한 행복을 만나는 기쁨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사소하고, 고요하고아주 미세하고 작아서 보통의 감각으로는 느끼지도 붙잡지도 못한 보석입니다.

행복을 찾는 예리한 시각과 특별한 감각을 늘 훈련하고 찾는 노력을 기울려야 비로소 찾아지는 것임을 이 글을 통해 절실하게 알았습니다.

 

저자는 잠이 많고, 느리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걱정을 하고, 나름 대처를 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 가졌던 많은 잠과 느림이 퍽이나 행복했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빠름과 효율을 미덕으로 삼는 산업사회에서 자신만의 속도와 가치관으로 살아 가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깨닫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러 상황과 어려움으로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분들이 꼭  읽어서 그 분들도 저자가 권하는 행복을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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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완치법 | 기본 카테고리 2018-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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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항암치료 부작용 완치법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저
느낌이있는책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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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암 환자라는 통계가 생경하기도 하고 거짓말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통계수치이니 믿어야 하겠지요. 언제부터인가 암은 우리 곁에 불편(?)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불편한 것은 암은 나을 수 없는 불치병으로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치명적인 병을 소개할 때, 거의 모든 경우에 암을 등장시킵니다.암에 걸렸다하면, 반드시 죽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이 책은 양, 한방 각 분야 21명의 전문 의료진을 구성하여, 통합면역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 펴 낸 책입니다.

,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수준으로 설명해 놓았기에 누구라도 읽기에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항암치료는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기 때문에, 차라리 치료를 포기하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고통을 완화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면역 암 치료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탈모, 피로, 설사, 손발 저림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면역요법을 비롯한 통합의학 치료를 받으면 항암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항암 치료효과의 명암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책이나 학자는 항암 치료를 적극 권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차라리 암보다 더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포기하고 남은 삶이라도 평안히 지내는 것을 추천하는 분들도 있는 형편입니다. 이 정반대의 서로 다른 견해는 나름의 명분이 있기 때문에 취사선택을 망설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이해하면서, 항암 치료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암을 치료하기위해서는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 치료를 받으면서 겪게 되는 부작용을 줄임은 물론 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면역 치료법의 병행이 바람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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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 | 기본 카테고리 2018-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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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

김문훈 저
넥서스CROSS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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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훈목사님, 세상 말을 빌려서 말하면 참 잘 나가는 목사님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시티에스 44색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습니다. 구수하신 입담에 재치 있는 말솜씨,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말씀의 순도, 대단한 목사님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책 앞날개에 기록된 지은이의 소개 글을 읽으며, 방송에서 알지 못했던 목사님의 더 세세한 내용을 알게 되니, 목사님이 더 존경스럽고 귀한 목사님임을 알게 됩니다.

이 책에서 성경에 해박한 김 목사님을 [ 돌리거나 누르기만 하면 어김없이 뭔가가 나오는 것처럼, 일명 성경 자판기]라고 평가해 놓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평가를 확인이라도 하듯이 두꺼비 않은 230여 페이지의 분량의 책에는 4단원 16가지의 주제로 성경 66권의 말씀이 막힘없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곁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목사님이 강해하시는 설교를 듣고 있는 착각을 하게도 하고, 시티에스 방송에서 강의하시는 형식 같기도 합니다.

 

설명하고 인용하는 문장들이 전문적이거나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시원시원한 말을 인용하고 있어서, 물이 흐르듯이 유장하고 속이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합니다.

나에게 특히 관심이 있는 내용은 웃음을 잃지 마라의 주제로 설명한 이삭입니다.

 

그는 우리와 같이 끼인 세대라는 기막힌 비유입니다.

농경 시대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아이들처럼 SNS를 잘하는 세대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세대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어중간하여 여기도 속하지 못하고, 저기도 속하지 못하는 뜬 세대인 것이지요.

 

이 이삭은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100세에, 그의 어머니인 사라가 91세에 낳았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역시 김 목사님답습니다. 이런 형편이기에 이복형에게 놀림감이 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힘든 우물을 6개나 빼앗기고 살 수 밖에 없었다는 총평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실한 형편이었기에 하나님은 이삭에게 대충 복을 주지 않고, 백배의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절로 아멘이 나옵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감히 이삭과는 비교대상이 될 수는 없지만, 나의 처지가 오버랩됩니다.

 

사실, 나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간증을 찬송 가사로 써서 능력 있는 어느 선생님의 작곡으로 모 찬양집에 계속 실리고 있습니다.

적당히 복을 주셔서는 입이 풀칠하기도 모자람을 알고, 백배의 축복으로 넉넉하게 살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이 시간에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 기억에 남는 내용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의 솔로몬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장에서 목사님은 복을 주시고 크게 사용하시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라, 마음의 소원, 꿈을 가진 사람이 되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인생의 결론은 감사에서 좌우된다고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둘 책이 아니라, 성경을 읽으며, 퀴티를 하며, 묵상하며 수시로 즐겨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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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우리 아이의 직업이 사라진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8-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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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년 후, 우리 아이의 직업이 사라진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저/이혜령 역
21세기북스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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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지하철 곳곳에는 지하철 노사 갈등의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회사에서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반하여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승객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사측의 계획은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넷에서 구체적으로 이의 진행 경위를 살펴보았더니, 현재 서울도시철도공사로 통합되기 전, 서울 지하철이 1~4호선의 서울메트로(서울교통공사)5~8호선의 서울도시철도공사로 이원화 되어 있을 때, 1~4호선은 2인 승무원체제로, 5~8호선은 1인 승무원체제로 운영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 두 공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지금은 모든 노선인 1인 승무원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모르긴 해도, 아마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전 노선을 무인 승무원 체제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는 반면, 노조 측에서는 오히려 승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서 전 노선을 2인 승무원체제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런 실제적인 예를 드는 것은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로 대체되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25~27페이지에서 저자는 이 문제를 직접 언급하고 있습니다.

 

[재밋는 사실은 전철 운전사가 AI로봇으로 대체될 운명이 매우 빠른 단계에 놓여 있지만, 같은 전철운행업무라 해도 차장은 의외로 살아남을 것이란 예측이죠. 최종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거나 전철을 운행하는 도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업무 등 예측이 어려운 돌발상황에는 인간의 판단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꼭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서울 지하철공사의 문제와 일치합니다.

이를 좀더 확장해 보면, 이런 문제들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된 일자리를 지키고, 더 확보하려는 시도와 예산절감과 이익증대를 위해 기존에 있는 일자리를 AI등으로 교체하려는 회사들의 입장이 서로 맞부딪히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리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다가오는 미래의 세대는 정답이 없는 세대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금과옥조로 삼았던 정답주의, 전례주의, 흐름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수정주의, 선례주의, 가능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인간이 더욱 인간다워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단순한 작업들은 점점 AI등으로 대체되겠지만, 인간 본연의 지혜와 힘이 더 발현되어야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 73페이지 도표7에서, 기초적 인간능력을 바탕으로 인풋인 정보처리능력, 아웃풋인 정보편집능력을 구분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정보처리모드에서 정보편집모드로 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에 대한 확고하고 뚜렷한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본인이 제시한 것과 같이 정답주의를 버리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해 나가는 수정주의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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