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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행간을 읽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0-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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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 행간을 읽다

박정심 저
바이북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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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 살 여류 작가, 고향은 남해이고, 현재는 울산에서 영혼의 소리를 시로 쓰면서 살고 있으며, 이 책은 두 번째 나온 책입니다. 작가는 여성으로서, 일상이 시가 되고, 시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기를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나이 마흔이 될 때, 인생 2막을 글쓰는 것으로 정하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두 번째 내는 책입니다. 그러나, 2018년도에 결성한 초보 작가 모임의 회원임을 소개하는 걸 보면, 이 모임의 회원이 도기 전부터 치열하게 책을 읽고 글을 꾸준히 써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요가와 명상과 독서로 지치고 느슨해지는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조절한다고 소개합니다. , 요가를 통해서 육체를 단련시키고, 명상과 독서를 통해서는 내적인 정신을 고양시키고, 단련시킴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우리들과 똑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포착하여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 내가 쓴 일기를 읽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어느 가정에서나,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 가출도 있고, 엄마와의 불편한 관계도 있고, 이혼을 생각했던 과거도 있었고, 자녀들에게서 느끼는 보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의 글들은 한 꼭지 한 꼭지 격한 공감력이 있기에 강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친근한 내용을 읽으면서, 그래, 나도 그랬었지, 아니네, 나는 이런 경우, 저렇게 하지 않았는데 ---대단하시네와 같은 반응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동기부여가 저자의 아들이 저자의 두꺼운 책을 두 시간 반 만에 후딱 읽을 때와 같은 몰입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매 꼭지의 글을 전개하기 전에 써 놓은 짧은 글 또한 압권입니다. 시 같기도 하고, 자신의 고백같기도 한 글들이 저자의 속내를 잘 드러내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나는 이 책의 제목, [인생 행간을 읽다]를 이 짧은 글들에서 찾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저자는 맺는 말에서, 자신은 시인이 아니기 때문에 시처럼 살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합니다.

부디 이 소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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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찾아서 | 기본 카테고리 2019-10-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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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인을 찾아서

민윤기 저
스타북스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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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는 어떻게 지어지고, 어떤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사람들에게 인식되는가를 탐색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시인이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이 책은 한 편의 시를 위한 5년 동안의 여행 중, 50여 명의 생가와 묘소 등을 찾아다녔고, 그 중에서 22명의 시인들의 생애와 깊은 관련이 있는 현장이나 자료 등을 정리하여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보통, 한 편의 시를 통하여, 시인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니, 시인에 대한 지식은 극히 제한적이고, 얕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작, 시인이 살았고, 이 시를 지을 때의 시대적 상황 등을 참고한 시의 이해가 다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 사람의 시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관점에서 그 시인이 살았던 시대, 가족관계, 교육과정, 교류관계, 이성관계, 시인의 정신 등의 주변자료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윤동주 시인과 같은 경우, 삼 형제가 시인이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자는 윤시인의 학창시절과 최후를 확인하기 위해서 중국, 일본 등지를 여러 번 방문하였고, 그 때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저널리스트의 직업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윤동주 시인과 관련해서는 일본에서도 고등학교 교과서에 윤시인의 시를 소개할 만큼 일본인들도 존경하는 시인입니다. 그 중에서, 이바라기 노리코 시인은 윤시인의 열혈펜이 되었고, 우리나라 말을 배우고, 우리나라 말로 된 시를 지을 정도로 우리나라를 좋아하였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우리나라의 딱한 형편을 헤아리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저질렀던 잘 못에 대하여 깊게 뉘우치기도 합니다. 그녀는 우리나라 말을 좋아해서, 남편과 사별한 뒤에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녀가 습득한 한글은 한국인들이 쓰는 언어 이상이었다(109p)'고까지 말합니다.

그녀가 이렇게 한국에 끌린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도자기 애호가였던 그의 할머니가 조선에 가고 싶다. 조선에 가고 싶다(110p)’고 입버릇처럼 하는 말을 듣고 자랐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 우리나라 홍윤숙시인의 집을 방문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이기도 하였고, 그 시인은 자신의 사망 전에 미리 하직 인사장을 써 놓았고, 사후에 사망일자와 사인만 유족이 기입하여 지인들에게 부고했다는 시인다운 에피소드가 특별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22명의 시인들에 관한 인문학적인 내용을 알게 됨으로 그들의 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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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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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스웨이 저/김정자 역
정민미디어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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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학자로서, 이 책은 의식상태와 마음의 작용을 심리학 이론과 하버드의 성공철학으로 풀어 낸 자기계발서입니다. 최근에 하버드 대학이름을 차용한 책들이 많이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데, 이 책도 그런 아류의 책입니다.

 

세계에는 좋은 대학교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하버드대학교는 가장 우수한 대학교의 상징으로 통합니다. 그래서, ‘하버드하면, 가장 범적인 대학교로 지칭됩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하버드의 이름을 단 책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책들을 쉽게 접한 덕분에 이제는 하버드대학교는 국내에 있는 유수한 대학보다 더 친근하게 생각되는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하버드하면, 세계적으로 수재들만 공부하는 대학으로서, 일반 사람들은 감히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책들을 읽으면서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끼게 되고, 신비감 같은 것은 많이 상쇄된 형편입니다. 이런 책들을 많이 읽다보니, 어느새 신분이 상승된 느낌이 되기도 합니다.

 

그 책들 속에서, 하버드생들도 우리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임을 확인하며, 그들도 우리들처럼 부족한 것이 많고, 우리들과 똑 같은 고민들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면서 오히려 그들의 행동을 통하여 반면교사를 삼고, 시행착오를 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총24장에 걸쳐 하버드생들이 알고 있는 인생의 중요한 지침들, 삶을 변화시킬 성공습관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줌으로서 많은 도움이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각 글들은 시작하기 전에 그 단원 전체를 요약,정리하는 머릿글이 있는데, 이들 내용들은 자기계발을 위한 행동지침들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은 그 머릿글에 해당되는 실제적인 행동지침들을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는 내용으로 풀어서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매 단원의 글들은 성공 습관으로 인생을 혁신하라는 목적을 향하고 있으며, ‘생각과 상상을 넘어 행동을 하라고 장려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이론이 아닌, 목표에 상응하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길 것을 권고하고 있음이 눈길을 끕니다. 작가는 각 내용들을 이론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사례들을 소개해 줌으로서, 훨씬 생동감 있게 설득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성공적인 삶)은 지름길이 없다. 오직 실행하고 실천하라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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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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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이동규 저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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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곡점에 서서 사색을 걸으며, 영감을 만지고, 통찰을 얻는다!]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4차 산업, 자꾸 듣다 보니까 익숙한 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갖고 있는 의미나 내용에 대해서는 무지하니, 영 모르는 단어일 뿐 아니라, 외개인의 존재처럼 두려운 마음이 가득할 뿐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 창호 기사와 인공지능과의 대국에서 어마 무시한 AI존재를 확인하였고, 인간이 만든 기계에 오히려 인간들이 지배를 당하고 있다는 불안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 더 경험해야 할 기술의 발달로 인한 전체 산업과 생활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보면, ‘기술 발전으로 인해 현재 직업의 약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55p)'고 말하고 있고, 바로 57P에서는 10년 후 일자리 중 60%는 아직 탄생하지도 않았다고 희망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럼에도 일자리의 총량은 감소할 것이라는 게 미래학자 대부분의 의견이며, 디지털화 수준 상위 10% 기업이 전체 기업 이익의 절반을 가져갈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측도 쏟아지고 있다(68p)’고 말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국가경쟁력 설문조사 결과, 독보적 1위가 독일이라고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우리나라의 AI기술력은 미국 대비 78%, 유럽 대비 88.1%, 중국대비 81.9% 수준이라고 확인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대비와 관련하여, 요즈음 우리 국방의 뜨거운 감자인, 함박도의 사례가 오버랩됩니다.

갑자기 국가 기술발전의 얘기를 하다가 국방의 문제를 얘기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형편이 너무 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제 어떤 공중파 방송을 보면서, 함박도와 관련하여 안타까운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함박도는 최근까지 우리나라 영토로 관리되고 있던 섬입니다. 그러나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하여, 온 나라가 촛불집회로 시끄러운 틈을 타서 이북에서 이 섬에다가 군사시설을 구축했다는 얘기였습니다.

 

함박도는 비록 작은 섬이지만, 우리나라 서해의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지금 우리나라는 좌,우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주말마다 광화문과 서초동에는 진영간 집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상태입니다.

 

4차 산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쓰나미가 밀려오는데, 정부나 기업에서는 머리를 맞대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도 모자랄 판에 국가적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고 있음을 보면서, 자칫 제2의 함박도 사태가 우려된다는 걱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교육제도도 바뀌고 있음을 보면서, 이런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지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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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기본 카테고리 2019-10-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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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저
알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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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서 낸 이색적인 책입니다.

이 공기업은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해외무역관 직원들이 현지에서 포착한 최신 비즈니스 사례37개를 12개의 트랜드 키워드로 엮어서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집단지성이라고 할 만한 기념비적인 의미의 책인 셈입니다.

 

코트라 직원들은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해 낼 수 없는 해외 시장의 최전선에서 그들이 직접 습득한 최신의 정보나 변화의 흐름을 가장 먼저, 그리고 실제적으로 체감한 내용이기에 신뢰도면에서도 믿을만합니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까지 명명된 변화의 흐름을 두려운 마음으로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4차 산업의 변화는 삶의 전 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그 내용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런 변화의 결과가 두렵기만 했던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나름대로 예측하게 하고, 그 맥을 짚어내는 혜안과 지혜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쳅터 한 쳅터 읽어 갈수록 무지에서 비롯된 두려움이 차차 새로운 세상을 보는 안목이 트이는 지적 안도감이 됩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변화를 진솔하게 알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각 분야에 걸친 중국이나, 베트남, 멕시코 등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들나라는 우리나라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수준이 낮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말 중에, ‘중국산이라거나 베트남 산이라고 하면, 곧품질이 떨어지는 저가품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니, 이들 나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실험도 하지 않는 분야에 도전을 실행하고 있음을 보며, 우리나라가 오히려 후발주자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베트남에서는 헬리콥터를 우버처럼 빌려 타는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 중국은 인공지능 산업 강국으로 급속히 부상 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면인식 기술은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얼굴만 보고 결재를 하거나, 중국 경찰은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선그라스 모양의 웨어러블 장치를 업무에 도입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재판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가상현실 같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듯이 현실의 변화는 단순히 한 분야나 한 가지 물건의 발전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인프라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의 형편은 걸음마도 떼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안심 먹거리와 관련한 그린다이징과 자연의 재발견,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똑똑한 비즈니스의 내용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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