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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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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 의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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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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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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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상처받고 무너진 세상을 일으켜 세우는 공감의 힘’이라는 부제가 [공감 선언]이라는 책 제목보다 더 큰 울림을 줍니다. ‘공감’이라는 단어는 ‘대상을 알고 이해하거나, 대상이 느끼는 상황 또는 기분을 비슷하게 경험하는 심적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감정 이입하는 능력’으로 설명합니다. 사실, 지금은 소통과 공감이 화두인 사회적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소통이나 공감에 촉진제 역할을 하는 SNS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활동에도 불고하고, 묻지 마 폭행이나 강력 사건 사고들이 점증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개인 간 갈등과 관계 회복,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의 핵심인 ‘공감 본능’을 연구해 오고 있는 분입니다. 또한 자신의 연구와 관계된 강연, 집필, 사회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모든 공감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해 합리적으로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서(353P), 제9장 350여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감의 실체와 과정을 뇌 과학 등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목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 발달하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치 우리나라의 일처럼 실시간으로 리얼하게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어 시공간을 초월한 초공감시대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사회는 교통과 정보가 미발달한 시대에 비해서 더 단절되고, 삭막해 가는 듯 하기만 합니다. 예를 들면, 친족살인과 같은 극악한 사건이 대수롭지 않게 일어나고, 같은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살면서, 층간 소음으로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학교에서는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친구들끼리도 왕따를 시키고 당하는 일 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의 분위기에서 이 책은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 확실시 됩니다. 저자는 공감이 부재하는 사회의 가장 끔찍한 사건은 전쟁과 홀로코스트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 인간을 사물로 보지 않기 위해 공감 스위치를 켜서 공감 회로를 작동시켜야 한다(354P)'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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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성경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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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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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우리가 말하는 머니, 즉 돈은 성경에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단어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상대개념으로 세상을 지목하고 있고, 세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물질, 즉 돈으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은 극단적으로 일만 악의 뿌리라고까지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믿음이 좋은 신자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해야 하고, 경제활동은 결국 돈으로 압축되고 있기에, 신앙생활과 세상을 균형감 있게 사는 것은 그 어떤 문제보다 근본적인 문제이며,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내세를 준비하며 살아야 하기에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돈에 대한 바른 가치관이나 인식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세무대학을 나온 것을 비롯하여, 세무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퇴직 후에는 회계법인에서 근무를 했고, 회계사이면서 세무사이기도 하고, 투자에 대한 조언과 컨설팅 관련 업무에 종사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저자는 지금껏 세금 관련 업무를 하면서 세상을 살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성경에서는 세리를 인간 이하의 사람으로 분류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로마 권력을 등에 업고 세금 외에 자신의 욕심까지 더한 세금을 징수하면서, 동족에게 해를 끼치며 자기 욕심만 채우는 수전노 정도로 취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그가 살아오면서, 배우고 느꼈던 경제생활에 대하여 성경적인 내용을 근거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 뒤표지에서 말 한 대로 [성경에는 믿음과 관련된 구절이 215여 절, 구원과 관련된 구절이 218여 절인데, 돈에 관한 구절은 2,350절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돈이 주요해서 라기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불가결한 돈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적용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관념들과 같은 내용을 설명하면서, 성경에 딱 부합하는 성경구절을 제시하기 보다는, 성경이 함유하고 있는 돈의 원리를 소개하면서 우리의 경제생활-삶-을 설명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로서, 성경에는 부를 상반된 견해로 파악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한편으로는 보자는 축복으로 파악하고 있고, 다른 편으로는 하나님의 저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주로 파악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부자가 되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세상에 빠져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소유한 사람들의 문제라고 적시해 주고 있습니다. 돈은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돈은 버는 것보다 사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매 부를 끝마칠 때마다, 10대에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를 위한 경제학이 꿀 팁으로 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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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 내지 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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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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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저자가 2012년에 출판한 ‘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의 개정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소리 없이 승리 하는 법’이라는 말을 들으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승리,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도 될까 말까 어려운 일인데 ‘소리 없이’, 조용히 승리하는 법이라니, 이 말에는 대단한 노하우가 내포된 표현 같습니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경쟁 시대에 자기 PR이 구차하게 느껴지는 사람들과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능력을 인정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20여 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갈등 관리,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강연을 해 오면서, 지득한 노하우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45가지의 성공 법칙이 꿀 팁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들은 모두 귀한 내용들입니다. 각각의 글들은 빨간 글씨로 언더라인된 서너 개의 글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어서, 읽거나 정리하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각각의 글들은 허황된 이론이 아닌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이기에 이해하고 기억하고 실천하기에 매우 유익하기도 합니다. 이 책 ‘이기는 전략07’의 내용에서 소개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눈과 입이 만드는 평판의 힘에 대해서 설명한 이야기 중, ‘장수가 천군만마를 얻는 세 가지 방법’이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즉, 솔선수범과 공을 함께 나누며 좋은 기억을 공유하라는 내용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게 합니다. 또, ‘명품일수록 설명이 짧다’는 글은 이 책 제목과 궤를 같이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생선을 포장한 종이에서 비린내가 나듯이 좋은 사람은 그냥 묵묵히 있어도 향기가 나고, 그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호수에 파동처럼 직장 전체에 퍼져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옥 같은 직장을 천국으로 바꾸는 법’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간관계의 비밀’ ‘나를 견제하는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기’ 등의 내용은 조직과 직장생활의 노하우로서 누구라도 실천해야 할 처세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전체의 내용이 다 귀하고 중요해서 서평으로 다 열거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 귀한 책의 일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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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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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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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오프, 그리고, 스마트 폰의 사진, 스마트 폰이 꺼져 있는 현실이 도저히 실감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스마트 폰이 없는 삶이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스마트 폰이 우리를 지배했을까요? 사실, 스마트 폰과 우리의 관계를 상정하면, 사람의 지능을 대체하는 인공 지능이 오버랩됩니다. 이들의 기기는 모두 우리들을 돕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알 갑자기 기술이 우리를 초월하였고, 그 때부터 우리와 그 기기들의 위치가 역전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그런 기기들의 우리들을 통제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은 현재 수준에 머물지 않습니다. 미래에는 스마트 폰이 필요 없고, 더 첨단화된 모습으로 발전한다는 설명입니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 폰 없이는 생활이 불편함을 넘어서 불가능할 것 까지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자의 제언처럼, 스마트 폰을 오프 할 때, 우리들의 참다운 삶이 온 될 것입니다. 사실,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24시간 스마트 폰이 연결되어 있어서 퇴근을 하고서도 완전히 업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퇴근을 하고서도, 짬짬이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문자나 전화 기록들을 점검하며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이 없을 때는 일과 중에만 열심히 일하면 끝이었는데, 이제는 24시간 비상대기 상태에 있는 실정이니, 우리 삶의 전 영역에 그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 맨 뒤에 있는 ‘휴대 전화 중독 테스트’를 해 보니, ‘예’가 29개입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확인해 보니, 나같은 경우는 스마트 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고, 스마트 폰 사용 횟수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짤막짤막하게 설명하고 있고, 각 글의 말미에는 ‘디톡스 솔루션’이라는 참고 사항이 배치되어 있어서, 스마트 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는데 매우 유익한 내용들로서, 스마트 폰과 조화로운 관계유지를 위해서 효과적인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의 화면은 빛이 강하고, 컬러가 지나치게 선명해서 시력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사용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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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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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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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어느 분이 말한 것처럼, [세계는 넓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나는 교육방송에서 방영하는 ‘세계 테마 여행’을 즐겨봅니다. 여행에 대한 관심도 크지만, 그 방송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가끔, 세계 곳곳에 생존하고 있는 원시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은 희귀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원시인들은 그들만의 전통을 이어가며, 우리들이 보기에는 불편스러운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대대로 전수하며 사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이종(異種)의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세계화와 문화, 사회의 상호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르면서 같은 세계 문화 이야기’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은 동서를 막론하고 거의 엇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외형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문화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저자의 시선에서는 많은 차이와 비교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교육방송에서 자주 만나는 신선한 충격을 지식적인 측면에서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니, 세계인들은 그들이 구사하는 언어, 역사나 환경에 따른 전통과 의식체계, 문화가 다양함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는 ‘고 맥락 문화’에 속하고, 미국은 ‘저 맥락 문화’에 속하다는 글을 읽으며, 평소에 가졌던 고,저에 대한 의미의 전복이 약간은 혼란스러워서 이들에 대한 내용을 네이버에서 확인해 보는 소득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이 만든 개념으로서, ‘고 맥락의 문화’는 글이나 말로 표현된 것 보다는 상대방의 맥락이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유추하여 이해하는 문화이고, 이에 바난 ‘저 맥락 문화’란 상대방이 표현한 말이나 글만을 직설적으로 이해하면 되는 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유학 온 학생들은 삼겹살과 즉석 떡볶이를 우리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추천하는데, 이 음식을 추천하는 배경이, 이 음식들은 둘 다 함께 만들어서 먹고 즐기는 요리라고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삽겹살을 쌈 싸 먹을 때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과정들을 자신들은 서양 요리를 먹을 때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차례대로 즐기는 의례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의 음주 문화에서 저들이 느끼는 것은 능동성이고, 연장자 순으로 주법이 다른 것에서 특별함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내 생각으로는 이 책은 국제 무역에 종사는 분들이 읽으면, 비즈니스에 많은 정보와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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