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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19-05-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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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김태원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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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선물한다는 책 제목이 신선합니다.

선물은 누군가로부터 무상으로 받는 물건을 지칭합니다. 우리들은 선물이라고 하면, 생활에 쓰임새가 있는 어떤 형체를 가진 물건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처럼, 물건이 아닌 생각을 선물한다고 하니, 선물에 대한 개념 자체가 새로워지는 느낌입니다. 각박하기만 한 인심과 세태를 감안해 보면, 참 귀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이런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선물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 생각만으로도 갑자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사실, 돈으로 계산되고, 물질로 한정된 것들은 시간이 가면 다 쇠하거나 없어질 것들 뿐입니다.

 

이에 비하여, 생각 같은 비 물질들은 더 값지고 귀한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구글코리아 상무로서, 강의 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분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내용은 책 제목처럼 신선합니다. 이 책 내용 중, 특히 좋은 내용은 생각과 지식, 소개팅을 시작하다였습니다. 저자는 여기서 내가 처음 듣는 컨버전스라는 내용을 현실에 맞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이 컨버전스 트랜드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컨버전스는 쉬운 말로 통합으로 이해가 됩니다. 저자는 어느 대학의 강의를 실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이공계)의 교차로에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이런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더라는 지적입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저는 우리에게 컨버전스식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55p)'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사회문제를 활용해서 수학을 가르치며, 수학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가르치는 식의 통합 교육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4차 산업 시대를 사는 지혜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책의 설명과 함께, 저자 자신이 출제한 생각할 문제를 소개함으로서, 선물을 더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독자들도 저자에게 저자처럼, 생각의 선물을 해 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생각이 합해지고, 어우러져서 더 크고 다양한 생각으로 확장되는 유익이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생각의 선물을 주고받는 훈훈한 사회, 국가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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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산다는 것 | 기본 카테고리 2019-05-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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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존엄하게 산다는 것

게랄트 휘터 저/박여명 역
인플루엔셜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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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존엄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말은 흔히 사용하는 말이 아니기에 알 듯 하면서도 막연히 아는 말임을 알게 됩니다. 사실, 이 존엄이라는 말이 한문, ‘높고 엄숙함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말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또 최근에 시중에 화두가 된 존엄사하고도 맥락을 같이하는 말이기도 하여,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갖고 읽게 했습니다.

존엄사,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를 무의미하게 생명을 연장하게 하는 일체의 의료 행위를 지칭하며, 이렇게 치료를 하다 보니,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도의 품위도 유지 시키지 못하고 있다는데 착안한 발상입니다.

 

, ‘존엄이라는 의미 속에는 사람다움’ ‘인간다움이라는 가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토록 가치가 있는 존엄에 대하여, 환경과 교육, 의학과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존엄이라는 개념을 언급한 최초의 인물로 역사학자들은 키케로라고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키케로는 인간을 특징짓는 것이 숭고한 태도우월한 태도라고 64페이지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 전체에서 설명하고 있는 존엄에 대칭되는 개념으로는 세상적인 것, 또는 우리들의 편의와 이해라고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곧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더 확실해집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존엄함을 인식하고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있는데,이들은 스스로의 존엄함을 버리면서까지 기업이나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사람들이 존엄한 삶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저자의 소망은 지금 이 시대에 더 절실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과 편리만 있다면, 남의 손해나 불편,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희생시키면서라도 나의 목적과 이익을 추구하며 사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인간에게는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시대를 초월하여 끊이지 않는, 신성한 무엇인가가 있다(77p)고 말하며, 자신은 물론, 타인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면의 나침반, 바로 존엄이 그 답이다(60p)라고 말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이며, 기본적인 요소가 바로,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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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의 인문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19-05-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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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리학자의 인문여행

이영민 저
아날로그(글담) | 201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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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5년 동안 2000명이 선택한 최고의 강의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강의를 책으로 출간하는 것도 이채롭지만, 지리학을 전공한 분이 여행에 관한 글을 썼다는 곳이 더 이채롭기만 합니다.

 

여행은 곧 어떤 장소를 방문한 것이니, 지리학자가 여행에 관한 글을 썼다는 것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크기도 작을 뿐 아니라 책도 얇은 더미북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책을 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저자의 생각의 깊이나 글 솜씨로 보아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은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그 동안 읽었던 통상의 여행관련 서적들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기존의 여행 책들은 평면적이었다면, 이 책은 입체적입니다. 통상의 책들은 여행지를 방문하고, 경험했거나 느낀 감상을 위주로 써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여행지를 대하는 여행자의 심상과 소회를 위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상의 여행기를 쓴 사람들과는 시각을 달리하고 있으며, 여행이 품고 있는 깊은 내면과 여행자의 철학을 세상과 독자들에게 잘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그 곳으로 가려고 하는지, 그곳의 장소와 사람들은 어떤 모습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그곳에서 여행하며 갖춰야 할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지(32p)]를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고 말해 줍니다.

 

여행이라면, 국내나 해외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곳을 여행할 경우, 그냥 설레임과 기대만 품고 출발했던 우리들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준비한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부피가 얇은 이 책은 여행지가 많지 않지만, 저자가 방문한 여행지는 우리가 잘 가 보지 않는 모뉴먼트벨리나 메르주가 사막과 같은 희귀한 장소들이라 부피가 큰 여행책자에 비해 내용은 결코 빈약하지 않고, 오히려 풍부하기만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공항, 기차역, 항구, 버스터미널같이 경계 지경에 위치한 장소를 지리학적인 용어로 전이적 장소라고 소개해 줍니다. 사실, 여행은 전이적 장소의 연결이라고 생각됩니다.

 

삶의 여정은 시간적인 흐름과 더불어 공간적인 이동으로 구성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31p)''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익숙한 나 자신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낯선 타자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31p)'

 

여행은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고,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고, 변화한 상황에 맞추어 계획을 수정하면서 새롭고 더 알찬 의미를 부여하면서 실행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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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트레일 | 기본 카테고리 2019-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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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 10대 트레일

이영철 저
꿈의지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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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시대를 실감하고 사는 시대입니다.

특히 요즈음은 각 지자체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조성한 숲길이나 둘레 길, 올레 길들이 주위에 많이 있어서, 걷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트레일많이 듣긴 해도,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는 단어이기에 네이버에서 찾아 보니, ‘서둘지 않고 느긋하게 소달구지를 타고 하는 여행이라고 되어 있고, 이 말은 유럽 사람들이 대자연을 찾아서 아시아를 주유했다고 설명합니다.

사실, 소달구지를 탈 정도라면, 마을길이나 들판 정도를 상상할 수 있으나, 트레일은 그 보다는 높고, 험한 코스일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참고로 네팔 기준을 제시해 줍니다. ‘등산이라고 하면 해발 6,000미터 이상의 설산을 오리는 걸 의미하고, 해발 6,000미터 이하는 그 어디를 오르든 트레킹으로 통일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6,000미터급 높은 산이 없는 우리의 경우에는 다소 비현실적 설명입니다.

이 책 제목, ‘세계 10대 트레일이라는 명명도 저자가 임의로 정해서 붙인 것입니다. 등산과 다르게, 트레일에 대해서는 [스미소니언]매거진에서 선정한 트레일이 있고, [론리플래닛] 선정 트레일 코스 등 선정하는 주체나 기관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 책 저자는 30년 동안 몸담았던 직장을 타의에 의해 퇴사하고, 시작한 트레킹어입니다.

이미 이 책을 쓰기 전에, 2013년에서 2017년 사이에 네 권의 트레킹에 대한 책을 낸 분입니다. 그러므로, 트레킹에 관한한 나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10개 코스에 대하여, 저자는 준비사항부터 코스, 각 구간의 거리와 마일 포스트 등과 함께 소요시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트레킹 안내서이며, 그 길을 걸으며 생각하고, 사색한 역사와 문화 등을 잘 정리해 놓은 인문서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트레킹한 경로와 감상을 실제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서, 함께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하고 있는 착각을 하게 할 정도로 현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또 하나의 트래킹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늘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모두 트래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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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공부 | 기본 카테고리 2019-05-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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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유대인 생각공부

쑤린 저/권용중 역
마일스톤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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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생각공부]. 책 제목이 주는 궁금증이 이 책을 읽는 강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유대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우수성에 대한 연구나 관련 서적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많은 책들이 시중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생님으로부터 일방적으로 교육을 받는 주입식 교육인데 반하여, 유대인들의 교육은 그런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질문법을 장려하는 적극적인 교육방법과 피교육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장려하고 조성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교육이라도 이처럼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가정과 사회와 학교가 이런 환경을 동의하고 있기에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의 독특한 생각방식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유대인이 아닌 중국인입니다. 이 중국인은 오랫동안 유대인과 관계를 가지면서 세심하게 관찰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나누어서, 유대인들의 다양한 업무에서 발견한 생각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같은 유대인의 입장이라면, 그냥 스치고 지나갈 사소한 차이의 생각이라도 외국인의 시선으로 볼 때는 특별해 보이거나 대단해 보여서, 이런 차이들을 모아서 유대인 전체성으로 정리해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유대인들의 생각들도 대체적으로 우리들의 생각과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환경과 현실을 대하고 활용하는 지혜와 재주의 차이가 현실에서는 대단한 차이로 나타나게 됨을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대인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가진 훌륭한 선각자가 있었습니다.

실례로, 정주영회장이 조선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러, 영국에 갔을 때,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과 거북선이 그려진 5백원짜리 동전을 보여 주면서, ‘한국은 영국이 배를 만들 때, 철갑선 거북선을 만든 나라라고 소개했던 유명한 일화가 바로 유대인들의 생각과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유대인 생각공부라는 짧은 글 속에서 유대인의 독특한 생각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부는 금전이나 물질만 의미하지 않는다. 지혜와 패기, 역량이 합쳐진 종합적인 가치다. 독창적인 아니디어 하나에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가 숨겨져 있다(45p)]

 

[성공은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능력을 끌어 쓰는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69p)]

[협상은 상대를 굴복시켜 억지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윈윈하는 과정이다(1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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