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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더 일찍 당신을 만났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0-05-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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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년만 더 일찍 당신을 만났다면

김수려 저
대경북스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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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 다 가는 때에 이렇게 애틋하고 따뜻한 가족에 관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아직도 맹위를 떨치는 스산한 분위기에 읽는 책의 느낌은 다른 때와는 사뭇 다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책 제목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이렇게 일찍 헤어질 줄 알았다면, 10년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는 소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35세 남편은 40세에 결혼을 했으니, 이른 결혼은 아니지만 요즘의 추세로 보면 과히 늦다고 할 수도 없는 결혼입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남편을 신랑으로 표현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남편의 호칭을 내 편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모 교육 강사이면서 어린이집 원장이시고 상담사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라고 표현하는 주인공이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 두 주인공은 남편인 영춘씨와 저자 본인입니다.

 

한 책에서 두 주인공이 출현하는 책은 처음 읽습니다.

아마 이런 파격은 저자가 남편 영춘씨에 대하여 베푼 특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후부터, 가장 많이 사용한 말이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였다고 합니다.

 

모든 게 고맙고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뜻이겠지요.

남편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저자의 아버지가 간 경변으로 사망하게 되자 맏사위역할로 상주를 해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자는 영춘씨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음이 이 책에 절절이 느껴집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남편을 떠나보낸 후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남편이 죽을 때 당부한 대로, 두 자녀와 함께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남편의 유지를 따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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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선택 | 기본 카테고리 2020-05-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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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저/서정아 역
위북(webook)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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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쉽게 표현하면 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평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자칫 천박해 보이기도 해서 속으로는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안 좋아하는 척, 관심이 없는 척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조심스런 이야기를 세계적인 유명한 사람들의 경우와 실례를 들어서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떳떳하게 이야기를 하니, 평소에 갖고 있던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잘 못되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부러워하는 데서 출발해야 된다고 설명합니다. 돈을 좋아하면서도, 돈을 싫어하는 마음, , 행동을 한다면 표리가 부동한 것이 되고, 결국 돈과는 점점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돈을 모으는 방법과 비결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권유하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적인 부호나 성공자들의 귀한 실례를 소개해 주면서 강한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이 책에는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행동지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를 기획하라, 투자가치를 증명하라, 기회로 전환하라, 100퍼센트 몰입의 힘, 남들과 달라질 용기, 흔들리지 않는 확신, ‘안 돼를 거부하라, 나는 할 수 있다, 부를 거머쥘 때까지 버텨라, 성공의 원동력, 결정적 성공의 비결, 자신을 포장하라, 욕망하되 절제하라, 2배 더 많이 버는 법, 빨라야 살아 남는다, 부의 수단, 돈을 사랑하라, 지속적인 부를 위하여입니다.

 

이 책에는 록펠러, 캄프라드, 버핏, 슐츠, 빌게이츠, 소로스와 같은 세계적인 부호도 있지만 샤넬과 같은 디자이너나 마돈나 같은 가수, 테니스 선수인 로딕과 같은 선수도 있고, 유니버설이나 CNN이나 코카콜라 같은 회사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 산악인 라인홀드 메스너와 대서양을 횡단한 탐험가인 한네스 린데만, 알리바마의 마윈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나 단체의 성공사례를 설명함으로서, 누구든지 성공이나 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성공하여 많은 돈을 모으는 부자가 되는 조건이 무엇이고, 어떤 생활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하여 강한 도전을 받기에 충분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에 성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이 필독해야할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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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다른 42일간의 미국 횡단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5-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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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금 색다른 42일간의 미국 횡단기

이재호 저
책과나무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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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km, 33개 주, 42일 동안의 미국 인디언의 전설을 더듬어 가는 여행. 저자가 여행한 노정은 이 책 앞에 지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고대 인디언 농경문화의 전파 경로이기도 하고, 미 대륙 인디언들을 최초로 목격하고 기록했던 스페인 탐사대들이 거쳐 지난 간 코스(14p)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 독립 이후 본격적으로 착수된 서부개척의 경로이기도 하니 오늘날 미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타국인이 미국의 인디언 관련 장소를 찾아서 여행한다는 것은 조금은 엉뚱한 생각 같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 42일 간의 여행을 설명하느라고 라스베이거스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애를 먹은 일화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저자가 이런 원대한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2006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 남서부여행을 하던 때라고 하니, 그냥 하루 이틀에 생긴 가벼운 여행은 아닙니다.

 

또한, 14,5년에 저자의 자녀들을 위하여 주문한 적 있는 토니 호위츠가 쓴, ‘A Voyage Long and Strange’라는 책에서 미국 인디언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바이킹들의 전설에서부터 메이플라워호의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정착하기까지 유럽인들의 미국 대륙 발견 및 원주민들과의 접촉에 대해서 광범위한 조사 자료와 여행을 토대로 설명해 주는 책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77p)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자의 인디언들에 관한 오랜 동안의 깊은 관심으로 촉발된 여행은 2019년 여름에 실행되었고, 매일 블로그에 올렸던 여행기록을 이 책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저자의 오랜 노력과 준비가 실감됩니다.

여행의 일정별로 내용이 정리되었고, 방문한 곳곳의 중요한 유적들의 사진들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나는 아무런 노력 없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알찬 내용들입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오늘 날의 미국의 발전은 인디언들의 억울한 희생 위에 건설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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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신의 아들이 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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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수, 신의 아들이 되다

김경윤 저
탐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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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청소년이 읽기 쉽게 한 편의 소설로 풀어 낸 교양 소설 시리즈물 중 한 권입니다.

이 책은 기존에 하나님과 사람의 아들인 예수님을 열 두 제자의 관점에서 설명하지 않고, 항상 예수님의 곁을 지키던 막달라 마리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살았던 당시까지는 성인 남성들만 사람으로 인정했고, 어린아이와 여자들은 사람의 대우를 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성경이 기록되었기 때문에 열 두 제자 못지않게 예수님을 따르고 섬겼던 여자들의 헌신과 행적은 많이 누락되고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불합리를 시정하고, 예수님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막달라마리아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착안하여 이 책을 썼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 곁을 지켰고, 부활의 현장에 가장 먼저 간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목격하고 자신들도 해를 입지나 않을까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무덤 가까이도 올 수 없을 때,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확인하고,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고, 그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린 사람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수난을 당한 날을 기준으로 5일 전부터, 부활하신 날까지의 기록을 날짜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예루살렘 입성으로부터 부활한 후 갈릴리로 가실 때까지의 8일 동안의 기록입니다.

 

신약 중에서 가장 먼저 쓴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복음서 전체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충실합니다. 그 충실한 내용을 알기 쉽도록 풀어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특별한 것은 우리가 보는 66권의 정경에서는 없는 마리아 복음서의 내용까지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록의 정당성의 유무는 별개의 문제로 하면, 이 책의 내용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내용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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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행복의 조건 | 기본 카테고리 2020-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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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래세대 행복의 조건

KAIST 미래세대행복위원회 저
크리에이터출판사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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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이스트 미래세대행복위원회라는 집단 지성의 공동작품입니다.

이 단체에서는 이 책을 내기 전에 제20대 국회의원 출마자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공약을 묻고, 미래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공약을 제시해 달라는 캠페인을 전개한 것을 보면, 그들의 진정성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15년에 발족을 했는데, 그 직접적인 원인이 20058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경북 경주시로 유치되면서 경주시에서는 3000억원의 보상금을 받았는데, 그 보상금이 미래세대의 건강이나 복지와 전혀 관계가 없는 축구장 등을 짓는데 사용된 데 따른 문제의식에서 촉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이 시설이 경주에 유치될 때, 국가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방사능 폐기물의 폐해를 예상하여 그 보상 차원에서 지급한 것인데, 그 지역 미래세대의 건강과 복지는 고려하지 않은 체, 기성세대가 다 소비한 것이기 때문에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정책의 초석을 꿈꾸며 이 단체는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누리고 사는 자연의 혜택은 자자손손 누려야 할 공동의 자산인데도, 현재를 사는 기성세대의 사람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미래세대는 고려하지 않은 체 다 소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미래세대는 아직 세상에 나지 않았거나, 세상에 존재해 있더라도,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성세대가 배려해 주지 않으면 고스란히 폐해만 떠 안는 형편입니다.

 

이 책에서는 현재와 미래세대간 불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다루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방만한 복지정책 또한 경주의 경우와 대동소이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 천문학적인 국가 채무를 갚아야 할 사람들은 미래 세대인데, 미래 세대에 빚만을 물려주는 생각 없는 기성세대들의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는 선조들의 남긴 문화적 유산으로 후세가 먹고 사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미래세대를 위해서 준비하고, 빚이 아닌 유산을 물려 줘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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