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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MD입니다. 이번 주는 검증된 저자들의 책이 연이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YES24의 주요 소개 영역이나 언론 등에서 다뤄줄 책들 혹은 대형 출판사의 대작 도서들 보다는 소개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책들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3종 정도가 한 번에 출간(예정)되면서 하루 정돈 이 곳을 허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니, 방문하시는 분들께 좀 더 빨리 소식을 전해드린단 의미도 있을테고요.

 

 

그래서 오늘 소개드릴 책은 마이클 샌델, 리처드 도킨스, 시오노 나나미의 신작 입니다. 보통 큰 저자들은 서로 충돌하지 않기 위해 출간 시기가 겹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요,(핑클과 S.E.S가 같이 활동하는 건 보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겠죠^^) 드물긴 하지만 이 번엔 이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서로 분야가 정치, 과학, 역사라 다르다는 점이 감안되었겠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안기순 역/마이클 샌델 저/김선욱 감수
와이즈베리 | 2012년 04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대형 홈런을 치고 나자 출판사들은 샌델의 이전 저서들을 계약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의 책이 출간되었죠. 역시나 샌델 열풍을 타고 판매가 많이 되었으나, 『정의란 무엇인가』의 판매량을 보고 난 뒤 한껏 부푼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4월. 『정의란 무엇인가』이후 1년 11개월 만에 샌델의 신작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엔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한국, 미국, 영국 동시 출간입니다. 하버드의 최신 강의 MARKETS & MORALS를 책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샌델+하버드 수업. 이 조합은 『정의란 무엇인가』와 동일한 조합입니다. 과연 이번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전작을 구매한 사람은 많았지만, 정작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독서용이라기 보다는 서가 진열용이란 얘기도 많았고, 도대체 정의가 뭐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책 내용 자체보다는 대한민국의 '정의 열풍'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우도 있었죠.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샌델이 그 유명세만큼 대한민국에 상륙하진 못했단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의미를 바로 이 지점에 둘 수 있을까요? '도덕을 밀어내는 시장', '모든 것을 사고 파는 시장'을 문제적으로 바라보며 논의하는 이 책은 샌델이 의미하는 '정의'를 좀 더 구체적으로 조망해 줄 것 같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리처드 도킨스 저/김명남 역
김영사 | 2012년 04월

『이기적 유전자』,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신간입니다.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 등등 이름있는 과학 저자들은 많지만 과학 도서를 판매하면서 드는 생각은 "국내에선 도킨스의 영향력이 한 수 위가 아닐까" 입니다. 진화론-유전자를 통해 세상의 이모저모를 폭넓게 설명하고, 치열한 논쟁 속에서 치밀한 주장을 펼쳐내는 도킨스의 모습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도킨스에게 그런 면모를 더욱 더 기대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책은 다소 힘을 뺐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른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읽을 수 있도록 원자에서 우주까지 다양한 과학분야를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생물학,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통계학 등을 넘나들며 과학의 입문을 돕습니다. 도킨스의 명성이 새로운 과학독자를 끌어 들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깊이를 요구하는 과학독자들이 이번 책은 선택하지 않게 될까요? 어찌 되었건, 한 번 읽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약판매] 십자군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저/송태욱 역
문학동네 | 2012년 05월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3권이 예약판매중입니다. 출간은 5월 중순으로 예정된 상태입니다. 3권의 출간으로 [십자군 이야기]는 완결되게 됩니다. 스타 저자로 만들어 준 『로마인 이야기』에 비하면 약하다는 얘기도 일부에선 들리긴 합니다만, 중세 서양의 최대 스펙터클인 십자군을 이만큼 대중적으로 서술한 책은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좀 더 디테일한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영웅/인물 중심의 분석이 역사서로서는 한계로 여겨지기도 하고, 오리엔탈리즘의 시각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는 덜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아쉬움을 필력으로 커버하는 것도 능력이겠죠.

 

21세기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기독교와 이슬람 내 종파간 갈등, 그리고 (미국과 아랍으로 상징되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의 기원을 좇아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동시에 전쟁이 외부의 적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찰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죠. 한 번 정도는 시오노 나나미를 가까이 해도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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