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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에스더 M. 스턴버그 저/서영조 역/정재승 감수
더퀘스트(길벗) | 2013년 07월

 

 

 

     새로운 지평에서 삶의 공간을 탐색하다

 

 

 

학문의 한 분야가 자리를 잡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영역, 새로운 관점에서 지식을 생산해 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동시대적으로 등장해야 함은 물론, 그 과정에 필요한 기반 지식과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 활용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인 토대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심리학이 현대의 (과학적인) 학문으로 받아들여진 건 이제 고작 130여 년. 더 나아가 신경과학 또는 뇌과학이라는 분야는 20세기 말이 되어서야 등장한 신생아나 다름없는 분야다.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에게 얼마 남지 않은 프런티어(아마 우주, 심해,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우리 머릿속이 아닐까 한다) 중 한 곳인 ‘뇌’를 파고들면서, 기존의 다른 학문들에도 또 다른 경지가 펼쳐질 수 있다. 뇌에 대한 이해, 곧 인간을 향한 새로운 차원에서의 이해를 통해 심리학이나 의학, 유전학 같은 인접 분야는 물론, 경영학, 법학, 공학, 더 나아가 윤리학이나 철학까지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다.

 

건축(학)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이 사는 공간과 그들의 뇌, 이 둘이 이제 긴밀하게 함께 고려되기 시작한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의 의미는 이 책을 감수, 추천한 정재승 박사(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의 말처럼 ‘경험과 직관, 관습으로 축적되어 온 건축학의 전통이 (…) 좀더 ’증거 중심의 학문‘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게 해주는’ 데 있다. 즉 ‘자연이 내다보이면 당연히 몸과 마음에 좋은 거 아냐?’ ‘○○○한 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니 능률도 오르겠지’ 하는 통념을 증명하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가 사는 공간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가능성을 넓혀놓는 ‘신경건축학’이 도래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각자의 눈높이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자기 일의 목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또 누군가에게는 즉각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바꿔보는 데, 또 다른 사람에게는 언젠가 찾아갈 ‘치유의 공간’을 꿈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딱딱하게 풀어낸 것 같지만, 사실 편집자로서 가장 크게 느끼는 이 책의 매력은, 각 장별로 마치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 것 같은 흥미로움을 준다는 것이다. 어떤 장은 뇌과학 책, 어떤 장은 심리학, 과학사, 의학, 건축/문명사, 또는 여행기……. 그리고 저자의 어투도 기본적으로는 드라이한 쪽에 가깝지만 이야기의 소재에 따라 때로는 사뭇 감정적이고(예를 들면 원래 맨 끝 장이었으나 편집 과정에서 앞으로 자리를 옮긴 프롤로그), 때로는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묘사하는 것 같다(특히 병원의 역사를 그려주는 10장). 물론 특정 분야의 책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다른 장을 읽을 때 살짝 곤혹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흥미로운 소재의 책읽기 자체를 즐기는 인문교양 또는 과학 분야 독자들에게는 참신한 도전과제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담당 편집자 박윤조 팀장

 

 

 

 


 

[함께 읽으면 좋은 책] by 더퀘스트(길벗) 출판사 박윤조 팀장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구본준 저
서해문집 | 2013년 02월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품은 제목, ‘그 집이 내게 들려준 희로애락 건축 이야기’라는 부제. <구본문의 마음을 품은 집>은 건축이 딱딱하고 전문적인 영역이기만 한 게 아니라 삶을 품어내는 바탕임을 건축 전문기자의 문장으로 쉽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신경건축학’이라는 조금은 낯선 세계에 들어서기 전에, ‘마음을 품어내고자 하는’ 건축가들의 분투기와 더불어 건축과 삶, 사회의 관계를 조금 더 정서적인 차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입문서.

 

 

 

마음의 시계

변용란 역/엘렌 랭어 저
사이언스북스 | 2011년 04월

“1979년 9월, 한적한 시골마을에 도착해 1959년의 풍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지낸 노인들이 단 일주일 만에 50대로 돌아간 것처럼 젊어졌다.”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물론 이 책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노화와 인간의 한계,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책에 등장하는 공간과 시간이 서로의 바탕이 되며, 인간이 주변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킴으로써 몸과 마음에까지 변화를 불러오는 점에서 신경건축학의 싹이 언뜻 보이는 듯하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 마음의 시계

구본준 저/엘렌 랭어 저/에스더 M. 스턴버그 저
YES24 | 2013년 07월

[3권 함께 구매시 예스포인트 3,000원 추가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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