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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오늘의 책★『강원국의 글쓰기』 | 알고 싶잖아 읽고 싶잖아 2018-06-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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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저
메디치미디어 | 2018년 06월


신청 기간 : ~7 5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7 6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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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예스24 '오늘의 책'에 선정된 주목 신간입니다. 새로 나온 좋은 책을 빠르게 받아 읽으신 뒤, 양질의 리뷰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실 리뷰어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예스블로거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리뷰어 클럽을 통해 오늘의 책에 선정된 좋은 신간들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국 글쓰기 완결판

왜 글쓰기가 필요한가, 에 대해 저자는 투명 인간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남과 다른, 오롯이 나다운 글을 쓰기 위해서 저자가 고민해온 바를 책으로 담았다. 소재 선정, 첫 문장, 구성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기는 물론, 작업 환경 등 세세한 요소도 다뤘다.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자 강원국은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한 이래로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2,000개가 넘는 글을 썼다. 첫 책 출간 이후 말과 글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아온 셈이다. 앞서 쓴 두 책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야흐로 만인 저작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저서는 더 이상 지식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머지않아 명함과 함께 자신의 책을 돌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곧 글쓰기 강의를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도, 하루 빨리 모든 이들이 자기 글을 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바라 마지않는다.



---


리뷰어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 

2.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그림책, 이미지 중심 책은 이미지 1장 이상 500자 이상) 

3.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에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4.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상품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5.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주소 미변경으로 수령 못한 책 재배송 불가)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6.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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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다 | 경제시사 2018-06-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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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킬링 마케팅

조 풀리지,로버트 로즈 공저/박상훈 역
21세기북스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미디어 회사처럼, 미디어 회사로써 마케팅을 하라!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케팅이 단순한 광고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의미하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방식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미디어에 광고

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사 미디어를 활용하여 또는 각종 매체를 통해 고객이 아닌 오디언스를 구

축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수익 증대와 기업의 발전을 이룩하라

는 "킬링 마케팅"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303쪽으로 시작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내용이 틀렸고 마케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현실로 이뤄지지 않더라도 오늘날의 디지털 세상에서 자사 미디어에 대해

더욱 전략적으로 다가가보자. 만약 그것이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에서 우리가 사업을 하는 비용 정

도만 커버할 수 있더라도 의미는 있다. 왜냐하면 자사 미디어를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선택한 크래프트, GE, P&G, 레고 같은 회사들은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

고 있은 덕분에 새루운 모드의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마케팅 모델을 기꺼이 언제

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마케팅을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많은 이

론가가 마케팅이 지배력을 가질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될지에 대해 논하는 사람

은 거의 없다. 우리는 그 방법이 바로 오디언스에 접근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마케팅과 광고의 현재 상황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시장의 진화는 고전적 마케팅의 시대가 끝

났음을 의미한다. 대안들은 새로운 방식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고, 더 저렴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킬링 마케팅에 대한 저자의 주장의 핵심입니다. 그럼 어떻게 오디언스에 접근할 것인지

에 대해 또 미디어 회사의 변화된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로서 콘텐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책 속으로]

 

  마케팅에서 외우는 주문 한 가지는 CCDVTP라고 썼다. 이는 마케팅이 핵심 기능을 제시하는 약

자로 "이익을 낼 수 있는 목표 시장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전달하는 것"이라

는 뜻이다. -필립 코틀러의 책 속에서- 30쪽

 

  브랜드가 앞으로 해야 할 사항에 대한 로드맵

- 마케팅 활동의 일부를 미디어 회사가 일하는 것처럼 바꿀 수 있도록 역량을 확보하는 일

- 전통 마케팅 업뭉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트 관련 활동을 통합하고 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일

- 회사가 오디언스이 관심을 끌고 유지하며 동일 목표 대상 고객을 가진 기존 경쟁사 및 전통 미디

어 회사와경쟁하는 방법에 대해 모범 실무 방안을 마련하는 일

-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사 미디어 전략에 따라 실행할 유료 미디어 및 무료 미디어의 전략 수립 절

차를 마련하는 일

- 성공을 위한 반복 가능한 절자를 개발하기 위하여 여러 다른 사업체를 연구하는 일 - 37쪽

 

   2000년초 이때도 미디어의 진짜 가치는 제작과 배포 채널에 있었다. 디지털 푼돈과 아날로그

목돈을 교환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널리 회자되기도 했다. 50쪽

  어느새 새로운 미디어는 기존 미디어와 아주 비슷해졌다. 각자의 오디언스 관계를 보호하려 하고

쉽게 접근 권한을 주지 않게 되었다.

  한순간에 퀄리티가 핵심 단어가 되었다. 그리고 앞을 내다볼 줄 아는 마케터들은 이런 환경에서 그

들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닸다. 이들은 제작과 배포를  할 때 전통 미디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됐다.

  현명하게 마케팅을 하는 회사들은 비싸지 않은 제작과 배포 방법을 활용해 각자의 오디언스를 모

을 수 있게 됐다. 이런 생각을 하는 마케터들에게 이제 남은 이슈는 미디어를 통해 보낼 오리지널 콘

텐트를 창작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 자체가 미디어가 되는 것이었다. 51쪽

 

  이제는 마케팅 조직 스스로가 수많은 미디어 회사가 제작하는 콘텐트와 동등한 수준이지만 더 훌

륭한 콘텐트를 스스로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다. ......

  타겟 시장에 필수적이고 적절한 콘텐트를 전달함으로써 당신은 소비자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

게 될 것이다. ... 그리고 이런 것들은 과거에 신문, 잡지, TV, 라디오, 콘퍼런스, 워크숍, 웹사이트 등이

해왔던 역할과 동등한 역할을 한다. 이제 당신의 조직에서 이 역할을 맡을 차례다.

  이 책 53쪽, "콘텐트 마케팅 파워"에서 인용한 문장

 

  우리는 단시간이 접근으로 오디언스가 제품을 구매하기를 바라는 식의 마케팅을 버려야 한다. 우리

는 장기간 오디언스를 구축해서 지속 가능한 새로운 마케팅으로 거듭나야 한다. 오디언스가 솔루션을

찾을 때 곧바로 생각나는 브랜드군에 속할 수 있도록 적절한 경험을 통해 그들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

어야 한다. 이것이 마케팅의 미래다. 이는 우리의 사업을 구해줄 단 하나의 자산인 오디언스에게 장기

적인 수익을 얻는 것이다. 91쪽

 

  모즈 : 초기 명칭은 세오모즈인 모즈의 CEO 랜드 피시킨은 2004년에 시작한 블로그에 검색 엔진

최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게재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5년도 되지 않아 10만 명이 넘는 사람

들이 모즈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을 구독했다. 랜드는 원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오디언스로부터

매출을 창출했는데, 2007년에는 모즈를 통해 소프트웨어 툴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베타 구독 서비스

를 출시했다. ... 2015년부터 3000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되었다. 147쪽

 

  고도원의 아침 편지가 생각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미디어 회사가 직접 매출원을 활용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간접

매출원을 활용하는 구조였다. 미래에는 미디어 회사와 비미디어 회사가 같은 모델을 사용하여 직

간접 매출을 도두 창출하게 될 것이다. 154쪽

 

  사실은 간단하다. 회사들은 브랜드 스토리를 전파하기 위해 확보해야 하는 모든 마케팅 채널에 대해

개별 팀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콘텐트는 고객들에 의해 공유될 수 있고 공유될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 부서는 전체 판매 경로에 걸

쳐 가치 있는 콘텐트를 창조하고 확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필요한 가장 많은

채널에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따라서 콘텐트를 확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보의 생성, 관리 및 궁극적인 정보의 흐름에서 고객을 위

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마케팅 부서의 구조와 목적을 전환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기존 채널

에서든 앞으로 사용하게 될 채널에서든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 ......

  마케팅을 가치 있는 경험과 콘텐트를 창조하는 기능으로 변화시켜야 대부분의 조직이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173쪽

 

  마케팅팀 혁신을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1) 구매 여정을 안내하는 것보다 이벤트를 기획한다

2) 데이터 중심이 아닌 의미 중심으로 사고한다

3) 속도가 아닌 민첩성을 추구한다 - 183쪽부터

  이 파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독자가 직접 읽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고객이 조깅할 때마다 푸시 알람을 빠르게 보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선호에 맞춰

자동화된 방식으로 고객이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식으로든, 요청이 들어왔을 때 가장 가까운 약국

이 어디인지 알려주는 알람을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193쪽

 

  대부분의 미디어 성공 사레는 다음 형식의 콘텐트에 해당한다.

- 기사 또는 블로그 : CMI가 오디언스를 구툭하는 주요 플랫폼과 방법은 블로그를 통해 콘텐트를

배포하는 것이다.

- e뉴스레터 : TV프로그램 걸스에 출연하는 배우 레나 던햄이 공동 창업자로 있는 레니의 e뉴스레

터 구독자는 50만명이 넘으며, 그중 70%는 모든 뉴스레터를 열어본다.

- 영상 : 게임이론 영상 시리즈릉 운영하는 매튜 패트릭은 매주 유튜브에 새 영상을 배포한다

- 팟캐스트 : FOF를 방송하는 존 리 두마스는 매일 새 팟캐스트 인터뷰를 올린다. - 217쪽

 

  세 다리 의자 전략

  이 전략의 개념은 산업 내 최고의 자료 출처 및 콘텐트 제공자가 되려면 타깃 오디언스에게 의자의

세 다리, 즉 온라인, 인쇄, 대면 정보에 관한 전문 제공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온라인에서 오디언스를 구축한 뒤 이벤트와 인쇄로 다각화하는 것이다. ...... 여러 채널에서 고객과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수록 그 오디언스가 여러 방면에서 일반적으로 더 나은 고객이 되기

때문이다. 243쪽

 

  향후 5~10년 사이의 가장 큰 트랜드 중 하나로 블로그나 영향력 있는 웹사이트뿐 아니라 미디어

회사들을 인수하는 브랜드들을 보게 될 것이다. 258쪽

 

  우리는 마케팅의 변화와 확장을 바라며 마케팅이 미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전략적 중심이 되기

를 원한다. 281쪽 저자의 속마음이 보이지요.

 

 10장 마케팅의 미래는 현재 마케팅 실무자들이 의구심을 가질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흥미가 있다

면 깊이있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어떤 방향으

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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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매일 철학

황진규 저
지식너머 | 2018년 06월


신청 기간 : ~7 3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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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학이다!

‘개념’ 하나로 고민을 해결하는 ‘본격’ 철학 사용법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왜 시간은 늘 부족할까?”, “자유로운데도 답답한 이유는 뭘까?” 등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 우리는 이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학을 찾는다. 그리고 심리학을 통해 내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받는다. 그런데 심리학만으로 부족하다면? 그 답은 ‘철학’에 있다! 철학은 나와 타인은 물론 세계(사회)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우리의 고민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존의 철학서들이 ‘앎’에 집중하여 이론을 설명하려 했다면, 『한입 매일 철학』은 ‘삶’에 포커스를 맞춘 ‘생활 철학서’다. 이 책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잔고민’들을 철학 개념으로 해결하도록 돕는다. 스무 명의 주요 철학자와 철학 개념이 등장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저자의 친근한 말투로 풀어져 있어 어려운 철학 개념도 차근히 이해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철학이 우리의 삶을 바꿀 기술이자 무기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여러분이 만나게 될 철학은 ‘삶의 철학’입니다. 많은 철학자와 철학적 개념을 만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 ‘앎’이 상처 입은 우리네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철학이 우리네 삶을 바꿀 ‘삶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제가 전하는 ‘삶의 철학’이 여러분의 ‘삶의 기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 닿은 이 유리병 편지로 어제보다 더 건강하고 유쾌한 오늘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본 데카르트가 순진하다면, 인간을 허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로 본 파스칼은 냉정하다. 냉정하기에 날카롭다. 파스칼은 모든 인간은 허영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냉소적인 진단을 내린다. ‘허영虛榮’은 말 그대로 ‘비어 있는虛 꽃榮’이라는 의미다. 겉으로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어 있는 꽃이 ‘허영’이다. 그렇다. 허영은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 더 아름답게 꾸미려는 것이다. 즉 인간은 누구나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 아름답게 꾸미려는 심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왜? 그래야 타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왜 SNS와 셀카에 집착하는지 알겠다. 인간은 허영을 가진 심정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SNS에 ?셀카’를 열심히 올리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게 좋아서도,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허영 때문이다.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 더 아름답게 자신을 꾸미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것이다. 속은 비었더라도 겉은 화려하게 보여서라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것이다.

SNS와 ?셀카’만 그럴까? 모든 인간은 허영적인 존재다. 아름다운 외모에 집착하는 것만 허영인가? 아니다. 그 반대도 허영이다.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니라 내면이야”라는 말도 때론 허영이다. 어린 시절부터 못생겼다고 구박받고 자랐던 사람은 자신의 외모가 아니라 내면이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믿기에 그렇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도 정의롭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으며, 독재자 박정희도 위대한 지도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다. 심지어 초야에 묻혀서 살고 싶다는 책을 쓴 철학자도 그 책에 자신의 이름이 빠지는 것은 참지 못한다.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싶은가요?」중에서


흄의 말처럼, 믿음은 ‘살아 있기’에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사이비 종교의 믿음에 빠진 사람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가진 진리와 법칙으로 보기에 어리석은 행동들을 확신에 차서 하지 않던가. 그들의 믿음은 살아 있어서 견고하고 확실하며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흄은 이 ‘믿음’이 ‘허구’와는 다르다고 말했던 것이다. 정확히는 우리에게 ‘허구’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믿음’일 수 있다.

흄은 회의주의를 끝까지 밀어붙여서 법칙과 진리의 불가능성을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믿음’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절대불변의 진리나 법칙은 존재하지 않으며, 각자의 믿음이 있을 뿐이고, 인간은 그 믿음에 기대어 살아간다는 것 말이다. 이제 ‘이성은 감정의 노예일 뿐’이라는 흄의 파격적인 주장을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은 ‘옳은 것(이성)’을 ‘믿는 것(감정)’이 아니라 ‘믿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여기는 존재가 아닌가!

인간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을 옳은 것이라 정당화하며 사는 존재이기에,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 인간은 어떤 이의 특정한 행동과 특징 때문에 그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성적 존재가 아니다. 먼저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고, 나중에 그를 좋아할 혹은 싫어할 이유는 찾는 감정적인 존재다. 그게 인간이다. 흄은 인간이 이성적 존재가 아닌 지극히 감정적 존재임을 이미 간파했던 것이다.

---「데이비드 흄 아는 척 매뉴얼’ 중에서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니체는 ‘꿍꿍이’를 묻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강함의 본질을 알기 위해 질문한다면, 니체는 도리어 강함이라는 것을 알려는 꿍꿍이가 무엇인지 묻는 식이다. 니체 철학의 핵심은 진리라는 것 속에 어떤 것이 표현되거나 혹은 숨어 있는 것이 없는지 묻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니체는 누군가 진리(이것은 무엇인가?)를 물을 때, “그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다시 묻는 것이다. 니체는 진리 중심이었던 기존 철학에 의미와 가치를 끌어들인다.

이것은 혁명적이다. 왜 그런가? “이것은 무엇인가?”라는 진리 중심의 질문 방식은 주어진 질문 안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을 질문하는 의도가 무엇인가?”라고 질문의 방식을 바꾸면 상황이 확연히 달라진다. 어떤 질문의 의미나 가치를 묻는 순간, 우리는 주어진 질문 밖에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질문 방식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사고방식이 가능케 된 셈이다. 

니체는 전통 철학이 그리도 찾으려 했던 본질이나 본성은 관점적인 것이며 이미 다양성을 전제하는 것들이라고 말한다. 즉 고정불변의 본질, 본성 같은 건 없다는 의미다. 중요한 것은 “그것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즉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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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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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나무의 언어』 | 알고 싶잖아 읽고 싶잖아 2018-06-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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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언어

귀도 미나 디 소스피로 저/송여울 역
설렘(슬로디미디어) | 2018년 06월


신청 기간 : ~7 3일 24:00

모집 인원 : 5명 

발표 :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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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날 기회는 얼마나 될까?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된 나무, 주목(朱木)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와 밀접하게 얽힌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주목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굉장히 긴 시간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의 주목은 벌레들과 사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머니 나무가 생을 마쳤을 때 그녀는 30년간 애도에 잠긴 채 성장을 멈춘다. 하지만 곧 그녀는 떡갈나무들이 숲을 은밀히 침범해 들어오고 있다는 걸 알아채고 작전을 개시한다. 화학전의 비밀을 터득하고는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낸 독소로 침입자들을 물리치는 것이다. 숲의 여왕인 그녀는 마구잡이로 나무가 베어지는 모습을 두려운 눈으로 목격하고, 자신 또한 인간에 의해 쓰러지지만 결국 땅속뿌리에서 다시 싹을 피워 살아난다. 작가의 남다른 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쓰인 주목의 삶은 인간의 삶과 함께 대조되어 그려짐으로써 인간의 본성과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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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탈출하라』 | 알고 싶잖아 읽고 싶잖아 2018-06-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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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라

로버트 링엄 저/이주만 역
카시오페아 | 2018년 06월


신청 기간 : ~7 3일 24:00

모집 인원 : 5명 

발표 :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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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월요병, 회식, 카드값…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 살았던가?”

영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링엄의 유쾌한 통찰


“도전적이고, 지적이며, 문학적이다!” _ Yahoo! News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책!”_ 톰 호지킨슨, 〈아이들러〉지 편집장

“정신 나간 현실에 대응하는 아주 건전한 대응!”_ 브라이언 딘, 〈불안 문화〉저자


영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링엄이 자본이라는 ‘족쇄’에서 탈출해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들 대다수는 일을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그만두지 못하고 인생을 허비한다. 우리는 어쩌다가 의미 없는 일과 소비 만능주의, 우울증과 불만족스러운 삶에 빠지게 되었을까? 저자는 우리의 자유를 가로막는‘족쇄’의 원인으로 ‘노동’과 ‘소비’, ‘관료제’, ‘어리석은 뇌’를 말하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삶을 위한 청사진으로 탈출의 기본 원리를 제시한다. 언제까지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시간이 날 때 할 일’로 미뤄두기만 할 것인가? 이 책은 진정한 즐거움은 뒤로 미룬 채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족쇄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탈출을 시도할 용기가 있다면 족쇄를 끊고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 우리보다 먼저 탈출한 ‘탈출자’이자 탈출을 꿈꾸는 노동자들을 위한 잡지 《뉴 이스커팔러지스트(New Escapologist)》지의 편집장인 저자가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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