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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우주님 화이팅 ~~ 당첨을 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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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개설

2019-09 의 전체보기
과학은 생활밀착형 학문이다 | 그냥 읽고 싶은 책 2019-09-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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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빌 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유정식 저
부키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과학을 경제나 정치와 같은 생활밀착형 학문임을 알고, 활용하여 시사점을 얻도록 유도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등 뛰어난 리더들이 과학책을

즐겨 읽는 이유는 과학이 경제나 정치와 같은 생활밀착형 학문이기 때문

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개인으로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혹은 기

업의 리더로서 과학적 사실을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에 입각해 읽다가 찾아낸 문장들을 공유

하겠습니다. 달리 말하면 <부제 : 의사결정에 힘이 되는 과학적 사고의 모

든 것>을 머리에 떠올리고 읽다가 찾은 문장들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고든이 쓴 <구조 : 물건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라는 책을 통해 구조 설계의 기초를 습득했고 로켓 발사의 원

리를 익히기 위해 화학자 존 클라크가 쓴 <점화>까지 섭렵했다. 놀라운

점은 이들 책에서 도움을 얻어 스페이스X의 CEO로 활동하는 동시에 최

고 설계 책임자로도 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이다. 8쪽  그는 컴퓨터 프로그

래밍에만 능했지, 로켓 과학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영자였다가 관련된 책

을 읽고 설계 책임자로도 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은 부러운 동시에 왠지 도

전하고 싶은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들의 문제 제기가 매번 묵살당하는 상황을 지켜보던 실무기술자

들은 결국 '될 대로 돼라'는 심정으로 입을 닫았고 윗사람의 지시를 수동

적으로 따르는 최악의 의사소통 상태로 치달았다. 바로 이것이 챌린저호

가 폭발한 근본적인 이유다. 추운 날씨 때문에 오링이 갈라져 연료가 누

출될 경우 제대로 막아 주지 못할 거란 경고가 발사 전에 여러 차례 제기

됐지만, 권위로 찍어누르며 부정적 의견을 거부하는 인간의 심리가 폭발

사고를 예정해 놓고 말았다. 29쪽 조용한 조직은 조용하게 저문다

 

    나사의 고위 관리자들은 의회로부터 좀 더 많은 예산을 책정받기 위

해 로비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기술력보다는 나사가 왜 존속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리는 정치력이 필수 역량이 되어 버

렸다(28쪽)이 챌린저호가 폭발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싶습니다. 기술력을 포기한 나사는 나사가 아니었죠. "00을 포기한

나는 내가 아니다."를 찾아내는 노력이 거꾸로 본질을 찾아가는 방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크DNA가 동일한 동일 염색체상의 끊어진 부분을 찾아다니면서 손

상된 부분을 수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1.5퍼센트를 위해 98.5

퍼센트가 존재하는 엄청난 비효율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34쪽 쓸모가

없다면 살아남았을 리가 없다

 

    쓸모가 없다면 살아남았을 리가 없다. 왠지 이 문장이 마음에 듭니다.

"쓸모가 없다면 지금 내가 우리 가족이 우리 나라가 살아남았을 리가 없

다." 이것을 믿고 긍정적으로 쓸모를 채워가는 노력을 하자는 생각이 많

은 사람들에게 퍼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끓는 물 속 개구리' 이야기를 하면 창피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이것 역시 낭설이기 때문이다. 끓는 물에 개구리를 던

지면 근육이 바로 익어서 빠져나오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 반면 미지

근한 물에 넣고 온도를 서서히 올리면 삶아지기 전에 개구리는 기어 나

온다. 오클라호마대학교의 빅터 허치슨이 실험으로 증명했다. 과학적

사실이 아닌 걸 주장이 근거로 삼아서야 되겠는가? 69쪽 과학적 근거가

없는 우화와 낭설

 

    이 이야기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이었다니, 게다가 야생에서 독

수리는 부리와 발톱을 뽑는 위험한 행동을 통한 환골탈태는 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이 책 속에서 읽었습니다. 음 앞으로 제가 알던 많은 속

설들이 근거가 없는 우화와 낭설이 된다면 그것을 익혀가는 것도 재미

있겠지요.  

  

     리처드 파인만은 앞선 학자들이 이미 증명해 놓은 것도 자신이 혼자

힘으로 증명해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 곱하기 음수가 양수가 된다는 사실을 "내가 안다"고 말하려면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삶의 지혜는 이렇듯 단순하며 자명한 듯 보이는 사실에

일부러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려는 노력을 통해 체득된다는

것을 필히 기억하자. 194쪽 믿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음수 곱하기 음수가 양수가 된다"를 저는 증명할 수 없습니다. 음

저는 이걸 몰랐네요. 문득 '수학을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

면 자극이 좀 되었지 싶습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기계부품 및 재료 분야 전문 연구소인 IFAM 연구

소는 상어 비늘을 본뜬 구조를 날개에 적용하면 날개가 회전할 때 발생

하는 소음을 줄일 뿐만 아니라 효율을 30퍼센트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상어의 비늘은 상어가 헤엄칠 때 발생하는 작은 소용돌

이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밀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 빠

르게 헤엄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47쪽 풍력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상어

비늘

 

    상어에게 비늘이 있다니! 작은 소용돌이가 닿지 않도록 밀어내는 역

할을 한다니! 알게 되니 재미나고 모르던 것이 이상한 상식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오늘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입니다. 

 

    공학은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을 만들어 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만 화재에 대한 대비책은 뚜렷이 제시하지 못하잖은가?

    인간이 생명 진화의 정점이 아니라는 것. 진화는 진보가 아니라 다

양성 확대를 통한 적응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삶을 좀 더 겸손하게 바

라보고 우리가 사는 이 지구를 좀 더 아끼며 살 수 있지 않을까? 263쪽

과학과 사회는 정말로 '진보'하는가?

   

    허친슨은 페니실린의 대량 생산을 식품의 발효와 석유 화학 프로세

스, 이 2개의 이질적인 분야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여성이고 공학을 과학보다 아래에 두

 

는 시각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구텐베르크가 포도 착즙기의 용도를

바꿔 목판 인쇄에 활용하는 공학적 발견으로 지식 혁명이 촉발됐다는 

사실만 봐도 그렇다. 257쪽 허친슨의 업적을 외면한 노벨상

 

    인간이 정점이 아니라는 대목에서 겸손의 중요성을 허친슨의 사례에

서 편견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할 꺼리를 많이 제공해주는 이 책을 급하게 읽

은 것도 중요한 인연이 작용했다고 믿고 싶은 것은 확율에 대한 필링을

맹신하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좋은 기분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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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테크놀로지 지정학』 | 알고 싶잖아 읽고 싶잖아 2019-09-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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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테크놀로지 지정학

시바타 나오키,요시카와 요시나리 공저/류두진 역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09월

신청 기간 : 929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930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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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 미국의 심장을 겨누다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기술전쟁


우리나라 오른쪽에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있고, 왼쪽에는 그런 미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세력 중국이 있다. 두 거인의 싸움은 무역과 환율 등으로 확장되고 있지만, 핵심은 역시 ICT 기술의 선점이다. 패권의 향방은 기술전쟁의 승자에게 돌아갈 것 가능성이 높다. 이 거대한 싸움의 한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이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지닌 오랜 우방 미국과 막대한 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래의 주역 중국. 머지않은 미래에 두 세력의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럼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미국과 중국의 오늘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를 내일의 결정에 근거로 삼아야 함은 물론 이를 우리가 딛고 선 땅의 이로움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변화에 대한 준비는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아는 데서 시작한다. 『테크놀로지 지정학』은 미국의 미래기술의 심장으로 떠오른 실리콘밸리와 여기에 도전하는 중국의 오늘을 이해하고, 확대일로의 ICT 경제권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우리의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실리콘밸리의 진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도 미국, 유럽, 일본의 꽁무니를 쫓던 시절은 이미 끝났다.


이 책에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의 눈을 통해, 두 거인들의 현재의 모습과 미래 전략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중국의 기세가 놀랍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그리고 우리 생각보다 중국의 움직임이 빠르다. 현실과의 괴리가 클수록 위험은 높아진다. 진지하게 중국의 움직임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이런 위기감으로 세계 테크놀로지의 최첨단을 경험하고 우리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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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인간에게, 물고기 올림

황선도 저
동아시아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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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마케팅 강의 # 통하는 마케팅 | 철학 생각 2019-09-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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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버드 마케팅 강의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저/송은진 편
북아지트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객의 머릿속, 전략적 미래, 유통, 빈틈없는 시장 공략, 사람이 하는 일. 이렇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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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에 이어서 읽었습니다. 입문서를 통해 기본을

가진 상태에서 풍부한 사례, 맞춤 설명, 높은 가독성을 가진 "하버드 마케팅

강의"를 읽는 것은 한 차원 다른 숙제였습니다. 이번에도 탐구 주제는 "브랜드,

가격, 무엇을 만들 것인가?"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객의 머릿속에 침투하라 : 마케팅 인식, 3수업

2. 전략적으로 미래를 그려라 : 마케팅 계획, 4수업

3. 길을 아는 자가 시장을 장악한다 : 마케팅채널, 4수업

4. 빈틈없이 시장을 공략한다 : 마케팅 전략, 4수업

5. 마케팅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 마케팅 관리, 4수업

 

    기억하고 싶은 5가지

 

1. 마케팅은 상품이 아니라 인식의 전쟁이다 - 마케팅 전략가 알 리스 -

 

    고객은 왕이 아니다. 중국 산둥성 둥어 아교 주식회사.

1999년, 회사는 전매방지 조치, 신규고객 유치 기준을 새로 만들고 현금

거래의 액수와 횟소, 결제 시기 등도 양측의 이익을 고려해 꼼꼼히 조정했

다. 그랬더니 고객 중 3분의 2가 순식간에 떨어져 나갔다.

    큰 폭으로 몸집이 줄었지만, 실질적인 타격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24쪽

 

    베조스는 줄곧 자기만의 원칙, 바로 1억 6,400만 명의 고객을 열렬히

사랑하는 데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직원 5만 6,000명은 누가 빼가든지 말

든지 신경도 쓰지 않는다.

    고객을 향한 그의 '지독한 사랑'은 헛되지 않았다. … 전자상거래 분야

에서 아마존은 수년째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10대 기업 명단에도 자주 이름을 올린다. ……

    기업이 생존하려면 우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수

요를 만족시킬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후에 고객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과 방법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상품과 판매방식에 대한 고

객 반응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음 마케팅 활동에 반영해야 한다. 52쪽 

 

    고객이 왕은 아니지만 지독하게 사랑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확실하게 고객을 챙겨야만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재인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고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고객에서 시작하라는

조언도 책 속에 있습니다. 기존 고객에서 확장하라!

 

2. 기업간 경쟁은 단순히 상품의 경쟁일 뿐 아니라 가격 결정 전략의 경쟁.

    - 스키밍 가격 전략 : 상품 생명주기의 초기 단계에 가격을 높게 책정해

      서 늘 새롭고 고급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 심리를 자극해 최대의

      이윤을 얻어내는 방식

      조건 : 가) 충분한 구매자, 수요탄성력 크지 않다 나) 높은 가격으로 발

               생한 이익이 적으면 안 된다. 다) 경쟁업체가 없어야 한다.

    - 침투 가격 전략 : 가격을 비교적 낮게 책정해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시장점유율을 올리는 방법

       조건 : 가)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할 것. 나) 원가가 경험의 누적에 따

                라 내려간다. 다) 저가 경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 만족 가격 전략 : 둘의 절충안.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

      는 전략으로 '중간 가격 전략'이라고도 한다. 275쪽

 

     뭐라고 해도 기업 경영자는 가격 결정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이나모

리 가즈오의 말이 머릿 속에서 "땡땡땡!"하고 울립니다. 가격 결정은 이 책

곳곳에서 나오니 관심있는 독자는 면밀하게 읽다가 다른 좋은 지혜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가장 좋은 물건은 없다. 더 좋은 상품만 있을 뿐이다.

 

    좋은 상품이 시장을 장악한다기보다, 시장을 장악해야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 47쪽 - 마케팅은 인식의 전쟁이다

 

    브랜드명 그 자체로 일종의 무형자산이 될 수 있고, 후에 성공의 모든

영예가 그 이름 하나로 상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

다. 이런 이유로 기업은 반드시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를 거쳐 여러 방면을

심사숙고한 후에 최적의 이름을 선택해야 한다. 이름에서부터 뒤진다면 아

마 시장에서 경쟁하는 내내 힘겹게 뒤쫓아가는 신세가 될 것이다. 143쪽

-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되기, 이름이 좋아야 잘 된다

 

    기본적으로 브랜드 보호는 무슨 일이 터졌을 때가 아니라 평상시에 해

야 하는 일이다. 완벽한 상호소통 시스템을 건립해서 평소에 소비자와 늘

소통하며 촉각을 곤두세워야만 공들여 쌓은 브랜드가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164쪽 진리라이의 브랜드 세계화 전략

 

    유통을 장악한 자가 미래를 손에 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동류

의 상품이 나날이 많아지는 시대에 유통은 시장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

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소비자에게 가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 다른 하나는 각 채널의 이익과 소

비자의 이익이 모두 포함된다. …… 지역 내에서 점유율을 올리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했더니 이전에는 자기 시장이 아니었던 곳이 자기 시장이 되

었다. 179쪽 대리점과 친구가 된 딩이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처럼 시장

을 장악해야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뇌리에 남습니다. 비즈니스를 하

는 사람으로써 꼭 기억하겠습니다. "유통을 장악한 자가 미래를 손에 넣는다."

는 아마존 사례 뿐만 아니라 "하버드 마케팅 강의"에서도 강조하고 있네요.

그만큼 중요한 것이지요.

 

4. "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와!'하는 감탄사를 끌어낼 필요는 없다. 그저 물

건을 사게 만들면 그만이다." - 데이비드 오길비

    그의 말처럼 광고는 예술이 아니다. 오직 기발한 창의력으로 소비자의 뇌

리에 박혀 구매 욕구를 일으키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254쪽 고객을 열광시

킨 광고들, 더 나은 마케팅을 위한 노력

 

    고객의 뇌리에 박히지 않으면 팔리지 않고 팔리지 않으면 비즈니스를 계

속할 수가 없지요. 수 많은 상품과 참으로 많은 경쟁자가 있는 상황에서 마케

팅은 인식 전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영업과 모든 프로세스가

포함된 마케팅을 시행할 줄 아는 기업이 생존한다는 차갑고도 무거운 진리를

다시 기억해야겠습니다.

 

5. 코닥의 '아주 쉽게 사장이 되는' 마케팅

    초급 창업 방안은 소형 투자자를 대상으로 단 9만 위안으로 컬러 사진 현

상 및 확대 시설을 받아서 창업의 기본 조건을 갖출 수 있었다.

    고급 창업 방안은 25~30만 위안을 투자해서 컬러 사진 현상 및 확대 시

설은 물론이고 디지털 고속 인쇄 시스템, 증명사진 스냅 촬영, 무제한 반복 등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출 수 있었다.

    디지털 창업 방안은 약 70만 위안 이상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급 창업 방

안에서 제공되는 시설에 디지털 컬러 사진 현상 및 확대 시설, 코닥 본사의 전

문 기술과 마케팅까지 지원 받아서 업무 효율과 경쟁우위를 강화했다.

    코닥은 광범위하면서도 내부 응집력이 강한 가맹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219쪽 무엇보다도 중요한 마케팅 채널 관리

 

    189쪽의 VMS : Vertical Marketing Systems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생산자,

도매상, 소매상을 하나로 묶어 각 채널이 자기 이익만 추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피하고, 각 채널의 행위를 좀 더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시스템)

포함해서 '채널 관리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는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포함하여 채널을 관리하는 것 또한 기업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만 아는 것과 직접 경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이제 채널 관리도 경영자가 될 사람은 중요하게 감안하고 관리해야 겠습니다.

 

    고객의 머릿속, 전략적 미래, 유통, 빈틈 없는 시장 공략, 마케팅은 사람이

하는 일. 이 5가지 분류를 가지고 "하버드 마케팅 강의"를 들었습니다. 경영 실

제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정평나있는 하버드에서 강조한 것을 기본으로 삼아

제대로 마케팅을 해서 이익을 내면서 오래 생존하는 기업을 만드는 일, 참으로

매력적인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익힐 꺼리가 많아서 참 좋은 마케팅 강의였다

습니다.  

 

    지은이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는 하버드 공개강의를 연구 및 전파하는 전

문협력기구이며, '2012년부터 중국철도출판사와 손잡고 하버드 공개강의 시리

즈 도서 15종을 펴냈으며, 이후 몇 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독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책소개에 적혀 있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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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정말 | 철학 생각 2019-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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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제이콥 필드 저/유지연 역
자유의길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신지식교양인의 자본주의 입문서에 걸맞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목에 이어 "자본주의는 제대로 작동하는가?"를 부제처럼 깔고 있는

<자유의길> 출판사에서 만든 "빅 아이디어 시리즈물" 중 한 권입니다.

 

    책 소개글 중 이 문단 하나면 목적과 의중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를 뿌리째 흔들었던 2008년 이후, 자본주의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

끊임없이 세계 경제를 위태롭게 만드는 자본주의는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기술 발

전과 경제성장을 불러왔다. 그러나 점점 소득 불평등을 부추기며, 현대 사회를 위

험한 양극화로 몰아넣는다. 지난 40년 간 자유무역과 같은 신자유주의 정책 시행

과 규제 완화가 결국, 현재 우리가 직면한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초래한 걸까?

책은 흥미롭고 명쾌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 자본주의가 우리

에게 준 다양한 혜택과 불완전한 폐해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개인 의견으로 명쾌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다는 부분은 동의하지만 자본주의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해서는 미흡하다고 평하겠습니다. 그래도 내용

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대안적 접근법으로 논의되는 '경제적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의

강점을 지키면서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접근법

의 핵심 요소는 일터에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이다. 시스템에서는 경영진이

주주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직원에 대한 책임을 진다. 또한, 직원들도 수익을

나눠 갖는다. 근로자들이 경영진을 선출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에 걸맞은 보

상이 이루어져, 유효수요가 부족해질 위험이 없다. 104쪽

 

    소비자들 또한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금융상품 약관 확인은 기본이

다. 깨알 같은 조항들을 일일이 읽는 것은 힘들고 지겨운 일이지만, 어떤 합의

가 들어가고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109쪽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시민들은 세습 엘리트를 끌어내리고, 정치권력과 부

가 고르게 분포되는 사회를 만들었다. 민주주의의 혜택은 차츰 여성과 소수집

단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발전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부에 책임을 물을 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가 돌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제도가 만들어진

. 부의 재분배는 확실히 불평등의 확대를 막을 것이다. 113쪽

 

     추가적으로 환경문제를 자본주의가 해결해야 하는 이유와 방식 그리고

'인터넷의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특성이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이유(125쪽)

가 논술되어 있습니다.

     "맺으며"장에서 논의된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은 불평등이다."와 "기업

들은 우리 삶에 점점 더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를 제어하지 않는다면 디

지털 경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들의 힘이 급격히 커질 것이다."는 시사하

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불완전함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규제

는 늘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필요하다."

(135쪽)는 주장은 작은 정부를 선호하면서도 정부에 기대게 되는 원인에 대

한 설명이 되는 동시에 청렴하고 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가 꼭 필

요하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본주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2. 현대 자본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3.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 4. 자본주의 모델의 변화 * 맺으며

 

 

 

    저자의 주장과 그에 대한 내 생각

 

 

 

1.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국제 무역이다.

 

이는 한 나라가 품질이 더 좋거나, 가격이 더 저렴하거나,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무언가를 다른 나라에서 얻고자

할 때 발생한다.

    정부는 자본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본주의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정부가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에는 질서유지, 법률체계 등의 제도적 틀 마련,

사회적 생산기반과 같은 공공재 공급, 시장 실패 보완 등이

있다. 더불어,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정부는 공채와

세금을 활용한다. 12쪽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일부 계층에 이윤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 다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이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15쪽

    소비자의 신뢰가 깨지는 순간, 은행도 무너졌다. 26쪽

    전후 경제 호황은 1970년대 초반에 막을 내렸다. 1971년 

미국의 달러 금태환 정지 선언이 그 신호탄이었다.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면서 각국은 환율을 달러에 연동시키던

'달러 페그제'를 중단했다. 그 결과 통화가치가 수요에 따라

변동했고,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42쪽 

    세계경제 통합이 확대되고 인터넷의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면서,

지구화 흐름은 더욱 거세졌다. 47쪽  

 

    자본주의의 주요 축이 국제무역이라는 것. 정부가 자본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며 은행도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미국이 세

계 경제를 좌우하고 있으며 지구화(글로벌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자본주의의 현주소라 하겠습니다. 국민이 잘 살 수 있

도록 국제무역에서 한국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현명하게 

행동하는 정부가 필요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미하게 검토

하고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알려줘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

지요.   

 

 

2. 돈이 행복이라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55쪽

 

    혁신이 활기 띠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의 제도적 기틀을 이루는 특허법

과 규제 덕분이다. 58쪽

    자유주의는 개인의 권리를 강조한다. 이는 정치적으로 입헌 민주주의

및 법의 지배와 관련된다. 56쪽

    미국이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것은 자유주의의 승리다. 60쪽

 

    국제적인 시장 통합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이점이 있다.…

약리학이나 IT처럼 미국이 혁신 기업들을 보유하고 앞서나가는 첨단기술

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는 동아시아와 남미의 급부상하는 나라들에 대한

접근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71쪽

    은행가와 금융가는 최대한 많은 돈을 가능한 빠르게 벌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세계경제를 위태롭고 불안한 상황으로 몰고 갔다. ……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77쪽 

    부자들에게 이러한 위기는 강 건너 불구경이나 다름없었다. 79쪽

    투자은행들은 상업은행 업무를 새롭게 시작했다. 어떠한 규제나 관리,

감독도 없었다. 81쪽

    청년층은 그동안 경제성장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사상 처음으로

부모 세대만큼 부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90쪽

    국가의 자주권은 경제적 이익에 자리를 양보하며 점차로 약화되

고 있다. 95쪽

    서양 선진국들은 자유시장이 가난한 나라들을 부유하게 만들지 않

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97쪽

    자본주의 체제는 단기 수익을 얻는 데에만 몰두하며, 지구의 미래를

위태롭게 만든다. 99쪽

 

    미국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돌아가고 있다는 것. 은행가와 금융가의

욕심이 세계 경제를 위태롭고 불안한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기에 엄중

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들이 정치를 이용하기에 제대로 관리되고 있

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서양선진국에 국적

을 두고 있는 저자 제이콥 필드와 한국에 국적을 둔 저 사이에 원치 않

는 갈등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서양 선진국은 자유시장이 가난한 나라

를 인정해야한다."는 것은 옳은 이야기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서양 선

진국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지구 차원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

력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3. 중국 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평균 10퍼센트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본주의를 맹목적으로 따라야만 경제 발전이 이

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103쪽

    은행개혁은 국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그러나 이 협약

은 규제 반대파와 찬성파 모두에게 비판을 받았다. 107쪽

    신흥국 인구는 충분히 부유해지면 세계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

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이 수요는 혁신가로서의

막대한 경제적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118쪽

    제국주의가 남긴 해로운 유산을 극복해야 한다 120쪽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들은 우리

삶에 점점 더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3쪽

 

    신흥국이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려면? 제국주의 이득을 보았던

선진국은 어떤 방식으로 제국주의 침탈로 고생한 나라들이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보완책을 시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없었습

니다. 물론 가능성은 낮겠지만 고도의 효율 추구의 폐해와  대량

생산과 소비에 따른 문제점 극복에 대한 논의가 약한 점은 저자와

독자의 경험 차이에 근거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는 이러한 위험을 여실히 증명

했다. 대한민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경제는 호황을 누

리며 승승장구했으나 과대평가된 시장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화폐가치가 하락하자 순식간에 주저앉고 말았다. 상황을 진정시

키기 위해 IMF가 400억 달러의 구제 금융을 풀었으나 위기는 동

아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 반지구화운동에 불이 붙

었다.(47쪽)" 이 부분은 투기자본의 투기에 의해 발생한 부분이

많음에도 저자는 그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껴집니

다.

    서브프라임 사태(77쪽)로 인해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

었다"는 점에 대한 반성이 약한 점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나 현재

로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쉽지만, "금융위기는 은행과 정부의

어리석은 행동 때문이었다(80쪽)" 문장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됩

니다.

 

    * 끝으로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임을 무겁게 인지

하고 금융위기를 포함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강건너 불구경할 수 있는

지위를 차지 하기 위해, 공부와 실천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지는 것

은 어쩔 수 없는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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