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코딩교육이 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예전처럼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도 아닌..... 스마트시대.
아이들도 스마트기기에 적응되다보니,
뭐든 생각하려하지 않고, 보여지는 그대로만 이해하게 되던데,
그것이.. 앞으로 커가는데는 참 큰 문제점이 될듯하더라구요.
스마트시대에 맞게, 교육도 스마트하게 바뀌는 요즘,
코딩이 뭔지...... 알게되었어요.
코딩은 컴퓨터가 쉽게 알수있는 말로 바꾸는 것.
어렵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수를 하고,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찾는 코딩.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신발과양말신기 라고 하면,,, 당연히 양말신고 신발을 신는다는 것 쯤은 기본이죠.
하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과연 알까요?
말처럼 신발을 신고, 양말을 신으려하겠죠?
이처럼.. .코딩은 인간이 살면서 적응해서 이해하는 것과 다르게,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정확한 명령어를 입력해서 문제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인듯 해요.
당연히 아는 부분들도, 모르는것을 전제하에 하나하나 알려줘야한 다는 것.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전... 육아에 대한 또다른 다짐도 생겼네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책속의 플랩을 열고, 회전판을 돌리고, 화살표를 따라가며
잼밌게 공부할 수 있는 코딩책.
스스로 알리고즘을 만들고, 버그를 찾고, 해결해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을 쉽게 알 수 있는 코딩책.
새롭게 변하는 교육과정에 앞서, 엄마도 함깨 알아야하는 책인듯 싶어요.
마지막에 코딩에 관련된 용어들도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더 만족하는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