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터울 형제, 함께 공부할 수 있는게 없을까.. 찾다가 선택한 기적의융여영어 영어동요예요.
6살아이는 엄마표 홈스쿨을 해도 혼자 잘 따라오는 반면, 4살아이는 내맘다로 낙서가 전부거든요.
형아책에 동생이 낙서할까.. 늘상 노심초사... 서로 경계를 하는데,
이건 교재라기 보다는 놀이책느낌이 강해서 함께 하기 너무 좋아요.
선긋기, 색칠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두 형제가 서로 각자가 원하는 곳에 각자만의 방식으로 집중을 하고 있어요.
영어동요로 배우는 유아영어에요.
cd도 있고, qr코드도 있어 놀이활동 중에 영어동요를 반복청취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노출해주는 것도 참 중요한데, 덩그러니 노래만틀어주기도 참 의미없더라구요.
이렇게 동요들을 시간만큼이라도 활동북을 통해 집중할 수 있으니 좋구요,
하루 한곡씩 놀이하자~ 라고 해도 2~30분은 거뜬하구요,
활동중에 같은 곡만 계속 반복재생 했는데, 처음 듣는 동요도 나중엔 제법 흥얼거리더라구요.
영어동요를 틀어줄때면 언제나 가사를 해석하려고 애썼는데, 그건 엄마욕심이였어요.
모든 동요가 그렇든 후렴구가 반복되는데,
귀로 익히면서 영어에대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고, 자연스럽게 발음까지 밑거름이 되어 괜찮은 것 같아요.
더 어릴적부터 노출해주지 못한게 급 아쉬워지는데,
요즘 매일매일.. 하루한곡씩 공부하니 아이들도 참 재밌어하네요.
엄마표홈스쿨 교재료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