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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서 끊기 신공을 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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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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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들의 모음에 씬의 향연으로 꽉찬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게 후딱 읽었네요.
그중 마지막편이 똭~ 뻔한 내용일지라도 그 뒤가 꼭 보고싶게 끝나버려서 너무 궁금하네요~
아~ 이런 작품 스타일(큰 갈등없고 고민없고 야하고 짧은 글요^^;; ) 정말 애정하는데 요즘은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가끔 이렇게 짧은 호흡의 글 종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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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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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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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합니다. 둘 마음도 확인했겠다 본격적으로 둘의 꽁냥꽁냥이 시작됩니다. 이 전개야 언제봐도 전 오케이~라 ㅎㅎㅎ 뻔한 전개라 유치할 수 있지만 가끔 가볍고 달달한 글이 힐링이 될때가 있잖아요?! 이 작품이 딱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일반 로맨스보다 BL을 더 사랑하는 이유가 이미 시작부터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해서 극복하고 이해하고 사랑해 가는 과정이 넘 좋고, 더불어 작가님(?)들의 화려한(^^;;) 씬에 눈이 돌아…⊙⊙ㅋㅋ~
그래서 피폐물보다 이런 현대적 달달물을 무지 좋아합니다. 여튼 모리미 작가님도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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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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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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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첫 눈에 공에 반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관계라 아쉬워하다 나중에 여차저차 꼬셔야는 상대가 공인걸 알고 흔쾌히 수락하면서 시작되는 관계가 여느 로맨스 소설처럼 평범합니다.
그리고 전개도 스무스하고 큰 갈등이 없어 스트레스 없이 술술 읽힙니다.
아, 하나 재미있던건 작가님 작명 센스가 ㅋㅋㅋ~ 캐릭터가 그대로 설명되는 이름임.
공-고지식, 수- 이매력, 조연들- 허식, 균형 등 ㅋㅋㅋ~ 재미있었습니다. 그럼 전 이만 2권 읽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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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치고 내용이 옹골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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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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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활자의 압박이 장난 아닌데, 조금만 인내하고 집중 하다보니 인물들의 변화가 재미있고 흐름도 좋았어요.
뒷부분 외전에서는 므흣~^^;한 씬도 나오고~
얼키고 설킨 듯한 네명의 인물들이 나오고, 천천히 그네들의 속내도 나오면서 풀려가는게 좋았어요.(개인 취향인데 이런 인물들이 맘은 아닌데 서로 다른 상대에게 단순히 몸만 준다는 설정, 그러다 주인공들끼리 다 이해하고 잘된다는 모럴리스 설정을 싫어하는데 다행히 이 작품의 인물들은 그런 설정없이 마음만 품고 있는게 더 좋았어요.)
이 글처럼 좀 집요하다 싶을정도의 심리묘사 글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 또 네명 모두 각각의 심리도 나와서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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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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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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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빙의(?),TS된 수 캐릭터가 진짜 괜찮아요.
똥꼬발랄(?) 여고생 같은 말투지만, 그게 키워드에 맞게 귀여우면서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네요.
다른분 평처럼 수가 전반적으로 하드캐리하네요. 공은 존재만으로 열일하는 먼치킨공인데 도통 사건은 없고 설명으로만 먼치킨이라 살짝 아쉬운 캐릭터였네요.
아직은 미성년 캐릭터들이라 학원물, 키잡물 느낌이고 1권은 전체적으로 귀염뽀작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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