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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치 않기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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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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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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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뷰 포인트 때문에 세트(개인적으로 중장편 좋아하지 않음. 짧고 통통튀는 단편 내지 2권 내외를 좋아라함.) 구매를 많이하게 됐는데 대부분 호흡이 길어 좀 힘겹긴해도 다행히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 역시 좀 길다 싶긴했지만 재미있었슴다~^^ 울강단수 but 개아가공에게는 무지 연약한 울수~ 소설이니 저리 좋은 사람들을 만나지… 그리고 현실에서 저런 개아가공을 만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쳐야합니다. 사람 안 변합니다!! 절대! Never! 에휴~ 하도 답답혀서…
근데 작가님 필력이 너무 좋은게, 특히 1권 밀당이… ㅓㅜㅑ 정말 맴 졸이면서 봄^^;; 달달, 오글오글, 부등부등하는 글을 좋아하고 피폐물, 고생(?)물은 안 좋아하는 개인취향에는 딱 맞는 글이었슴다~^^ 특히 빚, 사채 부분 스리슬쩍 넘어가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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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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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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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스릴러 소설에 빠져 웬만한 작품은 다 읽었는데 그런 섬세하면서 촘촘한 구성에는 살짝 못 미치지마는 충분히 긴장감있고 늘어짐 없이 잘 풀어간 거 같아요. 긴 장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게는 이 정도 스토리 길이가 딱이네요~^^ 수캐릭터가 은근 매력있어요. 캐릭터 설정도 좋았고 단순하면서 편안하게 풀어가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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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구매 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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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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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만 작성 후 리뷰는 미루다가 이번에 작가님 신작이 나와서 연관 검색으로 작가님 작품 검색하다 우.영.밥.산을 다시 보게 됐네요.^^;; 처음 제목보고 가벼운 캠퍼스물 정도로 생각했다가 중간 이후부터 심리적 갈등이 복잡미묘(?)하게 진행되면서 좀 의외였던 작품이었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뭔가 공의 입장을 잘 이해(공감)할 수 없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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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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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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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힘든 개아가공이 수를 잃었다 회귀 후 다시 사랑하게 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격게되는게 너~무 잘 표현이 되었네요. 깔끔한 듯 차분하면서 섬세한 문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네요~^^ 사실 내용은 전 이런 이기적인 공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무리 사랑해도 어떻게 저런 사람을 사랑하죠?? 사랑이 뭐 만능인가? 하… 여하튼 고구마 구간 길지만 작가님 필력덕에 술술 읽히고 납득했음.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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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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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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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서 저런넘(수)도 연애를 하는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밀당을 넘어 그냥 사람을 괴롭히는 것 같은 수 때문에 힘들었네요. 한결같은 우직한 공을 처음에는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점점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 갈등하는 과정이 잘 표현되었지만, 현실적으로 저렇게 자신의 감정을 반대로 표현하고 헤어지자고만 하면 저 같으면 정말 헤어져버렸을 듯함.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좀 발암요소였음. 그래도 달달 마무리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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