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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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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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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느낌과 달리 스토리가 굉장히 짜임새 있는 범죄 스릴러 느낌입니다.
특히 세상 무덤덤하면서 무력은 굉장히 센 수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나름 심리묘사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본 스토리는 복잡한 듯 얽혔던 모든 관계들이 나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매우 잘 짜여진 스토리였는데...
이후 짜투리 스토리들은 뭔가 혼란스럽고 유기적인 느낌이 없어 사족인 듯 합니다.
특히나 공이 매우. 아주. 증말. 짜증나게 캐.붕.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끝은 좀 아쉬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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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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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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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모든 Boys love가 이렇게 알콩달콩 이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현실적인, 주위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며 늘 마음 졸이는 너무 마음 아픈 현실적인 작품이나 피폐한 작품들의 삶이 아닌 늘 사랑이 그냥 사랑이라 이쁜... 이런 사랑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달달한 마무리가 너무 좋아 사족이 길었네요.
처음 공의 냉정한 모습에서 관계 발전 후 변화된 솔직한 공의 모습이 괴리감이 조금 있지만 뭐... 달달하고 좋으니까 pass~^^ 간결하고 부드러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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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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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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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에 달랑 있던 <서브커플 있슈>가 중요한 키워드인듯합니다.ㅎㅎㅎ
물론 메인 귀염공, 떡대수도 괜찮긴 했는데, 서브 커플이 좀더 스토리가 풍부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
2권 구성에 메인 커플, 서브 커플 얘기가 과거의 인연까지해서 풀로 나오니까 다른 책 두권을 읽은 느낌도 들어 좋았어요.^^
또 하나 평범한 일상물인데 기본 세계관이 남자도 임신이 가능한 시대(오메가버스물은 아님)라는 특이한 구성인게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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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 대하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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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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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피폐 내지 범죄 느낌의 글을 읽으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끼게 됩니다.
열셋 아직 어린 나이에 원래도 불행한 인생이었지만 더더욱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 수가 우연히 공에 의해 그곳에서 벗어나고, 공을 사랑하게 되고 그게 짝사랑만이 아닌 걸 알게 되서 해피엔딩을 맞는 스토리가 짧은 글인데도 섬세해서 너무 좋았어요. - 그 사이 흥미로운 사건사고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잔잔한 여운이 좋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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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뭐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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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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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설정과 스토리가 나름 탄탄하긴 한데......
캐릭터들의 성격(?) 내지 심리(?)에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뭔가 초반 계속해서 모든 캐릭터 특히 형 현우(수)와 동생 현서, 형제 간에 관계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졌어요. 동생이 왜 그랬는지는 뒷부분에 나오지만 전 글 내용 내내 둘의 날선 관계가 너무 불편하게 느껴 질 정도더라구요.
공 희수 캐릭터도 과거 수 현우에게 상처 받은게 있어 아닌척, 수에게 상처를 주고 그러다 본인도 상처 입고......
그냥 글이 전체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느낌?? 심지어 수의 부모님 특히 어머니까지.
해피엔딩인게 신기한 작품입니다.
딱히 갈등이 드러나서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부분도 없어서 그 상처들은 아물긴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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