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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배랑 XX하고 싶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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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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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많이 작가님 젤리빈 작품은 얼마 전 [금단현상]을 읽고 이 작품이 두번째네요.
짧으면서도 이야기가 있어 좋았었는데 이 작품도 열렬히 짝사랑하는 선배에 대한 주인수의 감정이 나와 좋았습니다.
예상 밖이었던건 반듯할 줄 알았던 선배공 정유현이 가학적 성향을 보인다는 거?!... ^^;;
여하튼 강렬한 화장실 씬도 좋고, 짧아 좋고, 재미있어 더 좋구 그렇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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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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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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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소개글에 인외존재라고 되어 있어 전 뱀장어 왕자(?)라도 나오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뜬금포 계곡서 전기뱀장어가 나와 엉덩이에 박히는 내용입니다.ㅋㅋㅋㅋ
젤리빈은 짧게 굵게 즐기는 걸로 주로 엉뚱한 듯, 기발 하지만 씬만 풍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즉 개연성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19금 BL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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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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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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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소개글 스토리입니다.
소개글에 인물 관계 설명을 안 읽었으면 조금 헷갈렸을 듯 하지만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읽자마자 바로 인물들은 파악되었습니다.
근데 이제까지 젤리빈 중 가장 짧은 길이였던 것 같아요.
딱 씬 시작, 씬 끝. 이야기도 끝. ㅋㅋㅋㅋ
근데 또 그게 다행인게 피폐, 강압, 폭력 잘 못 보는데 딱 이후 내용이 있었다면 그 스토리일 듯해서 저는 여기까지가 이상적인 마무리 같았습니다.ㅎ
블루망고 작가님 짱. 단편 짱. 젤리빈 짱~^^ 모두모두 부자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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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재미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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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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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점 사장과 단골 손님이 주인공,수라 야할 줄 알았더니 수위는 무난하고 나름 알콩달콩하네요.ㅋㅋㅋ
둘 사이 말고도 짧은 글인데도 발암 유발캐인 공의 아버지와 작은 형이 등장하고 공의 다른 가족 이야기도 있어, 더 스토리가 다양한 듯해서 저는 좋았어요.
수 캐릭터 이서하도 수줍은 듯 귀엽슴다~
가볍게 읽기 좋고, 씬 수위도 너무나 무난해서 BL 초심용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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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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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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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혼자 짝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안 만나고, 고향을 떠나지도 못해 그렇게 외롭게 지낸 순정공 우리 리처드 베켓이 용기를 내서 하이스쿨 시절에 고백을 하고, 불우한 환경을 나름 현명히 이겨내는 if 외전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 스탠리도 소심하고 움츠렸던 아.싸.인 학창시절이 아니라, 리처드의 고백 덕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밝은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게 되고 더 귀여워져서 좋았습니다.ㅎㅎㅎ
둘의 달달한 모습을 더 보고싶기는 하지만, 둘의 외로웠던 17년 세월을 지워준 if 외전이 훨씬 더 좋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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