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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아침독서기록 | 독서기록 2020-03-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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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오인칸 브레이스웨이트


2. 5:00 - 5:45am

말 - 에포


3. *스포일러/내용 포함*

제목에서부터 나와있듯이, 책의 시작은 언니 코레데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동생 아율라의 이야기이다. 시체를 치우고 살해장소를 청소하는 장면이 유머러스하다. 

아름다운 외모의 여동생 아율라는 하지만 죄책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듯이 행동한다.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을 하는 모습에 웃어야할지. 그에 비해 언니 코레데는 죽은 남자 페미를 계속 떠올리게 되고, 아무래도 불안해 한다.

코레데가 출근 길에 교통경찰과 마주한 장면은 상당히 긴장감이 느껴진다. 아직도 나이지리아에서는 이렇게 부정부패가 흔하구나. 안전벨트를 안 한것은 코레데의 잘못이 맞지만 뇌물로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다니, 우리나라 80년대 이야기 아닐까. (아니면 더 전이려나?)

집에서 일을 도와주는 가정부 소녀가 나오는 장면 역시, 인건비가 저렴한 제3세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런 와중에 인스타그램이니 스냅챗이니 하는게 등장하니 뭐랄까 기묘한 느낌이다.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많은 나라가 더이상 흙바닥에 소똥으로 집지어 사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이렇게 동시대 소셜미디어가 등장하는 아프리카 이야기는 색다르다. 그리고 재밌다!


4. 블랙코미디 느낌이랄까. 흥미롭다. 과연 어떤 결말일까?


5.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오인칸 브레이스웨이트 저/강승희 역
천문장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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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아침독서기록 | 독서기록 2020-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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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고도에서, 스티븐 킹


2. 5:00 - 5:45am

6장 믿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스포일러/내용 포함*

스콧의 몸무게는 계속 줄어들고, 결국 스콧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집 밖으로 우편물을 찾으러 갔다가 집에 오지 못할 뻔 한 스콧의 일화가 절절하다. 사실 겨울만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우리의 스티븐 킹 작가님은 굳이 이렇게 얼음판을 깔아 놓으셔야 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제 끝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장면은 뭉클하다. 사실 엘리스 의사 부인을 같은 그룹안에 들이는게 뭔가 조마조마했는데, 그녀가 큰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미시와 친구가 되고, 또 스콧의 비밀 역시 잘 지켜주는 부분이 은근히 마음에 울림을 준다. 결국 독자인 나도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했던 것이니까.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모두 스콧같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콧 본인의 말마따마 암이나 알츠하이머에 비하면 스콧의 운명은 다행인 것이겠지. 마지막을 알면서도 스트레스나 걱정 없이 인생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하지만 그 마지막 시간을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한 몫하느냐 마느냐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리라.

인사를 나눈 스콧은 디어드리에게만 마지막 날을 함께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건 바로 스콧을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와 하늘로 날아가도록 돕는 것. 스콧은 자신의 마지막을 지켜보러 나와준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밤하늘의 불꽃으로. 이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존엄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4. 짧은 책이지만 뭐랄까 우화같은 느낌. 잔잔하고, 슬프지만 행복한 이야기 속에 스티븐 킹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나 화두를 잘 버무려 두었다. 역시 스티븐 킹,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5.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고도에서

스티븐 킹 저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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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아침독서기록 | 독서기록 2020-03-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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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도에서, 스티븐 킹


2. 5:00 - 6:00am

5장 경주가 끝나고


3. *스포일러/내용 포함*

경주를 끝내고 스콧과 디어드리가 화해하는 이야기. 경주에서 과연 스콧이 이길지, 디어드리가 이길지 궁금했는데, 마음에 드는 결과였다. 넘어진 디어드리를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비밀도 밝혀지고. 

우승한 덕분이 아니라, 스콧이 보여준 따뜻함, 공정함 덕분에 마을 사람들도 디어드리와 미시 부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으리라. 본인들이 보인 냉담과 차별이 얼마나 옳지 않은 일이었나, 알게 되었을테니까.

화기애애한 저녁식사가 끝나고 가까운 친구들이 된 엘리스 의사 부부와 디어드리와 미시 부부에게 스콧은 비밀을 밝힌다. 레즈비언 부부로 살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을 디어드리이기에, 성격도 한 몫 했겠지만, 스콧이 처한 이상한상황을 더 잘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결국 디어드리와 미시의 식당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도 그들 부부를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동화같은 해피엔딩이다 싶긴 하지만 가끔 이런 이야기도 필요한 거니까. 하지만  앞으로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걱정되기도 한다. 이제 갈등은 해소가 되었고, 스콧은 계속 무게를 잃고... 아마도 사람들 곁을 떠날 수 밖에 없겠지. 


4. 스티븐 킹의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아직까지는 잔잔하고 감동적이다. 유머러스 하기도 하고. 


5.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고도에서

스티븐 킹 저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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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 독후감 2020-03-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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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저/김선영 역
엘릭시르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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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나 억지유머 없는 깔끔하고 쌉쌀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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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에 딱 맞는 책이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책은 빙과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기타 독립작품 몇 편을 읽었는데 이 책이 그 중 가장 좋다. 마음에 든다. 일본식 유머나 만화스러운 묘사가 빠진, 담담하고 씁쓸한 미스터리. 일상 미스터리이지만 꽤 아슬아슬한 사건이 많이 등장하고, 장난과 악의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전형성에서 한 걸음 멀어진 캐릭터와 구성, 여운이 남는 결말까지 최고.



*스포일러 주의*


탐정 + 조수 조합이 아닌, 똑똑한 두 탐정이 등장하는데 이런 파트너관계 마음에 든다. 서로 경쟁하는 듯 돕는듯 하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대립.. 이랄까,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구성 역시.


살인만 등장하지 않지, 살인에 가까운 사건이 벌어진 첫 사건, 경범죄인 작은 도난사건인 줄 알았는데 큰 상해사건이 일어날 수 도 있었다는 점에서 오싹했던 두 번째 미용실 사건을 지나 이야기는 점점 심각해진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 작가는 시험지 도난 사건을 통해 형제사이를 선하게도 악하게도 볼 수 있다는 해석의 여지를 던져준다. 그와 함께 두 탐정의 차이점을 서서히 드러낸다. 이 이야기에서는 특히 마쓰쿠라가 자신이 관련되어 있었음에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모른 척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이것 또한 하나의 복선이었구나 알아차리게 된다.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드디어 죽음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진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이야기는 이어져 있다. 여섯 번째 이야기는 말하자면 에필로그 같은 느낌. 과연 마쓰쿠라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선택은 독자의 몫. 나는 호리카와에게 돌아온 마쓰쿠라를 떠올려 본다. 창문을 깬 것이 본인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창문을 깬 것은 길 잃은 새를 위한 호의때문이었으니까. 그저 성선설을 믿고 싶은 변덕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야기의 여운을 위해서라면 속편이 나오기 힘든 시리즈이지만, 그렇다면 프리퀄이라도 보고싶다. 아니면, 직후의 이야기는 덮어두고 두 소년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고등학교 친구들과 소식이 멀어지는 일은 흔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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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아침독서기록 | 독서기록 2020-03-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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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2. 5:00 - 5:30am

친구여, 알려 하지 마오 


3. *스포일러/내용 포함*

이번 챕터 제목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어지는 이야기였다. 한 편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뭐랄까 에필로그 같은 느낌의 짧은 챕터였다.

지난 이야기에서 미진하게 남아있는 듯 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과연 마쓰쿠라 시온의 선택이 무엇인지, 열린 결말로 끝이 난다. 사실 열린 결말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을 읽을 때의 컨디션이나 타이밍 탓인지 뭔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마쓰쿠라와 호리카와가 계속 친구로 남을 수 있는 그런 결말이지 않았을까, 아니 그런 결말이었으리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4.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줄줄 읽어버렸다.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져서 마음에 들지만 이 두 콤비를 앞으로는 만나지 못하겠구나 싶어 아쉽기도 하고. 이제까지 읽은 요네자와 호노부 책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감이 높다.


5.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저/김선영 역
엘릭시르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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