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 새벽 한 시의 스토리셀러
http://blog.yes24.com/idotor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호랑냥이
&apos우리가 함께하는 시간&apos은 다 좋은 시간!!!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58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이벤트 모음
소소한 행복
독서플랜
북리스트
사랑하는 날들
나의 리뷰
B리뷰
M리뷰
G리뷰
태그
부란이서란이 입양그림책 블랙피쉬 하나도괜찮지않습니다 생일사전 라이프트렌드2018 트렌드서 2018트렌드 트렌드분석 몽위
2009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최근 댓글
사랑은 상호관계이고 ..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35 | 전체 691283
2007-01-19 개설

2009-10 의 전체보기
[서평] 다시 만난 하루키 | B리뷰 2009-10-27 01:36
http://blog.yes24.com/document/167969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1Q84 1

무라카미 하루키 저/양윤옥 역
문학동네 | 200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라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묻는다. 5년만에 신작 장편을 발표하면서 그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은 다소 엉뚱했다.
과학적으로 달은 언제나 하나로 존재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한 유명작가가 왜 우리에게 이런 것을 물어보는 것일까.

소설은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가 번갈아 시작되면서 진행된다. 하지만 그 어떤 인생겹침도 보이질 않았고, 무려 300페이지가 넘을 때까지 두 남녀의 교집합은 보이질 않는다.

킬러인 아오마메와 요요기 입시학원 수학강사인 덴고. 어떤 사연들이 숨어 있는 것일까. 그들은 어떤 사이일까.

아오마메는 베프 다마키로 인해 킬러가 되었다. 그녀에게 첫 성폭행을 가했던 선배의 방을 초토화시켜놓고, 그녀를 자살하게 만든 폭력남편을 살해함으로서 킬러로 거듭났다.
우연히 딸이 다마키처럼 죽은 노부인과의 만남이후 꾸준히 노부인이 원하는 대상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노부인은 딸의 죽음이후 가정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여성들을 위해 세이프 하우스를 마련하고 변호사 중심의 "상담소"도 개설해 꾸려가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도저히 인간이기를 포기한 대상들은 아오마메를 통한 제거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덴고는 전 NHK우수 수금원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살아왔다. 적어도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리고 지금 그는 유부녀 애인을 둔 수학강사로 살고 있다.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현재 누군가의 소설을 고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정도일 것이다. [공기 번데기]. 여고생이 쓴 이 소설 속엔 "리틀 피플"과 "두개의 달"이 등장한다.

여기에서 그들의 마주침을 예상해낼 수 있다. 두개의 달. 리틀피플. 그들을 잇는 중요한 다리가 되는 단어들.

마주침 없이 끝난 1권과는 달리 2권에서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직 미상이다. 연결이 될 수도 있고, 액자구성이 될 수도 있을테니 역시 읽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마음이 걸리는 문장이 있다. 모든 일이 겉보기와는 다릅니다.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하세요. 현실은 언제나 단 하나뿐입니다.

라는 택시 기사의 충고. 그가 바로 작가의 대변자라면 결국 무라카미가 독자에게 던지는 일말의 충고에 대한 중심문일 이 문장.
목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쉽사리 내려가지 않고 꼿꼿이 걸려 있다. 그리고 읽는 내내 신경이 쓰였다.

아오마메와 덴고의 관계 혹은 마주침이 기대되는 가운데 보여지는 그들의 삶은 조금씩 이그러져 있다. 그 일그러진 삶이 마주침으로 펴질지 어떨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2권을 향해 손을 뻗어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서평]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 B리뷰 2009-10-24 22:24
http://blog.yes24.com/document/16754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부모다움

이충호 저
하늘아래 | 200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보석비빔밥]이라는 드라마를 본다. 본방은 아니고 늦은 밤 재방을 할때면 가끔 보게 되는데, 부모도 부모도 그런 부모가 없었다. 세상 어딘가에는 자식 속 시커멓게 만드는 이런 부모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할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언젠가는 내게 올 미래의 내 아이의 훌륭한 멘토가 되고 싶다. 이제는 슬슬 준비가 된 듯하다. 봄날같은 따뜻한 사랑을 무한대로 퍼주면서 아이가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주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주고 함께 파이팅해주는 엄마. 그런 엄마가 되어주기에 이제까지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젠 내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어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점에 좋은 책 한권을 만났다.

강요하기 보다는 함께 할 수 있기를...

어떤 상황에서든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줄 수 있는 존재이기를...

등을 “착착”두드리며 자신감을 하늘 끝까지 올려줄 수 있기를...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약속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끝없는 호기심 충족을 위해 함께 손잡고 도서관에 나란히 앉아 있을 시간들이 허락되기를...

나의 아이를 위해 이런 부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누구에게나 있는 열등감이 아이를 찾아올때 “괜찮다”라고 나지막히 위로할 수 있기를,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올바른 격려를 할 수 있기를...

훌륭한 부모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자녀를 남기는 부모가 아니다. 행복이 거창함 속에서 오는 것이 아니듯이. 자녀가 필요로 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아이들이 바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는 다정함, 마지막으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는 것 이 세가지면 충분하다. 적어도 내가 바랬던 것은 그랬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미래의 내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바람직한 꾸중으로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 좋은 대화로 성숙된 인간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부모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표시가 난다. 사랑받는 것을 즐길 줄 알며, 나눌 줄도 안다. 그들의 밝음이 또한 세상도 밝게 만든다. 그래서 부모다움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요즘이 아닌가 고민해 본다. 언젠가 만날 내 아이를 상상해 보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서평] 다 쓰고 죽어라 | B리뷰 2009-10-24 02:25
http://blog.yes24.com/document/16743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다 쓰고 죽어라

스테판 M. 폴란,마크 레빈 공저/노혜숙 역
해냄 | 200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다 쓰고 죽어라]는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모든 재테크 서적들은 푼돈 모아 목돈을 만들라고 외쳐대는데 쓰고 죽으라니.
이 엉뚱한 발상을 뱉어낸 사람은 재무설계사인 스테판 폴란과 마크 레빈이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옛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일까. 바꾸어 말하면 쓰고 죽을만큼은 벌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시대가 흘러도 돈에 대한 개념은 변함이 없다. 조선시대에도 돈없으면 비참했고, 요즘도 돈 없으면 비참하긴 마찬가지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꿈꾸는 사람들 중에 정말 부자가 되는 사람은 몇 없다. 그것이 비극이다.
하지만 그들의 현실적인 충고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적어도 자신의 재무에 관해 책임을 질 준비는 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보다 정확하게 나의 재무에 대해 파악하고 있고,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차곡차곡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해 나간다면 우리에게도 햇빛이 뜰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이 내미는 재테크의 바이블은 현실적이다.
워렌 버핏도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도 아니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인 충고를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정말 다 쓰고 죽어야할지는 우리가 판단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쓰고 죽을만큼 버는 행위는 당면과제다.
적게 벌고 적게 쓰는 방법도 있고, 많이 벌어 많이 쓰는 방법도 있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우리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많이 벌고 많이 쓰는 쪽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다 쓰고 죽어라는 뒤집어 보아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서평] 동물들은 왜 옷을 입지 않을까요? | B리뷰 2009-10-24 01:06
http://blog.yes24.com/document/16741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동물들은 왜 옷을 입지 않아요?

주디 바레트 글/론 바레트 그림
지양어린이 | 200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동화는 원전보다 달콤하다. 많이 미화되어 있다.
예를 들면, 그림동화의 원전은 끔찍하고 성인물적이다. 백설공주가 새엄마가 아닌 친엄마의 질투를 받아야 했던 것과 빨간구두가 주는 잔혹함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적취향등등...원전은 어른들이 읽어야만 하는 19금의 성인물틱한 느낌이 드는데에 반해, 동화는 많은 것들이 삭제되고 꾸며져서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로 포장되어 있다.

누구를 목표로 하는 가에 따라 스토리 콘셉트가 변해야 한다는 중요한 진실을 여기에서 알 수 있다.

가끔 예쁘지 않은 삽화의 동화책을 볼때면 생각한다. 이건 동화인데....왜 이렇게 예쁘지 않지?하고.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살짝 현실감이 묻혀도 좋을텐데...하고.

주디 바레트의 [동물들은 왜 옷을 잊지 않아요]도 그랬다. 삽화가 조금만 더 예뻤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바래게 된다. 동물들이 옷을 입지 않은 이유와 동물들의 특징을 너무나 잘 잡아낸 동화이기에 그 아쉬움이 더했다. 좀 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포장되었다면 아이들이 물고빨고할만큼 좋아할텐데...라는 아쉬움이.

하지만 이야기는 정말 훌륭하다. 가시 두더지가 옷을 입는다면, 낙타가 옷을 입는다면, 뱀이 옷을 입는다면, 돼지가 옷을 입는다면, 암탉이 옷을 입는다면,캥거루가 옷을 입는다면, 기린이 옷을 입는다면,...은 생각만해도 웃긴다. 깔깔대며 넘어갈만큼. 

이 초록색 책 한권으로 아이들은 알게 될테니까. 동물들은 왜 옷을 입지 않는지. 웃으면서 알게 될테니까.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신나는 일이 아닐까. 지식을 힘들여 익히지 않고 자연스레 알게 되는 일일테니..아, 그래서 더 아쉽다. 조금만 더 화려하고 예뻤으면...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서평]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 B리뷰 2009-10-24 00:56
http://blog.yes24.com/document/167417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곽정은 저
21세기북스 | 200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쁠 때 시집가는 것?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적령기에 갔느냐 안갔느냐, 예쁠 때 가느냐 안갔느냐가 중요한 일이 아니다.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의 행복을 보장할 조건이 무엇인지 고려보아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을 한 표 던진다.
행복이란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 유익한 충고를 하는 저자는 곽정은이다.
그녀는 <코스모 폴리탄>의 에디터였다. 코스모 폴리탄.
사본 적은 없지만 미용실에 가거나 우체국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찾아보던 잡지.
코스모 폴리탄은 20,30대를 겨냥한 세련된 잡지다. 연애, 섹스, 커리어, 점성술에 이르기까지 손에 침발라가며 열심히 탐독했던 잡지.
그녀는 거기에 쏟아붓던 조언을 이 책 한권에 몰아 부은듯 했다.

세상에는 많은 달인들이 있다.
많고 많은 달인들이 있겠지만 연애의 달인이라는 단어도 존재할까. 연애의 달인과 연애사의 달인은 분명 다르다.
살면서 만나고 싶은 달인이라면 연애충고의 달인이겠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연애의 달인이 아닐까.
2글자만 차이날 뿐인데 이토록 호감, 비호감으로 나뉘어 버린다.

연애충고의 달인으로 나타난 곽정은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귀가 솔깃할 정도로 그녀는 달콤한 유혹을 해댄다. "갖고 싶은 남자를 갖는 법!"이라니.
연애전문 에디터가 들려주는 말이라 더 신빙성이 있다.

보통 잘 들어주는 여자친구들에게서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같은 남자가 골라야 멋진 남자다라는 통설을 보기좋게 깨어버리라는 그녀의 진심어린 충고까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는 제목만이 아니라 모든 이야기가 피가되고 살이되는 충고들이다. 뼛속까지 새겨야 될만큼.
애인이 없는 사람이라면 내가 왜 없는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남자에게 매달리고 있는 이유가 합당한지...
애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한번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엣지있는 연애 멘토링. 곽정은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였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2 3 4 5 6 7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