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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프렌드십경영 | B리뷰 2009-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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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렌드십 경영

강진구,김현기 등저
토네이도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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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되 고객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십시오. 그 외의 규칙은 없습니다."

1901년 작은 구두 가게에서 시작되었다는 미국의 노드스트롬의 제 1규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경영마인드 이기에 새롭다.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접점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듣게 되는 '규정/약관/룰"에 지친 우리에겐 너무나 놀라운 말이다.

프렌드십은 처세서 혹은 경영마인드서에서는 처음 듣는 단어였다. 대체 어디에 프렌드십을 적용하라는 것인가. 사내에서 ? 고객을 향해?

결과적으로는 둘 다를 의미했다. 힘들지만 프렌드십을 발휘했을때의 역량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나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회사를 나오는 순간에도 그러했다.

바비인형의 창시자나 인터넷서점 아마존을 설립하게 된 창시자의 예만 봐도 그러했다.

누구도 하지 않기 때문에 나 역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없지만 나는 해야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시도가 아닐까 싶다.

일반 회사원 외에도 경영최고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이 책을 널리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생겼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책을 읽고 좀 더 변화있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기를 바라며, 혹시 오늘도 유용한 직원 하나를 잃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사람이 기술이고, 사람이 이익인데. 우리 기업들 과연 인재를 남기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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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브랜드 챔피온 | B리뷰 2009-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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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랜드 챔피온

니콜라스 인드 저/김기완 역
책든사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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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영서가 참 재밌다. 처세서보다 경영마인드 서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는 이유중 하나도 이것이지 싶다. 물론 시절이 어려우니 이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2001년 11월 12일 포춘지에는 이런 기사가 실렸다고 한다.

+애플이 수익이 거의 없는 pc산업에서 뛰쳐나와 경쟁이 치열한 가전제품의 불길 속으로 뛰어든 까닭은 무엇일까? 애플이 아이팟을 소개하기 2~3일전 인텔은 소비자를 실망시킨 mp3,디카 등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라는 기사가.

이 두 회사의 분명한 차이점. 그 후 결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2001년 스티브잡스는 아이튠, 아이팟을 출시하면서 회사를 경영난에서 구해냈다. 그들의 주력상품인 컴퓨터가 아닌 음원사업으로 눈을 돌린 탁월한 시야 덕분이었다.

녹슬지 않으려면 계속 도전해야 한다는 넬리 패리스의 말처럼 스티브는 애플을 젊은 기업으로 재탄생시켜 놓았다. 애플컴퓨터에서 컴퓨터를 떼고 애플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었다. 이렇듯 브랜드는 새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기존 브랜드가 새로움의 옷을 입기도 한다.

모든 브랜드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두 획기적인 발상을 갖고 있을 수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이 하지 않는 일이라고 해서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위험할 뿐이지.

브랜드 챔피온에서는 기업들의 용감한 시도를 엿보았다. 특히 애플과 나이키의 일화는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우리도 멋진 상표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젊은 기업,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이렇게 양분화할 기업들은 없는 것 같다. 그저 우리나라 기업, 그저 삼성, LG, 롯데..이렇게만 인식되어지고 있을 뿐이다. 그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거기에 우리의 함정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이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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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SHOW | B리뷰 2009-03-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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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HOW 쇼

유창조,안광호,김성민 공저
컬처그라퍼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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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곱하기 쇼는 쇼, 쇼곱하기 쇼곱하기 쇼는 쇼, 쇼곱하기 쇼곱하기 쇼곱하기 쇼는 쇼"라는 광고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어떤 브랜드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SHOW라는 브랜드는 어느새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한참을 지나서야 그들이 KTF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왜 KTF임을 숨겼을까.

그 궁금증이 이 책 한권으로 다 해결된다. SHOW는 KTF의 주력 광고였다. 그들은 도약이 필요했으며 더이상 2등으로 남고 싶지 않았고 1등을 차지하고 싶었다. 하지만 기존의 브랜드명에게 발목잡혀 있는 상태였다. 어떤 획기적인 광고라도 2등의 뛰어남 정도였을것이다.

그때 그들은 선택을 했다. 전부이거나 전무이거나. 그렇게 던져진 주사위는....

그들도 상상할 수 없는 숫자가 되어 돌아왔다. 아무도 예측하지 않았을 것이다. 1위 통신사인 SKT를 뒤집을 거라는 것을. 이 책은 그과정을 영화한편 보는 것처럼 보여주고 있었다.

그저 마케팅전술이 가득 적힌 책이었다면 아무도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이다. 자축하기 위한 책이었다면 사내에서 돌리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주 유용하면서도 재미있다. 마케팅이나 광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재미난 부분들을 찾아낼 수 있다. 그들의 광고만큼이나 책도 그들과 닮아 있었다.


[모험없이 안전한 일은 별볼일 없는 일뿐]

따분한 일은 누구나 싫을 것이다. 매일 반복적인 일도 손에 익을 뿐 의미없이 느껴질 것이고, 금새 무료해지기 쉽다. 그런 마음으로 그들은 모험적인 광고를 몇편 만들어냈다. 

멀쩡하게 생긴 여자가 극장앞에서 웃긴 막춤을 추어대질 않나, 쇼곱하기~송이 전국을 강타하질 않나,한살된 아기가 부모를 상대로 쇼를 해 대질 않나.......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 이 30초 짜리 광고를 보면서 우리는 끌렸다. 그리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웃기는 일이었다. 기계에 대한 선전도 아니었는데, 무슨 공익광고도 아니고 이미지에 끌려 마음을 빼앗기다니. 이것이 바로 광고의 힘이 아닌가 싶었다.

Teaser advertising  즉, 무슨 상품인지 숨김으로써 궁금증을 유발시킨 티저광고로 그들은 3G시장의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제 쇼는 하나의 브랜드다.  2G를 버리고 이미 일본 NTT도코모도 실패한 3G를 택하면서, KTF를 버리면서 그들이 창조해 낸 것이 바로 SHOW이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아주 쉽게 소설형식으로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통신사들의 이야기를.

이 책은 당분간 책장 제일 앞쪽에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쏠쏠한 재미가 떨어질때까지.
그만큼 매력적인 책이었다.

이 책은 광고서적도, 마케팅 서적도 아니다.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그들의 신화에 대한 한 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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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쇄살인의 끝 | B리뷰 2009-03-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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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DNA, 연쇄 살인의 끝

김형근 저/한면수 감수
글항아리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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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살인과 연쇄살인은 다르다.

책제목처럼 연쇄살인이나 연속살인등 추악한 범죄가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을 잡는 기술이 발전하면, 범죄자들의 기술또한 발전한다. 그것이 안타깝다.

 

사이코패스,사이코패스...

엽기적이다라는 단어가 한 영화에 의해 갑자기 급부상하게 되었던 것처럼 사이코 패스라는 단어도 어느 순간 유명해져 버렸다. 이젠 아이들의 농담 속에서조차 거론될 만큼. 하지만 단어만 새로 부상했을뿐 사이코 패스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여기 48명의 여성을 죽이고 20년 만에 붙잡힌 이웃에 살던 멀쩡한 살인마 이야기가 있다.

1982년 시애틀 시 접경지역의 그린리버 근처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들은 48구. 하지만 수사의 진전은 없었고 도무지 그를 잡을 수 없었다. 경찰을 유린하듯, 그리고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면서 그 살인마는 유유히 마을을 활보하고 있었고,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없기에 사람들은 마음 졸이며 살았을 것이다. 그는 20년 동안 붙잡히지 않았다. 씁쓸함과 부러움이 동시에 밀려든다. 살인의 추억을 보면서 정말 잡고 싶다 는 생각이 든 사람들은 이 심정을 알지 않을까. 20년이나 걸렸다는 씁쓸함과 20년이지만 잡았다는 부러움. 화성의 범인이나 그 놈 목소리의 범인도 빨리 잡혀야 할텐데...라는 안타까움이 동시에 밀려든다.

 

범인 개리 리지웨이는 48명과 추가100명을 더해 총 150명 가량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플리 바겐으로 사형을 면하게 되었다지만 그가 사이코패스라면 그것이 과연 고마움으로 남았을까.

 

개리 리지웨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뻔뻔하고 때론 지능적인 범죄자들은 학력이나 인종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의 머리위에 수사관들이 서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1962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은 왓슨, 크릭을 보면서 생각했다. 노벨 생리 의학상이라는 것도 있구나 하고.

그들은 DAN의 이중 나선구조를 밝힘으로써 지문의 비밀에 대해 밝혀냈다. CSI를 보면 지문 감식, 유전자 대조 등등 많은 과학적인 방법들이 동원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잡히지 않는 범인들이 있는 걸 보면 더 발전해서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이 없기만을 바랄뿐이다.

 

DNA의 발견으로 범인 포획에 아주 큰 획이 그어졌다. 하지만 아직 살인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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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에서 성공하는 법 | B리뷰 2009-03-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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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에서 성공하는 법

이진우 저
베스트프렌드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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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다. 서민들은 더 어렵다. 그런데도 아직 한국에 희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저자 이진우이다. 그는 이미 39세에 100억의 부자가 되었나보다. 그의 저서는 온동 39와 100억이 가득하다. 여러곳에서도 강연을 했다는데 나는 아직 그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의 책을 집어 들었다. 그가 전달해줄 그 희망을 찾기 위해서.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보다는 덜 독하다. 하지만 덜 독하다는 것일 뿐 충격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연봉 2억 이하는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 대부분은 이미 실패한 인생이라는 말인데, 연봉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기준은 연봉 2억인듯 했다. 그리고 10억을 꿈꾸라고 종용하고 있다. 10억. 물려받기에도 큰 돈인데, 하물며 스스로 벌어야 하는 연봉 10억이라.


목표가 큰 사람에게만 실패가 찾아온다고 했던가. 평범한 길을 걷지 않기 때문에 자주 실패들이 찾아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봤던 [작전]이라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주식으로 대망했다. 그리고 5년. 그는 숨죽여가며 다시 주식과 바닥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젠 왠만한 전문가보다 더 도가 트였다. 그런 스토리 내용을 보면서 뭐든 한 우물을 파고, 뭐든 열정적으로 미치면 결국 보이게 되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식이나 증권을 포인트로 두지 않았고, 그렇다고 희망의 수기 모음도 아니라 너무 광범위하고 둥그스름하게 말하다보니 책은 포인트를 잃어버린 듯 했지만 모두 좋은 이야기들이기는 했다. "한국에서 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처럼 좀 더 구체적인 결론이나 방법들을 제시해 줬으면 좋았을텐데...제목을 보고 책을 집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기대할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보험마케팅/자동차마케팅/부동산마케팅/글로벌마케팅/중간도매유통분야/크리에이터/디벨로퍼 등등 7가지에 그는 희망을 두고 있었다. 월급을 받는 분야가 아니라 스스로의 몸값을 스스로 정해야 하는 영업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중 우리는 어느 한가지는 속해있지 않을까. 자신이 잘하는 것, 하고싶은 것을 골라 즐겁게 일하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자 부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이진우는 말한다 한국은 아직 기회와 희망의 나라라고.


100%수긍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현시점에서. 하지만 100% 거짓말도 아닌말이 바로 저 말이다. 누구에게는 희망과 기회의 나라일 것이고,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절망과 끝의 나라일테니. 하지만 언제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지켜나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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