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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엔 돌아오렴 | B리뷰 2015-01-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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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금요일엔 돌아오렴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저
창비 | 201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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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그 거짓말 같은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던 날을....!

외교 분쟁이 빚어질 때마다, 힘이 없어서 당연한 우리 땅을 두고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계속 불구경하는 정부가 한탄스러울 때도, 서민 경제가 어렵고 고달프게 느껴질 때, 기득권을 위해 법이 만들어진 것에 대한 진실에 눈 떴을 때......그런 순간 순간 이 나라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어 궁둥이가 근질근질하곤 했다. 하지만 반대로 김연아가 세계 1등의 실력을 보여줄 때, 한류가 글로벌 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 등등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순간도 있어 그 울분은 삭혀지곤 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득 태운 배가 타이타닉호처럼 바다로 내동댕이쳐지는 순간 그 많은 목숨을 그저 입벌린 바다로 쑤셔 넣은 대한민국을 이해할 수 없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 그들은 손 놓고 있었다. 매체의 보도가 어떻게 보여지든,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어떻든 간에 국민들의 머릿 속까지 바보로 만들 순 없었으므로.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굴러도 요지부동인 그들 앞에서 내 가족, 내 친척의 일은 아니었으나 그들의 일이 과연 그들만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제발 한 아이만이라도...제발...단 한명이라도..."간절히 바랬으나 오열과 분노 앞에서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 현장에서 보고 듣고 기억한 수백개의 금요일에 관한 기록이 바로 이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이었다.

 

너무 가슴 아파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자신 없었지만 이 기록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가슴 아픈 현실이며 허지웅의 말처럼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기록'이다. 다시는 없어야 할 비극이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꼭 밝혀내야하는 진실이 묻힌 비밀인 것이다.

 

망각해서도 안되고 잊어서도 안되며 기억을 귀찮아 해서도 안된다. 우리만 슬프다고, 우리만큼 슬퍼해달라고....울부짖는 것이 아니다. 유가족들은-. 그 날 그 차디찬 바닷속에 있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었는지...그들의 그날이 어떠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더 울부짖고 더 슬퍼하고 더 다그쳐야 한다. 가난했지만 너무나 착했던 호성이의 그날을 읽으며 나는 이 착한 아이가 왜 희생되어야 했는지 아직 그 답을 알지 못한다. 먼나라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나라 우리 땅에서 일어난 비극인데도 그 먼 6.25를 기억하고 4.19를 가슴 아파하면서 왜 416은 잊혀져야하는지 이들의 사연을 읽고나니 더 납득이 가지 않았다.

 

오늘도 새로운 해가 뜨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우리는 깔깔대겠지만 적어도 이 비극이 일어난 것에 대한 멍울은 가슴에 담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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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양이인척 호랑이] 서평 이벤트 | 이벤트 모음 2015-01-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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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1월 28일 ~ 2월 2일 / 당첨자 발표 : 2월 3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겉모습도, 취향도 다르지만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어!”

140자 한 줄로도 통하는 우리만의 이야기

 

트위터에서 인기몰이한 그림 동화 고양이인 척 호랑이,

마침내 트위툰으로 출간!

 

 

책소개

고양이로 살아야만 하는 호랑이가 있다

작고 어려서 고양이 같지만 사실 본모습은 호랑이. 호랑이는 사랑하는 할머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살을 빼고, <고양이 유연성을 위한 요가>도 하고, 커다란 송곳니도 뽑아버린다.

어떻게든 고양이로 살아갈 테야!”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가 있다

몸집이 조금 크고 호랑이 같은 무늬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그저 한 마리의 길고양이. 고양이는 우연히 사진 속 자신과 닮은 호랑이를 보고 아빠라고 생각해버린다.

동네 무서운 형들에게 겁 없이 어흥, 어흥!” 하고 덤비고, 다른 고양이들과는 상대도 해주지 않는다.

나는 이 구역의 무서운 호랑이다! 어흥!”

 

특별한 두 존재의 따뜻한 우정과 성장 이야기

할머니 대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호랑이는 동네 무서운 개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도움을 준다. 할머니 집으로 데려가 상처를 치료해 준 호랑이는 고양이와 친구가 되고,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 사실 호랑이야. 할머니가 알면 까무러치시겠지?”

난 어쩌면…… 그저 몸집만 큰 고양이일지도 몰라. 키가 더 안 크고 이빨도 안 자라.”

 

 

 

목차

1. 고양인 척 호랑이

2. 호랑인 줄 고양이

3. 소문은 소근소근

4. 호랑이가 아닙니다

5. 고양이를 찾습니다

6. 서커스는 위험해

7.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민오(버드폴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버드폴더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고양이인 척 호랑이>를 올리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현재 팔로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팬들이 요청하는 고양이 그림을 그려 주는 등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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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안에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 | B리뷰 2015-01-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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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5분 안에 우리 개 알쏭달쏭 속마음 알기

니시카와 분지 저/오경화 역
국일미디어 | 201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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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달리 개들에겐 신기한 습관들이 많았다. 본능적인 부분들도 있었고 학습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 개들도 제때 배우지 못해 사회화 되지 못하면 다른 개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만 사람 사이에서 살기 위해 더불어 사는 법을 익혀야 되는 것이 아니었나보다. '푸'라는 개는 60일쯤 분양 받고 생우 7~8주 부터 초기 사회화를 거쳐야 하는데 부모 형제 없이 함께 사는 강아지 친구 없이 길러지다보니 다른 개를 보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어 버린다고 했다. 다른 개가 다가오면 일정 거리를 유지했다가 퍼스널 에어리어에 개가 들어오면 싸우기 시작한다고 했다. 도주거리와 투쟁거리를 두고 다른 개와 신경전을 펼치는지 모르고 있다가 이 책을 통해 개들의 습성을 읽고 어쩌면 제때 받아야 하는 교육이란 모든 생명에게 중요한 거구나 싶어졌다. 그 때 나타나는 행동 중 카밍 시그널이라고 불리는 행동이 있는데 푸의 경우 다른 개가 다가오다가 일정 거리에서 관계를 위해 멈추어 서는 것. 이것을 바로 카밍 시그널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개와 개 뿐만 아니라 개와 사람 사이에도 카밍 시그널 전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습성 하나만 알아도 길에서 사나운 개와 마주쳤을 때 올바르게 행동하여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꼼꼼히 살펴보니 이 책은 그저 귀여운 개들의 종을 구경하는 책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수의사들이 쓴 개의 질병에 관한 책도 아니다. 어떤 사람이 읽으면 가장 좋을까. 했더니 갓 개를 키우게 된 사람의 손에 쥐어주어 개의 습성을 이해하고 행동교정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책이었다. 반려견과 가ㅛ감하고 올바른 의사표현을 통해 주인의 말과 행동을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 결과적으로 사랑에 빠져 상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가족의 일원으로 강아지를 받아들였을 때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바로 그 때 이 책의 충고들이 아주 적절해 보인다.

 

당황하기 보다는 몰라서 서로 서툴게 상처주기 보다는 처음부터 바르게 처신하는 것. 인간도 개도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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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언어 교과서 | B리뷰 2015-01-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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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편저/김문정 역
쌤앤파커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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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서 강아지 소식을 보게 될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진다. 세상에는 저렇게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많구나. 사람이 준 상처가 저렇게 깊구나. 사람이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을 믿어주는구나. 그런 생각에 가슴이 다 먹먹해진다. 쟤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사람들이 모두 동물의 언어를 알게 된다면 세상은 좀 덜 삭막해졌을까.

 

사랑한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암호처럼 어렵게 보이지만 강아지 언어도 알고 보면 수학 공식처럼 기본 틀이 있었는데, 가령 눈을 지그시 바라볼 때면 '당신이 정말 좋아요', 배를 보이고 눕는다는 것은 '기분이 좋고 너무 편안해요', 코를 날름 핥는 것은 '이거 긴장되는데 침착해야겠군'이란다.

 

불독커플인 비비와 카바, 비글 바로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인 마릴린, 믹스견 롯코, 래브라도 레트리버인 니코 이렇게 6마리와 함께 하는 [강아지 언어 교과서]는 그래서 한결 쉽고 재미있다. 첫 강아지를 맞이 하게 되었다면 카페나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좋겠지만 이렇듯 책 한 권으로 준비해도 좋겠다 싶다. 첫만남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만약 분양받게 되었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도 꼼꼼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일단 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여러 책을 살펴보아도 개들은 견주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한 동물이라 혼자 오래두면 우울증을 앓기 쉽고 훈련이 필요한 시기를 놓치면 버릇 없는 개로 성장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또한 정기 건강 검진을 통해 예방접종도 미리미리 중성화 수술도 계획적으로 시행해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 수 있다.

 

목줄만 해도 스탠더드 타입, 하프 초크 체인, 가슴 줄 등 여러 종류가 있어 자칫 결정장애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데 그 쓰임과 용도를 정확히 안다면 내 강아지를 위한 가장 좋은 목줄을 선택하기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또한 연령에 따라 식사 횟수도 제한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살펴 혹시 건강을 해치는 것을 달라고 한다면 엄하게 규제해야만 한단다. 또한 영양제를 잔뜩 챙겨줘봤자 먹으나 마나 한 것들이 가득하니 수의사와 상담해서 적당한 것만 챙겨주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물론 한 마리를 키울 때와 여러 마리를 키울 때가 다르니 그것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하며 실수로 삼킬 수 있는 물건들은 미리미리 치워두는 습관을 견주 역시 습득해야 한다.

 

함께 산다는 것은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쾌적한 동거생활을 이루어낼 수 없는 일. 처음부터 이별하는 순간이 올때까지 이 책 한 권이 좋은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개와 함께 하는 일이 낯선 사람들에게는. 하지만 무엇보다 가족으로 인지하고 끝까지 책임지며 사랑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지 않고서는 함부로 시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도 여전하다. 쉽게 입양했다가 쉽게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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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고양이 100 | B리뷰 2015-01-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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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고양이 100

샘 스톨 저/공민희 역
보누스 | 201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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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입구를 어느 이웃의 블로그에서 본 일이 있다. 문짝에 끼워 제일 아랫 쪽에 네모난 구멍으로 개나 고양이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가 되는...마치 아파트의 신문/우유 배달 구멍같은 그 편리한 문짝. 오늘날의 고양이 출입구의 발명에 영감을 준 고양이가 만류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경의 고양이라는 사실. 와우,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보통 작가의 고양이, 연주가의 고양이, 화가의 고양이가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물리학자의 고양이가 고양이 용품을 발명하게 만들다니....! 게다가 착한 고양이가 아닌 말썽꾸러기 같은 녀석 때문에 연구에 지장을 받지 않으려 한 이 과학자가 고양이와 자신의 시간 모두를 위해 발명한 이 고양이 문이 현대의 고양이와 집사들에게도 얼마나 실용적으로 사용되는지 알게 되었다면 정말 뿌듯할텐데 말이다. 이렇게 귀찮게 만드는 녀석인데도 쫓아내지 않은 뉴턴도 좋은 집사이지만 말이다.

 

또한 샴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내게 한 외교관이 백악관에 선물로 가져왔다는 사실은 귀가 솔깃한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비행기각 없던 시절, 그 먼 거리를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건강하게 미국에 입성해서 대통령 관저를 자유롭게 다녔을 샴 고양이. 비록 오래 살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그 고양이의 유해가 그곳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도 하니....미국의 대통령 관저에는 그 유명한 개들만 살았던 것은 아니었구나. 를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아졌달까.

 

특히 동물 애호가였다는 미국의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는 정말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의 대통령이었지만 얼굴도 이름도 낯선 그 대통령이 나는 참 좋아졌다. 큰 업적을 남긴 적이 없어서인지 어린 시절 위인전에서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와 영부인 그레이스는 카나리아, 거위,당나귀 뿐만 아니라 고양이들까지 백악관에 두어 생명을 소중하게 여겼다니...꼭 찾아봐야겠다 싶어졌다. 이들 대통령 부부를.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꼈던 만큼 그들의 동물들이 유명세를 탔던 것은 분명했던 모양이다. 타이거와 블래키 중 더 주목 받았던 타이거의 방황 습성 때문에 '백악관'이라고 새겨 목걸이를 걸어준 것이 화근이 되어 이 고양이는 누군가의 개인 소장용 기념품이 되어 버렸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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