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멘토의 법칙: 돈버는 데 도움이 되는 친구는 따로 있다.
"멘토의 법칙" 얼마나 좋은 정보원을 두고 있는가, 즉 조언자가 주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없고 또 그럴 필요 역시 없습니다. 정보나 노하우를 제공해주는
믿을 만한 멘토가 있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는 정보원은 누가
될수 있을까요?? 투자에 밝은 주변의 사람일 수도 있고, 금융기관의 직원이나 재테크 전문
가일 수도 있습니다. 또 꼭 사람이 아니라 좋은 투자에 관련된 책이나 경제신문, 강좌, 세마
나등이 모두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살인데요.
책이 돈버는 것과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아도 그들은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을 넓혀줌과 동시에 돈을 벌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재테크
측면에서도 책만큼 싸고, 양질의 정보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마음씨 착한 정보원도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신문 하나를 꾸준히 구독하여 자신만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보충하면 될것입니다. 꼼꼼히 공부하듯 읽는 것보다 꾸준히, 습관
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소문난 잔치의 법칙 : 남과 다르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2005년 초 증권사 객장은 공모주 청약을 하려는 아줌마 부대로 술렁였습니다. 코스닥 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공모주 시장이 연일 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두 배는 기본, 정규시장에서도
장세만 받쳐주면 날마다 상한가 보너스가 터졌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줄을 섰는데도 수익률에
비해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못린 탓이지요. "소문난 잔치의 법칙"은 다른
사람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생각하라는 법칙입니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서는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자신에게 돌아올 파이가 잘아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장미의 법칙 : 좋은 조건은 일단 의심하라.
"장미의 법칙"은 돌다리도 다시 한번 두들겨보고 가라는 법칙입니다.
좋은 상품이라고 해서 덜컥 쥐어서는 곤란한하다. 세상인심은 만만찮기때문에 분명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만큼의 불리한 조건이 장미 가시처럼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방의 좋은 조건을 무턱대고 호의로 받아들이는
것인데요. 장미 속에 숨어 있는 가시는 라스크에 해당됩니다. 대개 수익률과 리스크는 비례하는데요.
뭔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 은행에 비해 2%p
가량 높은 금리를 주는 상호저축은행은 부도나 파산 리스크가 제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들어 특히 금리가 더 높기로 유명했던 부산, 경남지역의 상호저축은행들이
연이어 경영 위기에 빠지며 원리금 지급 중단외 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무조건 피할 수도 없는 일인데요. 명심할 것은 가시에 찔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찔리면 통증이 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투자 상품에 따르는 리스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처럼 판매자가 면피용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7. 황금분할의 법칙 : 나눠야 커져서 돌아온다.
"황금분할의 법칙"은 자금을 어느 한곳에 올인하지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만큼 나누어서
분산해 놓는 것입니다.
황금분할이나 황금비는 사람들에게 가장 아름답게 비치고 또 편안하게 해주는데요.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은 분산투나를 하지 않고, 하나의 주머니에 모든 돈을 쏟아 붓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내 투자교육의 선구자로 꼽히는 강창희 미래에셋증권 투자교육연구소장은 황금분할의 법칙을 자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것은 그가 실천하는 투자 원칙이기도 한데요. 금융자산 중 한두 달
내에 쓸 자금을 뺀 나머지는 주식형펀드 50%, 채권형펀드 40%, MMF 10%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짜서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분산투자에 필요한 포트폴리오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어떠한 경우에도 올인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두어야 할 것입니다. 분산
투자는 부자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신을 유혹할 만한
투자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혹에 넘어가면 자신의 수중에 돈이 없어도 주변사
람을 괴롭혀서라도 돈을 끌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박 심리에서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으며 그러다보면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투자는 설령 실패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아무리 좋은 투자도 모든 재산을 한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평소에 습관처럼 다져놓아야 하는데요. 올인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큰 실패를 하더라도 전 재산을 날리거나 그런 위험에 처하지 않습니다.
8. 새벅의 법칙 : 모두가 아니라고 할 떄가 바로 기회다.
"새벽의 법칙"은 존 템플턴의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는 말에 가장 어울리는 법칙
이라고 합니다.
9.11 테러로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을 때 삼성전자 우량주를 샀던 사람은 돈을 벌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기회로 삼은 사람은 이익을 보았던 것입니다. 가깝게는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받던
날, 재빨리 주식을 산 사람은 꽤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얄밉긴 하지만,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돌발
적인 악재가 터지기만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 법인 것처럼, 모두가
팔려고만 내놓은 시작은 급락합니다. 모두가 이제는 끝이라고 했을 떄 가격이 가장 쌉니다. 그런데
길게 놓고 보면 대개가 그 시점에 바로 사야 할 시점입니다. 전통적인 역발상 투자자들은 대개 52주
동안 반토막이 난 종목에 주목하는데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젠 틀렸다는 비관이 팽배해
있는 그떄가 바로 매수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돈버는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전통적인 투자의 대가들이나 부자들
중에는 중고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새 무런보다 싸기 떄문입니다. 이는 소비행태 뿐
아니라. 투자에도 곧바로 연결됩니다. 본래의 가치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는 투자상품을 보다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인데요. 보통 사람들은 부자가 왜 저렇게 쫀쫀할까 하고 혀를 차고
말지만, 물건 하나 사면서도 보다 싸게 사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실 돈버는 길입니다.
9. 발효의 법칙 : 가장 비싼 이자는 시간이 가져다 준다.
"발효의 법칙"은 재테크를 할 떄 절대로 시간과 맞서지 말것을 경고하는 법칙입니다.
대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인데요.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다고 합니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름을 도울 길은 없습니다. 한탕을 노리는 사람
들이 실패하는 정확한 요인은 과도한 욕심을 가졌다는 데 있습니다. 돈보다 시간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 문제였다는 말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갖되 "빨리"에 집착하지 마세요.
미국의 재정전문가들은 주식투자를 하려거든 10년 동안 쓰지 않아도 될 돈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성패를 가르는
건 시간의 몫입니다. 투자와 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려면 시간과 맞서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돈은 발효식품이고, 제 맛을 내려면
시간이 쌓어야 합니다.
10. 주머니의 법칙 : 주머니가 많은 사라이 많이 담는다.
"주머니의 법칙"은 하나의 소득원 외에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마련하라는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하나의 소드권 외에는 나머지 돈버는 주머니를 잘 생각하지 않는데요. 지금은
저금리시대이자 근로소득이 강조되는 떄이므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요즘 들어 재테크 고수들이 돈버는 기술 못지 않게 강조하는 게 바로
자기계발이자 자기관리 입니다.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곳에서 승부를 해야 부자가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투잡도, 본업에 충실하고 그와 유사한 분야에서 부업을 찾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기 쉽다는 얘기인데요.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이 하는
충고도 되도록 회사에서 하던 분야나 평소 취미생활 등을 고려해 잘 아는 분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하는 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등을 다시 챙겨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 명로한 사실은 수입이 두배가 되면 부자가 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맞벌이가 상대방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면 투잡은 한사람이 자신의 힘과 능력만
으로 소득의 다각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소득원을 다양하게 꾸려가는 것이 빨리
되는 지름길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 입니다.
파워블로거 '트루라이프'님은
금융과 재테크, 특히 신용에 관심이 많은 30대 직장인입니다.
신용 등급 올리기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과 일상 생활에서 신용등급과 관련된 포인트들을 콕콕 짚어줍니다. 파워블로거 트루라이프님 따라 신용관리 시작하세요!
☞완전 소중한 나의 30대, 나의 트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