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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의 금화 | 기본 카테고리 2011-08-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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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

모차오 저/최인애 역
한빛비즈 | 201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99개의 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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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의 금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왕이 있었다. 하지만 왕은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어느 날, 왕은 주방 근처에서 한 요리사가 행복한 얼굴로 휘파람을 불며 채소를 다듬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요리사를 불러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요리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 폐하, 저는 비록 말단 요리사에 불과하지만 제 아내와 아이를 먹여 살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또 아내와 아이를 늘 즐겁게 해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 가족은 필요한 게 많지 않습니다.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 한 칸과 배를 불릴 수 있는 따뜻한 음식만 있어도 충분하지요.

  게다가 아내와 아이는 제게 세상을 살아갈 힘을 준답니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물건을 가져가도 제 가족은 매우 만족하고 기뻐합니다.

  가족이 기뻐하니 저 역시 기쁘고 행복할 수 밖에요!"

왕은 요리사를 물러가게 하고는 현명하다고 알려진 한 재상을 불러 요리사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그러자 재상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폐하, 저는 그 요리사가 아직 99의 노예가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99의 노예? 그게 무엇인가?"

"폐하, 99의 노예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가죽주머니에 금화 99개를 넣어서 요리사의 집 앞에 가져다 두십시오."

그날 저녁 왕은 재상의 말대로 금화 99개가 든 주머니를 요리사의 집 앞에 몰래 가져다 두게 하였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요리사는 주머니를 발견했다.

그는 얼른 집안으로 들어가 금화를 세보기 시작했다. 당연히 금화는 99개였다.


요리사는 얼굴을 찌푸렸다.

요리사는 혹시나 한 닢을 어딘가에 떨어뜨렸나 싶어 온 집안을 기어 다니며 금화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금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생각했다. 더 열심히 일해서 금화 100개를 채우기로 말이다.

다음 날 아침, 요리사는 그 전날 온 집안을 헤집으며 금화를 찾아 헤매느라 피곤했던 탓에 늦잠을 자고 말았다.

늦잠을 잤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요리사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자신을 깨우지 않아서 금화 한 닢을 벌어야 할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었다는 게 이유였다.

그는 아침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출근해서 미친듯이 일에 몰두했다.

예전처럼 콧노래를 부르거나 휘파람을 불지도 않았다. 얼마나 일에 몰입했던지,

왕이 자신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어제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요리사를 보면서 왕은 크게 놀랐다.

금화가 생겼는데, 더 행복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불행해지다니! 왕이 재상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폐하, 그 요리사는 이제 99의 노예가 됐습니다.

99의 노예란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한 1을 채워 100을 만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일에 매달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참고도서: 마음의 암호에는 단서가 있다.(모치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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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9월 신분당선 개통…'삼승효과'는 글쎄? | Finance 2011-08-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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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9월 신분당선 개통…'삼승효과'는 글쎄?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대표님 분당이나 판교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요?" "용인 수지 지역은 어때요?"

9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아파트를 비롯한 수혜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분당선 개통은 분당, 판교 지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호재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수원 영덕과 영통, 용인수지 일대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파트의 경우 이미 상당기간 시세가 반영된 터라 개통을 앞두고 큰 변화는 없지만 전세가격은 꾸준히 오름 추세다.

이번 신분당선 개통구간은 총연장 17.3㎞, 강남-양재-양재 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 정자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착 가능하다. 또 강남에서 2호선, 양재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것을 비롯, 총 4개역에서 다른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승객들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분당선은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2월 착공한 정자-광교 구간까지 확장된다.

현재 국토부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용산-강남 구간에 대해서도 민간 우선협상 대상자와 협상 중이다.

◆전세가격 자극할 듯

서울권 전세 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면서 이미 개통 예정역 인근 지역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

또한 고객들과 상담을 해보면 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도 일부 감지된다. 소형아파트의 경우는 강남권 전셋값만 있으면 충분히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지금까지는 광역버스를 이용해야 했지만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이 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돼 이곳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다시 각광받을 수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기존의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30분 가까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런 수요자들이 기존 지역 수요에 더해지면서 전세물량이 부족해졌고, 이는 곧 전셋값 상승으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분당 정자역 인근 정자동 파크뷰 110㎡는 전셋값이 현재 4억6000만원대로 지난해 말에 비해 최고 6000만원 올랐고, 인근 아이파크분당 99㎡도 전셋값이 4500만원 오른 3억6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지하철 개통 및 이주수요 성수기를 앞두고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이참에 아예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정자동, 이매동 등지에서 최근 가격이 싼 매물 위주로 거래도 여러건 성사되고 있다.

◆판교신도시도 전세값 상승 중

판교신도시의 경우도 처음 생겨 입주했던 때보다 생활편의 시설이 확충된 데다 판교역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이에따라 백현동, 삼평동 일대 아파트들에 대한 인기가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판교테크노 밸리에 입주하는 업체들이 늘어나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주택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매시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

판교역 주변도 전셋값이 초강세다. 운중동 산운마을10단지 79㎡는 지난해 말보다 6500만원 올라 현재 2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108㎡는 지난해 말 2억9000만원에서 현재 3억1000만원으로 올랐다.

산운마을7단지 160㎡와 254㎡는 대형인데도 지난해 말에 비해 각각 1억4000만원, 2억6000만원 오른 상황이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신규입주단지를 노려볼만 하다. 신규입주단지는 전세 물량이 풍부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통해 잔금납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세매물을 구할 수 있다. 새 아파트라는 장점도 있다.

7월 말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이 신분당선에서 신규입주단지로 거의 유일하다.

판교신도시 A20-2블록으로 전용면적 97~265㎡ 948가구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다. 도심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5분 거리에 있다. 판교신도시 내에서 신분당선 이용이 용이한 단지로 손꼽힐 만큼 수혜지역이다.

◆매매시장은 아직 '눈치보기'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것과는 달리, 매매시장은 아직 급매물 위주로만 간헐적으로 거래되면서 힘겨루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호재가 있지만 매도-매수자 간 눈치보기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에 관심들은 있지만 매수세는 기대했던 것만큼 따라주지 않고 있다.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신분당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7월 3.3㎡당 평균 전세시세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대부분 크게 올랐다.

반면 판교역 및 동판교와 인접해 최고의 수혜지로 예상됐던 분당 이매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7월 1732만원에서 올해 1694만원으로 2.2% 하락했다.

이매동 아름마을 태영아파트의 전용면적 134㎡의 매매 시세가 7억5500만원에서 7억1000만원으로 6.0% 하락했고, 이매동 아름마을 두산아파트의 전용면적 132㎡의 매매 시세가 7억6500만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2.0% 하락했다.

◆신규 분양시장도 주목

신분당선의 접근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라면 광교신도시의 신규분양을 노려볼 만하다. 광교는 2016년 2월로 예정돼 있는 정자-광교 구간의 수혜지역이기 때문이다. 입주 후 2~3년이면 2단계 공사가 끝나 강남권 접근이 수월해진다.

한편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주변에서 신규 분양도 잇따른다.

광교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A18블록에서 85∼110㎡ 1330가구를 분양하는 데 이어 11월에는 C1블록에서 142㎡ 508가구를 내놓는다. A31블록에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참누리 79㎡ 350가구를 공급한다.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대림산업이 9월 성복e편한세상을 1,2차로 나눠 분양한다. 1차는 113∼159㎡ 476가구, 2차는 129∼320㎡ 838가구다. 11월에는 용인 풍덕천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660가구가 분양된다.

◆'3승 효과'는 글쎄?

보통 지하철 개통효과는 발표, 착공, 개통 시점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있는데다 미국,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해 발표, 착공, 개통 시점에 따라 오르는 삼승법칙은 최근엔 별로 통용되지 않는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2007년 하반기 죽전역이 개통되자, 오히려 죽전 일대 아파트의 매물 출회로 가격이 더 내려가는 현상이 있었다. 즉 향후 분당선이 개통되더라도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면 이 지역 일대의 매매가는 전철 개통과 상관없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다. 오히려 서울 접근성으로 인해 전세시장으로 몰려 전세가격만 더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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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 100명 설문조사 "올 코스피 올라도 2100 못뚫어" | Finance 2011-08-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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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 100명 설문조사 "올 코스피 올라도 2100 못뚫어"
자동차株 가장 매력 34%…IT株 선호 10% 그쳐
기사입력 2011.08.24 17:46:38 | 최종수정 2011.08.24 17:50:56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글로벌 소버린 위기로 초토화된 주식시장과 대세적 하락기에 접어든 국내 부동산시장 앞에서 한국의 부자들은 어떤 재테크 구상을 펼칠까.

매일경제신문이 명품 재테크 섹션인 `머니앤리치` 200호를 기념해 주식, 금융, 부동산 부문에서 한국의 부자 100명에게 설문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들은 일단 주식시장이 거의 바닥에 다가왔다고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전고점인 코스피 2200대 돌파가 단기적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 주식투자를 대박 목적이 아닌 손실 만회용으로 보고 있다. 이런 면에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절반 정도 들고 가면서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의 부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 국내 증시의 바닥을 1700선, 천장을 2100선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점으로는 코스피 1750~1799 영역이 전체의 4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고점은 코스피 2050~2099 수준이 30%로 가장 가능성 높은 구간으로 꼽혔다. 올해 안에 코스피가 2000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증시의 완만한 반등을 이끌어갈 대표주로는 차화정(자동차ㆍ화학ㆍ정유)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는 모습이었다. 부자들은 총 9개의 대형 업종 중 하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 업종으로 34%가 자동차를 꼽았다. 그 뒤로는 화학ㆍ정유 업종과 금융업종이 13%를 차지해 나란히 뒤를 이었다. 반면 소프트파워 중심의 글로벌 IT시장 재편 바람으로 하드웨어에 강한 국내 IT업종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 증시 전통의 강자인 IT업종이 지금껏 많이 빠진 만큼 올 하반기 수익률도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 부자들은 10명 중 한 명에 불과했다.

한국의 부자들은 최근 급격하게 빠진 국내 증시 탓에 단타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는 주식투자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봤지만 은퇴를 대비한다면 주식을 줄이고 부동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또 한 번의 증시 패닉을 지켜본 부자들은 은퇴 이후 노후대책으로 주식을 팔아 수익형 부동산에 돈을 묻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지금 당장 투자하기에 가장 바람직한 투자 자산 배분`을 묻는 질문에 펀드, 랩어카운트 등 간접상품을 포함한 주식 투자 비중이 35%로 현금(38%)과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하지만 `은퇴 이후 여생을 대비해 가장 바람직한 자산 배분`을 묻자 주식 비중은 26%로 떨어졌다.

결국 대부분 부자들이 `앞으로 주식은 조금 줄이고 부동산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투자 전략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투자 유망처로는 `강남`이 전체 설문자의 절반 이상인 51%의 지지를 얻어 부자들의 변함없는 `강남 사랑`을 재확인해 주었다. 용산이 24%로 2위에 올라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강남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강남 집값이 향후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자들의 시각이 엇갈렸다. 부자들의 77%가 향후 주택 가격 하락을 점치는 와중에, 서울 강남 집값만은 오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8%, 강남도 별 수 없이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39%로 백중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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