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북컴퍼니에서 출간된 유우지님의 소설 [BL] 패션 : 라가(Raga) 1권의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내용이 있을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유우지님의 패션 본편과 다른 주인공들의 시리즈까지 다 읽고 마지막으로 읽은 패션 라가입니다!
패션 라가는 신루와 유리의 이야기인데 짧은 권수임에도 불구하고 좀 많이 심심하고 지루했어요
너무 잔잔해서 그런지 거의 유리의 독백과 심리적인 내용만 들어있어서 그런지 딱히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이 읽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또 사실 제가 생각하는 신루의 모습은 진짜 여리여리한 앙증? 맞은 그런 느낌의 인물이다보니
라가에서 "공"의 포지션을 맞고있는 신루를 읽는게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ㅁ;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우지님의 필력은 필력이라~ 읽는건 술술읽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