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페이백 도서를 살펴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의 책이 있길래 구입해 봤습니다.
아이슬란드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인데다 작가님도 낯선 분이신데,
찾아보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작가님이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분이시고
스릴러의 여제라고도 불리신다네요. 수상도 많이 하셨다는데 저는 왜 이제야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40년 전의 한 소년 보호소에서 일어난 사건과 현재 그 소년 보호소를 조사하는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정말 잘 짜여진 스릴러 소설이네요.
소름이 돋기도 하고 좀 무서운 장면도 있었는데 요즘 같은 여름에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