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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발스(La Valse) : 그랑파 | 기본 카테고리 2019-11-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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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심 작가님이 쓰신 '라 발스(La Valse)' 외전 ‘그랑파’의 리뷰입니다.
본편을 워낙 재미있게 읽었던 지라 외전이 나온다는 소식에 설레었었는데 이렇게 2권이나 내주시니 정말 좋네요. 보통 본편이 나오고 시간이 흐른 뒤에 외전이 나오게 되면 생각 보다는 짤막한 경우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우선 체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라 발스’ 안에 카렐과 사샤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선이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어서 두 사람의 갈등이나 아픔들이 잘 느껴지고 이해가 되면서 감명 깊게 읽었었거든요.
그래서 사샤가 성인이 된 이후에 두 사람의 모습을 한 번쯤은 꼭 보고 싶었었는데 이번 외전에는 아직 사샤가 어리네요. 그렇지만 전 보다 더 대담해 지기도 했고, 발레 스쿨 졸업 공연의 주역이 되는 등 여러모로 성장한 사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Grand pas' 라는 제목의 뜻을 찾아보니 크게 내딛는 걸음이라는 의미이면서, 커다란 진보라는 뜻도 되던데 발레에서는 빅 스텝을 ‘그랑파’라고 한다고 나오더라구요.
작가님이 이 단어를 제목으로 정하신 원래의 의도나 뜻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두 사람의 사이가 많이 발전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사샤의 발레 커리어에도 대단한 진전이 있었구요.
카렐과 사샤가 서로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아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전보다 더 깊어지고 단단해 진 듯해서 흐뭇했는데요.
그래도 사샤가 그 특유의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 거리낌 없이 카렐에게 자기 속마음을 드러내며 직진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어요. 사샤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느끼는 대로 꾸밈없이 표현하는 건데 그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카렐을 당황스럽게도 만들더라구요.

 

여전히 사랑스러운 사샤와 좀 더 부드러워진 느낌의 카렐을 만났는데요. 나중에 사샤가 다 큰 뒤에 카렐을 어떻게 대할지도 무척 궁금하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그때는 지금 보다 더 능숙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랑파’로 인해 이제는 어엿한 연인이 된 카렐과 사샤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들이 보기 좋았어요.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도 예뻤고, 사샤가 발레 공연을 하는 것도 엿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카렐과 사샤가 꼭 지금도 뉴욕 어디에선가 살고 있을 것처럼 느껴졌어요.
마지막으로 사랑은 우릴 동등하게 해준다는 사샤의 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작가님, 다음에 또 어떤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돌아오실지 아니면 또 다른 외전을 가져오실지 모르지만 차기작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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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BL] 라 발스(La Valse) : 그랑파 (총2권/완결) | 기본 카테고리 2019-11-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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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2권이나 되서 정말 좋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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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현재의 탄생 | 기본 카테고리 2019-11-2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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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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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베트 오스브링크 작가님이 쓰신 '1947, 현재의 탄생'의 리뷰입니다.
우리가 사는 오늘의 세계가 태동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1947년이었을 거라는 문구에 궁금해져서 열심히 읽었네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의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요.
1947년, 그 1년의 시간을 달별로 챕터를 나눠서 그 달에 일어났던 세계 여러 나라의 사건들을 짤막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그 시대에 활약했던 유명인들의 이야기도 나와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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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5천원 페이백][대여] 1947, 현재의 탄생 | 기본 카테고리 2019-11-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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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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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폭력 | 기본 카테고리 2019-1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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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5천원 페이백][대여] 감정 폭력

베르너 바르텐스 저
걷는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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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바르텐스 작가님이 쓰신 '감정 폭력'의 리뷰입니다.
이번 주 페이백 도서 중에 특히 제목이 마음에 와닿아서 읽게 됐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감정 폭력인 줄 모르고 당했던 일들에 대해서 깨닫게 됐는데요.
책의 내용대로 정말 세상에서 가장 과소 평가되는 폭력이 감정 폭력인 거 같아요.
살면서 많이 당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뱉은 말들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 경우도 많을 거 같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됩니다.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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